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하우 와이키키 근처 월마트 장보기


하와이는 쇼핑의 천국입니다.

그리고 마트도 잘 되어 있습니다.

오하우에 일주일 머물렀을 때 저희는 아파트를 렌트를 하여 먹을 것을 마트에서 많이 장 봤습니다.

하와이 월마트에 가면 다들 사시는 것이 스노클 혹은 부기보드, 바디보드를 많이 사는데 

저희는 맥주와 먹거리 위주로 많이 샀습니다.

오하우 월마트 위치는 와이키키에서 북서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한인들이 많이 있는곳이 있습니다

그쪽에 가시면 있고 핸드폰 구글 지도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워낙 커서..


주차장도 아주 넓게 잘 되어 있어서 

노스쇼어이츠나 크랩을 먹으러 갈때 동전 주차장에 세우지 말고 월마트에 세워놓고 다녀오셔도 됩니다

바로 길 건너편이니까요.


오하우 월마트에 들어서자마자 초컬릿들이 반깁니다.

유명한 마카다미아넛이 들어간 초컬릿 부터 많이 있지만 

초컬릿은 코스트코가 훨씬더 저렴하기 때문에 코스트코에서 사기로 합니다.



선물로도 많이 사는 마카다미아넛 입니다.

이것도 역시 코스트코가 더 저렴 합니다.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사는것으로 합니다 

가격은 17$ 이고 삼각형 모양으로 포장되어 있어 안주하기 딱 좋습니다.



오오. 이건 사야돼.

와이프와 보자마자 하나 집어 듭니다.

한국에서는 코스트코에서도 2만원이 넘는 말리부럼입니다.

여기 하와이에서는 가격이 12$ 밖에 안하네요.

말리부럼이 망고럼도 있는데 이건 약간 달짝지근 하네요

말리부럼은 코코넛이 진리 인것 같아요.

오렌지 쥬스와 하나 겟 해옵니다.



파워에이드..

우리가 먹던 사이즈보단 큽니다.

그래서 미쿡인들이 사이즈가 큰가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파워에이드도 하나 겟 해줍니다.



많이들 사는 부기보드, 바디보드 입니다.

가격은 $12 달러로 정말 저렴합니다.

저희는 숙소에 있었기 때문에 사지는 않았지만 하나 가져오고 싶어요.

오바마 대통령도 하와이에서 즐겨 탔던 부기보드라 그런지 하와이에서는 참 많이들 타시네요.

색상도 여러가지가 있고 아래를 볼수 있게 투명하게 만든것은 약간더 가격이 비쌉니다.



다음 파는 것은 총 입니다.

공기총.. 공기총을 마트에서 팔다니..

일반 비비탄 총은 아니겠죠.

위헙적일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화력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니언즈들..

미니언즈는 뭘 만들어놔도 이쁘네요.

하나 겟해오고 싶었지만 와이프 눈치가 보여..



음료수들도 참 많습니다.

사이즈가 엄청 큰데 가격은 $1가 안되는...

그래도 눈이가는건 음료수 보다 맥주네요.




여러가지 맥주가 보입니다

일단 우리나에서 보이는 맥주는 패스 

그리고 하와이 스타일 맥주를 선택 할것.



오 시리즈 입니다.

파이어락, 롱보드, 빅웨이브, 와일루아위트...

맛도 맛이지만..

병들이 너무 이쁩니다.

6개 들이 하나씩 집에 가져오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팔기는 하지만..

가격이..

이 6개 들이 셋트가 10$이면 엄청 저렴합니다

한국에서는 한병당 5천원이 넘는것 같던데..



롱보드 입니다.

저 케이스만이라고 가지고 싶습니다



가격이 더 저렴한 CASTAWAY 입니다.

이것 맛보지는 않았지만 역시 케이스가 멋지네요.



서핑의 명소 하와이 답게 서핑보드도 마트에서 판매 합니다

스폰지 보드 부터 레진보드 다 있습니다.

패들 보트도 판매 합니다.

참 여러가지가 있네요.



이날은 간단하게 빅웨이브와 말리브 마다카스타넛으로 안주를 삼아 저녁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오렌지도 가격이 많이 저렴하네요.





이날 저녁은 와이프와 함께 하와이의 바람을 맞으면서 빅웨이브와 칩을 먹어 주었습니다.

여행의 참맛을 느끼는

그냥 좋지요.

편안한 시간에 애들 재우고 둘이서 경치보며 맥주 한잔..

와이키키 해변에서 먹으면 더 좋았겠지만..

와이키키 해변은 음주가 안된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확실치 않은 정보 입니다.)


아무튼 하와이 가시면 맛집들 많이 찾아가시는데 솔직히 맛집들 보다는 이렇게 편안한 시간에 마트에서 장보고 

그 순간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여행의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와이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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