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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클럽라운지



하노이 대표적 호텔로 호수에 떠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클럽라운지 소개시켜 드립니다.

저희는 스위트룸으로 예약을 하였기 때문에 클럽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었고

하노이 추천 호텔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는 건물이 높지않아 클럽라운지는 1층에 있습니다.

첫날은 방 호수를 체크하고 그 다음 부터는 얼굴을 알고 바로 바로 열어 줍니다.

웨스트레이크 클럽라운지의 저녁시간 에프터눈티 시간에 아이들을 제한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있으신 분들도 간식을 먹기에 좋습니다



에프터눈티 시간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샴페인을 주문 하였고 센드위치와 햄 그리고 간단한 안주거리를 가져 왔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쿠키도 몇개 가지고 왔네요.

아이들을 위한 오렌지 쥬스도 셋팅해 줍니다.

많은 클럽라운지들이 오후시간에는 아이들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곳이 많은데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클럽라운지는 어린이 출입이 가능해서 너무 편리 하네요.



조식 이빈다.

매일 아침마다 먹었던 베트남 쌀국수 입니다.

부페식당가서 먹어도 되지만 매번 똑같고 번잡스러워서

클럽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인터컨티넨탈 하노이의 쌀국는 정말 맛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맛집이라고 하는 곳에도 많이 가 봤지만 

인터컨티넨탈의 쌀국수가 가장 맛있네요.



쌀국수는 닭고기와 소고기로 나뉘는데 역시 쌀국수는 소고기 입니다

국물맛이 개운하고 두꺼운 쌀국수 면발이 아주 쫄깃 합니다.



클럽라운지에서 보는 풍경은 수영장을 보고 있으며 여긴 호수위라서 모기가 많이 있습니다.



겨울시즌에는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하니 참고하세요

하노이 겨울 날씨는 애매하게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습니다.

니트 정도 입거나 바람막이 정도면 충분할것 같네요.

온도가 20도 정도 되는것 같은데 생각보다 물에들어가기에는 너무 싸늘 합니다.

하노이 겨울 날씨가 여행하기는 좋은데 물놀이 하기에는 좀 춥습니다.




구경할 것도 많지만 호텔에서 느즈막한 오후를 즐기며 샴페인 한잔을 이용하시며 쉬고 싶으시다면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클럽라운지에서 쉬는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항상 웃는 얼굴과 가장 중요한 쉬운영어로 말해 줍니다.^^

그리고 항상 손님들의 얼굴을 기억했다가 반갑게 맞아주고 우리는 아이들 때문에 저희만 들어가면 알아서 

오렌지 쥬스 같은것을 가져다 주시고 자리도 항상 넓은 곳으로 준비해 주시네요.

이런 소소한 것들이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하노이 호텔 추천은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입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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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맛집 숙성 통삼겹 화포식당


이태원과도 가깝고 한남동에 위치한 숙성 돼지고기 전문점 화포 식당입니다.

한남동에도 맛집이 많지만 삼겹살 관련하여 추천하라고 하면 당연히 화포식당입니다.

화포식당은 체인점이지만 점포마다 각각의 특성이 있고

어딜가나 믿고가는 삼겹살집 입니다..

한남동 맛집 화포식당의 위치는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34길 9 

주차는 아쉽게도 앞에 두대 정도만 주차 할 수 있습니다.

화포식당의 주차장는 주변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듯 합니다. 가격은 한시간에 4천원 정도. 



내부는 파티션이 없는 관계로 약간은 시끄러울 수 있지만 약간 시끌벅적한 느낌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한남동 맛집 화포식당의 돼지고기는 

전문가가 아닌 제가 봐도 상당히 좋은 돼지고기를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습식숙성 공법으로 숙성시키 원육을 사용한다고 하고

일단 그 두꺼운 통삼겹과 통목살을 육즙에 살아 있게 잘 구워 줍니다. 



한남동 화포식당 통삽겹과 숙성 스테이크의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지만

절대 후회 없는 가격 입니다.

항상 가서 먹는것은 통삼겹과 숙성 스테이크 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남동에서 점심을 먹기에도 괜찮습니다

부대찌게 김치찌게등 점심 메뉴가 다양하며 완자김치찌게는 맛이 아주 그만 입니다.

한남동 점심 맛집으로도 추천하고 싶네요.



테이블 기본 셋팅 입니다

깔끔한 접시에 초생강과 소금 와사비가 나옵니다.

돼지고기에 와사비는 처음인데 이 또한 명이나물과 함께 너무 잘 어울리네요.



명이나물쌈 입니다.

한접시 나오고 명이나물 추가시 2000원 입니다.

이 명이나물이 통삼겹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한남동 화포식당의 경우 이 명이나물이 좀 독특 하였습니다.



솔직히 별것 없는데 괜히 감동을 주는 국물입니다.

약간의 게와 홍합, 조개등의 해산물과 야채를 육수에 넣고 끓여주는 것인데

날씨가 쌀쌀할때 국물에 소주한잔이 딱인것 같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주문하기도 전에 이 국물이 나오고 국물에 괜한 감동을 하게 됩니다.

고기를 먹다가 국물을 가끔 떠 먹으면 따뜻하니 아주 좋네요.



드디어 통목살이 나왔습니다.

역시 스테이크라고 메뉴판에 적혀 있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고기가 두껍다고 어떻게 굽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직원분들이 알아서 잘 구워 주십니다.

그런데 한남동맛집 화포식당 직원분들... 솔직히 고기 너무 잘 굽습니다.

돼지고기에서 육즙이...



이건 통 목살 입니다. 

역시 두껍운 생삼겹이 식욕을 자극 합니다.

추가로 계속 시켜도 처음에만 구워주시는것이 아니라 계속 구워 줍니다.



시원한 맥주를 한잔 시키고 삼겹살이 익기 기다립니다.

한남동 화포식당에는 생맥주도 있습니다.



슬슬 겉이 익어가면 구워주시는 직원분 손길이 바빠 집니다.



그 와중에 배가 고파 옛날 도시락을 주문 하였죠

쉐키쉐키 해도 잘 섞이지는 않지만 이건 괜히맛있죠.

저희 아이가 처음에는 소세지가 너무 신기하다고 먹더니만..

아이들 입맛에는 이제 이런 소세지는 안맞나 봅니다.

우리때는 이 소세지 하나면 점심시간을 평정 했었는데..



드디어 타다키 처럼 겉은 바삭하게 익고 속은 부드럽게 익기 시작 합니다.

이시간이 제일 괴롭죠.

점점 맛있는 색깔로 변해가면서 육즙을 포함한 맛난 목살로 변하기 시작 합니다. 



한남동 화포식당의 작은 팁인데 이 고기 판 너무 좋은것 같아요

고기를 굽고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삼발이 같은것을 놓아 줍니다.



통목살 굽기가 끝나고 통삼겹이 연달아 구워 집니다.



명이나물에 초생강을 얹어 고기 한점 먹어 봅니다.

입에서 육즙이 터지면서.. 오래 간만에 환상적인 돼지고기 맛을 보네요.



와사비가 과연 고기랑 어울릴까라는 의심을 하면서

고기에 살짝 와사비를 발라 하얀배추에 싸서 먹어 봅니다.

앗~! 신세계...

달콤하면서 톡쏘면서 시큼하면서 고기의 육즙과...

앞으로 삼겹살 먹을때 겨자는 필수 주문 해야겠습니다.



다 먹고 후식을 주문 합니다.

한남동 화포식당의 경우 갈치속적 비빔밥, 완자김치찌게, 부대찌게등 점심식사로도 정말 맛있는 메뉴들이 있지만

이날은 냉면이 먹고 싶어 냉면을 주문 하였습니다. 

항상 어떤것을 먹을지 고민하지 않고 물냉하나 비냉하나 입니다.

비냉은 상당히 매콤해서 고기의 먹고 느끼함을 싹 잡아주네요



다 먹고 나오는 입구에 이런것이 있더라구요.

구기를 직접 자르른 것을 보여주는 곳

그만큼 고기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사장님 상당히 애주가이신듯 합니다.

삼겹살집에서 Corkage 무료..

와인을 가져다 마셔도 될것 같고 다른 여러가지 술을 가져다가 마셔도 된다는 의미이겠죠?



