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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Start English Sep.22.2020 It’s a lot like Thanksgiving in th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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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 

A : 추석은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 중에 하나야.
     미국의 추수감사절과 많이 비슷해.
B : 맞아. 그건 엄청 큰 명절이지. 
    추수감사절이 10월에 있어?
A : 아니. 11월의 4번째 목요일에 있어.
B : 그렇구나. 아직 몇 주 남았네.

A : Chuseok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holiday in Korea.

     It's a lot like Thansgiving in the US.

B : That's right. It's Huge

    Is Thanksgiving in October too?
A : No, it's celebrated on the fourth Thursday of November
​B : I see. It's still several weeks away

* 오늘의 단어 

- celebrate : 1.동사 기념하다, 축하하다 2.동사 (특히 성체 미사를) 올리다 3.동사 격식 찬양하다, 기리다

 예문 ) Hopefully, we’ll have a reason to celebrate on Sunday night
         Earth Day is celebrated on different days.

 

* 추수감사절 [ Thanksgiving Day, 秋收感謝節 ]
요약 북미 지역의 전통적 명절이자 국경일로 미국은 11월 넷째 주 목요일, 캐나다는 10월 둘째 주 월요일로 정해져 있다. 17세기 초 신대륙으로 이주한 청교도들이 첫 수확을 거둔 후 이를 기념한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날 칠면조(turkey) 구이를 먹는 풍습이 있어 ‘터키 데이’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 秋收感謝節] (두산백과)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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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English Sep.22.2020 That's what people call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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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A. 지금까지 가 본 곳중에 어느 도시가 가장 좋아?
B.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가 길을 잃고 헤매도 좋은 곳이지.
A. 음악의 도시말이야?
B. 응,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지.
   클래식 연주회에 청바지랑 셔츠를 입고갔던 그때가 아직도 기억나네.
A. 청바지랑 셔츠를 입은게 어때서?
B. 나만 빼고 다 정장을 차려 입었더라구.

 

A. What's your favorite city so far?

B. Vienna, the capita of Austria is delight to get lost in

A. The City of music?

B. Yes, Tha's what people call it

   I still remember when I went to classical concert in jeans and a shirt.

A. What's wrong with wearing jeans an a shirt?

B. Everyone except me was dressed up.

 

* 오늘의 단어

- delight : 1. (큰) 기쁨[즐거움] (=joy) 2. 큰 기쁨[즐거움]을 주는 것, 크게 기쁜[즐거운] 일 (=joy)

 예문 ) This news will delight his fans all over the world.

- get lost in : 길을 잃다.

 예문) Middle children tend to get lost in the shuffle.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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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Start English Sep.21.2020 It reminds me of my younger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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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문
A : 그래서 추석이 언제야?
B : 음력으로 8월 15일이야.
A : 올해 양력으로는 몇월 몇일이야? 
B : 10월 1일야. 추석 연휴가 9월 30일에 시작해서
    10월 4일까지야.


A : So when is Chuseok? 
B : It's August 15 on the lunar calendar.
A : What date is it on the regular calendar this year? 
B : It's October 1.

    The Chuseok holiday will start on September 30 and will go untill October 4.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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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English Sep.21.2020 I'd love to experience as much as I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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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A. 왜 여행을 계속 가고 싶어 하는거야??
B. 난 세상을 더 많이 보고싶고, 가능한한 많은걸 해 보고 싶어.
   내가 좋아하는 매트 기억하지?
A. 응 그 캐나다 사람?
B. 맞아, 매트한테 왜 그렇게 여행을 오래하느냐고 물었어.
   망설임없이 그러드라 "세상을 보려고" 라고.
   시력이 나빠지고 있다는게 여행을 할 자극이 되었던거 같아.


A. What makes you want to travel again and again?
B. I'd love to see the world more and experience as much as I can
   Do you remember Mat, one of my favorite travel buddies?
A. Yes, that guy from Canada?
B. Right. I asked him why he had been traveling so long. 
   He said without hesitation "To see the world". 
   His eyesight was failing so he was really motivated to travel.

   (He had a fire in his eye)

 

* 오늘의 단어

hesitation : 1. [U] 주저, 망설임; 우유부단; 어물어물함, 우물쭈물함 ((in)) 2. (말)더듬기 

예문 ) Her hesitation about signing the contract was based on financial concerns. (hesitation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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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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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Start English Sep.18.2020 It reminds me of my younger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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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문

A : 넌 어릴 때 가을에 뭐하는 걸 좋아했었어? 
B : 특별한 건 없었어. 그런데 나는 아빠와 종종
     갈퀴로 나뭇잎을 긁어 모았어.
A : 아 그래, 나는 나뭇잎 태우는 냄새 정말 좋아해.
B : 나도 그래.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거든. ​

A : What did you like to do in fall when you were child? 
B : Nothing special. But I often raked leaves in  the yard with my dad.
A : Oh ya, I love the smell of burning leaves.
B : So do I. It reminds me of my younger days.

​* 단어

rake : 1. 갈퀴 2. (특히 돈 많고 멋도 부리는) 난봉꾼, 한량    

   예문) The leaves had been raked into a pile.

          She raked around in her bag for her k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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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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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English Sep.18.2020 That's really lifting my spir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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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A. 신디, 너 정말 잘했어.
   우리가 경쟁사들보다 훨씬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거 같아.
B.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말 들으니 기분이 정말 좋다.
A. 해리가 우리 팀에게 보너스를 주겠대.
    그 말 듣고 깜짝 놀랐어.
B. 응.좋은 소식이네.  

 

A. Cindy. Yout did great Job.

    We can get some real leverage over our competetitors.

B. Thanks for saying that.

    That's really lifting my spirts.

A. Harry said he would give our team  nice bonus. ( I think we might even get a nice bonus)

   I was completely taken aback by that.

B. That's great news.

 

 

* 단어

leverage : 1. 영향력 2. 지렛대 사용, 지렛대의 힘

taken aback : 깜짝 놀란.

aback : 돛이 역풍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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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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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Start English Sep.17.2020 It's a great place to people-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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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문 

A : 토요일 야구 경기 공짜 표가 두 장 있는데. 너 나와 같이 갈래?

B : 물어봐 줘서 고맙긴 한데. 난 야구에 대해선 아는 게 하나도 없어.

A : 괜찮아. 거긴 사람 구경하기에도 딱 좋은 데거든.

 

A : I have two free tickets to Saturday's Baseball game. Do you want to go with me?

B : Thanks for asking. But I don't know anything about baseball

A : That's Ok It's a great place to peope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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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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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English Sep.17.2020 I just fine-tuned it a 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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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문 

​​A. 오늘 회의는 짧게 하겠습니다
B. 저희 마케팅 전략안은 어떠셨어요?
A. 아이디어가 아주 좋더라구요.
B. 사실 신디가 거의 모든걸 다 했어요.
    저는 살짝 손만댔구요.
A. 팀워크가 아주 좋네요. 작업한걸 약간만 다듬어 줄 수 있을까요?

 

A. I'll keep this meeting brief

B. How did you like our marketing Strategy? (How was our marketing Strategy?)

A. Your idea was sensational

B. Actually, Cindy basically did all the work (Cindy basically did most of work)

   I just fine-tuned it a little

A. Nice Teamwork!, Could uo elaborate on how you did that just a little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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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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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어린이 책상 니스툴그로우 



유치원때 책상이 뭐가 필요 하겠어.. .라고 생각했던 둘째녀석이 벌써 초등학교에 들어가네요.


책상... 가격 얼마 하겠어..

라고 검색을 하기 시작...

많은 종류의 책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 요즘은 책상이 각도 조절이..


각도 조절되는 책상이 나옵니다. 한샘, 일룸, 니스툴그로우, 컴프프로 등 다양하게 많은 각도 조절 책상이 있었습니다.

가격을 보니 국산제품부터 외산제품까지... 

저렴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저렇게 비싼걸 사줘야 하나?


비싼만큼 효과가 있을까?


처음에 같이 공부하라고 이렇게 같이 붙여 줬었는데..

이제는 각자가 방을 사용하네요.




그리고 정말 유용했던 스텐드 입니다.

스텐드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밝기 3단조절, 하나는 그냥 스위치식입니다.

3단조절과 스위치식은 가격차이가 있어

그냥 스위치식으로 합니다

.밝기가 3단 조절 되어도 처음에만 신기할뿐 나중엔 하나로 쓰기 때문이죠.



왼쪽이 둘째아이 오른쪽이 첫째아이 책상입니다.

이렇게 조절이 가능 하기때문에 아이들의 자세에 좋은 습관을 줄 수 있다는..



처음에는 책상에 안지도 못하더니 이제는..

자기방에서 집중하여 뭔가를 합니다.

아직은 어려서 얼마나 집중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형이 책생에 앉아 있는 시간이 오래인 만큼 

동생도 열심히 하겠죠?

 


마지막으로 공부야 뭐 개인이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좋은 책상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니 공부에 흥미만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제 형이 갈 학교를 가게 되었으니 세월 참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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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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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책상으로 좋은 니스툴그로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책상이었습니다

우리 어렸을 때 책상이라고 하면 몸을 맞추는...


그러나 이제 스마트 한 시대

그들의 체형에 맞는 책상을 찾아보다가 구매한 것으 니스툴 그로우.


초등학교 입학하기전 부터 사용이 가능 하며 덩치가 얼마나 커질지 모르지만 그 때 마다 바꿀수도 없고...


일단 이 책상은 ... 기억이 안나지만 아주 저학년때 사줬으며 두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 둘째는 미취학 상태에서 사 줬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다 보니 처음에는 부담 스럽다고 생각 했으나 어짜피 오랫동안 쓸 책상 좋은 것으로 보자고 해서 사 줬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영어 유치원을 다녀서 영어책을 읽을 일이 많았고 때때로 노트북을 이용하여 과제를 하는 부분도 많아

니스툴그로우의 책상의 각도를 조절해 가며 유용하게 사용 하였습니다. 


일단 LED스탠드를 사용하여 책상에 앉기 때문에 집중도가 높으며 책상에 앉기전에는 몇장 읽다가 말았는데

요즘은 방에 들어가 책상 부터 앉는 습관이 생겼네요.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덩치가 산만해 졌지만 책상과 의자의 높이 조절로 자기들이 이제는 잘 맞춰 사용 합니다.



애들이 책상을 사용하면 상판이 더러워 지기 시작했지만

구매 당시 1번은 상판 50%교환이 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에 중학교 올라가면 깨끗하게 사용하라고 상판 한번 교환해 주면 될것 같습니다.


이런것도 니스톨 그로우 책상의 꼼꼼히 사후 AS까지 책임져 주는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애들이 쑥쑥 커가는 것에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고 올바른 자세가 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것 같아 초등학교 책상으로 니스톨 그로우를 선택 했지만 중고등 학교까지는 쭉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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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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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갈망했던 프라하 존레논벽


프라하는 걸어서 많은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프라하에 가볼만한 곳 쳐보면 존레논벽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존레논이 여기서 공연을 했나?

비틀즈랑 무슨 상관이지? 영국도 아니고 여러가지 의문점이 있어 찾아보니

체코가 공산주의 시절 프라하의 젊은이들이 대사관 벽에 비틀즈의 존레논 그림을 그리고 낙서를 하고 자유를 갈망했던 그 속마음을 표현을 한 곳이다.

특히 대사관 벽에 그렸기 때문에 체코정부에서 어쩔수 없었다는.. 

뭔가 괜히 멋지고.. 


가는 방법은 역시 구글맵이죠. 구글맵에서 치면 되는데 

쉽게 말씀 드리면 카를교에서 프라하성쪽으로 가다가 끝에쯤에서 왼쪽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아 카를교는 사람 정말 사람들 많죠

사람 없는 시간은 새벽입니다


그런데 그 새벽에 부지런한건지 중국인들 웨딩촬영이 많이 있네요..


