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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드론 소프트백 팀버라인 팬텀핸들 백팩

팬텀3 드론을 구매하고 이동시에 항상 박스에 넣고 차로 다녔기 때문에

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였으나 박스도 점점 낡아지고 또한 뽀대(?)가 나지 않고 어디 산에 올라갈때나 차가 이동할수 없는곳에서

박스에 고가 재품을 들고 다니는것이 아닌듯 하여

팬텀3 백팩을 보게 되었습니다.

DJI에서 나오는 정품은 가격이 너무 삭막하고 하드백이라서 좀 들고 다니기가 뭐하고

가품으로 나온것들은 너무 없어보이고

또 어떤 가방들은 너무 크고...

그리고 드론 백팩으로는 하드쉘보다는 소프트백이 더 좋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또한 팬텀 전용백이 아닌 여러가지 드론을 넣을 수 있는 백팩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처음에는 카메라 가방을 위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눈에 들어온것이 내쇼날지오그래픽에서 나온 백팩과 팀버라인에서 나온 백팩 입니다.


고민고민 하던 끝에 팀버라인에서 팬텀핸들이라는 제품이 나오는것을 보고 이거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40L 커도 너무 큰거죠..

거기에 드론 및 옷같은것을 넣을 수 있다라고 하는데

해외여행이나 출장갈때 다른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저로써는 그렇게 큰 가방은 무리였습니다

또한 차도 작고 그렇게 큰 가방을 메고 다니기도 부담스럽고...


그런데 잘 보니 팬텀핸들 25L짜리가 있는것입니다.

이곳저곳 검색을 해 봤지만 후기는 하나도 없고.. 괜히 잘 못사는건 아닌가..

그래도 가격도 좀 있던데...



그래서 팀버라인에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담당자께서 본인이 직접넣어봤다고 들어간다고 하시더군요.

사실 팬텀3의 높이가 19cm정도 되었는데

이더백이 15cm라서 그것이 제일 걱정되었습니다

그럼 4cm 정도 모터 있는 부분이 돌출되지 않을까...


그래도 팀버라인 담당자께서 너무 확신하셨기에 일단 지르고 봅니다.

가격은 대략 10만원 선...


드디어 큰 가방이 왔습니다.



오픈을 해보니 가방이 25L 인데도 생각보다 큽니다.

팀버라인 팬텀3 드론 백팩의 색상은 주황색, 회색, 파랑색이 있으나

전 주황색이 가장 끌렸습니다. 



비닐을 탈거한 모습입니다.

기내용 가방 작은것 정도 됩니다.

25L도 이렇게 큰데 40L는 정말 클것 같습니다.



넓직한 내부는 고정끈과 덮게가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 주머니 부분이 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의 이너 입니다.

이너백과 드론 파티션을 주는데 이것의 높이가 15Cm 입니다.



그래서 일단 팬텀을 넣어봤습니다.

역시 생각대로 보터 부분이 올라 옵니다.



옆에서 본모습입니다

브러쉬리스 모터가  이너백안으로 들어가질 않습니다.

젠장.. 잘못샀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파티션을 꾸며 봅니다.

팬텀3를 넣고 파티션을 붙여줍니다.

가능한 움직이지 않게 타이트 하게.

그리고 저 파티션 사이사이 공간에 

프로펠러라든지 베터리 충전기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이너백에 팬텀 넣고 가방에 넣어봤습니다

오.. 다행인 것은 가방에 넣으니 정말 귀신같이 보터부분까지 가방에 수납이 됩니다.

이너백이 많이 작아서 걱정 되었는데..

절묘하게 잘 맞아 들어갑니다.



옆에서 본 모습니다.

팬텀3의 모터 부분이 가방의 선에 딱 맞습니다.

다행이네요.

잘못 주문한줄 알고 상심이 클 뻔했습니다.

이왕이면 이너도 좀 크게 만들지...



다 수납해 보았습니다.

좌측에는 프로펠러

우측에는 충전기

하단에는 추가 배터리들..

그런데... 송신기가...

FPV거치하는곳이..

너무 크네요.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 파티션을 구부려야 했습니다.

이너가 작은것이 손잡이 때문에 커버가 됩니다.



내부 고정끈을 체결하고 매쉬망을 잠궈 주었더니

정말 팬텀 딱 들어 갑니다.

여기에 고프로나 몇몇가지는 더 수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덮게 부분에 수납공간이 또 있습니다.

노트북 같은것을 넣어도 될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가방밖의 수납공간 입니다.

여행시 여권이나 비행기표같은것을 넣을 수 있습니다.

외부에 수납할 수있는 공간은 앞쪽과 위쪽입니다

그런데 위쪽은 이미 짐들로 꽉 차있기 때문에 휴대폰 넣으면 다 일것 같습니다.



아 뒷모습 사진이 없네요.

뒤에는 충분한 쿠션으로 가방을 착용하였을때 포근함을 줍니다.

백팩의 어깨선 뿐만 아니라 허리선도 있어 잘 잡아 줍니다

하드쉘 처럼 견고하지는 않지만 가방이 가볍고 

튼튼하고 재질이 직물(?)로 되어 있어 생활 방수 정도는 될 것같습니다.


전체적인 사진은 판매 사이트 가보면 많이 나와 있었고

중요한것은 팬텀이 들어가냐 안들어가냐 였는데 다행이 정말 저스트하게 딱 들어갑니다.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네요.


고민고민 하다가 지른 팬텀3 드론 백팩이었는데 

후기가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가방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쿠폰신공을 잘 써서 그나마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너를 좀더 크게 해주고 팬텀과 조정기가 잘 들어갈수 있게끔

파티션이 일자가 아닌 구부러지는 식으로 나눠 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 빼고는 디자인이나 활용성이나 크기 그리고 팬텀3가 딱들어가 흔들리지 않고 견고히 잡아주는것은 만족 합니다.


다들 판단하시겠지만 전 이 백팩에 만족하며 이제 해외여행시에 백팩에 드론넣고 가야겠습니다.

팬텀4도 잘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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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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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에어비엔비 예약으로 비용 줄이기(와이키키 근처)


꿈의 하와이.. 그러나 하와이 여행은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

비용중 가장 큰것이 호텔비용이죠

하와이 호텔들은 와이키키 해변 앞으로 쭉 있습니다

일단 숙소가 동남 아시아처럼 화려하지도 않는데..

가격이 엄청납니다.

하와이 호텔을 좀더 싸게 하기 위해서 비딩을 하는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또 살인적인 주차비는 말도 할것도 없습니다.

보통 하와이 호텔의 주차비는 20~30달러 수준..

거기에 또 리조트피라고 해서 비용이 들죠..

호텔 숙박비에 주차비 리조트비 하면 돈은 비용은 사정없이 증가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에어비엔비(airbnb)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회원가입과 예약은 아래의 싸이트에서 진행하면 됩니다

에어비엔비(www.airbnb.com)


회원가입하는것은 어렵지 않고 가고싶은 도시 검색하여 위치보고 예약하는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후기를 봐야하고 혹시 바퀴벌레 나오면 어떻게 할까..

이것저것 걱정이 많이 생기죠

영어를 못하는데 호스트를 만나면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호스트는 어떻게 많나는지...

그런데 그냥 쉽습니다. 

가기전에 메일이나 앱으로 연락이 가능하고 체크인시간만 서로 확인 하면

열쇠를 받고 그다음 부터는 자기 시간 입니다.


저희가 예약한 숙소는 와이키키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이고

주차장이 있어서 8일동안 모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도 다행인것은 바퀴벌래도 나오지 않았고 에어비엔비에 걸려 있는 사진과 동일한 숙소를 얻었습니다.


숙소의 거실 입니다.

2개의 쇼파가 있고 아래는 카페가 깔려 있는데 나름 청결 합니다. 


와이파이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숙소에서는 빠른 와이파이를 가족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2룸의 방에는 킹베드가 하나씩 있었습니다.

4~5명이 있기에는 넓었습니다.



작은방의 침식 입니다.

침구류도 세탁을 해 놓은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세련되지 않았지만 화장실도 두개가 있어서 편했고 수건도 넉넉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너무 좋았던 것이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것입니다.

이 두개 때문에 해변에서 놀고 와서 바로 세탁하고 건조기 돌리고 

속옷이나 양말 뿐만아니라 땀에 젖은 옷도 바로 바로 빨아서 건조 시켰더니

하와이 여행내내 너무 쾌적하였습니다.



깔끔한 거실과 선풍기와 에어컨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집주인이 와인장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테리어가 와인과 관련된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파트내에 수영장이 따로 있었으나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조금만 나가면 와이키키인데... 아파트에서 수영할 시간이...



처음으로 에어비엔비(airbnb)로 예약하면서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

일단 장점으로는 숙소 비용이 호텔에 비해서 반값정도로 싸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6명이 갔었는데 아마도 와이키키 근처의 호텔 2개를 7일동안 빌리고 주차비에 리조트 비용까지 냈었으면 

3배 이상이었을것입니다.

그리고 식사를 해 먹을 수 있는 주방이 있기 때문에

아침은 항상 든든하게 한식으로 조리해 먹고 나갔습니다.

물론 호텔에서 주는 조식이 아쉽기는 했지만 언제든지 마트에서 사다가 조리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눈치보지 않는 주차장과 세탁기와 건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단점으로는 입주기간동안 청소를 안해주기 때문에 나중에 좀 지저분해지긴 합니다.

또 조식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아침에 약간 부지런해야 됩니다.

그리고 에어비엔비 후기보면 사진과 넘 다른 숙소가 걸리기도 하고

정말 잘 못 예약하면 여행이 엉망이 될 수 있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 잘 보고 후기만 잘 본다면 비용도 절약하면서 호텔보다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2016년 하와이 여행에도 에어비엔비(airbnb) 숙소로 또 예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 후년 유럽여행에더 일부 구간은 다시 예약해 보려고 합니다.


몇가지 위험을 감안하더라도 현지인의 숙소에서 느끼는 현장감도 여행시 느끼는 재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에어비엔비(www.airbn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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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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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카이도 뱃부 지옥온천순례에서 지옥 느끼기(가마도지옥, 바다지옥)


후쿠오카에서 무엇을 볼까 하다가 아이들한테 지옥이 이런곳이다라고 해서 찾아간 뱃부 입니다

뱃부는 온천지역인데 

이쪽에 지옥천이라고 해서 온천순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의 온천들이 있고 그중에 가고 싶은곳에 가서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지옥온천이란 이름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온천수와 거기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지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뱃부 지역에는 많은 료칸들도 있어 료칸에 묶으면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뱃부에 여행가시면 이 지옥순례를 많이 하십니다.

이지역의 온천을 하나하나의 가마도지옥 바다지옥 산지옥 등의 이름을 붙여 

여러곳을 둘러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단 원하시는 지옥천을 고르신다음 들아가면 아래와 같습니다.

진한 유황냄새와 함께 수증기가 피오 오릅니다.


진흙이 뽀글뽀글 끓어 오릅니다.

지옥은 안가봤지만 지옥에 가면 그 상황에 또 적응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아이들에게 착하게 살라고 겁을 줘 봅니다.



물색깔이 하늘색으로 너무 이뻐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늘색으로 보이는것은 물의 온도가 그렇게 높다는데...

몸한번 담그고 싶습니다.ㅋ

연못 색깔은 온도에 따라 색깔이  높아질수록 하늘색으로, 낮아질수록 주황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가마지옥 입니다.

옛날이야기에도 지옥에 가면 가마에 넣고 펄펄 끓인다고 했는데

도깨비가 우습게 보이지만 아이들은 겁을 먹네요.



가마도지옥 앞에는 이렇게 큰 가마가 있습니다.

물론 콘크리트로 만든 가마 입니다.




역시 일본은 도장찍기가 많죠.

아이들도 온천에 들를때 마다 도장을 찍습니다.

후쿠오카에서 기차를 탈때도 도장을 찍고 여러곳에서 찍었지만..

지금 집에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부 재활용 쓰레기통에 들어갔겠죠..

이런것 잘 보관해 줘야 아이들이 커서 기억을 할텐데요..



컨셉이 온천앞에는 이렇게 주차장도 있지만 걸어서 다닐 정도 입니다

저희는 숙소를 뱃부에 있는 료칸으로 잡았고 숙소에서 걸어서 지옥천을 순례 하였습니다.

이곳은 곳곳에 저렇게 수증기가 피어 오릅니다.

저 수증기로 음식을 조리해서 파는 곳들도 군데군데 많습니다.



역시 동전던지기 빠질수 없죠.

왜이렇게 골인하려고 하는지...



각각의 온천 앞에는 바다지옥인지 산지옥인지 가마지옥인지 써 놓았습니다.

바다지옥은 온천수의 색깔이 하늘색이여서 바다 지옥이라고 지은것 같습니다.


 

군데 군데 소원을 적어서 적어놓은 곳도 있습니다.

저희도 하나 할까 했지만 지옥에서 소원을 비는것 자체가 좀 우스운것 같아서..



곳곳에 사당 같은것도 많이 있습니다.

온천수를 먹으면 10년이 적어진다는 말에 모두들 몇모금씩 마시며 회춘하기를 기다리네요.

너무 뜨거워 많이 먹지는 못하고..

미네랄이 많은 것인지...약간 쇠맛이 납니다.





지옥천에서는 증기로 찐 달걀도 판매하고 군데군데 기념품 샵도 많이 있으나 

크게 사고 싶은것은 없습니다.

저 온천수를 보면 담그고 싶다라는 생각밖에..

료칸에서도 온천수를 끓어다가 목욕탕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료칸은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고..


지옥천을 나와서 조금 돌아다니다 보면 근처에 마을이 있고 그 마을 돌아보시는것도 재미 있습니다.

아주 작은 온천들도 많이 있는데 그게 혹시 혼탕아닌가 살짝 둘러보기도 하고.....

세븐일레븐가서 먹을것도 사보고..


편하게 둘러보기 좋은 뱃부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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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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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맛집 양곱창과 양대창의 대결 응답하라 은성양곱창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3월의 어느날 오후 였습니다.

비내릴때는 부추전에 막걸리가 딱이지만... 왠지 곱창이 땡깁니다.

명동 롯데백화점에 나갈일이 있어 차는 롯데백화점에 주차를 하고 명동맛집 은성양곱창으로 향합니다.

은성양곱창의 위치는 우체국건물 돌아서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은성양곱창의 주차는 없습니다.