주차가 안되어 살짝 아쉬웠지만 믿고 가는 화포식당 이었습니다

특히 한남동 화포식당은 명이나물과 함께 겨자를 찍어 먹는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또 추운겨울 바로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국물의 세심함까지 있어서 이태원 근처에 계시거나 한남동에 계실때 

한남동 맛집 화포식당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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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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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이 머무르는 곳, 왕궁(Malaysian Royal Palace, Istana Negara)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에서 반딧불 여행 많이 신청하시죠.

반딧불투어는 밤에 봐야 하기 때문에 

쿠알라룸푸르 왕궁 및 바투동굴 등을 투어로 다닌후에 반딧불투어를 진행 합니다.


저희가 첫번째 간곳은 말레이시아 국왕이 살고 있는 쿠알라 룸푸르의 왕궁 입니다.

위치는 투어차량을 타고 다녀서 잘 모르겠지만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있고 쿠알라룸푸르의 대중교통을 타고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는 다른 나라와 달리 왕이 임기제로 정해지고 5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국왕이 된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국왕이 머무는 곳인데 우린 청와대 구경하기 쉽지 않은데 말레이시아는 관광지를 만들어 놓았네요.



실제로 왕이 살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은 입장이 불가하므로 안까지 들어가지는 못하고 철장사이에서 왕궁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이슬람 국가이어서 그런지 왕궁은 이슬람 사원 형태의 모양이고 금색으로 장식된 정문과 입구 앞에 근위병들과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왕국 앞에는 해외 관광객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자국민도 많이 보였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만히 볼것은 없었지만 

문에 그려진 해와 달의 모양은 이슬람 국가들이 다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의 국기에도 해와 달이있나 봅니다. 



앞에 있는 저분은 표정 하나 없이 저렇게 서 있고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면 고개를 살짝 끄덕여 줍니다.

많은 분들이 사진 찍는 곳은 다 똑같더라구요.




아래로 내려와서 찍은 사진인데 이 왕궁에 

이상한 식물이 있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고사리처럼 생겼는데 손을 대면 잎사귀가 움추려 듭니다.

식물이 움직이니 신기하여 계속 만져 보기도 했네요

저 잔디나 나무 근처에 고사리 처럼 생긴 식물을 살짝 만져 보세요

움직입니다. 



말에이시아는 고성장 개발도상국이고 멋진 초고층 빌딩(KLCC)들 이 있습니다. 쿨알라 룸푸르는 많은 볼것은 없지만 그래도 몇가지 볼것들이 있습니다. 

반딧불 투어를 신청 하면 왕궁과 바투동굴, 몽키힐, 반딧불체험, 메르테카 광장, 쌍둥이 빌딩 야경을 하루에 돌아 봅니다. 

쿠알라룸푸르 자유 여행시 괜찮은 투어 일정 인것 같고 하루 정도 현지투어를 요청 하면 쿠알라룸푸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하루 유익하게 보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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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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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맛집, 우리의 술과 요리를 맛보는 공간 난지당(전통주)


한때 막걸리 붐이 일면서 많은 사람들이 막걸리를 마시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막걸리는 금방 시들해 졌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일본정종, 사케등은 아직도 많이들 좋아들 합니다.

양재역에 전통주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 방문하였습니다.

양재역 맛집 난지당 입니다

위치는 양재역에서 아주 가깝게 위치 하고 있습니다.

전통주라고 하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제조 방법에 따라 만드는 술을 부르는 말이고  

각 지방의 독특한 방법으로 만드는 민속주들이 있지만 아직 많은 술집에서 혹은 많은 사람들이 찾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잘리를 잡고 앉으면 두가지의 기본 찬을 줍니다. 

마늘쫌과 미역무침



여러가지 전통주를 팔고 있습니다.

가격이 약간 부담일 수 있지만 워낙 도수가 쌔기 때문에 몇잔을 먹어도 

개운하니 알딸딸한 기분을 느끼기에 괜찮습니다.

그리고 술을 미친듯이 먹는건 이제는... 힘들어서..



양재역 맛집 난지당의 내부는 많이 크지는 않습니다.

벽에는 우리의 술을 맛보다 전통을 이어가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난지당에서 파는 전통주의 맛과 향기도 개인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양재역 맛집 내부에는 이렇게 두개의 별도 공간도 있습니다.

왼쪽은 4명 오른쪽은 더 들어갈 수 있어 보입니다.

물론 룸과 룸사이의 방음은 잘 되지는 않지만 

독립된 공간을 원하시면 룸으로도 예약이 가능 합니다. 



첫번째 안동 찜닭이 나왔습니다.

한마리 이고 가격은 3만원 정도 합니다.

공기밥을 하나 시켜 소스에 비벼 먹고 

굵은 당면(?)과 청경채, 그리고 노른자 고명이 얹어 나옵니다.

많이 짜지도 않고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게 적당히 알맞은 찜닭 입니다.

여기는 주점이기도 하지만 한끼 식사와 함께 반주로 전통주를 즐기기에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48시간 소고기 갈비찜 입니다.

여러가지 야채와 갈비찜 그리고 호박속의 약밥입니다

가격은 3만5천원 정도 하는것으로 기억나고

고기의 양이 살짝 적어 아쉽지만 

약밥은 달코마고 48시간 고기를 재워나서 그런지 갈비가 입에서 사르르르 무너집니다.

전통주 도수가 쌔서 이런 고기들과 함께 먹어주면 고기의 느끼함이 전통주의 향과 어울려 안주로써는 금상첨화인듯 합니다. 



자작히 끓고 있을 때 호박을 갈라 줍니다.

약밥의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는 것이 달콤한 맛이 납니다. 

거기에 추가로 공기밥 하나 시켜 갈비국물에 비벼 먹습니다.



여러가지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샘플러를 주문 하였습니다.

한잔씩 3가지가 나오고 25도 32도 40도의 죽력고 이강주 감홍로가 나옵니다.

색도 이쁘지만 향이 아주 좋습니다.

직원이 오셔서 직접 설명해 주시면서 따라 주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별주부전을 근거로 만든 감홍로가 개인적으로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같이간 분은 이강주가 목넘김이 좋고 생강 향이 좋다고 하네요.

죽력고는 좀 씁슬하고 대통주라고 팔리는 맛과 거의 비슷하였습니다. 




양재역 맛집 난지당의 밖에는 우리의 술과 요리를 맛보는 공간이라는 카피가 너무 멋지네요.

여러가지 메뉴가 있고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네요.

우리의 안주와 우리의 술이 잘 어울리는 난지당 입니다. 

앞으로 사케를 먹기 보다는 전통주를 찾아서 먹을 것 같습니다.

조용히 술한잔 하고 싶을때 혹은 지인과 저녁 먹으면서 간단히 음주를 즐기실 때 조용하고 음식이 깔끔한 양재역 난지당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점심에도  식사메뉴가 있어 양재역 근처에서 점심 깔끔하게 드실때 한번 들러보세요.


아 주차는 건물뒤에 사설 주차장이 있고 난지당에서 계산후 확인서 받아가면 2시간에 3천원 입니다. (1시간 해도 3천원 인것 같아요..)


우리의 술과 요리를 맛보는 공간

난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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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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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새우튀김 맛집

소래포구에 오래간만에 와봤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소래포구에 엄청나게 높은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 많이 변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아파트들이 쭉쭉 올라가고 소래포구 어시장이 새 건물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새우가 재철이라서

소래포구에서 새우튀김을 먹어보았습니다.

많은 새우튀김집이 있으나 지저분해 보이는 곳이 많아서

그래도 가장 깔끔한 간판에 내부가 깔끔한 곳인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으로 들어 갔습니다.



소래포구 새우튀김 가격은 다 동일 합니다

11마리에 만원..섞어주세요 메뉴는 왕새우5에 기타 튀김들을 섞어주지만

저런건 그래도 일반 튀김집에서 많이 먹으니 저희는 왕새우로 먹었습니다. 



새우를 초벌로 이렇게 튀겨 놓고 있습니다.

튀김옷은 그리 두껍지 않았으며 새우 크기도 재철이라 그런지 적당 하였습니다. 



실내는 다른곳들에 비해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이날 손님이 많았는지 튀김이 거의 나가고 없네요

간단히 맥주와 함께 새우 튀김을 주문 하였습니다

다른곳에는 꽃게튀김도 있었는데 여긴 새우튀김만을 전문으로 하는것 같습니다

밖에서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다시 한번더 바삭하게 튀겨 나옵니다

김말이는 서비스 인가 봅니다.

