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전통예능 수상인형극은 물속에서 사람이 조종하는 것인가? 


쿠알라룸푸르를 가려다가 하노이에서 스탑오버하고 하노이에서 자유여행을 즐겼습니다

하노이에 가시면 많이 보시는것들이 호치민묘 수상인형극, 야시장등을 둘러 봅니다.

수상인형극을 하는 위치는 호암끼엠호수 아래부분에 있으며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관광버스가 무지하게 많이 스고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상인형극 하는곳 1층에는 커피숍이 있고 거기서 베트남 커피도 맛볼수 있습니다.

가격은 얼마 비싸지 않으나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극장이름은 탕롱극장이고

수상인형극 가격은 100,000동이며 직접가서 매표소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하노이는 돈 액수가 크다보니 돈 지불 하실때 잘 보셔야 합니다..




시간이 되면 극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시간이 좀 남으면 밑에 커피숍에서 베트남 커피를 아주 저렴하게 즐겨보는것도 추천드려요.

올라가서 자리는 지정제가 아닙니다. 원하는 자리 앉아서 보면 됩니다.



드디어 시작을 합니다.

좌측편에 음악을 연주하는 분들이 계시고 가운데에 집처럼 생긴 곳 밑에 물이 깔려 있습니다

여기서 인형들이 나와 인형극을 합니다.



연기가 슬슬 올라오고 음악이 연주 되면서 수상인형극을 시작 합니다.

뭐 대단하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보기에는 좋습니다.




어두워지면서 인형들이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음악과 인형들의 움직임이 부자연 스럽지 않네요.



이렇게 불을 들은 인형도 나오고 

내용은 뭐 그렇게 감동적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인형극이 다 끝나고 나면 

인형을 조정하던 분들이 나와서 인사를 드립니다. 



내용을 더 상세히 적고 싶으나 그럼 가서 보는 감흥은 떨어지기 때문에 사진을 전달해 드립니다

말이 수상 인형극 가격이 10만동이지 우리나라돈으로 5천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화려하거나 멋지지는 않지만 5천원 내고 하노이 전통예능 수상인형극을 보는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니 소매치기는 주의 하세요.


하노이 자유여행으로 가시는 분들은 호암끼엠 호수 가셨다가 

호암끼엠 호수 아래에 위치에 있는 수상인형극 한번씩 보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보시고 난후에 시장쪽으로 걸어들어가시면 하노이 전통시장도 구경하실수 있고 

밤에 오시면 야시장이 열리는것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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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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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클럽라운지



하노이 대표적 호텔로 호수에 떠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클럽라운지 소개시켜 드립니다.

저희는 스위트룸으로 예약을 하였기 때문에 클럽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었고

하노이 추천 호텔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는 건물이 높지않아 클럽라운지는 1층에 있습니다.

첫날은 방 호수를 체크하고 그 다음 부터는 얼굴을 알고 바로 바로 열어 줍니다.

웨스트레이크 클럽라운지의 저녁시간 에프터눈티 시간에 아이들을 제한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도 간식을 먹기에 좋습니다



에프터눈티 시간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샴페인을 주문 하였고 센드위치와 햄 그리고 간단한 안주거리를 가져 왔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쿠키도 몇개 가지고 왔네요.

아이들을 위한 오렌지 쥬스도 셋팅해 줍니다.

많은 클럽라운지들이 오후시간에는 아이들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곳이 많은데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클럽라운지는 어린이 출입이 가능해서 너무 편리 하네요.



조식 이빈다.

매일 아침마다 먹었던 베트남 쌀국수 입니다.

부페식당가서 먹어도 되지만 매번 똑같고 번잡스러워서

클럽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인터컨티넨탈 하노이의 쌀국는 정말 맛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맛집이라고 하는 곳에도 많이 가 봤지만 

인터컨티넨탈의 쌀국수가 가장 맛있네요.