명동 대부분이 주차장을 제공하는 곳은 없죠..워낙 땅값이...

주차는 은성양곱창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만 명동의 주차료는 살인적이죠.

그래서 롯데백화점에 주차를 합니다.

롯대백화점 앱을 설치하면 매월 2장의 2시간 무료 쿠폰을 줍니다.

일단 백화점에서 20분안에 후딱 볼일을 보고 곱창을 먹으러 갑니다.

 

명동 골목길을 들어서면 50M정도 앞에 나무와 기와로 되어 있는 은성양곱창이 보입니다.

간판이 좀 많은데 명동 1956 소박한대폿집 육통령...

결론은 한건물에 사장님이 같은 음식점 입니다.

육통령에서는 숙성삼겹살을 팔고 2층에는 양곱창을 판매 합니다.

3층은 뭘 파는지 오라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실내의 인테리어는 옛스러움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딱히 어느 연대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대폿집 처럼 하려는 느낌이 있습니다.

요즘 한참 유행했던 응답하라 시리즈가 생각나네요.

실내는 깨끗한 느낌이 있습니다.



테이블은 나무 테이블과 의자로 되어 있는데

약간 아쉬운 점은 쿠션이 없다는 것입니다.

식사야 빨리 먹고 일어나지만 술을 먹을 때는 엉덩이가 좀 아프지 않을까 합니다.



곱창이 쫄깃쫄깃 씹으면서 즐기는 서민의 별미라고 하는데...

솔직히 곱창 좀 비싸요..

특별한날 아니면 먹기 힘든 부르주아 음식이잖아요.ㅋ




메뉴판 입니다.

약간의 옛날스럽게 폰트도 옛날글씨 폰트를 사용 했네요.



메뉴는 양구이 곱창구이 대창구이 홍창구이가 있고 

이걸 다 합친 양곱창 모듬이 있습니다.

명동맛집 은성양곱창의 모듬은 만구천원 입니다.

3인분만 먹어도 가격이 오만칠천원 입니다.



저희는 모듬구이랑 양곰탕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양곰탕은 곰탕이라서 하얀국물일줄 알았는데 육계장같은 국물입니다.

아래에 사진에서 다시 설명 할께요.



기본셋팅으로 시원한 김칫국과 파에 버무린 상추입니다.

그런데 저 시원한 김칫국이 좀 아쉽더라구요.

너무 짜서.. 먹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매니져님한테 말씀 드리니 다시 신경 쓰신다고 하네요.

(참고로 엄청 친절합니다..)

상추쌈을 주는것보다 이렇게 먹는것이 편하죠.



두번째는 발사믹소스를 뿌린 샐러드 이빈다

별거 없는데 귤이 완전 탱글한것이 고급져 보입니다.

그리고 저 위의 명이나물... 이것이 대박입니다.

저 명이나물 저림은 삼겹살에 먹어도 맛있고 기름진 고기를 싸 먹으면 다 맛나나 봅니다.



은성양곱창에서 강력하게 밀고 있는 숙성시킨 깻잎입니다.

이 깻잎은 짠맛은 거의 없고 깻잎의 향과 간장소스가 잘 어울려져

명이나물과 마찬가지로 양구이와 곱창구이와 환상적인 조화가 이루어 집니다.



아래의 된장 소스는 미소된장으로 만든 소스라고 합니다.

역시 저 소스도 짜지 않아 파와 함께 곱창과 잘 어울립니다.



드디어 주문한 곱창구이가 나왔습니다.

곱창은 초벌을 해서 나오고 나머지는 생으로 나옵니다.

양, 대창, 홍창(막창), 곱창 이렇게 4가지와 송이버섯이 통으로 나옵니다.

처음에는 곱창의 양을보고.. 아 너무 작은것이 아닌가... 하는데 먹다보면... 배부르죠..



숯은 대나무 숯을 사용합니다.

대나무 숯은 향도 좋을 뿐더러 먹고 나면 숯불 고기 냄새가 옷에 잘 배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쌀텐데.... 명동은 땅값도 비쌀텐데... 



드디어 구이가 시작됩니다.

버섯은 자르지 않고 통으로 구워줍니다.

저렇게 통으로 구우면 송이버섯의 육즙을 그대로 담을수가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방식이에요.ㅋ




곱창은 하나하나 다 구워줍니다.

직접 구워 주시면서 이건 양입니다. 이건 홍창입니다. 이건 대창입니다.

이러면서 구워주시면서 하나하나 잘라서 그릇에 올려줍니다.

약간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맛있는 부위를 부위별로 맛을 볼수 있게 해주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정말 친절하게 다 대답해 주시고 하나하나 먹기 좋게 다 잘라주어서

먹는이로 하여금 여유와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드디어 시식입니다.

미소소스에 홍창을 찍어서 한입먹습니다.

보들보들 한것이 딱 잘 구워 졌네요.



가장 비싼 양 입니다.

아이한테는 양이 양(sheep)이 아닌 부위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양을 먹으러 가자고 하니 양고기를 먹으러 가는줄 알았다고 합니다.

이 양은 숙성깻잎과 함께 먹어줍니다

처음에는 양이 좀 질기기도 하였으나 역시 양은 비싼값을 합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해 지고 냄새가 하나도 없습니다.



다음은 대창입니다. 대창은 겉은 바싹하게 구워주시네요.

식감이 장난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곱창입니다.

솔직히 위에 양과 대창이 너무 맛있어서 곱창은 좀 맛이 떨어지게 느껴집니다.

곱창만 먹을땐 곱창도 맛나는데..

전 양과 대창이 너무 맛나더라구요.



양곰탕이 나왔습니다.

국물은 육계장 국물이고 대파와 부속고기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전 저렇게 부속고가기 많으면 냄새나서 잘 못먹는데

은성양곱창에서는 어떻게 냄새를 제거 했는데 육계장 맛만 납니다.

기름기로 느끼해진 속을 확 풀어 줍니다.



근데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양밥이라는것을 주네요.

일단 공기밥과 양곰탕을 먹어서 배가 너무 불렀지만...

양밥이라고 해서 뭐냐고 여쭤보니 양과 양의기름에 볶은 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거.. 완전 대박 별미 입니다

양밥... 이름도 정감이 가고

양의 고소함이 김치와 잘 어울려 배부른가운데도 계속 먹게 됩니다.



나오는 입구에는 주판과 예전 라디오 그리고 책들을 놓아두엇네요.

저희아이가 보더니 요즘은 이런책 없다고..

아무튼 예전 분위기를 내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명동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도 많이 있고..

곱창은 정말 잘하는집 아니면 냄새가 많이나서 먹질 못합니다.

명동맛집 은성양곱창은 부속고기의 냄새가 하나도 없어 어린아이부터 나이든 모든사람이 좋아할것 같습니다.

김칫국만 좀 짜지 않게만 하면 더이상 흠잡을곳이 없는 곳입니다.

서버들께서 직접 고기 구워주시고 설명해 주시고..

여유를 느끼면서 맛난 곱창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매번 삼겹살을 먹는데 

하루 정도는 곱창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명도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냄새없이 고소한 곱창을 추천할만한 합니다.

혐오음식이라고 할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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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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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체험농장 아침이슬농원에5서 딸기따기

요즘 한창 딸기철 입니다.

저희 아이들중 둘째녀석은 밥은 안먹어도 딸기만 사다주면 너무나도 잘 먹습니다.

그래서 딸기를 직접따고 딸기가 어떻게 자라나는지 보여주려고 딸기 체험을 신청하였습니다.

저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일산으로 선택 하였습니다

가격은 농장마다 다 달랐지만 여기는  Kg대로 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

가는 길은 어렵지 않으나 비포장 도로여서 눈이 내린다음 가서 그런지..

차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위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멱적길

체험비용 : 1Kg 15,000원

주차 : 당연히 가능


딸기체험농장에 도착하면 비닐하우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외투를 벗어도 될만큼 따뜻합니다.

안에 들어가보면 실제 딸기를 수확하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1kg 용 스트로폼 박스를 주면서 1kg 체우면 15,000원 이라고 합니다.

1kg이 넘을경우 추가 요금이 있다는 것도 설명해 주시네요.


한박스만 하려고 했지만 서로 한박스씩 한다고 두 박스를 가져 가네요.



박스를 가지고 가면 딸기를 딸 라인을 정해줍니다.

옆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방해를 하지 않게끔 한라인에서만 따라고 합니다.

딸기 따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손가락을 V자 모양으로 해서 감싸아 손목을 꺽어 주면 잘 따집니다.

그리고 한번 만진 딸기는 딸기가 눌리기 때문에 반드시 따야한다는 주의사항도 알려주시고

마지막으로 딸기 따기 체험하면서 먹지 말라는 주의도 줍니다.

그런데 다들 하나씩 따서 입에 쏙 넣습니다.


딸기는 방법... 따 자가 없어졌네요.


몇가지 주의사항을 듣고 딸기를 바로 딸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딸기를 직접 따니 상당히 좋아하네요.



잘 익은 딸기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익지 않은 딸기들도 보이고 아직 꽃인 상태로 있는것들도 보이네요.



라인 사이에는 벌통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섭다고 벌통 근처에도 가지 않지만 꽃이 이쁘게 자랄려면 벌통이 있어야 하는것은 당연하겠지요.



딸기가 살짝 모자른다 싶으면 옆라인으로 이동해서 따도 상관은 없습니다.

휴일을 이용해서 갔기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와서 체험을 하네요.




색깔이 너무 이쁜 빨간색으로 잘 익은 씨알 큰 녀석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큰것을 따겠다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합니다.



딸기를 따서 카운터로 가면 이렇게 포장을 해 줍니다.

물론 저희는 한박스당 1kg을 넘게 땄습니다..

저울에 달아서 무게가 초과하면 초과한 무게만큼 돈을 더 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먹을 수있게 플라스틱 그릇을 줍니다.

그럼 씻어주셔서 바로 먹을수 있게 해 줍니다.



뿐만아니라 딸기를 가지고 딸기쨈을 만들수 있게 해 줍니다.

체험비용은 따로 있습니다.




일단 딸기 체험하면서 아쉬운점은 마트에서 사는 딸기보다 훨씬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데

딸기가 어떻게 자라는지 아이들한테 설명해 주시는 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비용이 더 비싼것은 비전문가들이 딸기를 건드리면 아무래도 망가지는 것들이 있어서라고 생각은 하지만

벌은 왜 있는지 꽃이 어떻게 딸기가 되는지 간단히 5분 정도만 설명해 주어도 더 좋은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아쉬운점은 맛이 많이 달지 않습니다....

그 점이 참 아쉽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저마다 자기가 딴 딸기라고 자랑스러워 하네요.


체험이라고 하지만 약간의 설명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오래간만에 아이들과 흙을 밟으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박스만 할걸.. 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한박스만 체험해 보고 나머지는 마트에서 사는것이... 역시 어른들은 계산적이 되어 버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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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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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코엑스에서 스포츠 레저인들을 위한 너무나도 멋진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여기는 돈없으면 가지 말아야 할 곳입니다.

가는 곳마다 모두 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기 힘든 곳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정말 좋은 분을 알게되어 스포엑스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스포엑스는 국내 최대규모이자 아시아 TOP2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이며, 최신 트랜드를 주도하는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시설, 캠핑&캠핑카, 아웃도어, 바이크, 수중 및 익스트림 레저스포츠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유일한 종합 전시회입니다. 

2005년 국제전시연맹(UFI)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되는 등 아시아 대표 국제전시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즉 여기 가면 눈돌아 갑니다.

꿈의 캠핑카도 있고 프리다이빙 제품들도 있고...

왜 이런건 기획해서.. 열심히 돈벌어야 겠습니다. 


출입증을 받고 구경하기 시작 합니다. 


입구에서 맞아주는 랜드로버

랜드로버도 너무 멋진차이지만 그 위에 올려져 있는 카누(?)..

완전 워너비 아이템 입니다.

사진은 죄다 흔들리고 각도도 엉망이고.. 신경을 좀 쓸것 그랬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니 눈으로 보기에도 시간이 적어서..



보호대 입니다. 보호대는 스노우보드를 탈때, 혹은 산악자전거를 탈때..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레니게이드... 

JEEP에서 나온 소형 RV 혹은 SUV

너무나도 이쁘고 깜찍하고 크기도 괜찮았습니다.

미니컨트리맨보다 크고 가격은 컨트리맨보다는 저렴 합니다.

빨간색 색상에 별이 약간은 북한스럽긴 하지만

이것은 JEEP의 로고이기 때문에...

이것도 사고 싶네요..ㅋ



포드에서 나온 몬스터 트럭입니다.

국내에서는 저렇게 서치라이트를 달고 다니면 불법이 아닌가요..

남자라면 역시 몬스터 트럭 입니다. 

뒤에 취미장비 가득 실어 놀러가고 싶네요.

하와이에 가도 저런 몬스터 트럭이 많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주차장에 주차하기 힘들 정도로 아주 큰 차량 입니다.



저의 다음차 랭글러 입니다.

아래의 차량은 랭글러가 아니고 사하라 인것 같습니다.

연비만 좋았으면 바로 갈아타는 것인데 돈도 없는 요즘 연비가 중요하긴 합니다.

다음 차량으로 랭글러를 생각하고 있는데...

집에 있는 사람한테 혼나겠죠.ㅋ 



루비콘에 캠핑카 하나 견인하고 아까 위에 있는 카누 하나와 서핑장비 머리에 얹고 전국을 돌아다니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럴수 없다는것..




드론도 나왔습니다.

아래의 드론은 아마도 해상 구조 드론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드론의 날개가 8개정도 되고 아래의 구명 튜브가 3개 정도 달려 있습니다. 

드론의 영역이 점점 넓어 집니다. 



아 애증의 순토 입니다.

순토 D4를 사야 하는데..

떡하니 매장에 순토의 모든 색상들을 깔아 놓았네요.



가지고 싶은 순토D4i 화이트 입니다

남자라면 화이트죠.ㅋ



아래의 드론은 군용 무기라고 합니다.

개인정찰용 드론 입니다.

1kg정도의 드론을 군인들이 가지고 다니다가 정찰을 할경우 간단한 조이스틱 같은것으로 

조정을 하여 정찰을 한다고 합니다.

바람에 버틸까 생각해 보았지만 그런것은 다 고려 했겠죠

저정도 프롭이 괜찮나...