프라하성으로 가는 카를교 끝에서 보시면 레스토랑 쪽으로 왼쪽으로 틀면 길가가 나옵니다. 


이렇게 조용한 아침 사람이 없을 때 돌길을 걸으면서 시원한 공기를 마셔 봅니다.

앞에 보이시는 곳에서 다시 한번 좌회전을 하시면 존레논 벽이 보입니다.



해가 서서히 떠오르면서..

낙서된 벽에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처음 보고 .. 앗 이게 뭐야 .. 합니다

정말 말그대로 낙서니까요.

낙서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래에 보면 BBK도 보이고..예전에는 하야하라 라는 낙서도 있었다고 합니다. 



언제 부터 있던 얼굴인지는 모르겠지만..

존레논의 얼굴도 보입니다.



예전의 의미는 많이 퇴색된거 같아 좀 아쉽지만 

지금도 많은 스프레이낙서들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제 체코는 관관명소중 하나니까 더욱도 지울 필요는 없겠지요.



솔직히 벽을 보면서.. 음 낙서.. 무엇일까..

많은 생각을 해 봤지만 

예전에 자유를 갈망했던 프라하 젊음이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2016년 대한민국의 열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존레논 벽을 돌아서 나오면 어디가나 열쇠가 나오네요.



주변에 존레논 펍이 있었지만 너무 이른 아침이라 오픈하지 않았네요.

프라하의 젊은이들의 자유를 갈망하는 열정이 느껴지는 존레논벽이였습니다.

생각보다는 거창하지는 않았지만 느낌있는 곳이였고 사람들 많을때 보단 조용할 때 한번 들러 걸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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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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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파리의 야경 추천 코스 (바토뮤스, 개선문, 몽파르나스타워, 에펠탑)


개인적으로 어느 나라던.. 위에서 내려다 보는 밤의 경치는 모두 멋진것 같아요.

조용하고 은은한.. 어둠속에서 빛나는 주황색 불빛들.. 

이런 야경을 보는 것도 여행의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죠..

파리에서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가 다 보진 못했지만.


첫번째는 바쇼무트를 타고 천천히 즐기는 야경

두번째는 에펠탑 뒤쪽에서 보는 야경

세번째는 개선문에서 샹제리제 거릐와 에펠의 야경 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몽파르나스 타워도 갔지만... 거긴... 시간이 남으면 한번 가보는것이..

솔직히 많은 차이는 못느꼈고 한국에서 표를 구매하고 갔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들렀습니다

올라가서 보면 석양이 멋지고 하는 글들이 많은데.. 차라리 개선문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아참 겨울에는 개선문보단 몽파르나스타워가 좋겠네요...


바토뮤스 야경의 가장 적절한 시간은 해지기 한시간 전입니다. 

해지는 시간이야 뭐.. 인터넷 보면 다 나오니까요.


아래의 사진과 같이 낮은 시야에서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파리를 갔다면 에펠은 어디서나 보이죠. 역시 배를 타고 낮은 시야에서 점점 다가가면 괜히 두근 거리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몽파르나스 타워 입니다.

음 솔직히 개선문에서 보는 것보다도 ... 

표를 구매 하지 않았더라면 안갔을.. 주변에 볼거리도 적고..

차라리 개선문에서 보면 중앙을 기점으로 상제리제 거리도 보이고

쭉쭉 뻗은 도로들도 멋지게 보입니다.

전 누가 몽파르나스에 간다면 말리도록 하겠습니다.

 


몽파르나스 타워의 하나이 장점은 실내에서 볼수 있다는 건데..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 에펠쪽 근처의 자리는 이미 사람들이 다 자리잡고 앉아 있습니다.

편히 보시려면 일찍가서 앉아서 샌드위치 하나 서서 시간 죽이고 있어야 할것 같아요.




다음은 개선문 입니다

많은 분들이 개선문은 밖에서 많이 사진을 찍는데 한번 올라가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개선문(Arc de triomphe) 운영시간 매일 오픈하고  4월~9월 : 오전 10시~오후 11시이며 마지막 입장은 폐장 45분전에 들여보내준다고 합니다

유모차 같은것은 아래에 맡겨놓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점은 실외라는 것 입니다. 


해가 서서히 지고 에펠에 불이 들어오면 장제리제 거리의 불빛들과 함께 멋진 야경이 펼처 집니다.


몇가지 정리를 해 보았지만.

본인들이 있는 그 순간 그 경치가 제가 보기엔 가장 소중한 시간 인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여행 계획하세요.


숙소에서 보는 에펠의 야경은 아래의 글 참고 해 주세요

http://nizistyle.tistory.com/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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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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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발견한 드레스덴 맛집 (프라하에서 프랑크푸르트 이동중)

프라하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하는 경로는 몇가지 있는데 대부분 버스를 이용하고 비스바덴에서 다시 ICE를 타는것으로 많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있어 버스로 이동하기는 힘들것 같아 기차로만 이동 하였습니다.

EC를 타고 ICE로 환승하는 것으로

환승역은 드레스덴 입니다. 

일부러 환승시간이 짧은 역도 있었지만 환승 대기 시간을 한시간 30분 정도로 넉넉히 하여 

드레스덴에 내려서 밥이라도 먹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보가 하나도 없던 터라 드레스덴의 햄버거나 먹으려고 했었는데 우연치 않게 맛집(?)을 발견 합니다.

맛집이라고 하기엔 좀 아쉬운 면도 있지만 가격대비 그리고 느끼한 음식이 아닌 퓨전 일식 요리 였습니다

가격대 : 5~10 유로

양 : 엄청 많음

맛 : 느끼하지 않고 몇일동안 먹었던 기름기 많은 음식들 대신 신선 하였음


위치 : 드레스덴 역 앞으로 내리면 과자집있고 밖으로 나오면 전차 같은것이 다니며 그 앞에 음식점 있음


포장도 되니까 환승이 대략 30분 정도 시간여유가 있음 포장해가는것도 방법이지만... 

기차안에서 먹으면 냄새 때문에 눈치 보이겠죠?


드레스덴 기차역 입니다. 


EC를 타고 와서 내리고 출출하기도 하여 뭐좀 먹을것이 있나 하고 둘러보던 차에

일식집인데 약간 퓨전스럽고 해서 유럽 기름진 음식도 너무 질리고 해서 무작정 들어가 봤습니다.

아쉽게도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대략적인 가격은 5~10유로 사이이고 일인당 하나 시키면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초밥과 어묵튀김을 포함한 숙주 볶음

그리고 맥주를 주문 하였습니다

초밤은 별로 기대 안했는데 오래간만에 밥이 들어가서 그런지 맛이났고 

가운데 저 숙주 볶음과 어묵 튀김은 양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야채와 함께 아주 맛나네요



접시에 담긴 음식이 어른 팔뚝 만한데 가격은 저렴하고..

한문을 써 놓은것이 중국스럽지만 음식은 일본 스타일이고..

사진에 농은 베트남 같고..

뭐 서양인들이 보면 다 똑같아 보이겠죠.

안에는 이런 인테리어 입니다. 



한상 잘 차려먹고 다시 기차역으로 올라가서 기차를 기다립니다

이제 드디어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이 시작되네요.


저 멀리서 ICE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탑승 합니다

이 ICE가 완전 여낙 될줄은 몰랐네요.

거의 도착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더 걸린것 같아요.. 그런 나중에 다시 쓰고..


별 기대 안하고 들어간 음식점인데 다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어디 드레스덴 맛집이라고는 한번도 나오지 않는데..


솔직히 유럽에 맛집이라고 나오는 곳중 80%이상은 정말 맛집인가 싶었던 곳이 많았습니다

여기도 그렇게 맛있는건 아닌데 가격도 저렴하고 드레스덴에 들려 환승 하실때 시간이 좀 넉넉 하면 잠깐 들러서 

저렴한 비용으로 그래도 먹을만한 음식이어서 추천드려요

아참 주인 인듯 쉐프인듯 한 분은 동양인 입니다. 

한국분은 아니히구요.


독일 들어가거나 드레스덴에 프라하에서 당일치기 여행할때 저렴히 한끼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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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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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벤츠 택시 타기(어린이용 카시트 및 팁 문화)


자동차의 나라 독일, 독일의 자동차 하면 벤츠, BMW,  폭스바겐등 많은 워너비 차들이 있죠

우리같은 소시민은 벤츠 S클래스, E클래스를 언제 타보나... 하지만..

독일에 가면 벤츠 클래스 높은 차량의 택시를 탈 수 있습니다.

저희는 프랑크푸르트에 갔고 택시의 많은 수가 벤츠 입니다. 물론 폭스바겐도 있고 다른 회사도 있습니다.

들은 이야기로는 벤츠택시는 벤츠에서 택시를 판매할때 택시는 일반 승용차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독일에 온 외국 손님들이 택시를 탔을 때 벤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벤츠 택시를 저렴이 제공한다고 하네요.

이것도 벤츠의 마케팅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택시 기본요금은 3.5유로 입니다. (벤츠라고 더 비싸게 받는건 아닙니다)

우리나라처럼 기본요금으로 몇키로 가는것 없습니다.

1Km 마다 2유로씩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짧은거리 타도 살벌하게 나옵니다

그래도 벤츠를 경험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어린이가 있을 경우 어린이용 카시트를 실고 다닙니다

저희가 3번을 택시를 탔는데 1번을 제외하고는 둘째 6살짜리를 위한 쥬니어용 카시트가 마련되어 있어 그걸 장착하고 그 위에 앉아 벨트를 하도록 합니다.


비가 내려서 택시를 좀 타게 되었는데 다행이 뒤에 있는차는 폭스바겐 앞에는 벤츠..

얼른 벤츠에 올라 줍니다.

그리고 택시를 탈때 솔직히 독일의 팁문화는 잘 모르겠지만

무건운 수화물을 트렁크에 넣어주었을 때는 가방당 1유로씩 더 드렸습니다.




보이시나요? 앞에 줄줄히 벤츠 택시들..

정확히 벤츠의 시리즈를 몰라 그렇지만..

큰 벤츠 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프랑크푸르트 인터컨티넨탈 앞에 주차되어 있는 택시 입니다. 

대부분이 벤츠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은 출국날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공항을 가기 위하여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문앞에 서 있었더니..

역시 또 벤츠가 올라와 줍니다. 



벤츠를 언제 타보나 했는데 독일가서 맘것 탔습니다

솔직히 가격적인 부담은 조금 있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 타보나 싶어서 가끔 택시를 이동수단으로 삼았습니다.

역시 조용하니 괜히 벤츠라서 그런지 안락한 느낌입니다.

기사분들 대부분이 친철하시고 비가 엄청 내리는데도 수화물도 도와주시고..

가격적인 부담은 조금 있지만 그래도 벤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한번정도 타볼만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벤츠는 아니고 BMW MINI 인데 같은 미니 오너로써 괜한 고퀄의 하겐다즈 앞에 주차되어 있는 미니가 너무 이뻐서

사진 찍었습니다. 뢰머광장 가는길에 하겐다즈가 있는 공원인데 미니 한대가 꼭 광고처럼 주차되어 있네요..



#벤츠 #프랑크푸르트 #허세 #괜히고퀄 #드뎌벤츠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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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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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프랑크푸르트 기차 이동(ICE 일등석 수화물 보관용 잠금장치 사용법)

프라하에서 프랑크푸르트 기차 이동을 하시게 되면 버스를 타고 다시 ICE를 타는 형태로 진행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EC를 타고 ICE를 타는 형태로 하였고 중간에 시간도 여유롭게 잡아서 움직였습니다

아이가 있다보니 기차여행을 좋아할것 같아서요. 그렇게 가니까 9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물론 중간에 드레스덴에서 환승시간도 1시간 30분 이상으로 넉넉히 잡아 드레스덴에서 식사를 하고 프랑크푸르트로 이동 하였습니다


드레스덴은 프라하에서 하루 일정으로도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죠.