쌀국수는 닭고기와 소고기로 나뉘는데 역시 쌀국수는 소고기 입니다

국물맛이 개운하고 두꺼운 쌀국수 면발이 아주 쫄깃 합니다.



클럽라운지에서 보는 풍경은 수영장을 보고 있으며 여긴 호수위라서 모기가 많이 있습니다.



겨울시즌에는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하니 참고하세요

하노이 겨울 날씨는 애매하게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습니다.

니트 정도 입거나 바람막이 정도면 충분할것 같네요.

온도가 20도 정도 되는것 같은데 생각보다 물에들어가기에는 너무 싸늘 합니다.

하노이 겨울 날씨가 여행하기는 좋은데 물놀이 하기에는 좀 춥습니다.




구경할 것도 많지만 호텔에서 느즈막한 오후를 즐기며 샴페인 한잔을 이용하시며 쉬고 싶으시다면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클럽라운지에서 쉬는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항상 웃는 얼굴과 가장 중요한 쉬운영어로 말해 줍니다.^^

그리고 항상 손님들의 얼굴을 기억했다가 반갑게 맞아주고 우리는 아이들 때문에 저희만 들어가면 알아서 

오렌지 쥬스 같은것을 가져다 주시고 자리도 항상 넓은 곳으로 준비해 주시네요.

이런 소소한 것들이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하노이 호텔 추천은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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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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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가볼만한곳 (호치민묘소, 호안끼엠호수, 하노이야시장, 성요셉성당)


하노이 자유여행은 봄가을에 가는것이 날씨가 가장 좋을 듯 합니다.

하노이에 가시면 하롱베이 많이들 가시고

하노이 시내 구경하는것도 날 잡아서 2일 정도면 편하게 왠만한것 다 보실 수 있을것 같네요

저희는 일정중에 호치민묘소, 호암끼엠호수, 야시장, 성요셉성당을 다녀 왔습니다.


호치민은 베트남 국민들이 가장존경하는 분으로써 아이들에게는 호호아저씨라고도 불리우고 우상이라고 합니다.



1890년 출생한 호찌민('빛을 밝히는 이'라는 의미)은 하나의 전설이라고 합니다.

여행가, 애국자, 혁명가, 군인, 지도자였던 그는 베트남 공산당을 창당했을 뿐 아니라 프랑스 공산당의 초기 당원이기도 했었고 

일본에 대한 저항 운동하고 베트남의 독립을 위해서 노력 했다고 합니다.



독립을 선언했던 자리에 영묘를 지었고 3층짜리 건물이 설계되어 세워졌다고 합니다.

 로비에는 "독립과 자유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라는 글귀가 있거

시간에 맞춰 가면 호치민묘안으로 구경이 가능하나 사진은 찍지 못합니다..

그리고 호치민 생가도 같이 볼수 있습니다.


호치민묘를 보고 

택시틀 타고 호암끼엔 호수가 가자고 하면서 성요셉 성당에 들렀습니다

가는 방법은 무조껀 택시를 타는데 택시비는 엄청 저렴 합니다.

다만 여기 하노이은 택시가 크기별로 가격이 있는데

큰 택시를 타고 가격적인 부담은 없습니다 어딜가도 5~6천원이면 다 가는것 같은데

간혹 하노이에도 사기치는 택시가 있습니다.

저희가 마티즈 만한 택시를 타고 이동 했는데 3천원이면 될 거리에

미터기가 7천원 까지 올라가더라구요.

택시 색깔이 화려하고 새 택시였는데 운전하는 친구가 젊었고 했는데 

첫인상이 별로인 택시는 안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별로 비싸진 않지만 괜히 ..

우리나라 택시들도 10만원식 뻥튀기 해서 외국인들에게 받는것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카오에도 비슷한 성당이 있는데

저는 하노이의 성요셉성당이 훨씬더 시간의 흔적을 간직하고 모든이의 아픔을 품은듯 해 보였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바로 이동을 하지만 전 여기서 

잠깐이나마 명상에 잠기다가 갔네요.