요즘 한창 프리다이빙 장비에 관심이 있는데

역시나 여기에도..

순토도 마찬가지로 프리다이빙용으로 구입하고 시은 장비 입니다.



프리다이빙의 멋(간지)는 역시 롱핀이죠.

허벅지가 터져도 좋으니 롱핀차고 깊은 바다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프리다이빙 슈트 입니다.

서핑슈트가 2개가 있어 이것까지 산다고 하면..

집에서 쫒겨날것 같습니다

다 같은걸 입고 하지 조금씩 다르게 만들어서..



로또 사러 가야 겠습니다.

사륜오토바이라도 하나 사게요.

사륜오토바이에 서핑보드 하나 묶고 양양을 휘젖고 싶습니다.



그리고 밸롭입니다.

도시가 아닌 아웃도어 라이프 속으로 "신발을 벗고 뛰어 나가라" 라는 의미로 

초경량 슈즈의 연구개발로 아쿠아슈즈 문화를 보급시킨 선구자라고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그런 의미보다는 일단 국산 브랜드 입니다.

유명한 외산 브랜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레저나 취미 활동을 하려면 너무나도 좋은 외산 브랜드들의 하드웨어를 찾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좀더 저렴하게 사기 위하여 직구를 하고..

밸롭은 아쿠아 슈즈를 시작으로 레쉬가드 선글라스등 물생활을 위한 많은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쿠아슈즈를 통하여 알게된 브랜드 이지만 국산브랜드로써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스포엑스에도 밸롭이 참가 하였고 

부스 앞에 출시될 레쉬가드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선글라스는 SNRD와 유사하게 나왔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밸롭은 아쿠아슈즈 입니다.

깃털같은 신은듯 안신은듯 한 아쿠아슈즈입니다.

그런데 충분한 쿠션감까지..

이번 하와이 여행에 완소 아이템 입니다. 



여러가지 아쿠아슈즈들이 있고 디자인마다 기능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하나를 사서 다용도로 쓰면 됩니다.

전 서핑할때 리프슈즈용과 그냥 해변에서 놀때 편하게 신으려고 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런 국산브랜드가 많이 흥했으면 합니다.

외국인들이 옥션이나 쥐마켓을 통한 구매. 우리가 아마존에 구매하듯이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서 많은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재미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사고 싶은것들도 많아 열심히 일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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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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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드라이브코스 마카푸우포인트[Makapuu Point], 오아후 동부해안도로일주

오하우에 해변 도로로 달리다 보면 그냥 아무곳이나 차를 세우고 봐도 전부 멋진 곳입니다.

파도가 높은 해변에선 서핑이나 부기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있고 멋진 광경에 사진을 찍고 저마다 감탄들을 하고 있죠.

드라이브 코스로 동쪽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오바마 대통령이 아끼는 카일루아비치를 가게 됩니다.

동쪽 해안도로는 정말 아무곳이나 차를 세워도 멋진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카푸포인트 위치는 오하우 동쪽 해안도로는 다이아몬드헤드를 지나서가 시작인듯 합니다.

다이아몬드헤드를 지나 해안도로를 가다보면 Makapuu Lookout 이라는 현판이 보입니다.

그냥 지나갈수도 있지만 여기 주차장에 차들이 주차해 있습니다.

마카푸우 포인트의 주차료는 무료 입니다.

차를 주차하신 후 언덕을 올라가면 멋진 풍경이 나타 납니다.


바람이 세게 부니 모자 같은것은 주의 해 주세요.



마카푸 포인트를 바로 가기전에는 이렇게 바위에 무너지는 파도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따로 주차장은 없으나 길가에 세울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따로 안전장치나 안전관리인이 없으니 주의해 주시면 됩니다.

정말 멋진 풍경을 보면서.. 감탄사만 나오네요.

형아 썬그라스 거꾸로 쓰고 신나하네요..



파도가 바위에 부서져나 올라오는 멋진 장면 입니다.

같이 있던 외쿡인들...

역시 감정 표현이 좋네요.



마카푸포인트에서 내려다 보이는 무인도? 입니다.

배 하나만 있으면 몰고가서 캠핑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납니다.



그 아래 쪽으로 보면 파도가 아주 좋게 들어옵니다.

역시 파도가 좋게 들어오니 서핑을 하는 분들이 있네요.

많이 깊을것 같은데 아주 멀리까지 나가 좋은 파도를 기다립니다.



마카푸 포인트에서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곳입니다.

여기는 관광객은 없고 로컬들만 있어 보입니다.

좀 거친 형들이 있는 곳인가 봅니다.

저마다 서핑보드 하나씩 들고 담배하나 물어주고 파도로 뛰어 듭니다.

자기키가 넘는 파도에 몸을 던져버리네요.

파도에 말려 바위에 부딪히면... 생각만 해도..

그래도 저렇게 타고 싶네요. 



하와이 오하우는 와이키키해변 말고도 많은 해변들이 있습니다.

딱히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파도가 좋으면 부기보드나 서핑을 하는 천국인것 같습니다.

초보자가 덤비기에는 무섭지만 빨리 실력을 키워 타보고 싶네요.

하와이에 렌트카 많이 하시는데 저희는 전일정을 렌트 하였습니다.

그래서 쉬고 싶은데서 쉬고 보고 싶은곳 보고...

이게 하와이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마카푸 포인트는 일출을 보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조금 서두르면 아주 멋진 일출을 감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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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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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OP 체험단] 아쿠아슈즈 밸롭 무료 체험단 모집!

안녕하세요, 밸로퍼 여러분!

밸롭에서 2~3 월까지 2달동안 체험 리뷰를 써 주실  블로거 분들을 모집합니다!!





기본적으로 블로그 가지고 계신분들은 모두 참여가능하시구용,

인스타그램이 없으신 분은 사진을 제출하시는 것으로 대체가능합니다^_^

활동내용은 2월 중에 삼성역에서 열리는 스포엑스 참석 후 포스팅, 

3월 중에 아쿠아슈즈 포스팅, 2번 해 주시면 됩니다. 



참가방법은

1) 밸롭 공식 블로그 이웃 추가

2) 밸롭 체험단 모집글 공유 혹은 포스팅

3)비밀댓글로 지원(아래 블로그)


http://blog.gtsglobal.co.kr/220615013779


(성명/연락처/이메일/모집글 공유하신 포스팅 주소/신청계기)

*2/25~27일 사이에 열리는 스포 액스 참석후, 27일까지 포스팅이 가능하셔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게시물 공유하여 홍보해 주시는 분들 중 한분을 선정하여, "영화티켓" 보내드릴께용!

(공유하신 분들은 댓글통해 포스팅 한 주소를 남겨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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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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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와이키키 근처 새우요리 맛집 월마트 옆 노스쇼어이츠(shrimp & bbq)


저희가 하와이에 도착한 날은 정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와 이렇게 하와이 여행을 망치나 싶을 정도 였죠.

공항에서 차를 빌리는데 옷이 흠뻑 졌었습니다.

그래서 어찌어찌해서 와이키키 주변의 숙소에 도착을 하였고 

비가 그친 후 와이키키 해변의 노을 보면서 와.. 여기는 천국이구나 했습니다.

그러면서 슬슬 허기가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하와이에 맛집 소개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잘 못간것인지 맛집들이 정말 맛집 맞아?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가도 비싼 하와이인데 그 비싼돈으로 먹으면서.. 과연 맛집인가..라는


첫날 처음으로 하와이에서 먹은 음식집입니다.

노스쇼어이츠라는 곳이고 새우요리 전문점 입니다.


중요한건 한국인이 운영하신다는것.. 주문을 한국어로 할수 있다는점 입니다.

그리고 하와이에서 많은 음식을 먹었지만 여기는 그중 맛집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은 옆에 보시는대로 써져 있고 갈릭 슈림프 갈비 셋등 여러가지 음식을 많이 팝니다.


아 노스쇼어이츠위치는 월마트 옆에 있습니다.

찾기어렵지 않아요.

노스쇼어이츠 주차는 길가에 코인주차 가능하고 건물에 주차시 1달러의 주차료를 받습니다.

그러나 물가도 비싼 하와이... 주차료 아껴야죠..

월마트에 주차하시고 길만 건너면 바로 노스쇼어이츠 입니다.

여기는 한인들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늦은시간에 가서 그런지 이모님께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식사하지는 중간에 저희를 맞아 주셨고 죄송하였지만 바로 음식을 조리해 주셨습니다.



한국에서 오셨다고 좋아하시면 음료수도 써비스로 주셨어요.

제가 꼭 후기 남겨드린다고 했는데 기억 나실지 모르겠네요.

2016년 7월 또 방문드릴께요.



주문을 하고 야외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take out도 가능하도록 플라스틱 판에다가도 해 주십니다.

밥과 갈릭 새우의 조화 거기다가 야채까지 푸짐 합니다. 




이건 약간 맵게 조리한 새우 입니다.

역시 우리 입 맛엔 매운것이 입에 착착 달라 붙죠

기내식으로 미식거렸던 속을 풀어줍니다.



갈비입니다.

하와이에서 먹어보는 LA갈비 BBQ입니다. 다른 곳에서 비슷한것을 많이 먹었지만 다 태워서 나오고...

  하지만 여기 노스쇼어이츠에서는 딱 알맞게 나오더라구요.

  밥을 더 주셔서 맛난게 잘 먹었습니다.



4접시만 주문하고 너무 맛있어서 다먹고 갈때 하나 더 주문해서 포장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와이에 이곳저곳 맛집 많이들 소개 되는데 비싸기도 하고.. 따기 맛도 별로 없고..

하지만 여기 노스쇼어이츠는 와이키키에서도 가깝고

또 다들 월마트 한번씩 다녀오시잖아요.

바로 옆에 있어 먹기도 편합니다.

특히.. 팁이 없어서...

메뉴들은 이모님 추천을 받았습니다.

물도 원하는데로 주시고 일단 영어를 잘 못해도 편한곳입니다.


그리고 간혹 월마트 들렸다가 하와이 관련 문의 사항 있으면 전 이모님한테 가서 여쭤봤습니다

로컬 시장이야기 해주시고 과일은 여기가 좋다 이야기도 해주시구요..


(래이징 크랩집도 근처에 있습니다.

근데 크랩은 비싸고... 동남아시아가 훨씬 맛납니다..)


올해 여름 또 찾아 뵙겠습니다.

그때 가면 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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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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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반딧불투어 -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쏟아지는 느낌

태어나서 반딧불이라고는 텔레비젼에서 밖에 못봤습니다.

한번도 실제로 본적이 없었는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을 가시면 

일일투어로 많이들 반딧불 투어를 신청하더군요

이 반딧불 투어에는 사원, 원숭이 먹이주기, 왕궁 다녀오기, 그리도 반딧불 투어, 마지막에 씨티투어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반딧불이는 깨끗한 환경에서만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 좀 많이 이동 하였고

투어를 하기전에 가이드님이 반딧불을 잡아오면 벌금이 있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처음 갔을 때 얼마나 많을까 반딧불이 보이기는 할까..라고 생각 했습니다.

반딧불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구명 조끼를 입고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배는 모터보트가 아닌 노젖는 보트로 사공이 직접 노를 저어주면서 반딧불이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 줍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뭐라고 많이 써져 있지만...

너무 많아서.. 아마도 주의사항 같은것 입니다.

이 아래에 구명 조끼가 있고 구명 조끼를 입고 배를 타기만 하면

반딧불이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 줍니다.



드디어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저희 아이 머리위에 앉은 반딧불이 입니다

이마위에 흰점으로 반짝이는것이 보일 것입니다.



반딧불 투어가 끝난후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KLCC로 이동을 합니다

KLCC사진을 찍으려면 아주 멀리서 찍어야 사진이 잘 나와요.



반딧불 투어는 어둡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힘듭니다.

그리고 몰지각하게 플래쉬를 터트려 사진을 찍는 사람들 있던데..

절대 사진에 안찍힙니다.

그리고 반딧불이들도 플래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배타고 이동을 하면 아주컴컴한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눈이 어느 정도 주면에 익을 무렵 저 멀리서 반짝이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그때부터 정말 황홀경에 빠집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반짝이는 것처럼 이곳저곳에서 수천 수만마리의 반딧불이가 반짝 입니다.

하늘에 별도 많이 보이지만 온통 주변에 별들이 반짝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고 여기저기서 탄성이 나옵니다.


반딧불이를 잡아오는것은 불법으로 벌금을 상당히 많이 내지만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머리카락에 심어서 나오면 괜찮다고는 합니다.

그래도 그렇게 하고 나와서 1~2시간 있으면 죽기 때문에 그냥 거기서 보고 황홀감을 느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정말 로맨틱한 경험이었으며 쿠알라룸푸르에 가셨을때 반딧불 투어는 꼭 해보세요.

아름다움이란 이런것이다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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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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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전통예능 수상인형극은 물속에서 사람이 조종하는 것인가? 


쿠알라룸푸르를 가려다가 하노이에서 스탑오버하고 하노이에서 자유여행을 즐겼습니다

하노이에 가시면 많이 보시는것들이 호치민묘 수상인형극, 야시장등을 둘러 봅니다.

수상인형극을 하는 위치는 호암끼엠호수 아래부분에 있으며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관광버스가 무지하게 많이 스고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상인형극 하는곳 1층에는 커피숍이 있고 거기서 베트남 커피도 맛볼수 있습니다.

가격은 얼마 비싸지 않으나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극장이름은 탕롱극장이고

수상인형극 가격은 100,000동이며 직접가서 매표소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하노이는 돈 액수가 크다보니 돈 지불 하실때 잘 보셔야 합니다..




시간이 되면 극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시간이 좀 남으면 밑에 커피숍에서 베트남 커피를 아주 저렴하게 즐겨보는것도 추천드려요.

올라가서 자리는 지정제가 아닙니다. 원하는 자리 앉아서 보면 됩니다.



드디어 시작을 합니다.

좌측편에 음악을 연주하는 분들이 계시고 가운데에 집처럼 생긴 곳 밑에 물이 깔려 있습니다

여기서 인형들이 나와 인형극을 합니다.



연기가 슬슬 올라오고 음악이 연주 되면서 수상인형극을 시작 합니다.

뭐 대단하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보기에는 좋습니다.




어두워지면서 인형들이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음악과 인형들의 움직임이 부자연 스럽지 않네요.



