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파인애플 돌플랜테이션 방문 

왜 파인애플 피자를 하와이안피자라고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냥 이름이 그런가보다 했죠.
그런데 하와이에 가니 돌플랜테이션 농장이 있네요.

노스쇼어쪽이나 할레이바를 가다보면 중간에 있어 다들 들르시는것 같습니다.

돌플랜테이션  위치는 노스쇼어 가는길 쪽에 있고

네비에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 멀리 노스 쇼어의 수평선과 함께 눈을 편하게 하는 녹색길을 지나다가 보면 어느새인가 

돌플랜테이션  농장에 도착 하죠.



돌플레이션 입구 입니다

주차장이 앞에 크게 있고

주차료는 무료 입니다.

차들이 많이 오긴 하지만 주차장도 상당히 넓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파인애플꽃 (?)으로 DOLE라고 써 놓았네요.




저도 태어나서 첨 봤습니다

파인애플이 땅에서 자라는것을. 나무에서 자라는줄 알았네요

선인장 같기도 하고 알로애 같기도 합니다.



이러헥 보시면 알로애 같은 잎사이에서 꽃이 선인장이 되어 

벼가 고개를 숙이듯이 파인애플이 자라 무거워지면 고개를 숙이고 그걸 따는거라고 합니다.



파인애플 농장 안에는 꼬마기차를 타고 농장을 한바퀴 둘러보는 이벤트도 있지만

구지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멋진 마누들이 쑥쑥 자라있는것이 보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나무도 하와이 스럽습니다.

누군가가 물감 칠해농았는줄 았는데

자세히 보니 나무 색상이 저렇습니다.

어렸을 때 이 나무를 보고 스케치북에 그리면 아주 이쁜 나무를 그렸을 텐데

판에 박힌 제 머릿속이 더 창의적이 되었을 텐데 아쉽네요.



더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어딜가나 낙서하는 인간들..

다행이 한글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왠 국제 망신인가요.

이렇게 아름다운 나무에 낙서를 하는 심보는 도대체 무슨 심보 일까요..



파인애플 농장을 거닐다 보면 이렇게 파인애플이 다 자라서 떨어져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따서 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네요.



잘 익은 파인애플은 수확을 해서 그자리에서 판매도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는것

월마트가 더 싼것 같습니다.

그래도기념으로 사가실 분들은 사가셔도..



파인애플을 이용한 여러가지 제품을 많이 팝니다

파인애플 빵이고 가격은 3.5달러 부터 쿠키등도 판매 하네요.



한편에서는 파인애플을 자르는법과 함께 많은 설명을 하며 시식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고 순식간에 시식은 없어집니다.



저 위에 빨간건 뿌려 놓은것도 맛을 보고 싶었지만 한사람앞에 하나 이상 먹으면 눈치가 보여서

파인애플을 이쁘게 얼기설기 잘 썰어 놓았습니다.



돌플랜테이션 파인애플 농장을 가는 주된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죠.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가격은 콘 5.25 달러부터 시작 합니다.



아래는 여러가지 할인율로 유혹하는 제품 입니다.

그닥 땡기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잘 계산해봐도 컵 때문에 가격이 훨씬 비싸집니다.



저희가 선택한것은 dole whip with topping 대략 가격은 6$입니다.

이것이 제일 가격대비 맛이 좋은것 같아요.



비쥬얼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당히 많은 파인애플 토핑을 얹어줍니다.

아이스크림도 혼자 먹기에는 많은 양이나 미쿡인들은 1인 1컵하네요.



아이스크림 하나 간단히 먹고 바로 노스쇼어쪽으로 출발합니다.

이날은 글라이더 탑승이 있어서 노스쇼어쪽으로 가는길에 파인애플 농장 돌플랜테이션을 들렀습니다

많은 것을 보기 보단 파인애플 자라는것을 처음보아 신기했고

더운 하와이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잠시 쉬었다고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좀 그렇고 할레이바나 노스쇼어 가는길에 잠깐 들려

 아이스크림을 먹고 바로 출발하는 일정으로 추가하는것이 좋을 듯 싶어요.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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