하노이 성요셉성당 가면 미니버스 타고 오는 한국인들 참 많습니다. 


이제 호암끼엔 호수로 이동 합니다. 

택시를 타도 되고 걸어서도 이동이 가능 합니다.

낮에는 치안 걱정이 별로 없기 때문에 걸어서 이곳저곳 구경하는것도 좋습니다. 



하노이 사람들의 안식처 호암끼엔 호수 입니다.

가다가 보면 이런 돌탑도 있는데 무슨 돌탑인지는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많이 올라가 저희 아이도 한번 올라가 봅니다. 



하노이의 명소로 인기가 좋고 베트남 연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사실 뭐 볼것은 별로 없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 가 봅니다.

이호수 주변으로 인형극 하는곳도 있고 하노이 맛집도 많이 있습니다.

호암끼엔 호수의 야경도 괜찮다고도 하는데 저녁에 와보지는 못했네요.



밤이되면 야시장으로 변하는 곳입니다

역시 숙소에서 택시 잡아서 야시장(나이트마켓 이라고 하거나 사진 보여주면 알아서 다 갑니다.)으로 가면 됩니다.



야시장에서는 떡볶이를 비롯하여 옷가지등을 많이 팔기는 하지만

옷 같은것을 사기에는 질이 많이 떨어 지긴 합니다.

야시장의 분위기를 구경하고 그들의 문화를 구경하는것만으로도

하노이 야시장 구경은 충분히 재미 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여기 소매치기를 주의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아래의 절? 같은 곳은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옆에 있는 사원 같은곳입니다.

시간이 남아 호텔 주면 산책중 발견한 곳입니다.



유럽의 식민지이기도 했지만 중국의 문화때문이지

가짜돈을 태우면서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가 왜 돈을 태우느냐고 자꾸 물어보네요. 진짜돈인줄 알았나 봅니다. 




하노이에서는 오토바이나 자전거에 나무? 꽃나무? 같은것을 많이 팝니다. 

왜 저걸 저렇게 사고 파는지 모르겠지만 호텔 들어가는 입구에도

저 나무들을 키우는 화분들이 많이 있네요.

어디다가 쓰는 것인지는 좀 찾아봐야 될것 같아요



역시 교통수단이 오토바이가 엄청 많습니다

다들 스쿠터 같은 오토바이들 타고 나기고 많은 교통혼잡이 있습니다. 



하노이 시내투어는 이렇게 호치민묘소, 호안끼엠호수, 하노이야시장, 성요셉성당보시면 되고 여기에 커피 맛있는 곳에 가셔서

베트남의 커피를 즐겨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하나오 자유여행 일정중 위와 같이 하루 잡고 수상인형극 보시고 호암끼엔 주변의 맛집이나 커피전문점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 하시는것도 하노이 자유여행 일정에서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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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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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맛집 꽌앙응온 (Quan Nhân)


하노이에 가시면 분짜, 쌀국수에들 많이 드시죠.

하노이 맛집 하면 분짜 맛집, 쌀국수 맛집 많이 나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맛집은 하노이에서 유명한 로컬 음식점인 하노이 맛집 꽌앙응온 (Quan Nhân) 소개해 드립니다.

왜이렇게 발은 하기가 어려운지..

먼져 꽌앙응온 주소와 찾아가는 곳은

호안끼엠 인근에 위치해 있고 택시타서 꽌앙응온 이라고 하던가 모르면 사진 보여주면 바로 데려다 줍니다.

그만큼 유명한 집인것 같아요.

구글맵에서는 Quan an ngon으로 하면 나옵니다.



대략 분위기는 외부도 있고 내부도 있는데 외부에서 먹어도 덥지 않습니다.