이렇게 불을 들은 인형도 나오고 

내용은 뭐 그렇게 감동적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인형극이 다 끝나고 나면 

인형을 조정하던 분들이 나와서 인사를 드립니다. 



내용을 더 상세히 적고 싶으나 그럼 가서 보는 감흥은 떨어지기 때문에 사진을 전달해 드립니다

말이 수상 인형극 가격이 10만동이지 우리나라돈으로 5천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화려하거나 멋지지는 않지만 5천원 내고 하노이 전통예능 수상인형극을 보는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니 소매치기는 주의 하세요.


하노이 자유여행으로 가시는 분들은 호암끼엠 호수 가셨다가 

호암끼엠 호수 아래에 위치에 있는 수상인형극 한번씩 보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보시고 난후에 시장쪽으로 걸어들어가시면 하노이 전통시장도 구경하실수 있고 

밤에 오시면 야시장이 열리는것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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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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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마베이 자연의 아름다운 산호초를 볼수 있는 하와이 스노클링 포인트

하와이는 정말 볼것들도 많고 쇼핑할것도 많고..

도대체 이섬은은 뭐지 싶습니다.

몰디브를 가면 아름다운 바다만 볼수 있고 홍콩은 쇼핑에 천국이라고 하지만

하와이는 쇼핑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볼거리도 정말 많습니다.

하와이에 가면 하나우마 베이는 꼭 가봐야 됩니다.

스노클링포인트가 상당히 많이 있으나 하나우마베이의 산호초 사이의 여러 물고기들을 볼수 있고 운좋으면 거북이도 볼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하나우마베이는 산호초가 많아 맨발로도 다닐수 있으나 아쿠아슈즈를 신어주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파도가 약간 높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아이들도 구명조끼 입고 많이 다닙니다.


하나우마베이는 주차료가 있습니다.

1달러를 지불하면 되고 시간이 늦으면 입장이 안된다고 하는데 저희는 10시쯤 도착 했는데도 주차장에 공간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나우마베이는 주차료 뿐만 아니라 입장료도 있습니다.

12세미만의 어린이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어른은 7.5달러 입니다.

입장료를 받는 이유는 자연을 헤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은 보호해 줘야죠..


입장하게 되면 바로 해변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동영상 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주의해야 할점들을 설명해 주고요..


그리고 나서 밖으로 나가 하나우마베이 해변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해변으로 대략 100미터 정도 이동하는것 같은데 여기에서 왔다갔다 하는 운송수단이 있습니다.

아주 어린애들 아니면 탈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올라오기 약간 힘들지만 내려가고 올라가면서 아래와 같은 멋진 경치를 볼 수가 있습니다.



앞쪽으로 둥그렇게 감싸고 있는 자연 방파제 같은 역할을 하면서 그 동그란 부분 안에 산호초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파도를 줄여주면서 여러 열대어를 볼수 있게 해 줍니다.




파노라마 뷰 입니다.

파도도 잔잔히 들어오지만 내려가 보면 파도는 약간 세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색깔이 너무나도 이쁩니다.

내려가지 않아도 여기서 경치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그늘이 없다는것인데

역시 그늘은 동양인만 찾는것 같습니다.

푸른 잔디에 누워 태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면 벌써 그늘만 텐트가 가득하여 알록달록 해변을 망치고 치킨에 맥주를 하겠지만

여기 하나우마베이에서는 잔디에 돗자리깔고 간단한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샤워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샤워장은 외부에 있는 사워장으로 간단하게 소금기만 제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푸르른 잔디와 푸르는 해변이 너무나도 조화롭게 되어 있습니다.




스노클링을 마치고 다시 걸어올라가면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아래의 물이 얼마나 맑은지 볼수 있습니다.

물고기는 몰디브에 비하면 적은 편이지만 산호초 사이사이에 열대어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멀리나가도 깊지가 않아서 위험하지 않으나 발은 좀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산호를 보호하기 위해서 교육 때 여러가지를 설명해 줍니다.

주의깊게 들으시면 되겠지만.. 영어라..

그냥 조심하면 됩니다.

다만 잘못하면 저 산호초에 긁혀 다칠수 있다는 점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아래의 사진에 보면 산호초 없는곳도 있는데 거기에는.. 고기가 잘 없습니다.


하나우마베이를 갔다가 다이아몬드헤드를 가셔도 되고 서쪽 해안도로를 보시는것도 일정을 잡으실 때 좋을것 같습니다.


하와이 스노클링 포인트 하나우마베이는 오하우 일정에 꼭 포함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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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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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장난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드로이드 BB-8 하스브로 RC 


이번 스타워즈를 보면서 왠지 아쉬운점이 많았습니다.

도대체 포스는 어디 갔으며 가면을 벗엇을때의 실망감이란...

깨어난포스인데 포스는 어디가고 박광수...만 보이는것인가..

그래도 이번에 대박인 녀석은 BB-8 드로이드 입니다.

R2 D2를 이은 드로이드..

영화를 보면서 저거 하나 가지고 싶다라고 생각했으나 역시 실망시키지 않고 시판되어 있다니..

이번 스타워즈는 드로이드를 판매하기 위한 스타워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드로이드는... 너무 귀여운데..

일단 스톰트루퍼이다.

이건 장식장에 잘 모셔 두었습니다.



드디어 드로이드 BB-8 

두개의 회사에서 제작하고 있었고 스피로와 하스브로에서 제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둘다 가격은 사악하고 스피로에서 제작하는것은 핸드폰으로 조정하고 크기도 야구공 크기 입니다.

속도도 빠르고 핸드폰으로 조정되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전 하스브로에서 나온 BB-8 입니다.

이녀석은 속도는 좀 늦으나 하는짓이 귀엽습니다.

크기는 핸드볼 크기 정도 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사용감이 많습니다.

중고로 생각이 들 정도로..

사막에서 돌아다녀서 이런 컨셉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주어지는 송신기 입니다. 좌우 앞뒤 밖에 안되는데

좌우를 돌리면 얼굴이 돌어가고 앞뒤로 움직이면 아래의 볼이 굴러다닙니다.

원리는 볼 안에 자석이 있고 머리가 붙어 다니는데 생각보다 잘 붙어 다니네요.



설명서도 들어있고 따로 스위치는 없습니다.

깨울려고 하면 흔들어 주면 전원이 들어오고 그만 가지고 놀때에는 거꾸로 들고 있으면 잠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가끔 놀아주지 않으면 머리를 흔들면서 소리를 냅니다.



머리부분에는 아무것도 없으나 아래의 자석과 붙어다니는 구조 입니다.

볼 안에는 볼을 돌릴수 있는 장치와 함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속도도 많이 늦지만 가지고 놀면 재미가 있습니다.

가끔 정신을 못차리고 넘어지기도 하고 오뚜기 처럼 움직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귀엽게 보이네요.

다만 이건 조정기도 간단하고 완구같은 RC인데..

가격이.. 정말 사악 합니다..

하긴 스타워즈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으니까요.

아이한테 양보하기 힘든 RC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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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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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맛집 숙성삼겹살 화포식당 (가락시장 맛집)


요즘은 숙성삼겹살이 대세인듯 합니다.

삼겹살을 먹으면서 풍부한 육즙을 맛볼수 있는점에 대하여 삼겹살을 숙성하나 봅니다.

가락시장에 가면 먹을 것도 많고 회도 많이 팔고 하지만 역시 삼겹살은 어느때나 먹어도 맛은 진리죠

요즘 치킨이 유명세를 타고 있으나 삼겹살은 불변 입니다.

예전에 가락시장 근처에 살아서 친구들이 많이 있는데

우연치 않은 기회에 가락동 맛집 화포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락동 맛집 화포식당의 위치는 가락시장 옆 성남으로 가는길 왼편으로 우성아파트 금호아파트, 센트레빌 뒷편에 있습니다.

이곳은 예전부터 몇몇 먹거리들이 많이 있었는데

최근에 가보니 많이 변화했네요.

위치는 크게 찾기어렵지 않으나 주차는 가게 앞에 세울수 있지만

예전 기억으로는 이곳이 주차 딱지를 때는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주추하시려면 화포식당 앞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가락동 맛집 화포식당의 기본 셋팅 입니다.

화포식당을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구성은 비슷하나 밑반찬들이 다릅니다.

그리고 화포식당의 좋은 점은 여러가지 쌈재료가 있습니다.

상추같은것이 아닌 절임류 입니다.

갓김치 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저렴류들을 육즙 팡팡터지는 삼겹살에 싸 먹으면 된장을 찍어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가락동 화포식당의 절임류 들입니다.

여기는 갓김치와 파김치의 조합이 너무 좋습니다. 



파김치는 맵지 않게 담궈서 고기에 둘둘 말아 먹으니 좋네요.

다만 너무 이용하면 하루종일 파냄새가 입에서 없어지질 않습니다



드디어 삼겹살과 목살이 나옵니다.

숙성된 두꺼운 삼겹살에 칼집을 넣어 잘 구워지도록 하였습니다.



드디어 익기 시작하네요.

두꺼운 삼겹살이라도 크게 걱정은 없습니다.

화포식당은 종업원들이 와서 온도를 체크하고 고기를 알맞게 잘 구워 줍니다.

이런점도 참 편리하고 좋아요.



물에 뭔가가 있어 자세히 보니 돌을 넣어 두었습니다

돌은 맥반석이라고 합니다.

맥반석이 몸에 좋기는 하지만 잘 씻어서 관리를 해야 할텐데 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게 됩니다. 

그래도 뭔가 차별화 하려고 신경 많이 쓰신듯 합니다. 



두툼하게 고기를 짤라 주면서 기다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희는 밥이 없으면 고기를 잘 못먹는 밥 성애자이기 때문에

밥을 추가로 시켜줍니다.

밥 시키기전에 따뜻한 김치국도 나오는데 맛은 그냥 매콤하나 추운데 있다가 들어왔들때 따뜻한 국물이 추위를 녹여 주네요.



드디어 시식 입니다.

잘구워진 삼겹살과 갓김치를 얹었습니다.

    된장은 아니고 멸치 속젓 입니다. 비릿하면서 짭짤한 맛이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는 멸치 속젓을 제공 합니다.

된장도 제공 되지만 따로 찍어먹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이 갓김치에다가만 싸 먹어 봤습니다.

    절임류의 김치이기 때문에 짠맛이 많이 돌아 된장은 필요 없습니다.

    간이 딱 맛아 너무 맛있어요.

    물론 상추와 깻잎도 제공되지만 저희는 갓김치를 계속 가져다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파김치를 얹어서..

    전 원래 삼겹살 먹을 때 상추에 싸먹는것을 귀찮아 하는데 

    가락동 맛집 화포식당에서는 여러가지 곁들여 먹는것이 많고 제가 좋아하는 절임류가 제공되기 때문에 고기맛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주는것 같아요.



고기를 다먹고 냉면을 시켜 줍니다.

냉면은 크게 차별화 된 것은 없고 매콤하니 기름기 먹고 입맛을 돌리데는 충분 합니다. 



그리고 화포식당의 자랑 완자 김치찌개를 주문 하였습니다.

다른 곳에서 김치찌개를 먹으면 왠지 남은 삼겹살 잘라서 넣어주는 기분이지만 화포식당에서 완자 김치찌게는 완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좀더 음식에 신뢰가 간다고 할까요? ㅋ

그런데 이날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저희가 주문한 김치찌개에 완자의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좀 많이 아쉬웠네요.

한그릇 밥과 뚝딱하고 나오니 배가 든든 합니다.




숙성 삼겹살이 어떻게 숙성되는지는 모르지만..ㅋ

    적어도 돼지고기에서 풍부한 육즙을 느끼게 해 줍니다.

    잘 못구우면 육즙이 날라갈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방문한 날도 손님이 너무 많아 고기 뒤집는 타임이 약간씩 늦어지도 하였지만

그만큼 손님이 많다는 것은 고기가 맛있어서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약간 늦어지면 제가 뒤집으면 되니까..

다만 화포식당의 단점을 구지 찾아내라면... 환기가 잘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가락동에서 풍부한 육즙의 삼겹살과 완자가 곁들여진 김치찌개를 먹기 원하시면

가락동 맛집 화포식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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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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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느낌의 하와이 무동력 글라이더  체험 - 무한도전 니가가라하와이

니가가라하와이~!

하와이 정말 그렇게 좋은줄 몰랐습니다.

사대주의도 아닙니다. 동남아시아의 웬만한 섬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그냥 가는곳마다 좋고 정말 그곳에 살고 싶다는...

하와이에서 많은 액티비티를 경험하였지만 이번에는 글라이더 편 입니다.

하와이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하려고 했으나..

아이들도 있고 해서 스카이다이빙은 다음으로 연기

무한도전에 나왔던 무동력 글라이더를 체험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무동력글라이더는 말 그대로 비행기에 매달고 가다가 갑자기 줄을 끊어 머리고 

중력을 거부하고 양력으로만 20분 정도를 비행 합니다.


하와이 글라이더 체험가격은 인원수에 따라 다르고 둘이 같이 탈수 있는것 아크로바틱이라고 삥글삥글 도는 경험을 할 수 있는것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100달러에서 200달서 사이의 값을 지불 하면 됩니다.

다만... 아주 고도비만은 제약이 있다

둘이타는 글라이더도 둘의 몸무게의 합이.. 어느 이상이면 제약을 받는다..

제길.. 다이어트..


뭐 자세한건 영어로 말해줘도 못알아 듣기 때문에..


노스쇼어쪽으로 가는길에 글라이더 비행장이 위치해 있다.

가는 길은 시골길 같아 눈이 맑아입니다.

온통 파란색과 녹색 그냥 푸르르다..



어쩔때는 나무 없이 때양볕인길을 가다가 어쩔때는 풍성한 나무들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무엇보다도 연무현상이나 미세먼지가 없어서 그냥 맑다

하와이 날씨는 그냥 깨끗하다라는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위치는 노스쇼어 쪽이고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면 큰 무리없이 도착 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이동하기 힘들듯...

하와이는 여행기간 렌트가 갑인듯..





도착하면 그늘이 없고 아스팔트가 있어 그냥 뜨겁습니다.

하지만 뒤로보이는 경관도 정말 멋집니다.

저 산에 올라가보고 싶을 정도로 멋지게 보입니다.



앞팀의 이륙이 있나 봅니다.

글라이더를 끌고 올라갈 경비행기가 준비를 하고 있네요



여기는 글라이더 체험뿐만 아니라 스카이다이빙, 그리고 최경량비행기를 즐기시는 분들도 활주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경량 비행기도 짜릿할것 같습니다.