일단 그 부분은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고

드레스덴에서 혹은 뉘렌베르크에서 ICE를 타고 프랑크푸르트로 많이 가실 겁니다.


저희도 ICE 1등석을 타고 이번에 이동하였습니다.

멀리서 저희가 탈 ICE가 매끈하게 들어 옵니다.


ICE 일등석에는 수화물 잠금장치가 따로 있어서 좌물쇠 같은것을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희도 그 잠금장치를 사용했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떻게 그 잠금장치를 사용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등석 라인으로 올가가 줍니다.

일단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여행이기 때문에 짐이 엄청 많습니다

조금 편하기 위해서 1등석을 예매하였고 가격차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차리라면 EC에서는 물을 주고 ICE에서는 하리보를 주네요..

좌석의 안락함 등은 당연히 다르구요..



1등석 객실 사이에 보면 아래와 같이 수화물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건 KTX도 마찬가지로 있는데요.

자세히 보이진 않지만 상단에 열쇠를 뽑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수화물 잠금 장치를 쓰기 위해서는 보증금이 있어야 하고 보증금은 50센트 유로 입니다.

보증금의 개념이다 보니 원하실때 열쇠를 풀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기차여행시 가방 잊어버릴까 고민 많이 하시지만... ICE 일등석을 타시게 되면 잠금장치로 맘 편히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코인홀더에 1유로를 넣어주면 됩니다.

그럼 왼쪽의 잠금장치가 빠지게 되고 그 열쇠를 가방에 묶어 주면 끝 납니다.

키를 다시 홀더에 꼽아 놓으면 보증금 형태의 50센트도 반환 됩니다

일등석의 잠금장시 사용료는 무료에요..

다만 잔돈은 꼭 준비하셔야 된답니다

정말 없으시면 지나가는 승무원한테 바꿔 달라고 해도 바꿔 주시는것 같습니다.




프라하에서 프랑크 푸르트 기차이동으로 저희는 드레스덴에서 환승하면서 기차로만 이동하였고

ICE일등석을 탈때는 맘편히 수화물 잠금장치 사용이 가능 합니다.

기차로 이동시간은 많았지만 아이들과 여행하기에는 편하여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기차로만 이동 했네요

드레스덴 역 앞은 싸고 저렴한 맛집은 다음에 추가로 작성할께요

정말이지 기대하지 않고 들어갔는데 가격대비 성능 짱이였습니다.


그럼 ICE타실때 수화물 잠금장치 쉽게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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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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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공항 택스리펀 노란 우체통 찾기 (TAX Refund)


해외에 나가서 면세점이 아닌 백화점등에서 구매 하였을 때 세금 환급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야 좀더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유럽은 인천으로 떠나는 최종 목적지에서 환급을 받아야 합니다.

즉 파리, 파라하, 프랑크푸르트 이렇게  둘러 보아도 파리 몽쥬약국에서 산것들도 프랑크푸르트 가서 환급을 받아야 합니다

환급을 받을때 먼저 돈을 내고 공항 택스리펀 창구에서 수수료 3유로 정도 내고 받는 환급이 있고

몽쥬약국에서 구매한것과 같이 먼저 세금을 제외하고 구매한다음 최종 목적지에서 세금 환급을 위하여 해당 서류를 

편지함 같은 곳에 넣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첫번째 부분의 세금을 먼저 내고환급을 받는 경우에는 영수증과 함께 택스리펀 받을 것이다라고 말하면 서류를 줍니다

그 서류 쓰는 방법은 너무나도 쉽기 때문에 써서 내고 공항가서 사람들 많은 곳에 줄서서 영수증 제출하면 그들이 

쭉 본다음 3유로의 수수료를 제외하고 남은 돈을 돌려줍니다

공항에서 간단한 음식 사먹기 좋죠.

물론 카드로 환급 받을 수 있으나 3천원에... 몇달을 기다리기에는..


그리고 나서 짐을 검사하기 때문에 짐은 옆에 수례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물론 세금 환급 받을때는 수화물을을 먼저 카운터 가서 체크인 하셔야 합니다. 

그럼 수례에 올려놓은 가방은 알아서 수화물로 옮겨 집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실물은 잘 확인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복불복이겠죠.) 


저희는 이방법으로 하나와 프랑스 몽쥬약국에서 산 물건들에 대한 텍스리펀 영수증을 다시 보내는 것이였습니다.

이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영수증을 제출하여 도장 받고 노란색 우체통에 넣으라고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생긴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에 찾아봤는데도 잘 나오지 않더군요.

안되는 영어로 물어봅니다.

텍스리펀 우체통 어디 있냐고..

역시 잘 못알아 들어요.

그냥 사진 있었으면 보여주면 되는것을..


이번 포스트는 그 노란 우체통의 사진 입니다

아래와 같이 생긴 우체통에 집어 넣으면 됩니다

위치는 구석에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거나 인포메이션 가서 사진보고 여기 어디냐고..



이렇게 생겼습니다

도장받고 봉투를 넣으면 끝.

잘 갈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 몽쥬약국에서 추가 비용이 나오지 않는것을 보면 잘 간듯 싶어요.

이 우체통 같이 생긴 노란 박스에 넣으시면 됩니다


전 정보가 별로 없어 이걸 찾는데 시간을 많이 뺐겼네요.

이제 택스리펀관련하여 서류도 정리 하였고 여유있게 비행기 타러 갑니다.



프랑프푸르트발 인천행 아시아나는 380 입니다.

역시 돌고래 처럼 생긴 녀석이.. 큽니다..




비즈니스 스마티움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편하게 아주 잘 왔습니다.

면세구매가 아닌 일반 구매시 세금 환급 되는지 잘 확인해 보시고 유럽에서는 최종 목적지에서 체크인 하신 후에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영수증 잘 챙겨서 공항에서 환급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노란 우체통에 넣어주시면 바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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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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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세느강 야경을 즐기기 위한 바토무슈 탑승시간


파리 일정중에 많이들 넣으시는 바토무슈 입니다. 

야경을 즐기기 위해서는 바토무슈 만큼 저렴한것은 없죠

바토무슈는 그래도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가는것이 가격이 좀더 싼듯 합니다.

전 소쿠리패스에서 8천원 정도에 구매 한것 같고 아이것까지 어른것으로 사서 갔습니다.

12세미만은 어린이 요금이 적용되며, 만 4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저희 아이는 딱 만 4세가 지나서 살까 말까 하다가 사서 갔는데..

현지인들 조차 왜 사서 왔냐는 분위기 였습니다

파리 교통권도 구지 살필요 없었다고...

그래도 법은 지켜야 하니까요.. 저희는 구매해서 갔습니다. 


바토무슈는 20분 4월에서 9월에는 20분 마다 출발을 합니다.

저희는 4월에 후반에 갔지만 무지 추웠습니다.

보통 가을 날씨가 아닌 초겨울 날씨의 느낌이었고 밤이되서 밤바람을 맞으며 2층에서 두꺼운 옷 없이 야경을 보는것은...

정말이지 추워서 버티기 힘듭니다

저희가 탔을때도 패키지로 오신분들 처음에는 자리를 선점하려고 이층에 사이드로 다 앉으시는데... 30분만 지나면 많은 수의 사람들이

1층으로 내려 갑니다.


여름이 아닌경우에는 구지 자리를 잡으려고 열심히 노력하실 필요는 없는것 같고 4월에 파리의 날씨는 정말 춥기 때문에 

2층에서 버티실려면 정말 따뜻하게 입으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바토무슈 타는 시간... 해지기전 한시간 전에 줄서 있으면 배 들어오고 대략 1시간 타니까 그때 최고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해지는 부분 부터 해가지고나서의 에펠이란... 정말 핸드폰으로 찍어도 멋진 관경 입니다. 



그럼 바토무슈 타는 위치는..?

역시 구글이죠 구글에 치면 걸어가는길 지하철 타고 가는길.. 그리고 그 근처가면 사람들 많이 지나갑니다

물론 패키지로 오시는 분들도 많구요..


그럼 이제 부터 핸드폰으로 막찍은 바토무슈  탑승후 사진 입니다.


사진은 알렉산더 3세 다리부터 시작하네요.

슬슬 어둠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슬슬 날씨가 추워지니 사람들이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시작 합니다.

빈자리가 많이 보이죠?

처음에는 저마다 사이드 자리를 앉겠다고 서두르지만..

제가 봤을때 좌우를 가리지 않고 다 잘 보입니다.

혹여나 왼쪽 자리가 좀더 좋은듯 하네요.




슬슬 어둠이 내려오면서 다리에도 하나씩 불이켜지기 시작합니다.



저멀리 하늘이 주황색으로 변하기 시작 합니다. 



드디어 저멀리 에펠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직 채 깜깜해지지 않았지만 대략 시간은 오후 9시 정도 됐던것 같습니다.

북쪽이라 그런지 4월만 되더라도 해가 꽤 길어집니다.



에펠탑은 바토무슈 유람선의 가장마지막 부분 입니다. 기점을 돌아서 와서 선착장을 지나서 

에펠의 근처로 갑니다.

그래서 해지기전에 배를 타면 해가 지면서 에펠을 보실수 있습니다. 




점점가까이 에펠이 눈앞에 다가오면 황금색 에펠이 설레임으로 다가 옵니다.

정말이지 저 에펠하나가 파리의 상징인건 틀림 없어 보입니다.

괜히 멋지고 인상적이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황금색 에펠에 모두들 감탄을 지어 냅니다.

별거 없을것 같지만 보는것만으로도 감동이네요.

맥주 한캔 사가지고 들어가 한잔 마시는것도 하나의 추억일 듯 합니다.

식사를 하면서 세느강을 돌아보는 유람선도 있으나 가격이 좀 비싸고 그 가격이면 미슐랭 맛집을 하나 더 찾아가서

먹는것이 전 더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ㄴ디ㅏ.

다만 파리 4월 날씨는 무지하게 춥기 때문에 단단히 입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한번쯤 바토무슈를 타고 센느강의 야경을 보는것도 파리여행으 추억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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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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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이 아주 잘보이는 파리 에펠탑 근처 추천 호텔 아다지오


파리에 가면 숙소로 어디가 괜찮은지 많이들 물어 봅니다. 

저희가 간곳은 7구의 끝에 15구의 에펠 근처의 아파트먼트 호텔 입니다.

가족이 함께 머무를수 있으며 보통 침대는 2개가 제공 됩니다.

솔직히 에펠이 가까운곳에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파리에 가면 구역에 따라 안전한곳과 비추하는 곳으로 나뉘는데요

관광할 것도 많고 해서 8구에 숙소를 많이 잡으시는듯 합니다

7구와 15구는 에펠탑 근처이고 치안도 그래도 괜찮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15구에는 한인마트도 있습니다.

특히 아다지오 호텔의 바로 옆에는 한인마트가 있어 김밥, 떡볶이 라면, 햇반등..

안파는것이 없어요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것..


하지만 아다지오호텔은 아파트형 호텔이라서 주방에서 간단히 조리를 할 수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고 솔직히 저도 가기전에 제일 궁금한 것이 정말 에펠이 어느정도 보이까 였습니다.


숙소에서 지하철을 이용하기에 걸어서 모두 10분안의 거리에 있었고 까르프와 프랑프리(Franprix)모두 가까운 거리 입니다

물론 한인마트도 아주 가깝구요.


다른 숙소내의 사진은 다른 블로그에 많이 있으니 저는 에펠 뷰 위주로 보여드립니다. 