햇빛을 가리는 차양막을 설치 하였고

음식의 경우 어짜피 베트남어 읽지도 못하고 하니 사진보여주고 가서 달라고 했고

주문 받으시는 분한테 음식을 추천해 달라고 했습니다.



만두 같은 튀김입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고 이것 여깃 사진 보여 주고 시켰습니다.

우리나라의 야끼 만두 같은 느낌 입니다. 



튀김 안애는 새우 당면등 꼼꼼히 들어가 있고 옆에 샐러드 같은걸 주는데..

정말 쌩풀 입니다.

곁들여 먹기에는 너무 자연식 입니다.



꽌앙응온에 가시면 다들 먹는 베트남 전통 음식 반쎄오 입니다.

그냥 계란을 넓게 펴서 그 안에는 숙주와 고기 기타 등등과 옆에는 또 쌩풀을 가져다가 줍니다.

팬케익 같이 생기기도 했고

둘러보면 여기 저기 다 이 반쎄오를 먹습니다.



음식을 가져와서는 처음에 계란을 가위로 잘라 줍니다

먹는 방법을 아느냐고 물어 봅니다.

그리고 나서 모른다고 하면...

그러면서 하나 싸드릴까요...? 라고 하시면서 하나를 정성스럽게 싸줍니다. 



반쎄오를 싸주시면 아래와 같은 느낌..

근데 역시 처음에 서빙보시는 분이 싸주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똑같은 재료를 넣고 싸는데도.. 왜 맛이 다른지..

이렇게 싸준 음식을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다른곳에서 잘 먹어보지 못한 음식 맛입니다

숙주의 아삭함과 더불어 약간 부드러운 라이스 페이퍼..로 음식을 싸는데..

우리나라에서 먹는 물에 넣었다 먹는 라이스페이퍼와는 다릅니다..

그냥 부럽게 나오고 물에 담그지 않아도 부셔지지 않네요.



그리고 아래의 새우 요리는 추천해 달라고 해서 먹은 음식인데.

약간 느끼힙ㄴ;디/

그런데 여기도 저 쌩풀..

아니 좀 드레싱이라도 곁들여 주면 먹기 편하겠건만..

이래서 베트남 사람들이 비만이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이 음식은 고기를 시금치 같은것에 볶아서 만드는 음식인데 약간의 짠맛이 고기와 야채와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밑에 저 받혀주는 튀김..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양파 튀김도 아니고..

먹는건가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고기와 야채와 튀김을 곁들여 먹으면 그냥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꼬치 구이 하나더 주문해 봤습니다.

특색은 많이 없고 그냥 꼬치 구이 입니다.

토마토 3개가 인상적이네요.



위의 주문한것들 이외에 쌀국수(닭고기 선택)하나와 구운새우.. 그리고 망고주스 맥주 이렇게 먹고 

가격은 4만원도 안 나온것 같습니다.

와이프 이야기로는 호텔에서 먹는 음식 이외에 하노이에서 먹은 현지식중 가장 괜찮다고 하네요.

주소는 적어드릴수도 있지만.. 필요 없습니다. 어짜피 읽기도 불편하고..택시 타면 다 데려다 줍니다. 

주문 할때도 메뉴 보다는 사진 캡쳐해 가셔서 보여주면 다 알아서 줍니다.

하노이 여행시 쌀국수나 분짜에 질리실때 한번 방문해서 하노이 로컬음식을 즐겨보시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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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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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여행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로터스 스위트룸(호수위에 떠 있는 호텔)


하노이 인터컨티넬탈 웨ㅔ스트레이크 로터스 스위트룸을 소개 해 드립니다.

하노이 인터컨티넨탈은 호수에 위에 지어서 분위기가 아주 좋죠. 

높은층으로 지은것이 아니라서 스위트룸들은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번화가와는 조금 멀지만 택시를 타면 1만원 이내에서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호암끼엔 호수나 하노이 야시장, 호치민 박물관등 쉽게 택시타고 가능 합니다.