오픈된 공간에서 혼자 비행을 하는 모습이 부러워 보이네요.



아이들이 가서 그런지 글라이더를 구경하라고 끄집어 내서 

탑승까지 하게 해 줍니다.



옆에계신 할아버지께서 캐노피도 손수 열어주시고 사진찍으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그저 신기해서 글라이더를 타고 좋아라 합니다.



저도 비행기 관련된 부분은 다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둘러봅니다.

계기판이.. 너무 단촐하네요.ㅋ

고도게...



그리고 글라이더를 끌고갈 경비행기 입니다.

전 처음에 그냥 전시해 놓은것인줄..

저기 정말 날라갈수 있을까...



글라이더를 타기전 몸무게와 서약서를 씁니다

사고나도.. 뭐... 알아서 한다는..

서약서를 쓰고나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정말 어쩜 산이 뾰족하지 않고 저렇게 멋지게 병풍처럼...




저 멀리 먼저 타고 올라간 글라이더가 경비행기에 끌려 가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줄 끊어질때 한번 휘청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글라이더를 끌고 올라간 경비행기가 먼저 착륙을 합니다.

정말 날라다니는 비행기에요..



가까이 가서 봅니다.

도대체 언제쩍 사용하던 비행기냐..

날라갈수 있다니.. 그래도 클래식한것이 괜히 멋져 보이네요.

한대 갖고 싶지만...



글라이더 파일럿께서 손수 활주로에 정렬 시킵니다.

저 분 말이 엄청 많으시고 재미 있어요.^^



저희가 탈 글라이더 입니다

많은 양력을 얻기 위하여 날개가 무지하게 깁니다.

다른건 없어요 날개와 트림을 조정하는 것일 뿐..

전 아이와 같이 타서 아크로바틱(?)은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글라이더 게기판 입니다.

타기전에 파일럿이 어떻게 앉아라.. 알려주고 제발 저건 건들지 말아라 

이것 저것 설명해 줍니다.



글라이더 2인용 뒤에 앉으면 저와 저희 아이가 탔는데도 무지하게 좁습니다.

어깨를 같이 접어서..ㅋ

신혼여행이신분들 싸우신 후에 타신다면 급 친해질 수도..



드디어 이륙을 합니다.

앞에 경비행기 힘 좋네요.

잘 끌고 올라 갑니다.



한참을 올라가더니. 파일럿께서 줄 끊는답니다.

오오오오 ~!

줄을 끊을 때 바이킹의 느낌.



이제 부터는 하와이 감상입닏.

노스쇼어쪽의 바다를 볼수 있는 

하와이 바다는 파도도 좋고 아름답죠.



저 멀리 활주로도 보이고 해안을 따라서 글라이더를 조정해 줍니다.

이 파일럿은 airbus 조종사였다고 합니다. 

근데 왜.. 

아마도 인생을 즐기시려고..

파일럿 아저씨가 이것저것 재미있게 말을 많이 해 주네요.ㅋ 



해안선을 따러가다가 산위로 올라가다 정말 자유자재로 조정합니다.

그러다가 물어봅니다. 롤러코스터 원하냐고..

아무래도 좀 흥미가 떨어지던 판에 아이도 좋다고 합니다.

갑자기 오르락 내리락

바이킹 타는것보다 훨씬 오장육부가 흔들리는 상황을 만들어 주네요

저희는 너무 좋다 또해달라 또해달라 해서

착륙시점까지 멀미나도록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저말리 활주로가 보이고 관제탑과 연락을 합니다.

착륙을 한다고 많이 아쉬웠지만

착륙하는 순간까지도 터치엔고를 해 주었기 때문에...

시간도 20분 정도로 충분히 즐길만큼 태워 줍니다.






사카사인과 함께 파일럿과 사진 한장

소라노사퍼 하늘의 서퍼,, 역시 하와이 스럽습니다.

하와이 무동력 글라이더는 아이와 체험을 해도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저희처럼 액티비티를 즐기려면 파일럿에게 살짝 요청드리면 됩니다

다만 아이와는 아크로바틱인가 그건 안됩니다.

위험해서 안해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글라이더는 예약할때 아이는 받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기종도 좀 다릅니다.

1대1로 타는 기종이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글라이더 조정도 해보고 싶어요.


하늘에서 서핑을 즐기고자 할때 하와이 글라이더 체험 추천 드립니다. ^^

서핑의 천국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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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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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의 언덕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몽키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는 제가 보기에는 두가지 원숭이 종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바투동굴에 있는 흉폭한 원숭이와 몽키힐에 있는 착한 원숭이 입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시 반딧불 투어를 원데이 투어로 신청하게 되면 바투동굴, 원숭이 사원등을 어두워 지기전에 다녀오는데

이번에는 몽키힐이라고 하는 착한 원숭이 들이 있는 곳을 소개시켜드립니다.


가는 동안 많이 보이는 나무 입니다

팜유를 얻는 나무라서 말레이사의 중요한 경제자원이 된다고 합니다.



몽키힐에 도착하게 되면 길거리에 원숭이들이 앉아 있습니다

너무나도 친숙하게 사람들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습니다.



여기의 원숭이들은 다 주사를 맞고 목욕도 시켜주고 있어서 상당히 깨끗한 원숭이라고 합니다

만약 물려도 걱정이 없는..

그런데 이렇게 원숭이 들이 관리되다 보니 아마도 얘네들은 야생성을 잃어가는 것이 아닐가라는 생각을 잠깐 해 봅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기 시작하면 원숭이들이 다가 옵니다.

자기들 먹을것을 주는것을 알기 때문에...

먹는것은 당근부터 아스파라거스? 같은 채소를 잘 먹습니다.




아무리 가까이가도 도망가지 않고 자기들 먹을 것을 먹고 있네요

어찌보면 원숭이는 정말 사람같아 보일때가 있습니다.



조금더 지나면 원숭이들이 달려들기 시작 합니다

약간읜 겁이나기도 하지만 워낙 순진한 애들이라고 하니 큰 걱정없이 원숭이들을 유혹해 봅니다.



하나둘 슬슬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이젠 원숭이들이 먹을 것을 달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좀 친해지면 어깨에 올라타고 머리에 올라타서 내려가지도 않습니다.

먹을 것을 계속해서 주지 않아도 내려가지 않네요

그런 모습이 귀엽기도 하구요.

나만 이것들이 머리위에 올라 갔을 때

오줌이나...똥을... 그게 제일 걱정 입니다. 



약간은 건방진 표정으로..

훗..

당근을 씹어 먹고 있네요



몽키힐에서는 석양을 바라 볼수도 있습니다

원숭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좋지만 언덕위라서 저 멀리 바다가 보이가 경치가 너무 좋네요.



말레이시아 자유여행시 반디불 투어 신청하면 한번씩 들러보는 곳인데 

원숭이들을 잘 관리하여 사람들과 친숙하여 부담없이 몸에 올라타고 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반디불 투어를 따로가기는 힘드니 원데이 투어로 신청하는거도 재미 있네요

쿠알라룸푸르 같은 경우 시티투어 쪽이 많은데 이렇게 하루 정도 원데이 투어를 잡으면 여러가지 재미 있는 것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기우일수도 있으나 원숭이들이 자연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잊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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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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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거리와 둘러보기 데이트 코스

부암동은 서울이지만 서울이 아닌것 같고 조용한것 같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부암동에 맛집도 많고 퓨전요리집도 많아 졌죠.

아주 오래전에는 조용히 산책하기도 좋고 공기좋은 서울이였는데 요즘은 사람들 많이 찾아오죠

커피프린스라던가 예전의 인간의 조건도 부암동에서 촬영도 하구요.

요즘은 차없이 잘 움직이지 않으나 부암동은 왠지 버스를 타고 가야 맛이 느껴집니다

사실 부암동에 주차할 곳도 그리 많지도 않아요.



부암동 골목 여러곳이 있는데 이고은 한옥이 아무 멋들어진 곳입니다.

누구나 출입이 가능하고 서울에서 왠지 여기에 앉아 있으면 맑은 공기를 마시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부암동이 좀 차분해 보이는 것은 간판들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

홍대니 신촌, 명동 이런곳 가면 간판들에 음악소리에 정신이 없지만

부암동의 간판은 정말 거리를 더 아름답게 합니다

저마다 자기의 개성을 조금씩 표현해 놓았지요.



버스를 내려서 길거리를 것다보면

이렇게 작은 간판의 커피숖들과 케이크 상점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간판으로 알리는것보다 이런 작고 예쁜 미관을 해치지 않는 간판을 가진 집에 더 들어가곤 합니다.



주변주변 갤러리들도 많고 뭔가를 전시하는 곳도 많았습니다

미술은 잘 몰지만 왠지 이런곳 들어가면

괜히 우쭐해지면서 그림을 가만히 보고 있잖아요.

솔직히 뭐가 예술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남들도 다 그렇게 서있기 때문에 저도 잠시 서있어 봅니다.



음식을 맛보진 않았지만 간판이 너무 맘에 들어 담아 봤습니다.

젓가락 저를 이용한 저집.

정말 세련되어 보여요.



부암동 떡집 동양 방아간 입니다.

간판도 정감있게 페인트로 벽에 걸어 놓았습니다.

여기는 정말 방아간인데 블로그에서 유명세를 많이 타서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들릅니다.



저희도 출출해서 앙고가 들은 쑥떡을 하나 사서 카페로 갑니다.

부암동 동양방아간의 떡 가격도 부담없이 2,000원 정도 합니다.

방아간에서 떡을사서 그런지 공장에서 찍어내지 않아서 그런지

괜히 맛있네요.



길을 걷다보면 담사이로 야생화(?)들이 피어있습니다.

돌사이를 비집고 나온 모습에 천천히 걷다 사진 몇장 찍어 봤습니다.



산모퉁이에서 그린 그림일까요.

아주 간단히 하수구 처리하는 곳인것 같은데 고진감래의 글과 함께 지도를 그려 놓았습니다.

부암동 산모퉁이와 팔각정은 많이들 찾는 곳인데

뭐 저 지도 없어도 그냥 천천히 걷다 보면 나타 납니다.



이곳은 예전에 인간의조건 촬영하던 곳인데

솔직히 요즘 인간의조건은 많이 재미가 없어 졌네요.



계속 올라가다 보면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이쁜 집들도 하나씩 나타 납니다

출퇴근하기 교통이 않좋아서 그렇지 로또 되면 여기에 이쁜집 하나 짓고 살고 싶네요.



커피프린스로 유명해진 산모퉁이 입니다.

입구에 노란 비틀이 주차되어 있네요.

여기는 차량도 많고 시즌때는 예약을 해야 자지를 잡는다고하네요.

산모퉁이 뿐만 아니라 부암동에는 작고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직접 커피를 볶고 내리는 집들도 많구요.




부암동은 나른한 오후에 천천히 걸으면서 가까운 사람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데이트 장소 인것 같습니다.

걷다고 조금 힘이 들면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실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서울 중심부의 혼잡스러움에서 떠나 조용한 데이트를 즐기고자 한다면 

부암동 느리게 것기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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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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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공구가방 - 드론 및 RC 몬스터트럭을 위한 공구 가방

RC에 대란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요즘 드론에 입문 하였습니다.

많은 드론들이 있지만 그래도 팬텀이 제 수준에 맞는것 같아서 팬텀3 프로페셔널을 구매 하였습니다.

또 드론 하다보니 RC몬스터 차량이 하고 싶어 서밋과 루비콘을 질렀습니다.

그런데 RC가 장난감이 아닌관계로 지속적인 튜닝과 보수 작업을 진행 해야 합니다.

이래저래 공구가 많아지다보니... 종이 상자에 보관하는것도 너무 없어 보이는군요.

그래서 마트가서 공구 상자를 보니 플라스틱 공구 상자들이고 아이들의 공구 상자 입니다.

이것 저것 검색하다가 딱 눈에 뜬것이 DEWALT ..

완전 튼튼하게 보입니다

또 디월트의 장점이 다른 함들과 결합이 된다는것

넉넉한 수납공간.

제가 딱 찾던 제품 입니다.

색상도 검정색과 노란색의 조합으로 눈에 확띠는 과속방지턱 생상입니다

왠지 전문가스러워 보이네요.



뚜껑은 오픈 했을 때 모습입니다

중간의 손잡이가 있고 자잘한 공구를 넣을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손잡이를 치우면 그 아래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여기에 충전기 및 기타 등등을 수납 할 수 있습니다

디월트 공구가방의 크기가 넉넉하고 자질구래한것이 없어 수납하기가 편합니다.



이렇게 아래위로 RC보수를 위한 공구들과 부속품들을 넣어 줍니다.

사이즈는 40Cm 이상 깊이 30cm 정도 되는것 같네요.



소소한 부분이지만 아에는 이름표를 넣어 둘수 있습니다.

여러 공구를 합쳐 놓을 때 용도를 적어 놓으면 될것 같습니다.



검은색 외관에 노란색 포인트로 디자인도 멋지고

왠지 모르게 튼트냏 보이는 공구합입니다

걸쇠 부분은 쇠로 되어 있어 좀 빡빡하긴 하나

많은 공구를 넣어도 밑듬이 가게 생겼습니다.

또한 열쇠를 걸어놓을 수 있는 부분도 있네요.

그런데 뭐 공구함을 가지고 가버리면 끝이니까...




마지막 사진은 저의 RC모음입니다

헬기로 입문해 배에 드론에... 

무엇이 가장 재미 있냐... 라고 물어보시면.. 그냥 다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조그만것부터 큰것까지..

아무튼 이런 RC를 잘 보수하기 위하여 공구함이 없어 

종이상자에 넣어두었는데아주 적합한 공구함인 디월트 공구함을 찾아 뭔가 정리된 기분이네요

가격도 3만원 중반대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또 나중에 공구함이 필요하면 같은 디월트 공구함으로 구입해서 연결해서 정리 할 있는 부분이 좋네요.

하나 흠이라면 위에 수납하는 부분을 좀더 세세히 나눠줬으면 하는 것인데

뭐 만족하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구함 찾으시는 분들 디월트 공구함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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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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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밋집 스시오 가성비 최고 회전초밥


비싼 오마카세는 자주 못먹고 초밥은 많이 먹고 싶고 돈은 한정되어 있고..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화정의 시시오 입니다.