간장소스와 캐첩을 가치 줍니다. 



저녁을 많이 먹고 가서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기름이 깨끗하고 깔끔하였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튀김옷이 두껍지 않았으며 새우는 통통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와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소래포구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도 뭐하고 해서 

가장 깔끔한집을 찾아 들어가 본것이고 기대이상으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바삭하게 튀겨서 머리까지 고소하게 씹어 먹었네요

소래포구 주차는 공영 주차장에 하시면 좀 걸어야 하고 길 주변으로 주차를 하는데 자리나기가 하늘에 별따기 인듯 합니다.


소래포구에 가셨을 때 맥주한잔에 새우튀김 먹는것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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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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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가볼만한곳 (호치민묘소, 호안끼엠호수, 하노이야시장, 성요셉성당)


하노이 자유여행은 봄가을에 가는것이 날씨가 가장 좋을 듯 합니다.

하노이에 가시면 하롱베이 많이들 가시고

하노이 시내 구경하는것도 날 잡아서 2일 정도면 편하게 왠만한것 다 보실 수 있을것 같네요

저희는 일정중에 호치민묘소, 호암끼엠호수, 야시장, 성요셉성당을 다녀 왔습니다.


호치민은 베트남 국민들이 가장존경하는 분으로써 아이들에게는 호호아저씨라고도 불리우고 우상이라고 합니다.



1890년 출생한 호찌민('빛을 밝히는 이'라는 의미)은 하나의 전설이라고 합니다.

여행가, 애국자, 혁명가, 군인, 지도자였던 그는 베트남 공산당을 창당했을 뿐 아니라 프랑스 공산당의 초기 당원이기도 했었고 

일본에 대한 저항 운동하고 베트남의 독립을 위해서 노력 했다고 합니다.



독립을 선언했던 자리에 영묘를 지었고 3층짜리 건물이 설계되어 세워졌다고 합니다.

 로비에는 "독립과 자유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라는 글귀가 있거

시간에 맞춰 가면 호치민묘안으로 구경이 가능하나 사진은 찍지 못합니다..

그리고 호치민 생가도 같이 볼수 있습니다.


호치민묘를 보고 

택시틀 타고 호암끼엔 호수가 가자고 하면서 성요셉 성당에 들렀습니다

가는 방법은 무조껀 택시를 타는데 택시비는 엄청 저렴 합니다.

다만 여기 하노이은 택시가 크기별로 가격이 있는데

큰 택시를 타고 가격적인 부담은 없습니다 어딜가도 5~6천원이면 다 가는것 같은데

간혹 하노이에도 사기치는 택시가 있습니다.

저희가 마티즈 만한 택시를 타고 이동 했는데 3천원이면 될 거리에

미터기가 7천원 까지 올라가더라구요.

택시 색깔이 화려하고 새 택시였는데 운전하는 친구가 젊었고 했는데 

첫인상이 별로인 택시는 안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별로 비싸진 않지만 괜히 ..

우리나라 택시들도 10만원식 뻥튀기 해서 외국인들에게 받는것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카오에도 비슷한 성당이 있는데

저는 하노이의 성요셉성당이 훨씬더 시간의 흔적을 간직하고 모든이의 아픔을 품은듯 해 보였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바로 이동을 하지만 전 여기서 

잠깐이나마 명상에 잠기다가 갔네요.

하노이 성요셉성당 가면 미니버스 타고 오는 한국인들 참 많습니다. 


이제 호암끼엔 호수로 이동 합니다. 

택시를 타도 되고 걸어서도 이동이 가능 합니다.

낮에는 치안 걱정이 별로 없기 때문에 걸어서 이곳저곳 구경하는것도 좋습니다. 



하노이 사람들의 안식처 호암끼엔 호수 입니다.

가다가 보면 이런 돌탑도 있는데 무슨 돌탑인지는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많이 올라가 저희 아이도 한번 올라가 봅니다. 



하노이의 명소로 인기가 좋고 베트남 연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사실 뭐 볼것은 별로 없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 가 봅니다.

이호수 주변으로 인형극 하는곳도 있고 하노이 맛집도 많이 있습니다.

호암끼엔 호수의 야경도 괜찮다고도 하는데 저녁에 와보지는 못했네요.



밤이되면 야시장으로 변하는 곳입니다

역시 숙소에서 택시 잡아서 야시장(나이트마켓 이라고 하거나 사진 보여주면 알아서 다 갑니다.)으로 가면 됩니다.



야시장에서는 떡볶이를 비롯하여 옷가지등을 많이 팔기는 하지만

옷 같은것을 사기에는 질이 많이 떨어 지긴 합니다.

야시장의 분위기를 구경하고 그들의 문화를 구경하는것만으로도

하노이 야시장 구경은 충분히 재미 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여기 소매치기를 주의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아래의 절? 같은 곳은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옆에 있는 사원 같은곳입니다.

시간이 남아 호텔 주면 산책중 발견한 곳입니다.



유럽의 식민지이기도 했지만 중국의 문화때문이지

가짜돈을 태우면서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가 왜 돈을 태우느냐고 자꾸 물어보네요. 진짜돈인줄 알았나 봅니다. 




하노이에서는 오토바이나 자전거에 나무? 꽃나무? 같은것을 많이 팝니다. 

왜 저걸 저렇게 사고 파는지 모르겠지만 호텔 들어가는 입구에도

저 나무들을 키우는 화분들이 많이 있네요.

어디다가 쓰는 것인지는 좀 찾아봐야 될것 같아요



역시 교통수단이 오토바이가 엄청 많습니다

다들 스쿠터 같은 오토바이들 타고 나기고 많은 교통혼잡이 있습니다. 



하노이 시내투어는 이렇게 호치민묘소, 호안끼엠호수, 하노이야시장, 성요셉성당보시면 되고 여기에 커피 맛있는 곳에 가셔서

베트남의 커피를 즐겨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하나오 자유여행 일정중 위와 같이 하루 잡고 수상인형극 보시고 호암끼엔 주변의 맛집이나 커피전문점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 하시는것도 하노이 자유여행 일정에서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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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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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맛집 - 회식하기 좋은 화포식당


현재 다이어트 중인데 여기 화포식당때문에 그날은 포기 하고 맘껏 먹었습니다.

양재역에 위치한 화포식당 입니다.

근처에 삼겹살 집들이 많이 있으나 일딴 깔끔한 외관에 끌려 들어갔습니다.

주차를 하려고 건물 뒷편으로 가니 주차장이 있긴 한데 사설 주차장이고

다시 화포식당 가서 여쭤 보니 앞 건물 주차장에 주차하라고 하시네요.

양재역 주변은 주차하기 쉽지 않은데 화포식당은 주차를 지원해 줍니다.



양재역 화포식당의 주매뉴는 통목살, 통삼겹 인것 같습니다.

한우도 팔지만... 저희는 서민이기 때문에 통목살과 통삼겹살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식사 메뉴로 갈치 속젓비빔밥과 완자 김치찌게를 주문 하였는데..

정말이지 제가 딱 찾는 맞이었습니다. 



내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2층이 따로 있고 회식으로 오기에도 넉넉한 자리였습니다.

위에서 구렁이 내려 오듯이 환풍기가 달려 있고 주말 초저녁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저희가 다 먹은 시간에는 사람이 꽉 차네요.



양재 화포식당의 통목살 입니다

스테이크 크기 두께로 업청나게 두꺼운 고기가 나오네요

돼지 고기인데도 먹기 좋은 마블링이 있습니다. 



고기를 얹어 주시면서 바로 밑반찬이 나옵니다.

쌈에 싸 먹을 필요 없이 이 밑반찬에 감동을 하게 되니다.

파쌈, 깻잎쌈, 갓김치쌈.

특히 갓김치는 피클처럼 담궜는지 새콤 달콤 아주 맛이 납니다.

사장님께 여쭤 보니 직접 다 담그시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깔끔하고 맛 또한 추천 드립니다.



드디어 슬슬 구워지기 시작 합니다

통목살은 직접 구워 주십니다.




자른 단면이 꼭 타다끼 같습니다.

소고기가 연상되기도 하고 돼지 고기 않의 색감이 식욕을 불러 일으키네요.