에펠이 반짝거리기 시작해서 해드폰으로 확대하여 찍어 보았습니다

거리는 700m ~ 800m 정도 되는것 같아요.

구글에서 아다지오에펠이라고 검색해 보면 호텔 위치가 나옵니다. 



슬슬 어두워지면서 야경이 멋지게 들어나기 시작 합니다. 



프랑스 가면 처음에 시차에 적응이 안되어 아침형 인간이 되죠...

그래서 저도 새벽에 에펠을 보았습니다

야경보다도 더 느낌이 와요.



해가 점점 떠오르면서 하늘이 맑고 비행기 구름이 하늘에 그려지기 시작 합니다. 



처음에 구글에서 보고 건물에 대한 믿음도 안가고 했지만 생각보다 호텔은 깔끔하였습니다.

조식을 같이 예약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호텔이 아니여서 매일 청소해 주진 않으나 로비에 말하면 비용을 지불하고 청소도 가능 합니다.

아코르 계열이라서 아코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아코르 포인트도 적립 됩니다.


에펠탑 근처의 가격대비 좋은 또 가족끼리 가고 싶고 간단한 음식조리도 가능 한곳이 아다지오 에펠  인것 같아요.

솔직히 Airbnb보다도 관리도 잘되구요. 다만 체크인시... 영어를 엄청 빨리 말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저정도 에펠 뷰이면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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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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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마트는 REWE라고 써져 있습니다.

 

해외 여행을 가면 잘 이용하는것이 편의점과 대형마트 입니다.

편의점보다 더 선호하는 것은 대형마트죠.

그래서 전 여행을 가면 대형마트를 먼저 검색해 봅니다.

프랑크푸르트의 마트는 REWE라고 써져 있습니다.

독일에 가시면 하리보 많이들 사오시는데 하리보는 마트보다는 DM이  약간 더 저렴한것 같습니다.

하리보 성애자들은 DM에 가서 구매하는것이 몇 유로 더 절약이 가능 하죠

오늘도 마트에서 식비 지출을 줄이려 방문 하였습니다

그리고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도 마트 맥주도 먹어봐야죠.

특히 물의 경우... 한국 식당처럼 물을 잘 주는 곳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과의 여행에서는 물값이..

유명 관광지에서 사면 물값은 왜이렇게 비싼지..

그래서 마트가서 1리터 6팩짜리 사서 다닙니다.

 

처음 저를 반긴것은 페리에 입니다. 500ml 리터 페리에가 1유로가 안되는 군요.

유럽인들이 탄산수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페리에도 저렴합니다

 

  

소시지의 고장 프랑크푸르트에서 많은 소시지 종류를 판매 합니다

소시지의 값도 저렴하고 숙소를 호텔이 아닌 Airbnb등을 통해서 잡았을 경우 여러개 사다가 맥주와 함께하고 싶네요.

 

 

과일종류도 꽤 많습니다. 아모카도부터시작해서 파인애플등의 과일도 보이는데 당도보다는 신맛이..

동남아시아 생각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못 고른것일수도 있구요.

 

 

과일 옆에는 신선한 야채들도 보입니다만 구매하진 않습니다.

 

맥주와 함께 할 수 있는 스넥도 몇개 집어 봅니다.

 

 

맥주와 와인의 종류는 상당히 많았고

애플바인도 많이 있습니다

술맛을 잘 몰라서 그런지 전 애플바인보다는 그래도 맥주가 더 나은듯 합니다.

무알콜 맥주도 있어 술을 못드시는 분들은 기분내기도 좋습니다.

 

REVE를 돌아보던중 반가운 술입니다

하와이에서 그렇게 즐겨하던 BIG WAVE , LONG BOARD입니다

역시 이건 여기서도 가격이 많이 싸진 않네요.

그래도 우리나라의 5000원이 넘는 사악한 가격보단 좋아요

홈플러스에 가면 요즘 이 맥주 보이는데 너무 비싸서..

 

 

 

아참 하리보의 종류는 DM보다는 REVE가 종류는 더 많이 있습니다

깜박하고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하지막 가격적으로 약간 차이가 있어 대량을 구매하시기에는 DM이 좋고 다양한 하리보의 맛을 보려면 REVE를 추천 드려요

프랑크푸르트 가시면 REVE들려서 여러가지 구경해 보세요.

전 마트에서 그나라의 느낌을 조금더 상세히 느껴 봅니다.

REVE의 위치는 구글 검색으로 치면 주변의 REVE가 많이 보입니다

큰 마트 형식으로도 있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처럼 작은 형태의 REVE도 있습니다.

 

한번씩 들러 보는것도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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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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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근처 광명 하안동 맛집 채움갈비





아주 오래간만에 이케아를 놀러 갑니다.

이케하는 한번 돌고나면 피곤하고 허기져서 이케아 갈때마다 이케아 푸드코트의 유혹을 떨칠수는 없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왜 싼지 알수 있습니다

정말 먹기 좋아 보이지만... 먹고 나면 항상 후회하는 것이 이케아의 푸드코트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맛집을 검색해 보니 약간은 거리가 되지만 서울에서 이케아 가는 길목으로 위치해 있는 하안동의 채움갈비 입니다.

돼지 갈비의 질이 좋고 가성비가 좋은 하안동의 맛집이라고 많이 나옵니다.

위치는 하안동의 아파트 단지.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주 고맙게도 해당 공영주차장은 주말에 무료 주차가 가능 합니다.

약간은 간소하지만 먹을것만 있는 샐러드바를 기본 제공해 줍니다.

잡채, 샐러드, 양파조림, 내사랑 전등의 기본 찬들이 먹기 좋게 담겨져 있습니다.

거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렌지주스나 메실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간단 합니다

수제돼지 갈비, 흑돼지, 한우등심을 판매 하고

후식거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점심 메뉴를 보고 혹 하게 됩니다.

만원의 행복인가요? 만원에 갈비 200g에 후식까지 거기에 약간의 샐러드바.. 완전 대박 혼밥족에 고기 먹고 싶을 때 그만 입니다. 

살짝 와이파이도 제공 하네요.ㅋ 



기본 찬들과 샐러드바 입니다. 

샐러드바에서 잡채가 삼삼하니 맛나고 저는 전을 좋아하는데 원없이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 고기 절임류에 싸먹는것 좋아하는데 깻잎이 짜지도 않고 좋습니다.






전 고깃집을 가면 숫을 보는데 요즘은 좋은 숯들을 많이 쓰시는것 같아요

잘은 모르지만 숯의 모양이 고른것이 참숯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



다른건 둘째치고 일단 갈비집에 왔으니 갈비를 먹어봐야죠.

양념갈비를 주문 하였습니다. 양념갈비는 1인분에 250g으로 13,000원 입니다. 가격 정말 괜찮지 않아요?

돼지갈비의 질이 좋을 뿐만 아니라 억지 양념이 아닌 잔잔히 돼지 갈비에 양념이 배어 있습니다.


구웠을때 짜지 않으며 삼삼하니 맛있게 재워져 있는것 같습니다.

갈비를 굽고 나서 여러가지 찬들과 어울려 먹어 봅니다.

파절임도 좋지만 전 역시 갈치속젓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2인분 먹고 난후 다시 오겹살로 바꿔 봅니다.


기름부분이 약간의 초벌이 되어 있고 아주 먹기 좋게 생고기가 썰어져 나옵니다

색깔 보이시나요?

고기의 신선도가 색으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불판을 새로 갈아주시고 오겹살을 굽기 시작 합니다.

5겹살에는 역시 액젓을 지글지글 끓여서 같이 먹으면.. 또 그맛이..

절때 짜지 않고 소금찍어 먹는 것보다 훨씬 맛이 좋습니다. 



후식으로 막국수를 주문하여 같이 먹어 줍니다

역시 막국수는 고기와 함께 먹어야..

여기 채굼갈비의 막국수의 특징은 전분이 섞이지 않는 순메일 국수 입니다.

주문하면 면을 뽑으신다고 하는데 물보다는 저는 비빔막국수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수제갈비 정식을 만원에 판매 하는데 정말이지 만원의행복이지 않을까 싶어요.

갈비 200g, 공기밥 , 된장찌개 혹은 비빔냉면을 선택후 샐러드바 무제한 이용이라니...

요즘 유행하는 혼밥하면서 멋지게 배부르게 갈비 한상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케아 들렸다가 고기 생각나시는 분 하안동 채움갈비 한번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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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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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거리 맛집 친절하고 맛있는 호천생갈비

광명사거리 근처에는 음식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특별한 삼겹살 생갈비 맛집

광명사거리의 호철 생갈비 소개 시켜 드립니다.


호천생갈비 위치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4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주차장도 4대정도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즉 가족끼리 차 가지고 와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호천생갈비는 겉모습으로 보면 일반 삼겹살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인테리아가 세련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기가 너무 좋고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일단 고깃집이니까 다른건 다 제외 하고 고기가 너무 좋습니다.

참숯과 어우러지는 육즙터지는 생갈비 이제 부터 보여드릴께요.


 


주방이나 인테리어는 딱히 뭐 그냥 고깃집 입니다.




숯이 들어 옵니다.

보시기에도 숯이 좋아보이죠?

이 참숯에 양념안된 생갈비를 구워먹으면 육즙과 숯의 훈연으로 어우려서 아주 맛난 고기가 탄생 합니다.

숯이 좋아 불도 좋습니다.



밑반찬으로는 제가 가종 좋아하는 대파 절임과 시원한 김치국물, 그리고 갈치속젓과 명이나물..

그리고 신기하게 전병이 나옵니다.

삼겹살을 전병에 싸먹는건 처음입니다.

손이 많이 갈텐데 사장님께서 30분이면 붙이신다고 계속해서 가져다 주십니다.

전병을 쫄깃함이 또 다른 식간을 줍니다.


그리고 시원한 김치국물.. 맛이 매콤하니.. 돼지고기 기름의 느끼함을 아주 잘 잡아줍니다.

그 시원한 김치 국물에 나중에 국수 하나 말아 먹으면... 후식으로 딱 입니다.



드디어 생갈비 2인분이 나옵니다.

우리가 갈비집에서 먹는 갈비와는 다른 부위이며 삼겹살 부분이 등갈비에붙어져서 나온 부분 입니다

등갈비 따로 판매하고 삼겹살 따로 판매하는 곳도 많은데 두툼한 살이 갈비에 붙어 나옵니다

양념은 소금으로만 되어 있고

이것이 바로 광명사거리 맛집 호천생갈비의 자랑인 생갈비 부분 입니다 

딱 보기에도 2인분 인데 많아 보이지요?

좀 푸짐하게 주시는것 같아요.

고기는 직접 사장님이 오셔서 구워 주십니다

현란한 손놀림으로 아이들이 먹기 좋게 구워주시네요.



갈비대 보이시나요?

고기와 함께 잘 익고 있는 갈비 입니다.

나중에 뽈아줘야 제맛이죠.



판도 수시로 살아 줍니다

손님이 직접 굽지 않기 때문에 판이 타기전 사장님이 알아서 갈아 줍니다.

판의 청결 상태도 완전 맘에 듭니다.

솔직히 판이 타기전에 갈아 주시기 때문에 판 관리가 더 잘되는것 같아요



색깔 좋게 잘 익어 갑니다.

거의 완성이 되고 가장 좋아하는 파절임에 한입 먹오 봅니다.

말그대로 돼지고기 육즙이 살이 있는 생갈비 입니다.

겉은 바삭하게 속은 부드럽게 완전 잘 익었습니다.

명이 나물에도 한번 싸 줍니다.

육즙이 달달하니 입에서 생갈비가 사르르 녹습니다.