회전초밥집이고 초밥이외에 먹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위치는 화정 이마트근처 이고 주차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SUV는 주차 할 수 없습니다.

주차장에서 스시오 간다고 하면 확인도 잘 안합니다.

화정 스시오 회전초밥 가격은 주중 디너, 주말 16,900원 어린이 9,900원 

주중점심 13,900원 입니다. 4세 미만은 무료 이구요.

음식 남기면 환경부담금 5,000원 있습니다.


회전초밥 레일이 길고 부족한 음식 없이 계속 나옵니다.



뭐 퀄리티야 정통 초밥집에 비교할것은 안되지만 그냥 초밥 많이 먹기에는 괜찮은 곳입니다.

낙지 초밥인데 좀 짠편이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소고기 초밥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초밥안에 와사비를 넣지 않았습니다.

와사비와 간장은 따로 가져와서 먹으면 됩니다.



알 초밥인데..

음 매우 짜긴 합니다.



문어를 살짝 익혀 나오는 초밥입니다.



장어 초밥이구요. 

파까지 송송 뿌려 맛감을 더욱 늘렸네요.



가리비 초밥인데 치르를 얹고 소스를 뿌려 달짝지근 하고 맛이 있습니다.



자리는 이렇게 되어 있고 토끼귀 모양으로 회전레일이 있어 공간도 많은 편 입니다. 

식사시간에 가면 대기가 좀 있네요.



이밖에 기본적인 초밥들 그리고 마끼등 여러가지 초밥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먹기 좋게 겨자를 빼 준것도 좋아 보이네요.

겨자는 기호에 따라 찍어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맛은 대체적으로 "짜다"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주변 먹거리고 꽃게 튀김, 샐러드, 롤, 쿠키 , 아이스크림, 과일, 피자등 먹으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맥주와 소주도 판매하고 있구요.. 저희가 간날은 이벤트였는지 소주 한병을 무료로 주는 날이였습니다.


맛은 위에서도 언급 하였듯이 정통 초밥집과 비교할 것은 안됩니다. 대체적으로 짠 맛이 강하나 이마트에서 파는 초밥보다는 맛이 있습니다.

배터지게 눈치 안보며 초밥 먹고 싶을때 한번씩 가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음식도 많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는 최고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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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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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바이크 스트라이더 개봉기

둘째 녀석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밸런스 바이크로 결정 하였습니다

요즘 산타할아버지들은 돈이 많ㅇ아야 될것 같습니다.

왜이렇게 애들 것들이 비싼지..

한강에서 아이들이 타는것을 보고 자전거도 참 작게 만들었다 싶어서

자세히 보니 페달이 없는 자전거 이더군요.

뭐하는것인가 보니 아이들의 중심을 잡아준다는..


그냥 커서 두발자전거 타면 알아서 잡을 텐데.

그런데 막상 둘째녀석이 흥미를 갖는것 같아서 이것으로 결정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제품이 있었으나 스트라이더를 가장 많이 타는것 같아 스트라이더로 결정하고

가격을 보니...

왠만한 성인 자전거 가격이네요.


우리때는 신문 정기 구독하고 받는 자전거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요즘에야 뭐 비싼 바이크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스트라이더의 가격은 사악 합니다.


스트라이더의 종류는 클래식 부터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여러가지 부분으로 자전거 썰매도 만들수 있다고 제품 설명서에 나옵니다.



자전거라고 생각해서 박스가 무거울줄 알았더니 가벼웠습니다

포장은 간단하게 박스안에 자전거가 들어 있고

조립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알아서 조림하면 되는데 설명서는 따로 없고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핸들 중간에 구리스 같은것이 뭍어 있었는데.

제가 휴지로 쓱 닦아 버렸네요.

알고보니 핸들 돌릴대 마찰을 줄이기 위한 구리스 였습니다.



조립하는데 5분이 체 걸리지 않습니다.

핸들과 안장은 높이 조절이 가능하구요.

첫째녀석이 안장이랑 손잡이 높혀서 본인도 즐기네요.

내리막길 같은데서 다리 올리고 즐깁니다.



다 조립하고 나면 정말 작은 사이즈 입니다.

이런걸 10만원이 넘게...

스트라이더의 가격은 사악하지만 그래도 조립하고 나니까 뽀대는 나네요..

그리고 스트라이더 밸런스 바이크는 혼자 서 있을 수가 없습니다.

세워 놀때도 어디에 기대어 놓고 세워 놓아야 하네요.


정말 중심잡기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둘째녀석이 자기도 형아처럼 두발 자전거를 탄다고 좋아 합니다.

아이의 만족도가 높은것으로 장점인듯 싶고 단점은 위에서 말한 가격과 혼자 세워둘수 없는것 입니다.

여러가지 밸런스 바이크들이 많으니 여러가지 보시고 사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제 다른 뽀로로 자전거나 세발 자전거들은 다 처분해야 겠습니다.

조만간 밖에서 라이딩 하는 부분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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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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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6년 병신년을 맞아,


1월,

MINI FRIDAY 시승행사를 바바리안 전시장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MINI FRIDAY 시승행사는 이름에 맞게,

라이프 스타일 상품 특가 판매 및 타임 세일을 함께 진행 예정입니다.


(현재 미니쿠퍼 1월 프로모션은 MINI FRIDAY라는거 아시죠?)


이번기회 놓칠수 없겠죠?






각 전시장 MINI FRIDAY 시승행사 일정은 아래 표와 같구요~


이전 시승행사보다 훨씬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는점~~~~~



MINI 캘린더를 받고 싶으면 당장 시승행사 예약 GOGO!

 

 





이날 행사 현장에는 라이프 스타일 특가 판매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BEST 3 인기 아이템인 불독인형, 빅더플백, 트롤리백도 이제껏 볼수 없었던

특가로 찾아오고요,


그외 기타 등등 아이템들은 전시장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직접 현장에 오셔서 확인 꼭 해보세요.


재고가 얼마 없기 때문에 빨리 사가는 사람이 임자..

한정 특가이기 때문에 수량이 소진되면 더이상 없어요 ㅜ






또한, 이번 시승행사에 참가하시는 고객분들을 위한

특별한 타임세일을 준비했습니다.



각각 전시장마다

10시에 트롤리백 1개  52%할인,

14시에 빅더플백 수량 2개 50%할인

16시 트롤리백 1개 52% 할인이라는,


타임세일 특가도 만나실 수 있으므로

이시간에 시승행사 참석 한다면

한번 노려보는것도 방법!



그리고 MINI 컨트리맨 D ALL4가,

283,000원/월 이라는 사실은 안비밀!






이번 행사 푸짐하게 준비하였는데,

여기저기 스크랩도 많이 올려주시고, 많은 홍보 부탁 드립니다.



본 글을 카페, SNS, 블로그 등에 업로드 해주시고,

http://blog.naver.com/minibv/220590360567 에 답글로 스크랩 주소, 개인정보(이름, 연락처, 주소)를 기재해주시는 분들께,


5분을 선정하여 MINI 3단 우산을 보내 드립니다.



스크랩 이벤트 당첨일 01/29일(금) 이며,

당첨자는 본 블로그를 통해서 공지 및 개별 고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16년 화이팅! MINI 바바리안 모터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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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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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킥보드로도 가능한 초등학생 킥보드 아이워너 터보젯 킥보드


크리스마스가 다 갔지만 아이들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 위하여 여러가지로 고민해 보던중
장남감은 그만 사야 할것 같고 아이는 터닝매카드를 원하지만 충분히 터닝매카드는 많고 또한 가격도 가격이지만...
너무 낭비스러운것 같아 운동도 될겸 킥보드를 선물 하기로 하였습니다.

택배 도착하고 나서 택배 택 다 제거 하고 선물 포장을 깔끔하게 하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집에 장식한 트리 밑에 몰래 가져다 놓았습니다.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인데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믿습니다.
아마도 선물을 계속 받기위해 믿는건 아닐까요.

제가 알고 있던 킥보드는 인라인 같은 조그마한 바퀴에 은색으로 되어 있는 그런 킥보드 였습니다.
그런데 물건을 보려고 이마트에 가보니 휠이 20cm 정도 되는 킥보드가 있네요.
베어링은 뭘 쓰는지 정확하게 나와 있지는 않지만 
초등학생이 타기에 충분히 속도감이 있어보이고 바퀴도 시원해 보였습니다.

와이프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킥보드를 사라고 권했지만 
전 바퀴큰 킥보드가 맘에 드네요.

제가 서프스케이트라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어서 그런지
왠지 속도감 나는 빅 휠의 아이워너 터보젯 킥보드가 맘에 들었습니다.

배송오자마자 뜯어보지 못하고 크리스마스까지 기달려서 아침에 뜯어보니..
미끄럼 방지 발판의 뒷 부분과 브레이크를 잡은 부분의 스티커가
사진에 보이는것 같이 상처가 나 있었습니다.

남들은 체험단이다 뭐다 해서 무료로 제공 받는 것도 깔끔한것을 타는데
돈주고 산 제품이 이러니 속이 상했으나 이 킥보드는 산타할아버지가 가져다 준것이기 때문에..
반품을 할 수도 없이 그냥 타게 됩니다.


미끄럼 방지 발판은 손으로 꼭꼭 눌러서 다시 붙여 줬고 브레이크패드의 스티커는 여분의 스티커가 들어 있네요.

어짜피 발로 밟기 시작하면 스티커는 망가지려니 하고...

(평상시 같으면 새제품으로 교환 했을 텐데...)



중간에 손잡이 키높이 조절 부분입니다.

저걸 높이면 성인이 타도 크게 문제 없습니다.


하단에 보시면 피고 접고 할 수가 있는데 저 접는 부분의 걸쇠를 잘못 잠그면 

킥보드에 상처가 나긴 하네요.



뒷쪽 브레이크 부분 입니다

다른 후기를 찾아봐도 브레이크가 잘 안든다 핸드 브레이크는 제거하라는 말이 많은데..

어짜피 급한 순간에는 발 브레이크가 최고이기 때문에 별 신경 쓰진 않습니다

처음에 약간 빡빡하게 되어 있어서 

육각 렌치로 조정하게 됩니다.

브레이크 부분은 살짝 허접하네요..



저 와이어 부분을 육각 렌치로 브레이크를 조정해 주니 바퀴가 시원하게 잘 구릅니다.



손잡이를 올려서 제가 타보니 어른들이 타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서프스케이트가 없었다면 같이 사서 아이들과 함께 킥보드를 즐길수도 있을것 같네요.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녀석이 바퀴가 친구들것 보다 커서 속도도 빠르다고 좋아 합니다.

킥보드에 대한 주위를 주고 안전장치를 하고 타라고는 말하지만 역시 말은 안듣겠죠.

일단 바퀴가 커서 속도가 빠르고 높이 조절도 되서 어린이 킥보드 사면 3학년 정도 되면 안타게 되는데

이 킥보드는 조금더 커서도 탈 것 같습니다

또 성인용으로 전문가적인 것이 아닌 취미로 아이들과 같이 타기에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다만 위에서 본것 처럼 마감에 약간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고 휠이 달았을때 AS정보등도 좀더 확실하게 제품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브레이크 부분은 말이 많지만 대부분 발브레이크를 사용하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고 

일단 바퀴도 크고 시원하게 잘 달리니 어린이용 킥보드 보다는 활용도가 많으것 같네요..


저도 타고 놀아도 재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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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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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의 천국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서핑 하기 - 모쿠서프 보드 대여 및 금액


하와이 에서 액티비티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서핑입니다. 

2015년 우연한 기회에 서핑을 접해보고 서핑에 푹빠져 살지만 아직도 파도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여행 가면 짧은 기간에 옆섬 투어도 가야 하고 정말 가볼 곳도 많이 있으나

전 오하우에서만 8일을 머물고 서핑을 즐겨보기로 하였습니다.

서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서프보드가 필요한데...

저도 한장 가지고 있지만.. 하와이까지 가져가기는 쉽지 않죠

거기다가 롱보드이니..

그래서 하와이에서 대여해서 서핑을 즐겼습니다.


초보자들은 와이키키에서 타기가 편합니다.

물론 노스쇼어 같은곳에서 멋진 몸을 자랑하면 멋지게 타시는 분들도 많지만...

잘못하다간... 저는 죽을것 같아요.ㅋ


와이키키 해변에는 서핑샾들이 많이 보입니다.

해변가에 서프보드를 대여해 주는 곳도 있고..

그래도 한국에서 많이 유명한 모쿠서프를 직접 찾아가서 빌려 보았습니다.


한시간에 7불..

강습은 한시간 2시간으로 나뉘도 그룹레슨, 2인레슨, 개인레슨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나름 한국에서 타봤다고 펀보드 빌렸다가 후회하고 다시 롱보드로 갈아 탑니다.


와이키키 해변에는 레게머리를 한 로컬들이 숏보드를 들고 많이들 다닙니다

언제나 숏 보드를 탈 수 있을 까요.ㅋ



와이키키 비치에는 서프보드 뿐만 아니라 패들보드도 보입니다.

일단 뭐 와이키키에 있다는 것으로만으로도 충분히 쿵쿵하지만

거기에 서핑을 즐긴다는 것에 더 황홀해 집니다.



하와이에서는 차 위에 서프보드 4~5장 올리고 다니는 것은 기본인가 봅니다.

젊은 친구들이 차에 낑겨 타고 즐기러 갑니다.



모쿠서프를 찾아가기 위하여 와이키키 해변에서 한블럭 뒤로 들어갑니다.

모쿠서프 위치는 와이키키 해변에 한블럭 뒤에 있습니다.

찾기 어렵지 않아요



서프보드가 머리에 하도 많아서 운전하면서 사진을 찍었더니..

차량 넘버가 MOKU 입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저만 알지만 괜히 반가운것 있잖아요.

아는척 하고 싶지만.. 저만 알기 때문에 패스...



계속 뒤따라 가봤는데 아마도 노스쇼어쪽으로 타러 가시는 것인지..

운전하시는 분은 한국 블록에도 많이 소개되신 브라이언님이 운전을 하고 계셨지만..

일면식이 없이 반갑기만 하기 때문에 인사는 못드렸는데..



모쿠서프 입니다.

한글이 반갑기만 합니다.

서프보드 대여값도 저렴 합니다.



샵 안에서는 서프보드 판매 뿐만 아니라 

옷, 슈트등 서핑에 필요한 것들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한것 샤카 사인을 넣은 저희 첫째녀석 입니다. 