먹기 좋게 예쁘게 정리해 줍니다.



저히는 좀 촌스러워서 고기만 먹질 못합니다.

그래서 꼭 공기밥을 주문 합니다

양재역 화포식당의 공기밥은 무려 흑미밥 입니다.

밥에 윤기 흐르는것보이시나요.

그리고 양도 많아 너무 좋습니다. 



원래 쌈을 잘 싸먹지 않는 저는 

같이 먹을 거리가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파 무침입니다.

두꺼운 파무침과 고기 한점이 너무 잘 어울리고 나중에는 

파무침을 구워 먹으니 더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다음은 깻잎쌈..

이것 다른곳에서도 많이 있는것이지만 

화포식당은 여러가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것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피클같은 갓김치 입니다.

이 갓김치 집에 싸오고 싶더라구요.

고기와 어쩜 그리 잘 어울리는지..

다른 장을 찍어 멀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통목살을 다 해치우고

다시 통삼겸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삼겹살의 기름이 충분하여 퍽퍼가지 않고 생삼겹이다 보니 여깃 맛은 기가 막히네요.



제가 홀릭하게된 갈치 속적 비빔밥 입니다.

고기 먹을때 공기밥 먹고 무슨 밥이냐고 하시겠지만.

이날은 다이어트를 포기한 날이여서...



사진의 표현이 좀 아쉽지만..

새싹채소와 함께 비릴것 같지만 전혀 비리지 않은 갈치 속젓, 기리고 날치알이 가득들어 있어

쓱쓱 비벼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점심시간에 직작인들 점심으로도 추천 드려요..



아 그리고 식사를 시키면 반찬을 다시 가져다 주세요.

식사용 반찬이라고 하는데..

역시 이마져 깔끔하고 다 직접 만드셨다고 합니다.



두번째 완자김치찌게..

고기엔 된장찌게 아님 냉면만 먹었는데

완자라른 말에 끌려 완자 김치찌게 추가 하였습니다.

김치찌게 안에 완자가 여러개 들어 있고 그 완자 역시 

고소학고 달달하고 표현은 못하겠지만 제가 원래 돼지고기 들은 김치찌게 잘 안먹는데

완자로 하니 너무 깔끔하네요.

이것 역시 직장인들 점심메뉴로 추천 드립니다. 



나갈때 주차증에 도장을 찍어주는데 

이부분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1시간 무료인데....

고기를 먹으면 1시간은 넘길수 밖에 없으니까요.

한시간이 넘으면 30분 마다 1천원씩 과금 됩니다

부담은 없습니다만 주차장 아저씨가 1분만 넘어도 천원이라고 하시네요.





양재역 화포식당 외부 입니다

테라스가 있고 여름에는 테라스에서 고기 궈 먹으면 캠핑(?) 온것 같은 느낌이겠어요.

위치는 양재역에서 아주 가까운거리에 있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한시간 주차 지원 됩니다. 

저렴한 삼겹살과는 비교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음식은 너무나도 깔끔합니다.

양재역에서 고기 드실분 혹은 회식하실 분들 

스테이크 통목살과 통삼겹이 너무나 맛있는 양재역 화포식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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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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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에 아빠가 만드는 야식 기름떡볶이

얼마전 통인시장에 다녀 왔습니다.

거기서 어떤 음식점에 줄이엄청 길어서 줄을 서서 보니 기름떡볶이라는 것을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떡볶이라고는 빨간 국물 떡볶이 밖에 모르는 저는 신기하고 원래 가래떡도 기름에 튀겨 먹으면 맛있지 라는 생각에

집에와서 기름 떡볶이에 도전하였습니다.

기름떡볶이 레시피는 

올리브기름, 떡, 간장, 고춧가루, 올리고당(없으면 물엿도 될것 같아요.) 입니다.

뭐 저야 요리를 잘 못하니 그냥 생각나는대로 넣어봐서 마들었습니다.


먼저 기름을 두른후 불린 떡을 후라이펜이 굽습니다



노릇노릇 할때까지 떡볶이 떡을 이리저리 돌려 줍니다.



거리에 간장을 몇 수가락 넣어줍니다.

이건 개인 취향이라서 전 음 떡의 색이 노르스름(?)하게 될때까지 넣습니다

2~3스푼 정도..



그 다음에 다시 떡을 간장이 잘 묻어 나도록 이리저리 구어 줍니다. 

색깔만 봐도 맛있을것 같아 하나 집어 먹으니 맛있습니다.

가래떡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는 것처럼요.



이것이 올리고당인지 모르겠지만 와이프 에게 물어보니 물엿같은거라고 합니다.

넣어 줍니다. 아마도 코스트코에서 사온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꿀을 넣어도 될것 같습니다.



그럼 떡에 윤기가 자르르르르르 하게 코팅되면서 달고 짭쪼롬한 떢복이가 되어 집니다.

음 양은 그냥 대충 넣었습니다. 



여기에 매콤함을 주기 위하여 고춧가루를 넣어 줍니다.

태양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국산 고춧가루에요 ^^



고춧가루 양은 음...

그냥 떡볶이가 맛있게 보일 정도로 뿌려 줍니다.

제가 원래 요리를 못하고 대충대충 기억대로 하는 스타일이라서요..



짠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사작접시에 이쁘게 담아줍니다.



야식에 맥주가 빠질수가 있나요.. 

골드 닌자가 같이 먹고 싶은지 쳐다 봅니다.



떡볶이 떡 아니고 떡국떡으로 해도 비슷합니다.

집에 남는 떡 있거나 갈라지려고 하는 떡 있으면 만들어 보셔서 새로운 야식 한번 도전해 보세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매콤하고 달콤하고 짭쪼름한 안주가 그만 입니다.


검색해 보니 백종원님의 기름 떡볶이 편이 있었네요.

역시 전문가가 만드는것은 다릅니다.

그래도 전 제 방식으로 만들어 먹으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파를 넣어서 더 맛있게 먹어야겠어요.


만드는 시간은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와이프에게 점수도 따고 야식도 만들어주고 심심한 저녁을 보내기에는 딱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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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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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 - 가볼만한곳, 마카오 먹거리


홍콩 마카오 여행은 여름에 가는것은 정말 비추 입니다.

홍콩도 그렇고 마카오도 그렇고 여름의 날씨는 거의 살인적입니다.

습하고 덥고..

그래도 여행은 떠나면 재미가 있죠.

이번 여름 홍콩과 마카오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마카오 역시 자유여행으로 다녀 왔고 호텔은 IHG계열인 홀리데이인 이었습니다.


마카오 여행 가시면 곳곳에 카지노가 있어서 밤에 카지노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으 실텐데

밖에 나와 보면 정말 호텔들이 화려 합니다.

이런 호텔들 투어를 다녀도 될만큼 전기를 아끼지 않고 화려하게 켜 놓고 있습니다.

마카오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교통비도 전혀 들지 않습니다

호텔별로 떠나는 마카오 셔틀버스가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어디든지 마카오 호텔의 셔틀버스만 이용하면 다 가실수 있습니다.



주변에 여러 호텔들이 많고 호텔 로비를 구경다니느것도 또하나의 재미 입니다.

물론 여러 호텔들 마다 카지노에 들르는것도 재미 있지만

로비의 웅장한 장식들을 보는것도 재미 있네요.

 


여기느 저희가숙박했던 마카오 샌즈 코타이센트럴입니다.

쉐라톤, 홀리데이인, 콘래드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하에 많은 먹거리들이 있고 역시 카지노도 있습니다.

베네시안 호텔에서도 가깝고 주변에 많은 호텔들이 있습니다.

그라나 마카오에서는  호텔마다 셔틀이 아주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교통수단은 거의 탈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서로 수영장 공유는 안하네요.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입니다.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은 천정에 구름을 그려 놓아 들어가 있으면 낮인지 밤인지 구별이 되지 않죠.

신비한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곤돌라를 호텔 안에다가 그대로 옮겨 놓았죠.

이탈리아 정도의 멋짐은 아니지만 그래도 갖출건 다 갖췄네요.

안에는 많은 쇼핑몰이 있으나 그렇게 살만한 물건은 없던것으로 기억 됩니다.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 가면 곤돌라를 타고 한바퀴 도는 것이 있는데.