상추와 깻잎도 같이 주시는데 솔직히 거기에 싸 먹을일 없습니다

갈치 속젓에 명이나물 그리고 쫄깃한 전병, 대파부침과 같이 싸먹으면 상추 같은것 필요 없죠.

저희는 상추바구니 따로 주시길래... 반납하였습니다

안먹는 음식 괜히 상에 놔 두면 아깝잖아요.



호천생갈비의 또하나의 메뉴 야끼오니기리 주문 합니다

일본말이라서 살짝.. 그렇지만..

일단 재미 있습니다.

김 주먹밥 인데.. 고기 굽고 나서 고기기름에 주먹밥을 궈 먹습니다.

딱히 아주 맛있다는 아니지만 먹는 재미를 주는 음식이고 아이들도 참 좋아 합니다.

손으로 슥슥 비벼서 새알만하게 만들고 숟가락으로 눌러서 평평하게 고기판에다가 올려주면 끝

겉이 바삭한 누릉지 처럼 됩니다.



다음도전은 양념돼지 갈비.

다른 양념 돼지 갈비 집 가면 돼지갈비 양념이 너무 진하여 거부감 부터 들기 시작 합니다

그런데 호천생갈비의 돼지고기는 양념이 딱 봐도 깨끗해 보입니다.



돼지고기가 구워지고 있는 동안 주먹밥에 갈치 속젓을 얹어 한입합니다.

이것도 별미긴 하네요

갈치 속젓은 이곳저곳 다 어울립니다. 비리지 않고..



드여 돼지갈비가 다 익고 역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파에 싸 먹어 봅니다

이제 갈비도 잘 익었기 때문에 갈비도 한대 뜯어주고요.



양념이 잘 베인 달달한 양념 갈비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이 양념갈비를 훨씬 좋아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사장님이  아이들 먹기 좋게 짤라 주시네요.



계속해서 판을 갈아주시고 전병 떨어지면 또 가져다 주시고 

너무 눈치 보일정도로 많이 가져다 주시니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김치말이 국수로 고기의 느끼함을 싹 잡아 줍니다.


김치말이 국수는 처음에 제공 되었던 아주 시원하고 매콤한 국물에 면을 어쩌면 그렇게 탱탱하게 잘 삶았는지 양도 푸짐하게 많이 줍니다.

그런데 그 시원한 김치 국물에 면이 들어가면서 약간은 싱거워 지지만 그래도 뒷맛을 정리하기에는 아주 깔끔한 후식이 됩니다.





광명사거리 맛집 호천생갈비의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다른 삼겹살집과 비교 해봐도 비싸지 않은 가격이며 일단 고기의 질이 너무 좋습니다.

돼지고기가 좋으면 얼마나 좋냐라고 하시지만.. 일단 한번 드셔보셔야 합니다.

이런곳에서 돼지고기 드시면 일반 삼겹살 집에서는 잘 먹지 않게 됩니다.


메뉴는 단촐 하지만 육즙이 터지는 생갈비와 양념이 잘 베인 돼지갈비 광명사거리 맛집으로 추천 드립니다.

김치 전골을 먹어보지 않아 다음번엔 후식으로 칼칼한 김치전골 주문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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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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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의 AS정책에 완전 화가납니다.

서핑을 가면 항상 가져가는 드론.. 

오늘도 다른날과 같이 3미터에서 잠시 상태를 점검 하고... 위로 날릴 준비를 합니다

갑자기.. 드론이옆으로 쏟아지더니.. 추락합니다

정말 바다 위에서면 드론 하나 날려 먹을뻔 했습니다

그런데.. 이 드론이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추락한 날이..

DJI의 워런티 기간인 1년 보다 3일이 안된 날이였습니다.


그런데 몰랐죠..

5일이 지나고 주말에 DJI에 AS요청을 했습니다

로그도 분석해 달라고..


추락한 날이 1년이 안된날이다.. 그래서 나의 드론에 대한 로그좀 확인해 달라..

왜 갑자기 추락하느냐.. 그리고 나서 왜 ESC오류가 나는냐...


답변은 간단 하였습니다.

너가 메일을 보낸 날짜는 AS보증기간인 1년이 3일이나 지났다.

그래서 우리는 너의 드론에 대하여 로그 분석도 할 수 없다..

이렇게 회신 오더군요..


어쩔까요..

사비로 고치는 수 밖에..

다 제가 잘못이죠.

떨어지면 바로 메일 보내야 합니다.


이제 업체에가서 고칠 일만 남았죠

바로 추천 받은 곳이 디엔알 팩토리 입니다. 

위치는 일산에 있으며 찾기는 아주 쉽습니다


아파트내의 상가라서 찾기는 아주 쉽습니다.

주차장도 있으니 너무 편하네요.


아래의 입구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일단 사장님 완전 친절 합니다

2층에 올라가면.. 설마 드론 AS?

약간은 반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소소한 간판과 격자 창문..


도착하면 비타500서비스 받을 수 있고

사장님이 증상 확인을 해 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는 ESC오류..

즉 기판을 다 갈아야 되는 상황.

제일 재수 없는 상황.

혹시나 모터같은 것이 문제여도 ESC오류가 나올수 있기 때문에

제 팬텀을 입원 시켜 줍니다.

상세히 봐 주시겠다고 하시네요.



전화번호는 아래와 같고 

사장님과 시간 잡아서 가시면 됩니다

주말에도 시간약속 잡으시면 예약 가능 합니다.



판매하는 드론은 아니고 사장님의 드론 같습니다.

팬텀 3, 팬텀 4 다 있네요.




드론을 입원시키면 약 일주일 뒤 사장님께 연락 옵니다.

다 됐다고..

정말 운 나쁜 케이스라고 합니다.


AS기간 3일 지나고 이유없이 ESC 나가서 다 교환하고..

혹 ESC오류가 나타나면 모터의 오류 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AS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나 추락하거나 저처럼 이유없이 딱 일년지나서 ESC오류가 나면 완전 쌩돈 날려야 합니다


이왕 쌩돈 날리시것이면 디엔알팩토리 추천 드립니다

아주 깨끗하게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해서 돌려 줍니다.




애증의 ESC... 띄어낸 부품을 받아오면서.

고작 너의 가격이 그렇게 비싸다니..


아무튼 친절한 디엔알팩토리 사장님 감사드리고 많이 번창하세요.

드론 AS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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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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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한우 불고기 맛집 만정, 외국인과 함께 하기 좋은 우리의 맛 한우 불고기와 함흥냉면 

오늘은  오래간만에 삼청동을 나가 봤습니다.

광화문을 돌아 삼청동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한복을 입은 분들이 참 많이 보이네요.

너무 좋아 보입니다.

일본에 가면 사람들이 기모노 입고 다니는것 보면서 우리나라는 한복에 대해 너무 보수적이다라는 생각 때문에 

많이 안타까웠는데 요즘은 광화문 근처에 이쁜 한복을 입은 분들이 많아 괜히 더 자랑스러워 지네요.

많이 벗어났지만.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삼청동..

요즘은 외국인들도 참 많죠..

오래간만에 한우를 먹으러 가 봅니다.

그것도 한국의 대표음식중에 하나인 불고기.


대한항공 탔을대 불고기쌈밥 기내식으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아시죠?


그 불고기를 한우로 해서..


바로 그 맛집이 삼청동에 있습니다.

한우인것을 치면 가격도 그렇게 많이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일단 위치는 삼청동 골목 끝에 대사관들 올라가는 모퉁이전에 있습니다

물론 네이버에 입력해 보면.. 아주 잘 가르쳐 줍니다.


건물아 앞에 나와있지 않고 안으로 있어서 운전하시다가 지나가실 수는 있지만 다시 와보면 

찾기 쉽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삼청동 만정이라고 써져 있고 냉면인생 50년 장인의 함흥냉면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그 옆에 한점 소고기관련된 메뉴가 있구요.



안으로 들어가져 있는 건물은 새로지은 콘크리트식 건물 입니다.

약간은 차갑게 느껴질수 있으나 통유리로 된 것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만정의 좋은점 하나..

발렛 주차가 된다는 것입니다

.삼청동 차가지고 가면.. 정말 주차 할 곳 없죠.

물론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거리도 멀고 주차장도 거의 주말에는 만차 입니다.


하지만 만정에는 발렛비 2,000원에 2시간 무료 주차를 해 줍니다.

발렛하시는 분도 아주 친절하고 그날따라 비가와서 더 편한 주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삼청동은 길거리에 주차하면.. 바로 딱지.



들어가서 자리를 잡습니다.

불판은 처음보는 불판의 형태 입니다. 황동 불판을 사용하고 아래에는 참숫이 있습니다.

아주 깔끔한 느낌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불고기 조리 방식과는 약간은 달랐습니다.



불고기가 나오기전 기본 셋팅 입니다

신선한 야채들이 함께 합니다.



그리고 이 절임류.

요즘 고깃집에서 절임류를 주는 것이 참 좋더라구요.

큰 상추쌈 보다는 이런 절임류에 싸먹는 것이 훨씬 좋더라구요.

깻잎과 함께 고추절임이 나왔습니다.

불고기에 또 환상 궁합이더라구요..



시원한 물김치도 함께 줍니다.

삼삼하고 시원하니 입가심에 딱 좋네요.



그렇게 기본이 셋팅하고

드디어 불고기가 나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불고기는 양념에 푹 재워 국물이 자작한 불고기를 많이 알고 있는데 

삼청동 맛집 만정의 불고기는 뭔가 다릅니다.

일단 마블링 좋은 전남 담양에서 직송한 최상금 1++ 한우에 약하게 양념을 하고  그 위에는 버섯 꽃을 피워 왔습니다

모양부터 입맛을 다시게 하네요.



드디어 불판에 고기가 올려 집니다. 

고기가 얇으니 금방 구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찬과 고기를 담아오는 그릇들은 정말 고퀄리티 입니다.



불판에 불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경치좋은 창가자리에서 잠깐 밖을 쳐다봅니다.



실내는 이런 깔끔한 분위기고 저희가 비오는 일요일 어중간한 시간에 가서 다행이 손님들은 많이 있지 않았습니다

인테리어 정말 깔끔하지 않나요?    



드디어 고기가 익어가기 시작 합니다.

주변으로는 육수가 나와 자작자작하게 끓여지고

중간 부분에는 불판에 구워 먹는 진짜 불고기가 되겠습니다.



아이가 있는 관계로 테두리에 육수를 붙고 당면도 같이 조리해 달라고 합니다

먼져 불고기를 드시고 나중에 육수를 넣고 조리 해도 되지만 

아이들의 밥에 비벼주기 위하여 육수를 먼저 주문 하였습니다

육수를 붙고 당면을 넣고 살짝 조려주면 당면과 고기의 궁합은 그만 입니다.



드디오 고기가 완성 되었습니다.

주변에는 육수로 끓인 당면이 있고 

위에는 불고기가 잘 조리 되어 있습니다

불고기가 약간 뻑뻑하다 싶으면 육수에 담가 촉촉하게 드셔도 되지만..

한우 1++의 불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끼시려면 그냥 드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국물에 적시지 않았기에 밥과 먹지 않아도 짜지 않아 좋습니다

먹기 좋게 접시에 직접 담아 주십니다.



상추절임과 함께 한점 먹어 봅니다.

불고기가 짜면 저렇게 먹지 못하나 삼삼한 한우 불고기와 상추는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번엔 제가 아주 좋아하는 깻잎과 한잎 먹어 줍니다.



다음은 고추 절임

이 고추 절임과 만정의 불고기와의 궁합이 너무 좋아 추가요청 드렸습니다.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나서 

만정의 자랑 50면 냉면 장인이 만드시는 

함흥냉면을 주문 하였습니다.

얇은 면발과 함께 시원한 육수

냉면의 식감은 근래에 먹어본 냉면 베스트에 꼽힐 정도 입니다. 