몇일 돌아다녔다가 검게 그을렸네요.



드디어 서프보드를 렌탈하고 해변으로 나갑니다.

한국에서는 패들 조금 하고 나가면 파도 였는데

여기 와이키키에서는 아주 멀리까지 나갑니다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 했는데..

나가도 나가도.. 얕습니다.

어른 가슴 정도 오는 정도..

다만 해변 바닥의 산호초 때문에 아쿠아슈즈는 반드시 필요 할것 같습니다.

첫날 아쿠아 슈즈 없이 타니 엄지 발까락이 찢어 졌더라구요..



드디어 보드를 내리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전 가려준는 센스



첫째 녀석이 패들을 합니다.

깊을 줄 알고 모양 안나게 구명 조끼를 입고 타네요.

핸드폰을 방수팩에 넣어서 찍으니.. 사진이 아쉽습니다.



몇번 패들 하더니 파도를 읽고 스텐드업을 하네요.

애들이 역시 잘 배우나 봅니다.

구명 조끼끈이 꼬리 처럼 나왔네요.



저도 꿀 파도 몇개 타고 갑니다.

일단 파도의 길이나 뭐나 너무 좋네요.

많이 타고 싶었지만 어두워진 관계로..



서프 보드 반납하러 가면서 소방차기 지나가서 한컷 찍었습니다.

소방차 옆에 서프보드? 패들보드?를 장착하고 다니네요.

역시 와이키키인가 봅니다.


2015년 하와이여행이 너무 재미 있어써 2016년 또 10일 동안 하와이를 덜컥 예약 했네요.

이번에도 서핑은 3일 정도 할 예정 입니다.

물론 준비도 많이 해야죠. 몸도 만들고 고프로도 샀고, 산호초 많은 하와이 해변 때문에 아쿠아 슈즈도 사고

제 보드는 롱보드라서 들고 갈수가 있을까 고민해보고

편하게 모쿠서프에서 또 빌려 볼까 합니다.

이제 여러번 가니까 샾에서 아는체도 해보고 싶네요.ㅋㅋ


하와이 여행 가시면 와이키키 해변에 몸을 담궈 보지도 못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볼거리가 너무 많기도 하지요

하지만 하와이에서 소중한 추억을 위해서 와이키키나 다른 해변에서

서핑에 도전해 보는것도 큰 추억일 것으로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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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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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걱정 없는 스노우크루져 스파이더 체인추천, 장착기 및 공임

해마다 겨울이 되면 걱정되는것이 있습니다.

체인을 살까 말까.

서울에서야 제설도 빨리되니까 체인은 많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뿌리는 스프레이체인을 살까도 고민을 해 봤지만.

놀러가서 특히 강원도로 놀러갔을 때 함박눈이라도 내리면 체인이 없으면 상당히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1~2만원 하는 쇠사슬 체인을 구매할 것인지..

스노우 체인 종류도 정말 많죠..

이번에 큰맘 먹고 스노우크루져를 구매하였습니다.

예전에 스파이크스파이더란 제품으로 차바퀴에 검은색 판 하나 달고 다니는 차들을 많이 봤느데

알고 보니 이 스노우크루져를 많드는 오토복스도 납품해 왔떤 부분을 독일에 인증까지 받아 국산 제품으로 나온 것입니다

왠지 믿을만 합니다.

타이어 사이즈에 따라 체인의 호수를 선택하면 되고

제 미니컨트리맨 순정 런플랫 타이어 사이즈는 225/50/R17이라서

컴팩트 3호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운것은 나중에 차가 바뀌어서 바퀴가 달라지면 체인도 바꿔야 되는것입니다..

스노우크루져 체인은 반영구적인데 차가 반영구적이지 못한것이 아쉽네요.

장착은 비교적 간단하나 정비소 가서 장착을 하였습니다.

생명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다 보니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스노우크루져 장착 공임은 2만원 이고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 됩니다.

물론 타이어 공기앞 같은것 서비스 입니다. 



장착하는 과정은 차에 기존 볼트위에 마운트 같은걸 끼우고 연결 볼트를 체결 합니다.

저것이 어떻게 고정이 되나 궁금 하였지만 볼트를 돌리면서 마운트 부분을 좁혀 빠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장착 동영상은 오토복스 코리아에 가보시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스노우크루져에 들어 있던 깊이제는 도구(?)를 가지고 볼트 간격을 조절 합니다.

처음에 끼우셨던 볼트가 긴것인지 바로 짧은것으로 바꾸시네요..

저렇게 끼우고 삼발이 끼우면 끝 입니다.

다만 제가 받은 물품에 볼트하나가 나사선이 없는 불량이었는데 

다행인지 장착점에서 기존이 있으신것이 있다고 하여 대체하여 주셨습니다.

이것때문에 설치 못할 뻔 했네요.

물건을 좀더 잘 검수해주길 바랍니다.



작업이 끝난 후 일반적으로 눈이 내리지 않을 경우 검은색 커버를 씌우고 다닙니다.

오..괜히 멋져 보입니다.

다만 길가에 주차할때 보도 블럭에 긁히지 않게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미니컨트리맨은 전륜이기 때문에 앞바퀴에 장착을 해 줍니다.

세차할때도 크게 문제 없고 여름에 제거 하고 다닐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체인을 장학해 보겠습니다.

체인 부품에는 가방과 체인이 들어 있습니다.

체인에는 징같은것이 박혀 있는데 저건 나중에 많이 달면 갈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아래 회색부분이 움직이는 부분 입니다.

고리에 ㄱ자 체인을 다 껴주신 다음 저 회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벌려 바퀴에 껴주면 끝

정말 장착하는데 5분 도 걸리 않는다는 것은 뻥입니다

스노우크루져 컴팩트 3호가 살짝 컨트리맨 순정바퀴에 작은듯이 보였습니다.

체인이 새것이라서 그런지 벌려주고 넣어야 합니다.



체인 장착시간은 대략 10분 정도걸렸고

들어 있는 공구로 조여주기만 하면 장착 완료 입니다.

제가 산 것은 나사방식으로 좌우만 맞춰져서 돌려주면 됩니다. 

예전 방식은 나사방식이 아니라고 하는데크게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좀더 견고해 진듯 싶네요.



가격이 다소 비싼감이 있으나 저렴한 체인처림 1회용이 아닌 눈올때 요긴하게 사용할것 같습니다.

남들은 체험단에 당첨되어 공짜로도 많이 장착하던데..

저는 제 돈주고 저의 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구매하였습니다.

20만원이 넘는 가격이 살짝 부담스럽지만 이제 눈이와도 걱정 없습니다.

그리고 물건 보내 줄때 검수좀 제대로 하고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해당 정비소에 연결 볼트 없었으면 전 그날 공칠뻔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수출되는 자랑스런 국산 제품인데 좀더 세심하게 검수를 하셨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었보다 장착하고 나면 정말 뽀대(?)는 나는것 같습니다.

눈이 얼마나 올지 모르지만 기대 한번 해볼께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눈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매번 체인 사다가 끊어지고 장착할때마다 눈 다 맞고 장착하는 수고를 덜어 줄 수 있는

스노우크루져 스파이더 체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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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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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맛집 바다공원 저렴한 가격으로 회정식을 먹을 수 있는곳

가격대비 성능이 짱인곳을 발견하였습니다.

회도 나오고 그 밖에 스끼다시(?)들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보통 횟집가서 회먹으려면 10만원 이상은 줘야 하는데

많은 회는 아니지만 회와 여러가지 음식들을 먹고 가격이 엄청 저렴한 곳이 신림동에 있습니다.

회 맛이야 어딜가도 맛있어 하는 저이지만 가격대비 정말 훌륭한 곳입니다

위치는 신림역 8번 출구로 나와서 관악 우체국 옆입니다.

도로변의 큰건물이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차공간도 1층과 지하로 되어 있어 차를 가지고 가시기에도 편합니다.

여느 횟집과 마찬가지로 기본 테이블 셋팅 입니다.

전 하얀핵 비닐로 테이블을 감싸는것을 싫어하는데

신림동 맛집 바다공원에서는 종이를 사용하여 테이블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광어 우럭 농어 도미등 맛난 코스메뉴들이 있지만 간단히 점심을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회를 먹으려면 맘 잡고 가야 하니까요.

그런데 딱하니 식사메뉴에 

해물 밥상 메뉴가 있습니다.



그것도 평일엔 9,900원 주말엔 11,900원 입니다.

물론 해물밥상 메뉴는 점심식사 밖에 안되지만

15첩 밥상에 1만원대의 금액입니다.

그래서 뭐 그저그렇게 나오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찬이 깔리기 시작 합니다

고추장 가오리찜 입니다.

양파를 얇게 썰어 얹어 놓아 식욕을 자극 합니다.



누룽지탕 입니다.

별거 없는데 정말 달달 합니다.

홍합, 새우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이 찐득찐득 한것이 달달하고 해물맛이 잘 어우러져 계속 먹게 됩니다.



알밥이 나왔을 때 왜이렇게 쪼금 나왔어라고... 생각 할수 있었으나

그 이후에 맛있는 것들이 많이많이 나와 줍니다.

알밥도 알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장국과 호박죽을 식전음식으로 주고 

그냥 평범하니 딱히 흠잡을 것이 없습니다.



새우 초밥고 롤이 나옵니다.

새우 초밥은 아이들의 입으로 바로 들어가고 이런것이 계속해서 나와주기 때문에

알밥의 양이 많이 있지 않습니다.

만약 알밥의 양이 많아지면 이런것들을 맛나게 먹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징어 튀김입니다

전 튀김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징어 튀김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튀김 간장은 따로 나오지 않았으나 튀김옷에 양념이 맛있게 되어 있습니다. 



새싹 야채와 약간의 회 무침 입니다

먹어보려고 했으나 이미 와이프가 흡입해 버리는 바람에

야채 맛만 보았네요.



삼치, 고등어 구분이 잘 안되지만..

바싹하게 기름이 빠져서 구워 나옵니다.



싱싱한 굴도 함께 나오고 굴은 시원하니 무김치와 곁들여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네요.



드디에 메인이 나왔습니다.

메인의 양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횟집에가서 회만 많이 먹고 나오다 보면 나중에 질리기도 하고

저희한테는 딱 맞는 양이였습니다.

그리고 만원이라는 가격에서 이런 푸짐한 회를 먹어 볼수 있을 까요?

그래서 신림동 바다공원이 맛집으로 추천들 많이 하나 봅니다.



썰어진 회의 두께가 장난 아닙니다

맛보기 회가 아니라 두툼하게 썰어진 회를 3점씩 올려 주셨네요.

회도 한가지 종류가 아니라 여러가지 종류로 올려주시고

호접난의 꽃으로 음식을 데코해주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네요.



이제 부터 사진 다 찍었으니 시식 입니다.

누룽지탕에 새우와 홍합이 풍부하게 들어 있지는 않지만 

고소한 맛과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저 계속 먹게 됩니다. 



생선도 한점 뜯어서 먹어 봅니다. 



싱싱한 굴도 초장에 찍어 배춧입에 싸서 먹습니다.

입안 가득 굴향이 가득 합니다.



두툼한 회도 한점 집어서 먹습니다.

먹을것이 너무 많아 행복한 점심이네요.



마지막으로 후식 입니다.

후식으로 캔 파인애플을 제공해 줍니다. 



식당은 3~4층으로 되어 있고

점심특선을 먹어도 방을 줍니다.

방에서 편하게 아이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한사람당 1만원씩 내고 방에서 편하게 먹었더니 살짝 눈치가 보이기도 합니다.



신림동 맛집 바다공원의 점심 특선은 15찬의 반찬이 나오고 메뉴판에 적혀 있는것과는 다르게 그날그날 신선한 재료를 재공 한다고 합니다.

꼭 메뉴판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날 신선도를 봐서 음식을 제공해 주신다고 합니다.

특히 회는 만원에 먹기에는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선하고 두껍고... 아.. 또 생각 나네요.


그리고 건물이 세련되게 깔끔하지는 않지만 여기 방이 많아서 연말 모임도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낮에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모임장소로 신림동 바다공원 추천 드립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에 회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 가격대비 짱인곳은 오래간만인것 같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별로겠지라고 생각했다가

여러가지 맛나고 신선한 재료에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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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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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맛집 봄날의밥집 - 간단하게 식사 할 수 있는곳

여대 앞에 가면 왠지 설레고 기분좋고...

 그리고 맛집들 미용실들 옷가게들 많이 있습니다

4호선 성신여대 앞에도 맛집들이 많이 있죠.

술먹기는 뭐하고 간단하게 밥이나 먹어 볼까 해서 찾는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봄날의밥집 위치는 성신여대 6번 혹은 7번 출구로 나와서 모텔들 있는 그곳 입니다.

술집들과 밥집들이 쭉 있는 그곳 입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고 차량으로 이동시 주차는 식당앞에 1대 2대 주차가 가능 합니다.

여대앞이라 그런지 봄날의밥집에 오시는 손님들은 대부분 젊은 분들입니다.

봄날의 밥집 식사가격은 6,000원에서 8,000원 사이로 부담없는 가격 입니다. 

저희는 보쌈정식 하나와 쌈밥 제육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내부는 파티션 같은것 없이 식탁들이 붙어 있습니다

고급 밥집은 아니니 이정도면 인테리어 깨끗 합니다.

서빙보시는 분들도 깔끔하게 두건을 쓰고 계십니다.



테이블 마다 깨가 있고 깨를 갈아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갈아서 넣어 드실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깨 가는 그릇(?)은 한번 사용 후 다음 손님들도 그대로 쓰는듯 하여 보였습니다.



그리고 봄날의 밥집에서 너무 좋았던것은 숭늉이 제공 됩니다.

물론 찬물주세요 하면 찬물도 주시지만 고소한 숭늉을 오래간만에 먹으니 좋네요.



기본찬입니다. 다양하고 깔끔하게 담겨져 나옵니다.

찬은 매일매일 조금씩 변경된는것 같아요.



밥집인데도 불구하고 개인상을 차려 줍니다.

개인상에는 푸딩같은 계란찜, 달콤한 호박죽, 동치미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소고기 된장국

된장은 진하지 않고 순하니 맛이 담백하고 고기는 얇고 부드러워 계속 떠 먹게 되네요.