가격은 한사람당 대략 15,000원 ~ 16,000원 정도 입니다.

4명이 타시면 6만원 정도..

뭐 곤돌라를 운전해 주시는 분들의 멋진 목소리를 듣고 베네시안 호텔의 쇼핑몰을 한바퀴 도는 것입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많이 탔다고 배도 흔들어 주고 노래도 많이 해 주시네요.



그 다음날은 마카오 마카오 성바울성당(Ruins of St. Paul's) 에 다녀 왔습니다

마카오의 살인적인 여름날씨 덕분에 가다가 지치네요.

가다가 보면 이런 유럽식 건물과 현대식 건물들이 같이 있습니다.

역시 마카오 호텔 셔틀을 타고 이동을 합니다.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광장에는 저렇게 또 중국스럽게 조형물을 올려 놓았네요.



정보가 없던 저희는 이 것이 성바울 성당이야? 하면서 더위에 지쳐가고 있는데..

역시 아니였다.

가다가 보면 이렇게 이쁜 건물도 나온다.



가는길에 마카오 에그타르트도 먹어 봅니다.

예전에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에서 아마 여기서 먹었나 봅니다.

한국사람들이 이 가게에서 에그타르트를 많이 먹네요.

맛은 뭐... 에그타르트 맛입니다.

일단 더워서... 입맛이 없어진것 같네요.



아이들은 좋아라 합니다.

달콤하고 부드럽고 고소하고

남들 다 먹으니 에그타르트 몇개사서 먹어 봅니다 

에그타르트 가게 위치는 어렵지 않아요. 가다가 보면 꽃보다남자 사진 크게 걸려 있으니까요.



또 가다가 보면 마카오 육포거리가 나옵니다

비첸향 육포인데..

그람수 대로 육포를 팝니다. 

맥주안주로 딱 좋죠

계속 먹게 되는..



저희는 이 치킨육포가 맛있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먹기 좋게 작은 조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그람당으로 팔고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으나 시원하게 맥주와 함께 육포를 먹을때 그 맛을 잊을 수 없네요.



드디어 마카오 성바울성당(Ruins of St. Paul's) 도착 하였습니다.

더워서 포기 할까 했지만.,,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계단에 앉아 쉬는 사람들 사진찍는 사람들..



성바울성당 주변에는 이렇게 아파트?들이 있고 그 아래에는 여러가지 기념품을 파는곳도 있고 

음료수 파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데 왠지 좀 지저분해 보였습니다.

바로 아래에 스타벅스가 있으나 사람이 엄청 많네요.

좁기도 하지만 역시 스타벅스는 세계 어딜 가도 사람이 많네요.

성당 옆쪽으로는 옷가게도 있었는데.. 브랜드는 갑자기 생각 안나고 아무튼 거기도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갑자기 성당 뒷쪽이 궁금해 졌습니다.

다 전소 되고 앞에만 남았다고 해서 뒤로 가 보았습니다.



뒤에는 넘아지지 말라고 구조물을 받쳐 놓았습니다

왠지 뒷모습은 쓸쓸하네요.

성당 앞에 사람이 많지만 뒤로 가면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지하를 볼 수 있도록 유리로 해 놓았습니다

지하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들아가지는 않았습니다.

그 안에는 약간의 박물관 처러미 여러가지를 볼 수 있게 해 놓았다고 하네요.



마카오에 오시면 꼭 보시고 가시는 성바울성당(Ruins of St. Paul's)의 앞 모습입니다.

앞면만 남아서 많이 아쉽지만 

무너지지 않게 잘 보존하고 있네요.

그래도 주변이 너무 지저분 한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성바울 성당에서 본 마카오 입니다.

저 멀리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이 보이네요.

마카오는 중국의 느낌과 유럽식의 건물들 그리고 화려한 호텔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마카오에서 카지노만 하지 마시고 여러곳을 들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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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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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맛집 - 드라이에이징 삼겹살 바람맛 돼지


요즘 맛집으로 상암이 많이 뜨고 있습니다.

MBC가 들어오고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미디어씨티에 입주하면서 맛집들도 하나씩 늘어나네요.

근처에 사는 저는 아주 기쁜 일입니다.

상암동에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가벼운 술자리를 겸한 삼겹살을 먹는 일도 많고

 상암은 아파트도 많기 때문에 주말에 삼겹살등의 간단한 외식을 즐기려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상암동 맛집 바람맛돼지 입니다.

그런데 이 바람맛돼지는 되지고기에 드라이에이징 기술을 적용했다고 하네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는 많이 봤지만 돼지고기는 처음 입니다.



들어가보며 국내외 최초 최장기간 순수드라이에이징 기술로 30~60일을 숙성하였다고 합니다.

드라이에이징을 하면 고기를 숙성시켜서  내부에 아미노산과 지미성분이 증가하고 육질이 풍부해지며 치즈맛이 난다고 하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시간의 예술이자 기다림의 기술이라는 표현이 멋지네요.



바람맛 돼지의 메뉴 입니다.

저희는 600을 주문 하였습니다. 통Rib을 먹고 싶었으나 토요일 저녁7시에 방문하였더니 

통Rib이 다 떨어졌다고 하네요....

아쉽게 통Rib은 먹오보질 못하고 600을 주문하였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통Rib을 먹오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일반 삼겹살집과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비쌉니다.

점심식사 메뉴도 있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근처의 상암의 회사원들 점심으로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많이 보이는 회새벽에 액자및 간단한 소품들을 걸어 놓아서

어떻게 보면 고깃집 같이 보이지는 않네요.^^



고깃집이라서 환기에 많이 신경쓴듯 합니다.

환기는 테이블마다 환기를 시킬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매장안이 더욱더 깔끔해 보이네요.



써빙공간 입니다.

뒤에 보시는 부분이 주방이고

가운데로 직원들이 다니면서 고기를 서빙하고 구워주고 합니다.

적은 공간을 손님과 직원들간에 이동경로가 겹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설계가 되어 있는듯 합니다.



고기불판은 위의 이동경로에 가깝게 되어 있고 환풍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드디오 주문한 600이 나왔습니다.

600은 드라이에이징 숙성시킨 삼겹살, 목살, 소시지가 600g 이 나옵니다.

그래도 4인분인데 버섯은 많이 주셨으면...



고기를 굽기 시작 합니다.

기본 셋팅은 스테인레이스 그릇에 깔끔하게 된장 양파 풋고추를 제공해 주네요.





얼추 고기가 익기 시작합니다.

삼겹살 특유의 많은 기름이 나오지가 않습니다.

저같이 퍽퍽살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딱 입니다.




고기와 더블어 맥주를 주문하였습니다.

수제 맥주이고 가격은 5,000원 이었습니다.

맥주의 맛은 잘 모르지만 표현해 보자면

첫맛은 부드럽고 목넘김 뒤로의 맛은 씁쓸하게 좋습니다.

약간의 흑맥주 맛이라고 할까요?

삼겹살엔 소주지만 차를 가져 왔기 때문에 맛있는 수제 맥주와 함께 고기를 흡입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맥수 일반 병맥주보다는 알콜 도수가 살짝 높은것 같았습니다.




개인 앞접지도 깔끔하게 스테인ㄹ스 그릇입니다.

저 간장 소스 같은것에 청량고추가 들어 있는데 고기와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옆에 맥주 엔젤링이 좋네요..



바람맛돼지에서는 상추와 깻잎같은 쌈을 주지 않습니다.

뭐야 할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세븐스프링스에서 볼수 있는 나무 볼에 샐러드를 가득 담아 줍니다.

이거 완전 맛있더라구요. 

여성분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아이템인것 같아요.



또하나 맘에 들었던것은 저희는 좀 촌스러워서 고기 먹을때 공기밥을 항상 같이 먹습니다.

그런데 이 공기밥의 양이.. 장난 아니게 많이 줍니다.

고깃집에서 공기밥 이렇게 꼭꼭 눌러서 주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공기밥에 나오는 된장찌게는 맛이 강하지 않고 그냥 수수한 맛입니다

두부와 호박 고추를 넣어서 시원하게 끓여서 나오네요.



외부에서 공간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회식으로 많이 오실 분들은 매장을 통째로 예약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4명이서 어른둘 어린이둘 포함해서 먹은 금액 입니다.

고기 먹고 절절한 금액이긴 합니다.