항상고민 되는 물냉과 비냉사이..

그래서 전 와이프와 함께 꼭 물냉 하나 비냉하나 주문 합니다

그래야 후회가 없거든요.

보통은 비냉을 더 좋아하는데..

만정의 경우에는 물냉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너무 과식했네요.

그만큼 맛이 좋고 역시 좋은 한우를 써서 그런지 먹고난뒤에도 깔끔함이 유지 되었습니다.



계산하는 곳에 보면 코끼리가 놓여져 있는데 바로뒤에 코끼리 매장이 있습니다

삼청동 소품샵 코끼리하우스 Elephant Parade 에 1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네요.



다 먹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부랴부랴 오시더니 후식 안나왔다고 합니다

꼭 드시라고..

직접만든 젤리와 배 입니다

배는 당도가 엄청나게 좋습니다. 물론 젤리 먼저 먹으면 배의 당도는 못느낍니다

그리고 젤리는 직접 만드신것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하리보 냄새 난다고 좋아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나갈 때 저 젤리를 한웅큼 싸 주셨어요.

이런 친절에서도 한번도 감동입니다.



삼청동에 가면 맛집이 참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맛집이라고 소개되는 곳에서는 친절을 잊어버린곳도 많고 

아주 오래전 삼청동의 느낌에서 많이 벗어난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개의 우물이라는 뜻을 가진 삼청동 만정은

우리 입맛에 맛는 품질 좋은 한우를 사용하면서 

거기에 친절하시기 까지 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만약 외국인 손님이 오신다면 광화문을 들러 삼청동으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외국인들도 많이 좋아하는 불고기를 삼청동 만정에서 대접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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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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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맛집 육즙이 살아 있는 삼겹살 화포식당


마포 용강동에 가면 고깃집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용강동은 회사들도 많고 마포의 아파드들도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먹거리도 아주 많더라구요

그중에 저희가 마포에 가면 잘가는 삼겹살집 화포식당 입니다

화포식당은 어딜 가도 후회없는 선택이죠.

그중에 마포 맛집 마포의 화포식당을 찾는 이유는 그렇게 바쁜데 친절함이 더 있다는 겁니다

또 주차장도 앞에 바로 큰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위치는 용강동 먹자골목에 있으며 공영주차장 바로 앞 입니다

한창 시간대에가면 대기줄이 많아 저희는 9시쯤 방문 하였습니다.

사람들 너무 많아 대기하는건.. 쫌..

그만큼 대기가 많다는 것은 맛집이라는 것이지요.



테이블 기본 셋팅 입니다

삼겹살과 목살을 주문하고 밑반찬들을 먼저 둘러 봅니다.

돌판위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갈치 속젓, 연겨자, 그리고 천일염이 올라가져 있습니다

왠지 모를 깔끔함..

괜히 더 맛있어 보일것 같은 비쥬얼이죠.

그리고 절임류로 오이고추(?) 절임이 나왔는데 이것이 고기랑 또 궁합이 끝내 줍니다.

그 이외에 파김치와 백김치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따로 상추는 주지 않으나 전 상추보다 이런 절임류들이 입에 더 맞아 좋습니다.



그리고 콩나물 무침도 듬뿍 한사발 가져다 줍니다.

많이 짜지 않아 고기 한점에 콩나물 듬뿍 얹어 먹는것도 좋아요.



드디어 주문한 목살이 나왔습니다.

못살에 기름도 적당 하고 두께가 너무 맘에 듭니다.

고기를 얹어나온 돌판은 하트 모양이네요

별걸다 신경쓴 사장님의 위트가 보입니다.



고기를 구워주기 전에 기름 부분은 살짝 제거를 해 줍니다

목살에 칼집이 들어가져 있어 두꺼운 목살이 속까지 잘 익습니다.



목살 꽃이 피엇습니다.

아참 화포 식당도 고기를 구월때는 불판의 온도를 체크해 가면서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 주십니다



오늘 화포식당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던 이유중 하나 입니다

화면상으로는 별거 없지만..

저흰 막내가 5살이라서 크게 썰린 고기를 먹질 못합니다.

그런데.. 일하시는 분이 알아서 고기를 얇게 썰어 먹기 좋게 만든다음

다른 고기 보다 더 바싹 구워 줍니다

"완전 쎈스"짱 !!!!!!!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이런 서비스에 고객이 감동 하는거죠.

물론 맛도 좋았지만 완전 이날 감동적인 서비스에 맛좋은 고기 먹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날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마늘..

마늘 굽기의 장인 일까요?

우리가 마늘을 구우면 항상 태워 먹어서 반은 버리는데

딱 좋게 구워 주신다음 개별 접시로 옮겨 주셨습니다.

생마늘을 먹지 않는 저로 써는 보들보들한 마늘을 고기와 함께 먹었습니다.



화포식당이 맛집인 이유중 하나가 숙성된 돼지 고기의 육즙을 잡아 준다는 것입니다

돼지고기에 왠 육즙이냐.. 라고 하실수 있지만

육즙이 살아 있는 목살 먹고 나면 다른 돼지고기는 퍽퍽해서 먹기 싫습니다.

화면이 많이 흔들려서 육즙이 안보여 아쉽지만..

겉은 파삭하게 속은 부드럽게 육즙을 잡아줘서 아마도 

마포 화포식당이 용강동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이유일 것 같습니다.



드디어 시식 타임 입니다

연겨자와 배추김치에 싸서 한입 먹습니다.

개인접시를 주지만 전 이 돌판에 먹는것을 좋아해요.

괜히 더 맛나 보이거든요..



이번에는 파김치와 함께

역시 맛이 좋죠



콩나물 무침도 빠질수 없습니다.

상추쌈에 먹는 것보다 이런 여러가지 절임류와 함께 먹는 맛이 훨씬 좋습니다. 



오늘 첨 맛본 오이고추 절임.

매운맛은 약간에 짭쪼롬한 절입이 고기와 환상 궁합입니다

평소 갈치 속젓을 좋아했는데

오늘은 이  고추 절임으로 목살을 마무리 했습니다.



목살을 다 먹고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딱 봐도 삼겹이죠?

그냥 눈으로 봐도 고기 상태는 좋아 보입니다.



삼겹살이 구워지는 동안 입이 심심하니

맥주를 주문하여 줍니다

맥주는 둘다 수제 맥주로 주문 하였습니다.

흑맥주의 맛은 대부분 아실테고

오른쪽의 맥주는 처음 먹는 맛은 밀맥주 비슷하지만

끝은 쓴맛으로 목넘길때 쌉싸름한 맛이 맥주의 풍미를 더울 느끼게 해 줍니다.

오른쪽의 맥주는 그런데 도수는 약간 더 높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와이이서 먹었던 bigwave 맥주와 맛이 비슷합니다.



2차 삼겹살이 구워지기 시작 합니다.

삼겹살도 마찬가지로 칼집이 들어가져 있어

속까지 잘 구워 집니다.

역시 아이껀 또 얇게 잘라 주시네요.

쎈쓰장이..



갈치 속젓..역시 빼 놓을수 없죠.

갈치속젓 맛을 보기 시작하면 쌈장은 그 뒤로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비릿하고 짭짤한 맛이 삼겹살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10살짜리 저희 첫째도 역시 삼겹살엔 갈치 속젓이라고 하네요.



고기를 다 먹고 마지막 냉면 입니다.

전 물냉보다 비냉을 좋아해서 비냉 하나 주문 하였습니다

원래 물냉, 비냉 하나씩 주문하는데 이날은 너무 배가 불러...

비냉으로만..

매콤하니 고기의 느끼함을 싹 마무리 해 줍니다. 



배부르게 먹고 나서 주차장 가기전 다시 한번 마포 용강동 맛집 화포식당의 입간판을 찍어 줍니다



역시 마포 화포식당은 언제나 옳습니다.

근처의 회사원들 회식이나 주변의 아파트에서 고기 먹기 딱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오늘 화포식당은 직원분의 친절함과 센스때문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배부르게 먹고 기분 좋은 하루

마포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마포에서 삼겹살이 먹고 싶다면 쌉쌀한 수제맥주와 함께

화포식당 추천해 드립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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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삼겹살 맛집 드라이에이징 바람맛돼지


상암동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회사들도 많아서 그런지 고깃집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맛집들이 많이 생기니 좋네요.

가장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삼겹살..

가족끼리 먹기도 좋고 친한친구와 부담없이 한잔먹기에도 좋고

회사 직원들 회식하기도 좋은 것이 삼겹살입니다.


그런데 요즘 삼겹살이 많이 변하고 있죠.

삼겹살에도 드라이에이징 기법을 사용하여 돼지고기의 담백함을 담아내었습니다

그곳이 바로 상암동 맛집 바람맛돼지.


고급소고기에만 사용하던 기법을 이제는 돼지고기에도 그것도 삼겹살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드라이에이징 고기를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바람맛돼지의 위치는 디지털미디어씨티역에서 가까이 있고

주차는 주변에 가능 합니다

바로 앞에 2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 합니다.

 


메뉴를 보면 여러가지가 많이 있지 않습니다

드라이에이징 고기 모음..

600 정도면 세명이 먹기에 적당합니다.

그리고 600에는 소시지가 나오는데 이 소시지.. 따로 더 시켜먹을 정도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아래는 주류 메뉴 입니다.

화요가 있습니다.

화요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지라 화요가 있어 아주 반갑네요.

그런데 차를 가져와서 화요는 다음번으로 미루겠습니다.

그리고 크림 가득한 수제 맥주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기본셋팅은 아주 깔끔 합니다.

와사비푼 간장과 천일염

그리고 깔끔한 앞접시

바람맛돼지는 삼겹살집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만 깔끔한 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깔끔해 보입니다.


숯은 참숯을 사용하고 있고

불판의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바람맛돼지의 또 하나의 좋은점 입니다

샐러드볼에 야채 가득 샐러드를 제공해 줍니다

물론 고기를 여기에 싸 먹어도 괜찮습니다.

웬지 VIPS의 샐러드볼이 생각나네요.



셀러드볼과 함께 파무침을 준비해 주십니다.

전 파무침을 좋아해서 한번더 리필 받아서 먹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DA600

DA는 다른 뜻이 아니라 드라이에이징의 약자더군요.

전 뭐 다른 뜻이 있나 했습니다.

두툼한 생고기가 모이시나요?

목살과 삼겹살 그리고 항정살 그리고 가운데 소시지..

이 소시지.. 생긴것은 마트에서 파는 싸구려 소시지 인줄 알았는데..

맛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겉으로만 보고 판단할 수 없는 소시지 입니다. 

다만 여기서 아쉬운 점은 버섯을 좀더 주셨으면... 하는 것이 아쉽네요.

아마 추가로 요청해도 주실것은 같았습니다만 기본 셋팅에 좀더 주었으면 하는것이.ㅋ 



드디어 고기가 구워 줍니다

바람맛돼지는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 주십니다

그래서 적당한 온도에 고기를 아주 맛있게 구워 주십니다.

따로 굽느냐고 신경쓰지 않아서 또한 좋네요.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찌게 하나 시켜 줍니다

저희는 고기를 먹을 때 공기밥을 먹어야 해서 구수한 된장찌게 하나 주문해 줍니다.



그리고 요 백김치..

또하나의 묘미내요.

아참. 바람맛돼지는 따로 상추나 깻잎을 주지 않습니다

이런 백김치나 위의 샐러드볼에 있는 야채와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먹기 좋게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역시 깔끔한 셋팅이죠?



드디어 먹을 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빛갈 좋고 냄새 좋고 식욕을 불러 일으키네요



드디어 한점 시식입니다

먹저 먹기전에 소금만 살짝 찍어서 

드라이에이징 고기의 담백함을 느껴 봅니다.