보쌈 정식이 나왔습니다

보쌈 김치와 함께 주시는데 뼈가 많다고 살코기 부분을 추가로 주시네요.


제육볶음 입니다.

제육볶음은 아래 고체연료를 써서 식사 끝날때까지 따뚯하게 먹을 수 있게 해줍니다.

파채는 어느 고기 음식에도 잘 어울립니다.



이렇게 하단에 고체연료를 계속 태워 주네요.

제육볶음의 고기는 두꺼워서 먹는 느낌이 나고 잡다한 야채보다는 고기 위주의 제육 볶음 입니다

맵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보쌈을 보쌈 김치와 함께 쌈에 싸서 먹습니다.

야채들고 상추만 주시는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쌈야채를 혼합하여 줍니다.

밥집인데도 하나하나 신경쓴 것이 

성신여대 앞의 봄날의밥집이 유명해진 이유인것 같습니다.



아래서 고체 연료가 계속 타고 있기 때문에

제육볶음을 끝까지 뜨겁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파채와 함께 고기를 흡입해 주네요.



보쌈정식은 2인이상은 8,000원이고 1인으로 주문 하였을 때는 9,000원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쌈보다는 쌈밥이 더 맛이 있었고 무었보다고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성신여대 맛집으로 검색하면 봄날의밥집에 대한 후기가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맛이있다는 것인데 직접가서 먹어보니 

깔끔하고 학교앞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취하는 학생들에게는 집밥처럼 따뜻하게 숭늉 한그릇에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고

점심이나 저녁 식사만 하실 경우 부담없이 가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차를 가져 가실때에는 주변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저는 다행이도 봄날의밥집 앞에 비어 있어 그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이 왔을 때 한국 가정식 밥을 소개하실때 맛에 큰 부담없이 소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들이 직접가서 먹기에는 메뉴의 영문화가 안되어 있어서 불편하겠지만 외국인 친구가 있을 경우 한국의 집밥을 소개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성신여대 앞에서 집밥이 먹고 싶으시면 봄날의밥집에서 손맛이 느껴지는 따뜻한 밥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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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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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푸동 스위트룸

상해 자유여행시 호텔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상해 인터컨티넨탈 푸동 입니다.

시내와는 약간의 거리가 있지만 외곽으로 완전히 빠지지는 않고

지하철역이 인터컨티넨탈 바로 앞이라서 이동하는데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스위트룸에 숙박을 할 수가 있습니다.

도착하고 나니 웰컴 선물로 이렇게 과일과 와인이 똭....

이래서 멤버쉽을 가지고 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코너 스위트 룸을 배정 받았고 클럽라운지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상해 인터컨티넨탈 클럽라운지는 어린이도 오후에 이용이 가능 합니다. 



인터컨티넨탈의 침구는 따로 설명 안드려도 뭐 푹신하고 안락 합니다

거기에 둘째를 위한 베이비코트도 설치해 주시고

첫째를 위한 익스트라 베드도 무료로 설치해 주네요.




옆 유리창에는 푹신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미끄럼을 타고 놀수 있는 베드가 있습니다.



스위트룸인데도 불구하고 어메니티는 아그라리아 입니다.

홍콩은 페르가모던데..

암튼 아그라리아도 향도 괜찮고 꽤 쓸만 한것 같습니다. 



세면기는 두개가 있어 씻기 편합니다.

저희는 햇반 먹을 때 뜨거운물 부워 놓는 용도로 많이 사용 합니다. 



들어오는 입구에 선반이 있고 그 옆에는 옷장 입니다. 

정리되지가 않아서 좀 그렇지만 옷장이 따로 크게 있어 지저분한 짐들은 넣어 두면 됩니다.



저희도 5일동안 묶어서 짐들이 많아 저렇게 정리하고 다녔네요..

중간에 회전하는 TV가 있습니다. 



상해 야경 중심지역에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병따개 모양의 호텔등 그 주변에 많이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스위트룸을 이용하기 싶다는

상해 인터컨티넨탈 푸동 호텔 이용해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클럽 라운지의 직원들은 정말 친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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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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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생일에 점수 따기 위한 초간단 참치 미역국 끓이기  


와이프 생일 입니다. 뭔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기엔 시간과 돈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가지고 뭘 할지 연구를 해 봅니다.

아침에 몰래 일찍 일어나 미역국을 끓이기로 합니다.

미역국 끓일려면 육수내야 하고 소고기 볶아야 하고 뭐 이러지만

아주 초간단 레시피로 참치 미역국을 끓여봅니다

준비할 재료는 참치 한캔, 참기름, 미역 입니다.


먼져 미역을 어느 정도 물에 담궈 놓습니다

미역은 양 조절 못하면 몇일동안 미역국만 먹게되죠



참기름을 준비해 줍니다.

없으면 들기름으로 해도 됩니다. 



냅비에 참기름을 넣어주고 슬슬 담궈 줍니다. 



참치캔을 따서 기름을 걸러 줍니다.

참치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느끼해서 걸러 줍니다. 



미역을 넣고 간잔을 약간 넣은 다음

달달달달 볶아 줍니다.

이 볶는 과정은 그냥 느낌상 음... 이러면 미역이 맛나겠꾼 할때 까지만 볶아 줍니다. 



그리고 물 넣고 기름 뺀 참치 넣고 끓이면 끝..



원래 미역국 끓이는것 간단하지만 재료가 없을 때 참치캔 하나로 충분히 맛나는 미역국을 끓여 줄 수 있습니다. 



참치캔이 들어 있는 참치가 약간 짭쪼롬 하기 때문에 따로 MSG 안써도 맛이 납니다.

생일이니까 준비하였던 백화점 상품권 살짝 미역국에 올려주면 금상 첨화가 됩니다.

이렇게 하면 와이프 생일이지만 와이프한테 제가 더 대우를 받게 되네요?

초간단 미역국 레시피로 점수따는 남편이 되시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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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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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알라룸푸르 바투동굴 힌두교 성지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에 많이 선택하시는 여행이 반딧불 투어 입니다.

반딧불 투어는 왕궁 , 바투동굴, 원숭이 공원 그리고 저녁에 반딧불투어를 마치고 시내에 몇군데를 더 보는 알차게 구성된 상품이더라구요.

이번에는 쿠알라룸푸르의 바투동굴입니다.

말레이시아닌 이슬람이 많은데 바투동굴은 힌두교 성지 입니다. 

바투동굴의 위치는 좀 복잡하고 반딧불 투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투동굴의 계단의 수는 상당히 많이 있었고

3단계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왼쪽부터 과거, 현재, 미래를 나타내며

해당 칸으로 계단을 올라갈때 자기의 과오를 뉘우치고 새롭게 태어난다고 합니다

전 과저의 잘못을 씻고자 왼쪽으로 올라갔네요.



바투동굴의 계단은 272개로 계단이 상당히 많아 중간중간 쉬어  올라갑니다.

외국인들 뿐만 아니라 신자들도 많아 보입니다. 



올라가는 중간 중간에 원숭이들이 많이 있고 

이 원숭이들은 성격이 사나워 사람들의 물건을 가로 챈다고 합니다. 



다 올라가면 동굴이 나오고

멋지긴 한데 왠지 좀 지저분하다라는 느낌이 많이 납니다.

자연적 아름 다움에 감탄하기 이전에 냄새와 쓰레기 때문에..

냄새도 별로 좋지 않구요.




안애 들어가보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관람하는 관광객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주변에 쓰레기들이 널려 있습니다.

아마도 예배를 드리고 남은 물품들 처럼 보이는데 많이 지저분해 보이더군요.



바투동굴의 자연의 아름다움만 보면 참 멋진데 오래 있기 힘듭니다.

 





그래도 관광지이고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데 왜 관리를 하지 않을 까요.

멋지다 힌두교 문화를 볼수 있다라는 생각 보다는 남에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내려오는 길에도 원숭이가 무서워 저희 아이는 손을 앞으로 하고 내려 갑니다.

저렇게 하면 원숭이에게 난 아무것도 없으니 건들지 말아라 라는 표시 입니다. 

정말 저렇게 하고 가니 원숭이들이 덤비지 않더라구요.




계단 곳곳에도 쓰레기 천지 입니다.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시 반딧불 투어를 신청하면 바투동굴이 기본옵션으로 들어가서 가본곳입니다.

바투동굴의 272계단의 의미도 좋고 힌두교 사원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쿠알라룸푸르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으나

가보면 원숭이는 그렇다치고 쓰레기가 너무 많고 냄새도 역겨워 다른 것이 눈에 잘 들어 오질 않습니다.

어짜피 일정에 포함되어서 가야 하긴 했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는 바투동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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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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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많이 찾는 한정식 명동 아미소 

 

우리가 외국여행을 다니다 보면 항상 맛집 정보를 찾아보곤 합니다.

책자에 소개 되어 있는 맛집들을 열심히 검색 해서 그곳은 꼭 가보려고 노력 하죠

그러나 50%는 성공적이지만 나머지 도대체 왜 맛집이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국관광 책자에 소개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깔끔한 맛집이 명동에 있습니다

예전 명동에는 일본인들이 참 많았는데 요즘은 다 중국인들이더군요.

그런데 일본 여행객이나 중국여행객 혹은 비 아시아계 여행객에게 추천을 드려도 될 맛집이 있습니다.

한정식을 위주로 하는 명동의 아미소 입니다.

저희가 먹어본것은 아이들을 위한 떡갈비 정식과 보리굴비 정식 입니다. 

위치는 명동 아미소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53-1 포라리스 5층 입니다.

찾기는 크게 어렵지 않고 명동이다 보니 주차는 되지 않습니다.

(롯데 백화점에 어플을 사용해서 무료주차 2시간 까지는 가능 합니다)



명동 맛집 아미소의 내부는 상당히 크고 연말 토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연말 모임이 많이 있었습니다

규모가 크다 보니 연말 모임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 하겠네요

명동에서 연말 모임 하기에도 추천드리는 장소 입니다.

모임하셨던 분들은 삼겹살을 주문해서 드시더라구요.



테이블 기본 셋팅 입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럴까요?

컵바침이 소소하지만 한국적 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밑반찬을 깔아 줍니다.

그리고 센스 있게 물은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을 같이 줍니다.

기호에 따라서 따라 먹으면 될것 같네요.



나물 젓갈등과 잡채 전 샐러드까지...

깔끔하게 깔아 줍니다

잡채도 차갑게 해서 나오는 그런 잡채가 아닌 따뜻하게 데워서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전이 나와서 접시에 올려 놓았습니다.

접시에 올린 전을 보면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였다는것이 느껴지고 세심한 디테일까지 신경 쓰셨네요. 



밥그릇은 놋그릇 입니다.

왠지 놋그릇에 먹으면 요즘은 괜히 대우 받는것 같아 기분이 좋아 집니다.



뚝배기에 윤기가 좔좔 흐르는 밥이 나옵니다.



뚝배기의 밥을 그릇에 놋그릇에 담아 줍니다.

사진상에도 윤기가 흐를 정도로 뜸이 잘 든 밥이 제공 됩니다.

밥의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뚝배기 밥의 누룽지를 마지막에 먹어주면 양은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찬들이 맛있어서... 반찬들 다 먹으면 완전 배부릅니다.



드디어 기대하던 보리굴비가 나왔습니다.

보리굴비는 바닷바람에 말린 참조기를 항아리에 보리와 함께 채워 숙성시켜서 먹는것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옛날 냉장고가 없었을 때 선조들의 뛰어난 지혜가 보이는 이 보리굴비는 보리쌀에 넣어 굴비를 숙성시켰기 때문에 맛이 좋아지고

비린내 없이 굴비를 오랫동안 보관할수 있는 방식입니다.


보리굴비의 크기를 보고 또한번 놀랍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먹던 굴비 싸이즈가 아니에요.

직접 굴비를 해체해 주시고 사장님께 여쭤보니 명동 아미소는 영광굴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인이 많아 좋다고 하시네요.

 


해체 후 모습입니다.

이쁘지는 않지만 맛이 중요한거죠.



보리굴비는 녹차나 쌀뜨물에 쪄서 먹으면 그 맛이 아주 좋습니다

명동 맛집 아미소는 시원한 녹차물을 제공해 줍니다.



뚝배기의 뜨뜻한 밥에 굴비 한점을 얹어 녹차물에 담가 먹으면 그 맛은 

예전 어렸을때 할머니께서 말린 생선을 정성스럽게 쪄서 물밥에 한점 얹어주신 그 맛 입니다.

정말로 한국적인 맛이고 옛생각이 나는 맛입니다.

추억에 젓어 계속 해서 먹게 됩니다. 

비릴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맛은 아주 깔끔하니 맛있고 아이들도 녹차물에 찍어 먹는 보리 굴비맛이 좋은지

계속 먹네요.



뚝배기 밥에 보리굴비를 말아 같이 먹습니다.

녹차는 시원하게 뚝배기 밥은 뜨뜻하게 다른 반찬에 눈이 가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떡갈비 정식 입니다.

떡갈비 역시 맛이 좋습니다.

두툼한 두께와 단백하게 구워진 떡갈비는 역시 실망을 주질 않네요.

그냥 동그랑땡 수준이 아닙니다. 고기를 찰지게 잘 다져서 야채워 섞어 만들었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 입맛에서 딸 달라 붙는 맛입니다. 



아미소는 한저식 전문으로도 하지만 명동의 특성상 외국인들이 많이와서 그런지

갈비탕 삼계탕 등등 많은 종류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한정식도 코스로 있었는데 가격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명동 아미소의 보리 굴비 정식가격은 25,000원 떡갈비 정식은 18,000원 이었습니다. 





들어갈때는 못봤는데 나오는 입구에 보니 고기를 숙성시키고 있는 저장 창고가 있네요.

직접 고객에게 공개를 하고 파는 부분이니 고기에 자신감이 있어 보입니다.



명동 아미소는 위치가 명동이라는 이점 때문에 외국 친구들이 왔을 때 한정식 식당으로 추천 드리기가 아주 좋습니다.

뿐만아니라 공간도 넓어서 회식이나 모입하기에도 괜찮습니다.

막걸리, 소주, 맥주, 와인등 주류를 판매하고 있었지만 

추가적으로 전통주를 같이 팔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외식하면 프랜차이즈 형태의 패밀리레스토랑 같은곳 많이 가시는데 

깔끔한 한정식이 생각 나신다면 연말 분위기가 엄청 나는 명동 맛집 아미소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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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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