냉면까지 도전하려고 했지만.. 다이어트 중이라서..



고기맛은 부드럽습니다. 숙성으로 인한 치즈맛 같은건 아직 스테이크에서도 못느껴서 잘 모르겠지만 고기맛이 깔끔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모든 부분이 깔끔합니다. 스테인레스 식기를 사용하고 어디 하나 기름때가 없어서 좋았고 샐러드도 맘에 들었습니다. 수제맥주도 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사장님과 일하시는 직원들 엄청 친절하시네요.

고기에 기름이 많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600을 주문한 저희는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충분히 4인이 먹기에 괜찮았으나 성인들이 먹기에는 600은 부족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에 대한 셋팅이 아쉬웠었습니다. 4살짜리 아이가 있었는데 너무 바쁘시기도 했지만 기본적인 아이를 위한 셋팅도 있으면 합니다.


상암동에는 회사가 많아 주말에는 손님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바람맛돼지에는 손님이 가득 있었습니다

바람맛 돼지의 위치는 디지털미디어씨티역 9번출구로 나오면 가깝습니다.

그 근처에 고기집 및 여러 음식점들이 많이 있고 주차는 고깃집 근처에 2대 정도 주차할수 있고 저녁에 가면 주변 근처에 주차 할 곳은 많습니다.

깔끔한 삼겹살을 원하신다면 상암동 맛집 바람맛돼지 한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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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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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식 칠리치즈 핫도그 만들기


소세지가 들어간 음식은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핫도그 만들기에 도전해 봅니다.

캐첩고 머스터드로만 된 핫도그는 질리기 때문에 매콤하고 달콤한 칠리소스를 만들어 그 위에 치즈를 얹은

칠리치즈 핫도그 입니다.

 이 핫도그는 아주 오래전 버거 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이런식으로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칠리치즈 핫도그 만들기에 도전 합니다.


이 소스는 만능 칠리 소스 입니다.(그냥 제가 만들어 봤어요.ㅋ)


재료

소고기 간것, 핫도그 빵, 캐첩, 스파게티 소스, 칠리소스(없어도 됩니다.)

가장 좋아하는 긴 소세지, 피클, 양파, 마늘 간것



후라이펜에 기름 두르고 양파와 다진 소고기 마늘을 볶아 줍니다.

어느것을 먼저 볶는 것이 좋은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

그냥 소금이랑 후추 조금 넣고 마늘 대충 넣고 볶아 줍니다.



얼추 볶아졌으면 스파게티 소스를 넣어 줍니다.

소스의 양은 고기가 많이 보일 정도로 넣습니다.

소스가 많으면 전 맛이 별로 없더라구요.



거의 50:50 아님 고기 40 : 소스 60 이정도의 비율을 넣어 주시고

칠리 소스가 있으면 넣어 줍니다.




달달달달 볶아주기 시작 합니다.

그냥 뽀글뽀글 할때까지 볶아주면 고기야 먼저 다 볶았으니까.

이렇게 칠리 소스가 완성이 됩니다.



소세지는 그릴에 구워도 되고 오븐에 구워도 되고, 찌셔도 되고 후라이펜에 구워도 됩니다.

칼집 이런것 잘 안하는데 이쁘게 보이라고 마름모꼴 형태로 칼집 넣어 줍니다.



피클과 양파를 다집니다.

그냥 작게 먹기 좋게 다져서

빵은 찜기에 찌셔도 되고 전자렌지에 30초만 돌려도 아주 훌륭 합니다.

빵안에 소시지 넣고 피클과 양파를 넣어 줍니다.



그 위에 노란 치즈를 반으로 갈라서 올려주면 빵과 소시지가 뜨겁기 때문에

치즈가 자연스럽게 녹기 시작 합니다.



거기에 마지막으로 칠리소스를 올려주면..

드디어 완성 입니다.



뉴욕에서 먹던 그 칠리 핫도그 같나요?

칠리의 약간의 매콤한 맛과 치즈 그 안에 피클과 양파가 소시지와 어울려

정말 환상적인 맛이 납니다.



이 소스를 만들어서 전 햄버거를 집에서 만들때도 이용합니다.

햄버거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구요.

감자 튀김위에 치즈 깔아 놓고 이 소스 뿌려 먹으면 밖에서 파는 칠리치즈 웻지 감자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간혹,, 라면 면만 쌂아서 이 소스에 비벼 먹어도 맛이 나쁘지 않아요.

그래서 만능이라는...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 이상은 못가지만. 그래도 가끔씩 생각 납니다

아이들도 엄청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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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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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맛집 치맥 맛집 계열사 (서울 3대 치킨)


부암동에 가면 계열사라는 치킨집이 있습니다

닭 계 자를 써서 계열사..

서울 3대 치킨집이라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계열사 주차는 알아서 공여 주차장에 주차해야 합니다.

계열사 위치는 도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차로 이동시 쉽게 지나칠수 있으나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한글로 계열사라고 써져 있고 앞에는 의자들이 있습니다

대기 의자 입니다.

무조건 대기네요.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계열사 건물 옥상에 보면 닭이 마주 보고 있습니다. 

가운데에.. 그들이 들어가야할..

아무튼 소소한 재미를 주네요.




테이블 셋팅은 간단 합니다.

앞접시 포크 소스.

소스는 양념치킨 맛을 내는 소스 입니다. 



맥주는 빠질수 없음으로 한잔 시켜주고..



얼마나 사람들이 많으면 주분은 한번에..

추가 주문은 안된다고 써져 있습니다.



치킨은 나무 접시에 담겨 나온ㄴ데

옛날식으로 튀긴 치킨입니다

다른곳처럼 튀김옷이 두껍지도 않고 크리스피 뭐 이런것도 없습니다.

웻지 감자와 함께 치킨이 담겨져 나옵니다.



노릇 하고 바싹 튀겨져 나오는 치킨에 본연의 맛을 그대로 전달해 줍니다.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가요?

줄서서 기다리면서 먹을 만큼 그렇게 놀랍지는 않습니다.

다만 분위기에 따라 먹는 즐거움도 생기는 것처럼 고소하게 튀긴 통닭을 즐기시게에는 참 좋습니다

치킨은 어딜가나 맛있잖아요.

치맥은 사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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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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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공덕 맛집, 오마카세 맛집 , 이요이요 스시

마포 공덕 맛집 가격대비 멋진 오마카세를 먹고 싶으면 공덕역에서 가까운 이요이요 스시를 추천 합니다.

스시부터 초밥 있지만 오마카세가 가격 대비 정말 훌륭 합니다.

위치가 아파트 안에 있어서 스시 먹고 2차가기는 쉽지는 않지만 가격 대비 음식이 아주 훌륭한 스시 입니다.




기본 셋팅은 간단 합니다.

자리마다 젓가락 우동수저가 정갈하게 놓여져 있습니다.



추천 스시&사시미 코스가 있고 스시코스가 따로 있습니다.

스시 & 사시미 코스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가격은 5만 5천원 입니다.



전식으로 야채를 줍니다. 

샐러드의 신선함이 입맛을 돌게 만듭니다.



연두부 입니다. 가츠오 부시와 새우 연두부를 줍니다. 

가볍게 먹고 스시를 시작 합니다.



스시도 한점씩 나오지만 저희가 좀 많은 인원이 가다 보니 접시에 주셨네요.

하나하나 너무 신선하니 스시가 아주 맛이 좋습니다.

물론 더 맛보고자 하는것은 조금더 요청해도 됩니다. 



락교와 생각 겨자를 주시네요.



스시를 더욱 맛나게 즐기기 위하여 정종을 한병 주문 합니다. 



꼴뚜기 구이인데 전 개인적으로 이것이 너무 맛있어서 한마리 더 부탁 드렸습니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네요.



달달한 간장소스에 담긴 튀김입니다.

양파와 함께 먹기 좋게 나옵니다. 



전복을 서빙해 주고 다음부터는 초밥을 줍니다.



초밥도 접시로 나눠 줍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게알이 나왔네요

색이 너무 맛있게 나왔습니다

약간의 겨자와 함께 성게알을 흡입해 줍니다.



다음은 지리를 줍니다.

깨끗한 맛이 입을 개운하게 해 줍니다.



다음 나오는 것이 별미 입니다.

된장과 합께 나오는데 쓱쓱 비벼서 먹는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직접 구우신 카스테라 입니다.