계속해서 목살 항정살 소시지도 구워 줍니다.



이제는 계속해서 먹기만 하는 시간이죠

옆에서는 구워 주시니 편하게 고기만 먹으면 됩니다

.이번에는 백김치와 함께..



이번에는 파절입과 함께.

여러가지 기호대로 먹습니다. 



야채와 소시지도 구워주시기 시작 합니다

양파는 구워먹으면 맛이 있으나 우리가 구울때는 항상 타서 버리는데

역시 구워주시니 양파도 남김 없이 깔끔히 먹어 줍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주만한 냉면 입니다

역시 비냉과 물냉.. 고민하면 안되죠.

하나씩 주문해야 합니다.

시원한 얼음과 함께 육수에 담겨져 나온 물냉과 비냉입니다

비냉은 조금더 다대기를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아이들이 먹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좀더 강한 비냉을 드실때는 다대기를 추가해야 합니다.



드라이에이징이라는 것은 30~60일 동안 고기를 숙성을 시키는 것인데

이것이 스테이크를 드라이에이징하여 고기를 숙성시켜 육질을 풍부하게 하여 스테이크의 맛을 더욱 맛있게 하는 기술인데

두툼하게 썰은 돼지고기에 드라이에이징으로 단백하게 고기의 맛을 잡아 낸것 같습니다

기름 많은 삼겹살을 좋아하신다면 드라이에이징 고기는 약간 팍팍할 수 있으나

담백한 고기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드라이에이징 삼겹살 정말 강추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기름을 많이 싫어하기 때문에 바람맛돼지의 삼겹살과 목살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담백함을 살리기 위하여 상추나 쌈장을 듬뿍찍어 먹지 않고 간단히 야채만 곁들여 먹는것도 너무 좋습니다

상암동 주변에서 회식이 있거나 가족끼리 삼겹살 먹으러 가고자 할때는 

상암동 맛집 드라이에이징 바람맛돼지 추천 드립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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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비치 오바마대통령의 카일루아 비치 


하와이는 솔찍히 가볼만한 곳이라고 딱 지정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어딜가도 주차하고 보면 다 좋아 보입니다.

어쩜이리 멋지고 아름 다운지...

약간 벗어나지만 하와이는 렌트카 꼭 추천 드려요.

내가 주차하는 곳이 바로 스팟 가볼만한 곳입니다.


카일루아 비치 위치는 서쪽에 있는 해변 입니다.

파도도 잘 들어와 부기보드 타기에도 아주 좋죠.


구글에 찍고 가면 여러 위치가 나오는데 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장을 찾아가면 아래와 같은 표지판이 있어요.

 


카일루아 비치 주차장은 무료 이며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어 주차하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귀중품은 주의..




들어가는 입구는 여기가 정말 유명한 관광지 맞아? 라는 생각을 갖게 할정도로 한가롭습니다.

관리인도 별로 없는듯 하고

그런데 이것이 하와이의 매력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그냥 편안함..



잔디가 아주 잘 자라 있고 저 멀리 에메랄드 빛 바다가 보입니다.

저 멀리 섬들도 멋지게 보이구요.



보이시나요 그늘 밖의 저 바다색이

자리만 피고 앉아서 책일기도 좋고 그냥 낮잠자기도 아주 좋습니다.



모래가 너무 고와서 물속이 잘 안보입니다

모래는 흡사 몰디브의 산호가루 모래 처럼 아주 얇아서 파도 칠때마다 흩어져 물 속이 그렇게 깨끗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모래 놀이 하기에도 너무 좋구요.



오늘은 파도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 부기보드를 타는 친구들은 잘 안보였습니다

저희는 여기보다 약간 남쪽으로 내려간 포인트에서 서핑과 부기보드를 타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네요



반나절 잘 쉬다가 갑니다

입구 왼쪽 오른쪽으로는 샤워부스가 설치 되어 있고 그 안쪽으로 탈의실이 있습니다.

대충 물로 바닷물을 행군 다음 옷갈아 입고 가면 되겠네요.



카일루아 비치 주변의 건물들을 보는것도 참 재미 있습니다.

별장들이 많아서 그런지 약간 고급스럽고 이곳저곳 다녀보면 상가들도 볼것이 많습니다

카일루아 비치 갔다가  남쪽으로 돌면서 보시면 마카푸우 포인트를 포함하여 여러 포인트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카일루아 비치 갔다가 오후에 마카푸우 포인트 보시고 해질녁에 다이아몬드 가는 일정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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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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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바마대통령이 즐겨찾는 쿠아아이나 버거



노스쇼어나 할레이와에 가면 가장 많이 드시는것이 새우트럭이죠.

올해도 새우트럭 먹어러 갔다가 사람들은 많고 비는 오고.

차선택인 쿠아아이나 버거에 찾아 갔습니다

위치는 할레이바 근처 입니다.

미국의 오바마대통령도 좋아 한다는 버거 집이고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물론 팁은 없습니다.

가격은 치즈버거 베이컨 버거가 10달러 미만 입니다.




역시 하와이는 서핑의 고장답게 

벽에는 서핑 보드가 걸려 있습니다.

비가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대기 하였습니다



나의 사랑 햄버거 입니다

치즈버거와 베이컨 버거.

구운 양파와 생 토마토.

완전 비주얼이 죽음 입니다.



생당근은 약간 깨지만.

잘녹아 있는 치즈와 두툼한 패티..

빵을 다 덮어 먹기가 힘들정도의 두깨 입니다.



나름 운동한다고 닭가슴살 샐러드를 시켰지만..

햄버거보단 못해도

구운 닭가슴살과 양파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햄버거 6개와 샐러드..

미친듯이 먹어줍니다.

1인 1버거 하면 배가 충분희 부릅니다.




쿠아이나 버거 위치는 노스쇼어쪽에 가면 샾들이 쭉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거시 구글에 입력해 보면 바로 찾기 쉬워요.

주차장도 잘되어 있어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노스쇼어쪽에 가시면 새우트럭 말고 쿠아아니아 버거도 꼭 드셔 보세요.

잊지 못할 버거 맛입니다.

포장해서 노스쇼어쪽 해변에가서 먹어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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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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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하우의 또 다른 멋진 풍경 코코헤드 오르기. 


하와이 오하우섬에 가면 많이들 가시는 곳이 하나우마 베이, 혹은 멋진 일몰을 보시기 위해선 다이아몬드헤드를 다녀가시죠.

저희도 작년에는 하나우마베이 다이아몬드헤드를 다녀 왔습니다

둘다 너무 멋진곳이구요.

하지만 이번에는 아직 한국인들은 많이 찾지 않는 코코헤드에 올라갔습니다

코코헤드도 다이아몬드 헤드처럼 2차 세계 대전때 군사요지로 사용되었으며 코코헤드 올라가는 길은 군사물자를 수송하는 철길을 그냥 따라 올라가는 것입니다.


코코헤드 위치는 다이아몬드 헤드 건너편에 있어 하와이 오하우 일정을 계획 하실때 하나우마 베이 가는날 같이 넣는것도 방법입니다.

위치는 남쪽 해안도로 타고가다가 하나우마베이 보면 반대로 틀면 되고 네비게이션에 kokohead라고 입력 하시면 됩니다.


다이아몬드헤드도 그렇지만..

여기올라가시려면 꼭 썬크림 물은 필수 입니다.

썬크림 없이 올라가다간 등에 화상 입어요.

올라가는 내내 나무도 없고 직선거리로 주구장창 올라갑니다.


우리나라처럼 물팔거나 그런것 없으니까 꼭 물도 지참 하세요.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젊은 사람들은 40분 정도 걸리고

초등하교 3학년이랑 올라갔는데 1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5살짜리 둘째는 중간에 포기 하였습니다

갑자기 급 경사가 되면서 아직 5살에게는 쉽지 않네요.



아래는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코코헤드 주차료도 무료 이며 주차 하신 후에 오른쪽에 보이는 사이길로 들어가시면 코코헤드가 시작 됩니다.



올라가다 보면 전선에 신발들을 걸어 놓았습니다

왜들 걸어 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운동화들이 많이 걸려 있네요.



코코헤드 시작하는 사이길 입니다

좁아 보이지만 저 위에 올라가면 드디어 천개가 넘는 기차길 계단이 시작 됩니다.



보이시나요? 

쭉 일직선인.. 거기에.. 그늘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경사가 낮아서 아 이거 뭐지.

너무 쉽자나 합니다..

그리고 아래 보이시는것과 같이 철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철길을 밝고 올라가는 겁니다.

따로 길은 없습니다.



조금만 올라와도 저 위의 와이키키 해변이 보입니다. 

1/3 정도 올라왔는데 아직까지는 쉽네요..



올라가다 보면 중간 지점에 아래와 같은 철길이 나옵니다.

높이는 약 2m정도 되는데 아래가 뚫려 있습니다.

어른들도 기어가는 분들도 있고 약간은 위험합니다.

하지만 안전요원이나 이런 분들 없습니다.

그런데 옆으로 보면 돌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이 돌아가는 길 입니다.

무서우신 분들은 바로 오른쪽으로 보시면 돌아가는길 있습니다

이쪽으로 가니 아이들도 쉽게 올라가더라구요.



문제는 저 구구간이 아닙니다.

이 곳을 건너기 시작하면

급경사가 시작 합니다

정말 급경사 입니다.


몇도인지는 모르지만 느낌은 직각입니다.

철길에는 이렇게 숫자가 서져 있는데.

.이게 과연 계단의 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급경사를 만나면 이때문터는 계단 50개 올라가기도 벅찹니다.

정말이지 헉헉 되게 만드네요.

날은 덥고 계단은 많고 왜 올라왔나 싶어요.



거의 다 올라왔을때 입니다

저희는 오르내리는 동안 한국분들은 한번도 뵙질 못했네요.

역시 여기도 올라가는 분들 매너 좋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을 하며 만날때 마다 올모스트데어라고 합니다.

ㅋㅋ 

중간 부터 그러더라구요.

올모스트데어라고....


거의 다오긴 .. 한참 올라가야 하던데..



드디어 다 올라왔습니다

정말 가슴이 뻥 뚤립니다

왜 왔을까가 아니라 정말 꼭 와봐야 하는 곳입니다.

저 아래 남쪽 해안도로의 멋진 풍경과 마카푸우 포인트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이쪽은 아마도 서남쪽 인것 같습니다

바람이 모든것을 다 잊게 해줍니다

땀이 다 식고 모자가 날라가지 않도록 꽉 잡아줄정도로 바람이 시원하게 붑니다.



저 멀리 와이키키 해변 입니다.

잘은 안보이지만

푸른 바닷색이 너무 멋져 보입니다.



하나우마 베이 입니다

하나우마 베이가 한눈에 멋지게 들어오죠.

저긴 작년에 다녀왔음으로 올해는 패스 합니다.



여기도 멋진 풍경 사방이 다 멋져요.



화창하다가 갑자기 구름이 몰려 옵니다.

저희 아이 정상에 올라가 한껏 바람을 맞고 있네요.

소나기 구름이 몰려와 은근히 무지개 기대 했는데..

아쉽게도 코코헤드 정상에서 무지게를 보는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한국 지도 마을도 보입니다

다들 도로에서 많이들 보시는데 코코헤드 올라가면 선명하게 보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만 지도 마을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그런데 모양은 정말 똑같아요.



전쟁때 사용하던곳이기 때문에 벙커도 있습니다.

벙커위에 올라가서 사진들도 많이 찍으시네요.

그래피티라고 하기엔 아쉬운 낙서들이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하산길 

하산은 실족위험만 조심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올라오네요.

혀를 있는데로 빼고 정말 힘든가 봅니다

표정도 힘들어 보이네요.