도어맨에게 말해 놓으면 택시기사에게 알아서 전달해 줍니다.

택시는 호텔 택시를 불러도 가격 부담이 없으나

택시들 중에는 덤탱이(?) 씌우는 택시도 있습니다

일반택시인데 겉이 번지르 하고 기사가 좀 양아치 스타일로 있는 택시를 타면 미터기가 미친듯이 올라갑니다

딱 한번 하노이에서 그런 택시에 걸렸는데 요금이 따블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기분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택시를 타실때 조심해서.. 타시길 바랍니다.


각설하고 인터컨 웨스트레이크 로터스 스위트가 있고 그 상위 스위트가 있는데 상위 스위트는 그다지 큰 매리트를 느끼지 못하여

로터스 스위트에 묵었습니다.


같은 위치의 야간사진과 주간 사진 입니다

안개가 많이 끼고 흐린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참 운치 있습니다

이 큰 호수에 멋지게 호텔을 올려 놓았네요.



로터스 스위트는 웰컴기프트 입니다. 마카롱과 열대 과일..



그리고 손편지와 케잌 한조각.

물론 이 케인은 결혼기념일이라는것을 미리 하노이 인터컨티넨탈측에 알렸습니다.

이렇게 사전에 이런 부분을 전달하면 호텔에서 약간의 이벤트를 준비해 줍니다.



아이가 있어서 extra bed를 신청하였습니다

하노이 인터컨티넨털의 익스트라 베드는 10세 미안이 같이 투숙하면 무료로 설치해 줍니다.

침대의 매트리스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나 침구류는 똑같이 편안한걸 가져다 줍니다.



룸은 왼쪽으로는 침실이 있고 중간에 TV를 볼수 있는곳 오른편에 쇼파가 따로 있습니다

스위트룸치고는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테라스가 2개가 있고 테라스에는 호텔이 호수위에 떠 있어서... 모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유리창에 경고 문구도 있습니다. 



화장실 및 샤워부스는 상당히 큽니다 사다리 같은곳에 수건도 걸어 놓고

세면대는 두개가 있습니다.



테라스에 앉아서 맥주 한잔 커피 한잔하기 좋지만.. 모기는 많이 있습니다

덥고 습한나라에 호수위에 있어서.. 모기 크기가 장난 아닙니다.



수영장이 있으나 저희는 겨울 2월 달에 갔기 때문에 온도가 약 20도 수영장에 들어갈수는 없었습니다

수영장 관리는 잘 되어 있고 크기도 제법 커서 여름에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노이 겨울 (한국으로 2월 정도)의 날씨는 바람막이 입으셔야 약간 싸늘하게 느껴 집니다

그렇다고 오리털 정도는 아니고 온도는 17도에서 20도 정도 됩니다.

저녁에는 간단한 바람막이 정도 입고 다니면 될것 같습니다.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의 쌀국수는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한국돈으로 9천원정도

클럽라운지 조식으로 항상 먹을 수 있지만 저녁 룸서비스로 주문해 먹는것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습니다.

물론 맛도 정말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따로 조식 부페를 이용하지 않고 저희는 클럽라운지에서 계속 먹었습니다

클럽 라운지는 아이들의 출입이 제한적이지 않습니다.

가끔 저녁에는 출입을 제한하는 클립라운지가 있는데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클럽라운지는 저녁에도 아이들 출입제한이 없어서 좋았스니다.





하노이 인터컨의 경우 조용하고 호수 주변을 거닐수도 있으며 클럽라운지의 어린이들 제한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클럽라운지도 엄청 친절하였고 저희는 아이들이 있다는 이유로 매번 독리된 공간을 전용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배려도 해 주었네요.

스위트룸 치고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호암끼엔 호수까지는 택시4~5천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고 어디에서 택시를 타도 "인타컨" 하면 잘 데려다 주네요.

하노이 에서 호텔결정 하실때  인터너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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