푹신한 카스테라가 따듯하게 구어져서 하나만 먹기에는 아주 아쉽습니다.



우동도 빼먹을 수 없죠.

면발은 수제면발은 아닌것 같지만 탱탱하게 잘 끓여 졌습니다.



후식으로 나오는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이기 보다는 샤벳트에 가깝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오마카세 하면 가격적인 부담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요이요 스시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정말 맛있고 신선한 스시와 초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들과 갔을 때 아이들 음식이 없어 가족간에 가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가서 고급지게 이런거 먹을 수 없잖아요. 먹이기 바쁘다 보니..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로 스시 맛집을 찾으실때 마포 공덕 맛집 이요이요 스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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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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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카오야, 북경오리 진취덕 베이징 맛집(북경맛집)


원나라 때부터 전해내려오는 베이징 전통요리로 베이징 덕(Beijing Duck), 베이징 카오야라고 불리우는 이 음식은

황제에게 요리를 바치기 위하여 오랜 거리를 걷게 만들어서 근육의 질이 좋고 특수하게 키워진 오리의 살과 껍질사이에 대롱을 꼽아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고 달콤한 소스를 발라 갈고리에 걸고 장작불에서 약 3~4시간 동안 훈제한다고 합니다..(두산백과)


그렇기 때문에 가기전에 예약을 하고 가면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던데 우리는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껍질이 정말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입니다.

주문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요리사가 칼을 들고 나와

잘 구워진 오리를 해체해 줍니다..



같이 나오는 전병? 같은것인데 아주 얇고 부드럽습니다..

예전에 이연복 쉐프가 두장을 함께 구워서 만든 전병 같은것과 비슷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리를 이것에 싸서 먹습니다.



부위별로 해체쇼를 해 줍니다.

다른 말은 하지 않고 열심히 오리를 해체해 주네요.



이렇게 살코기 부분을 발라주고

껍질은 우리의 전기구이 통닭 처럼 겉이 바삭하니 맛나게 구워 져서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바로 구워서 잘라준 것이라서 맛이 그만이네요



특수 부위라면서 해체해 주는 부분이 있는데 

머리 부분입니다.

머리는 2명이 먹기 좋게 나눠 주는데 처음에는 

오리 머리인줄 모르고 먹었습니다.. 

뭐 좋다고 하는데 전 살코기가 더 맛있네요. 



하나 정성것 싸 줍니다.

파를 잘라 놓은것에 다가 간장과 춘장을 섞어 놓은 소스를 찍어 오리고기를 얹고 정병 같은것으로 싸 주네요.





아래는 오리고기만 먹기 뭐해서 추가로 시킨 옹심이 같은 것입니다.

제가 왜 이름을 잘 모르냐면...

업무차 중국에 간것이기 때문에 통영하시는 분이.. 다 해주셔서..ㅋ

아무튼 이 옹심이 같은것이 베이징덕과 잘 어울리네요.



가격은 좀 비쌉니다. 그리고 요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고 셋이서 한마리 먹으면 적당한 정도 인것 같습니다.

황제가 먹던 음식이라고 하니 진취덕에 들려서 먹어보는것도 재미 있는 경험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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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자유여행 왕징 맛집, 양코치 칭따오  (2)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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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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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수상시장 자유여행 가볼 만한 곳


태국 방콕에는 여러 곳의 수상시장이 있습니다.

그 수상시장의 위치를 알고 가는 방법은 택시를 타고 가거나 할 수 있지만 

현지 물가가 싼 방콕은 현지 여행사를 통해 반나절 투어를 통해 편안히 갈 수 있습니다.

태국의 태국 다운 모습을 볼수 있는곳 중 하나네요.

날도 무지하게 뜨겁지만 활기찬 모습의 수상시장 상인들의 모습을 보고

그들의 삶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은 금방 지나 갑니다. 

요즘 방콕은 자유여행으로 가시는 분들 많으시니 시간내서 한번 들러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태국은 역시 불교 국가 답게 어디든지 부처님 상이 있습니다

여기 방콕의 수상시장에도 많은 수의 불상들이 놓여 있네요.



방콕의 수상시장에는 관광객들도 많아서 이런 전통춤이나 무예타이 공연도 

많이 보여 줍니다. 



이렇게 작은 보트(?) 배를 타면서 거기에 과일이라던지 음료라던지 반찬이라던지 등을 올려 놓고 

손님들이 부르면 배를 가까이 대고 판매를 합니다. 



상인들의 점심식사 인가 봅니다.

배를 붙여대고 저희들끼리 담소를 나누면서 맛난 점심을 드시는것 같네요.



어떤 배는 화로에 여러가지 꼬치를 구워 판매 합니다.

한입 먹어보고 싶었지만... 장이 약한 전.. 

도전하지 못하였네요..



배를 타고 파시는 분들 뿐 아니라 길가으 상점에서도 

옷이며 음료수며 여러가지 먹을것들, 아이들 장남감등을 

많이 팝니다. 여러가지 구경할 것들이 많아요.




코끼리 상 입니다.

태국은 코끼리도 많은데 코끼리 공연하는 곳의 코끼리는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여기는 수상시장 내부에 있는 사원 같은곳인가 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줄을 서서 절을 하네요.



배가다니는 길 옆에는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다닐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지붕도 있어서 더워도 다니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스님 모형을 너무 현실적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저 앞의 신주(?) 단지(?)는 기부를 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통나무 위에 올라가서 권투를 합니다.

일부러 하는 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둘이 시합하다가 치고 받고 하더니 

둘다 매달립니다.

아마도 재미있게 하려고 하는듯 합니다. 



이렇게 태국 방콕의 수상시장은 여러가지 볼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수상시장에서 살것들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가격은 비싼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볼것들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방콕 여행시 수상시장을 일정에 넣는 것은 어떨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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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야경과 로맨틱한 키스를 부르는 곳  (26)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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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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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호텔 인터컨티넨탈 클럽라운지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에 가장 고민인것이 호텔 선택 입니다.
그중 인터컨티넨탈 위치는 KLCC를 걸어서 갈수 있는 위치에 있고 셔틀 버스가 KLCC, 부킷빈탕에 시간 마다 호텔 셔틀을 운행하기 때문에
위치적으로 상당히 좋은 호텔 입니다.


이번에는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의 클럽라운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말레이시아 방문시 호텔을 스위트룸으로 예약을 하였기 때문에
클럽라운지 이용이 가능 하였습니다.
조식을 먹으로 부페로 내려가면 사람들도 많지만 클럽라운지는 음식은 적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고 조용하고 한가롭게 조식을 즐길수 있습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티와 커피를 선택하게 합니다

물론 저희는 커피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티를 주문하죠

음식은 크게 다른것은 없습니다




후식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요거트 과일 빵등..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래의 초컬릿 이었습니다.

초컬릿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클럽라운지의 해피아워시간에 가면

저 초컬릿들의 삼매경이 빠져 버럽니다.

그외에 샌드위치나 바게트도 맛있지만

브랜드는 어디것인지 모르겠으나 왠지 고급져 보이는 쵸컬릿이 클럽라운지에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클럽라운지 이지만 조식은 많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밑으로 내려가서 식사를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조용하고 테이블도 편하게 되어 있어

조용한 아침을 먹기에는 딱이더라구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저녁시간에 칵테일과 여러가지 샴페인 포도주가 준비되어 있지만..

말레이시아 인터컨티넨탈 클럽라운지는 어린이 출입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어린 경우에는 좀 아쉽죠.

저희도 둘째녀석을 혼자 둘수가 없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는 잘 이용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클럽라운지는 연령제한 없이 아이도 모든시간 클럽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인터컨티넨탈은 어린이들의 출은은 조식만 허용이 됩니다.

이용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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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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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자유여행 왕징 맛집, 양코치 칭다오


중국은 사람도 많고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요즘 중국 경기가 어렵다던데... 그 영향이 왜 우리나라까지 미치는지..

제가 중국 왕징에 2주 정도 있었습니다.

중국말은 못하지만 항상 통역이 옆에 있었기 때문에.. 많은 먹을 거리들을 찾아 다녔죠.

왕징에는 한국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조선족 식당들도 많은데 역시 중국에서는 조선족 식당이 입에 가장 잘 맛습니다.