내려가는 각도 보이시나요?

약간 무섭긴 합니다.

하지만 걱정 없어요.

10살짜리도 잘 올라 가요.



내려 올때는 아래에 파인곳을 그냥 걸어 갔습니다

아이 손을 잡아주면서 내려 왔더니 크게 무서워 하지 않더라구요.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면 내려올때는 왼쪽으로 돌아 내려오시면 됩니다.


왼쪽의 내려오는 길 입니다.



아래만 안보시면 이구간도 크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조심만 하면 되요.

다만 소나기 내려서 비가 내릴때는 미끄러움 주의 하시고 옆으로 돌아 내려 오세요.

그래도 안전이 제일이죠.


다 내려왔습니다.

괜히 뿌듯하네요.



크게 어렵지는 않으나 평소 운동 안하시면 살짝 다리에 알배길수 있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곳은 아니지만 다이아몬드 헤드 처럼 하와이의 멋진 경치를 제공 합니다.

하나우마메비도 한눈에 보이고 지도마을도 보고 북쪽으로 빼고 동남서쪽의 해안을 모두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일정에 약간의 여유가 있으시면 2시간 정도 생각하시고 나녀오셔도 될것 같습니다.

와이키키 석양 뿐만 아니라 코코헤드의 석양도 정말 멋지다고 합니다.


4시쯤 올라가시면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하와이 일정 재미있게 계획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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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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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와이키키에서 꼭 필요한 아쿠아슈즈



작년에 하와이를 갔을때 모든사람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는 크록스를 가지고 갔었습니다

와이키키 해변을 걸을때 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와이키키 바다에 들어갔을때. 

또 서핑하러 더 깊게 들어갔을때..

크록스는 신고 수영이나 뭘 할 수 없으니 맨발로 들어갔습니다.


하와이의 바다는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았습니다.

아래가 산호초(?) 리프(?) 바닥이 평평하지 않아요. 모래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죠.

와이키키 뿐만 아니라 하나우마베이도 마찬가지 이니다. 

카일루아 비치 같은 모래만 있는 곳을 제외 하고는 하와이의 바닷속은 맨발로 걸어다니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서핑을 하려면 조금 먼바다까지 나가는데..

거긴 더 험해 집니다.

작년에 발가락 찢어 먹고 와이프에게는 안아프다 했지만..

정말 아파서 몰래 쩔뚝거리면서 다녔던..

그래서 이번엔 준비 하였습니다.

아쿠아 슈즈.


밸롭이라는 한국 브랜드 인데..

정말 짱짱하고 좋아요.

와이프는 이런거 왜 신어 라고 했다가.

지금 성애자 입니다 .수영장 갈때 계곡 갈때 언제나 아쿠아 슈즈를 챙겨 갑니다

그래서 밸롭이 광고할때 언제나 밸롭인가 봅니다


사설이 길어졌고..

와이키키의 해변을 보여드릴께요.


멋지지 않나요?

저 석양

작년에 처음 도착한날 저 석양을 잊지 못하여 올해 다시 와이키키를 방문 하였습니다

남들은 옆섬도 가고 그러는데 저희는 2년째 와이키키에 있네요.

그 매력이 푹 빠졌습니다. 

이 석양과 멀리서 오는 파도만 봐도 와이키키는 정말 기억에 남을 곳입니다.



와이키키 해변 즐기려면 아쿠아슈즈 필수 

남잔 핑크인데 아쿠아 슈즈는 블랙이죠.

물도 잘 빠지고 발도 보호하고..

그냥 물놀이엔ㄴ 그만 입니다.



모래좀 있다 싶으면 맑은 바닷물에 그대로 풍덩..

하지만 단점은 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박세리선수 됩니다.

기억하시나요?

박세리 선수의 하얀발..


발이 타지 않아 발만 하얗게 됩니다.ㅋ



절대 앞에 태닝하는 분들 찍은것 아닙니다.

신발을 찍고 보니.ㅋ

그늘을 찾는건 동양인들 뿐.

이들은 어디서든지 훌렁 태닝하네요.

안따거운가..



서핑하는 저희 첫째녀석 입니다

역시 아쿠아 슈즈를 신고 있죠?

여기 이 위치는 해변에서 약 50미터 정도 나온 곳입니다.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바닥에 수 많은 리프들 보이시나요.



아래가 바로 와이키키의 바닥 입니다.

그냥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인데.

그런데 신기한것은..

로컬들은 잘 다닙니다.

맨발로.

하지만 우리가 따라하다간...

바로 찢어 집니다. 

찢어지기도 하지만 발가락 발톱 다 나가요.

오 생각만 해도 끔찍.



서핑할때는 리프슈즈가 따로 있긴 한데..

그럼 많이 챙겨야 하잖아요.

아쿠아 슈즈 하나면 충분 합니다.

정말 신세계가 열려요. 



거북이 보이시나요. 

와이키키에는 이렇게 수영하거나 서핑하다보면 거북이 돌아 다닙니다

엉덩이도 툭 치고 가요.

저희는 서핑하다가 두번 만났어요.

정말 신기하게 하지만 거북이는 물속에서는 엄청 빠르다는...


거북이도 거북이지만 와이키키 바다 아래가 정말 저렇습니다.

다들 발 조심 하시길..



신나게 파도도 즐기고 발도 보호하고.

리프슈즈 대용으로도 충분한것 같아요.

서핑보드 위에서 미끄러질 줄 알았는데 미끄럼도 덜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작년에 발이 많이 찢어졌지만 서핑하고 싶은 욕심에 와이프에게 발이 아프지 않다고 하고 혼자 끙끙 대면서 

서핑을 했었습니다

욕심이죠..

정말 아파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든 아쿠아슈즈는 필수다 생각 했습니다

한번쓰고 버릴것이면 월마트 가서 사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와이키키뿐만 아니라 한국의 계곡에서도 편하고 수영장에서도 아주 편하네요.


이제 물놀이에는 밸롭 아쿠아슈즈 입니다.

물도 잘빠지고 발도 편하고 물에서 놀다가 길거리 돌아다니기도 편하고 그냥 다 편합니다.


하와이 가실분들.. 꼭 준비하세요.

아쿠아슈즈. 그런데 그중에도 밸롭 추천 해요.

바다에서 놀다가 와이키키 해변을 그냥 걸어다니기도 편하고 물로 쓱 닦아 주면되고

바닥도 푹신해서 놀러가서는 딱 입니다.


가볍고 운동화 처럼 편한 밸롭 아쿠아슈즈는 정말 득템이에요.

단 발만 하얗게 되는건 피할수 없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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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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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삼겹살 맛집. 친구끼리 한잔 먹기 좋은곳 반갑다 하대포



두산과 넥센의 경기가 있었던날.. 날이 너무 더워 야구 보러가기전 든든히 배를 채우기 위하여..

강남역의 반갑다 하대포를 갔습니다.

강남역 하대포의 위치는 강남역 기준으로 남쪽에 있습니다.

위치가 번화가 쪽은 아니지만 장점이 여러가지가 있죠.


일단. 강남역에서 주차를 하면서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강남역 삼겹살 맛집 하대포에는 주차공간이 따로 있어 주차하시기가 편리 합니다.


밥먹으러 갈 때 주차 안되면 참 답답하죠

특히 강남역 같은곳에서는요..



하대포의 메뉴입니다.

가격은 일인분에 13,000원 크게 부담없는 가격입니다.

통삼겹 2인분과 통목살 2인분을 주문 하였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요즘은 삼겹살집의 분위기도 점점 좋아지고 있네요.

하대포는 회사끝나고 동료들끼리 한잔 친구들끼리 밥먹으면서 한잔하기 좋은 삼겹살 집이에요.

물론 주말에 가족끼리 와도 좋을듯 싶네요.



간단한 상차림 입니다.

마늘과 된장, 소금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갈치속젓이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소금의 색이 이상하여 자세히 보니.. 함초소금이군요.

이런 섬세함이 좋습니다. 




그리고 절임류 입니다. 저는 상추를 잘 싸먹지 않는데..

이런 절임류에 싸먹는것이 너무 좋습니다.

기본적인 절임류는 깻잎, 파, 겨자채 입니다.

그리고 명이나물은 2,000원을 내면 주문이 가능 합니다.

명이나물도 맛있지만 하대포의 위너는 파 였습니다

파와 삼겹살의 조화가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겨자채와 명이나물더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다른것이 많아 아쉽게 깻잎을 별로 먹지 못했네요.



한접시에 2,000원 하는 명이나물 입니다.

역시 명이나물은 고기와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파무침이라고 해야 할까요?

파 샐러드라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습니다.

파와 깻잎 그리고 소스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저는 샐러드처럼 막 먹었네요.



드디어 기다리던 목살이 나왔습니다

목살은 통목살로 윤기가 살아 있습니다

두터우니.. 아주 육질이 좋아 보이네요


두껍다고 어떻게 구울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모든 테이블의 고기를 직접 다 구워 주십니다.

 


통목살은 깍뚝썰기 비슷하게 통통하게 네모지게 잘 짤라

육즙을 잡아주며 이리저리 구워 줍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목살에 침이 넘어가네요.

크기도 적당히 썰어 주셔서 너무 먹기 좋아요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고기 맛이 제일 좋을때 먹게 되네요.



파절임과 한입, 겨자채에 한입, 그냥 된장에 한입

쉴세 없이 계속 입으로 들어 갑니다. 




다음은 삼겹살

두깨 보이시나요?

삼겹살도 정말 좋아 보입니다.

판을 닦기 위한 꼼꼼함도 보이구요.



저희는 고기를 먹을때 밥과 같이 먹기 때문에 중간에 밥을 주문 하였습니다.

밥의 맛이 좋다 했더니 가마솥밥이네요.

윤기가 흐르는 것이 맛이 아주 좋습니다.



목살을 옆으로 빼놓고 또 삼겹살을 굽기 시작합니다.

역시 구워주시는것도 직원분이 직접 구워 줍니다.

구워주실때 약간의 대화의 단절이 생기지만 맛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죠.



거의 목살을 다 먹을 시점에 삼겹살이 거의 다 구워졌습니다

타이밍 굿.

끊기지 않는 먹을 꺼리.ㅋ



하대포 강남의 가장 맛난 파절임과 삼겹살 한입 먹어 줍니다.

목살과는 다른 그 느낌

든든히 배를 채워 주네요.



마지막으로 후식입니다.

날이 더워 냉면들 많이 드시지만 하대포에는 스지 된장찌게 스지 김치찌게가 있습니다

스지라는 말이 일본어라서 약간 아쉽지만..

한국어로 뭐로 부르지요?


돼지껍질 보다 좋은 소 콜라겐 입니다. 

된장찌게에 스지만 넣고 끓였습니다

된장찌게 맛이 고소하고 담백하여 고기 먹고 후식으로 그만 입니다.

그리고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추가로 가마솥밥 한그릇 더 먹습니다.





강남 하대포는 삼겹살도 맛있지만 추가적으로 주차장이 있어 너무 편리 하였습니다.

강남역 주변에서 삼겹살집 혹은 저녁에 고기에 술한잔 드실 경우 강남역 맛집 하대포 추천 드립니다.

후식으로 스지된장찌게 김치찌게는 점심식사로 먹으러 가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점심특선으로 가마솥밥 개시라고 되어 있는데 공기밥을 시키면 모두 가마솥밥으로 주시는것 같아요.

아. 그리고 하나 더 모든 직원들이 정말 친절 하십니다

고깃집 바쁜데 가면 불친절이 기본인데 하대포 식구들은 정말 친절하네요.



낭만과 감각이 깃든 통구이 전문점 반갑다 하대포에서 배 든든히 채웠습니다.

이제 야구 응원하로 가야죠.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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