여기는 조선족 식당인데 항상 칭따오를 주문해서 먹습니다.

통역 1병, 저 1병, 각 1병씩..



일단 중국에 왔으니 양꼬치 먹어봐야죠

한국에서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으나 요즘 이런식으로 하는 양꼬치집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저 뒤에 파인애플처럼 보이는것은 

힘줄? 심줄? 암튼 엄청 질깁니다.

저런건 도대체 왜 주문해서 먹는지..



양꼬치가 잘 구워지기 시작하면 위의 철사 구조물에 올려 줍니다.

접시에 보면 양꼬치 말고 여러가지 꼬치를 주문하더라구여.

한국인에게 알려진 식당이 아닌 중국 로컬 식당이기 때문에..

전 아무 말도 못하고 시켜주는대로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소스

먹으면 입주위가 얼얼한.. 라면소스 처럼 생긴..이걸 많이들 먹더라구요.

그래도 양꼬치에 저 소스찍어서 칭따오 한잔이면

역시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양꼬치엔 라면 소스 찍어먹어도 맛있을것 같아요.

훠궈 샤브샤브도 그렇고 찍어먹으면 입에 약간의 마비가 오는 듯한 느낌의 

매콤한 맛을 즐기는것 같습니다.



아래부터는 따로 주문해 준 음식인데..

뭔지 모르빈다. 그냥 맛있어요.. 소세지 야채볶음 같은 느낌..



역시 조선족 음식이라서 그런지. 아래의 요리는

코다리찜 입니다

한국에서 먹는 그맛입니다.

판(밥)을 주문해 주시 않아서 좀 많이 아쉬웠네요.

밥에 다가 먹으면 그만인데..



제가 가장 좋아하던 음식입니다.

한국에서도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북어 껍질에 양념된 밥을 넣은 것입니다.

비릴줄 알고 안먹는다고 했는데 통역하시는 분이 추천해 주셔서..

정말 감동적인 맛입니다.

간장같은것에 살짝 찍어 먹으면 북어껍질의 비린 맛이 하나도 안나고 

어쩜 이렇게 요리를 잘 했는지..

제가 먹어본 북어 요리중 최고 입니다.



야채 만두..

이건 음.. 역시 제 입맛에는 안맞았어요.



이녀석의 정체도 궁금했지만..

그냥 저냥 먹을 만 합니다



작은 옥수수처럼 생긴것... 이건 이름을 잘 모르겠지만..

암튼 그것이랑 오이랑 고추가로 넣고 무친것입니다.

달짝지근하니 맛나요.



한국에서도 많이 먹는 꿔바로우 입니다.

찹쌀 튀김이 아주 연한것이 맛이 있네요

중국 음식들도 많이 주지는 않는것 같아요

물론 가격도 저렴하지만..




위치는... 택시를 타고 통역분이 말해주시는 바람에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현지인들이 많은 로컬 식당입니다.

중국 조선족 식당으로 검색해 보시면 아마 정보를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치도 모르지만 중국에는 여러 음식들이 있지만 조선족 음식도 아주 맛있으니

기회가 되시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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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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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맛집 꽌앙응온 (Quan Nhân)


하노이에 가시면 분짜, 쌀국수에들 많이 드시죠.

하노이 맛집 하면 분짜 맛집, 쌀국수 맛집 많이 나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맛집은 하노이에서 유명한 로컬 음식점인 하노이 맛집 꽌앙응온 (Quan Nhân) 소개해 드립니다.

왜이렇게 발은 하기가 어려운지..

먼져 꽌앙응온 주소와 찾아가는 곳은

호안끼엠 인근에 위치해 있고 택시타서 꽌앙응온 이라고 하던가 모르면 사진 보여주면 바로 데려다 줍니다.

그만큼 유명한 집인것 같아요.

구글맵에서는 Quan an ngon으로 하면 나옵니다.



대략 분위기는 외부도 있고 내부도 있는데 외부에서 먹어도 덥지 않습니다.

햇빛을 가리는 차양막을 설치 하였고

음식의 경우 어짜피 베트남어 읽지도 못하고 하니 사진보여주고 가서 달라고 했고

주문 받으시는 분한테 음식을 추천해 달라고 했습니다.



만두 같은 튀김입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고 이것 여깃 사진 보여 주고 시켰습니다.

우리나라의 야끼 만두 같은 느낌 입니다. 



튀김 안애는 새우 당면등 꼼꼼히 들어가 있고 옆에 샐러드 같은걸 주는데..

정말 쌩풀 입니다.

곁들여 먹기에는 너무 자연식 입니다.



꽌앙응온에 가시면 다들 먹는 베트남 전통 음식 반쎄오 입니다.

그냥 계란을 넓게 펴서 그 안에는 숙주와 고기 기타 등등과 옆에는 또 쌩풀을 가져다가 줍니다.

팬케익 같이 생기기도 했고

둘러보면 여기 저기 다 이 반쎄오를 먹습니다.



음식을 가져와서는 처음에 계란을 가위로 잘라 줍니다

먹는 방법을 아느냐고 물어 봅니다.

그리고 나서 모른다고 하면...

그러면서 하나 싸드릴까요...? 라고 하시면서 하나를 정성스럽게 싸줍니다. 



반쎄오를 싸주시면 아래와 같은 느낌..

근데 역시 처음에 서빙보시는 분이 싸주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똑같은 재료를 넣고 싸는데도.. 왜 맛이 다른지..

이렇게 싸준 음식을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다른곳에서 잘 먹어보지 못한 음식 맛입니다

숙주의 아삭함과 더불어 약간 부드러운 라이스 페이퍼..로 음식을 싸는데..

우리나라에서 먹는 물에 넣었다 먹는 라이스페이퍼와는 다릅니다..

그냥 부럽게 나오고 물에 담그지 않아도 부셔지지 않네요.



그리고 아래의 새우 요리는 추천해 달라고 해서 먹은 음식인데.

약간 느끼힙ㄴ;디/

그런데 여기도 저 쌩풀..

아니 좀 드레싱이라도 곁들여 주면 먹기 편하겠건만..

이래서 베트남 사람들이 비만이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이 음식은 고기를 시금치 같은것에 볶아서 만드는 음식인데 약간의 짠맛이 고기와 야채와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 밑에 저 받혀주는 튀김..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양파 튀김도 아니고..

먹는건가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고기와 야채와 튀김을 곁들여 먹으면 그냥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꼬치 구이 하나더 주문해 봤습니다.

특색은 많이 없고 그냥 꼬치 구이 입니다.

토마토 3개가 인상적이네요.



위의 주문한것들 이외에 쌀국수(닭고기 선택)하나와 구운새우.. 그리고 망고주스 맥주 이렇게 먹고 

가격은 4만원도 안 나온것 같습니다.

와이프 이야기로는 호텔에서 먹는 음식 이외에 하노이에서 먹은 현지식중 가장 괜찮다고 하네요.

주소는 적어드릴수도 있지만.. 필요 없습니다. 어짜피 읽기도 불편하고..택시 타면 다 데려다 줍니다. 

주문 할때도 메뉴 보다는 사진 캡쳐해 가셔서 보여주면 다 알아서 줍니다.

하노이 여행시 쌀국수나 분짜에 질리실때 한번 방문해서 하노이 로컬음식을 즐겨보시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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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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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즈니랜드 - 홍콩 가볼만한 곳


아시아쪽에는 디즈니랜드가 홍콩에 하나 일본에 하나 있습니다.

저희는 누님이 디즈니에 다니는 관계로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디즈니를 꽁짜로 들어갈수 있는 행운이 있어

이번 홍콩 여행때 디즈니랜드를 다녀 왔습니다.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 가격은 한사람당 6~7만원 정도 하는데..흠 많이 비쌉니다.



디즈니랜드 가능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디즈니랜드까지 가면 됩니다.

노선도도 복잡하지 않고 

Sunny Bay역에서 Disneyland Resort Line으로 환승하면 한정거장 후에 디즈니 랜드로 도착 합니다.

지하철 역에서 내리면 바로 디즈니 랜드에요



디즈니 랜드로 가는 지하철은 모든것이 디즈니 스럽습니다.

손잡이 부터 벽 사이사이에 놓인 인형 

저 손잡이는 하나 가져오고 싶을 정도로 디즈니스럽 습니다.



디즈니랜드 역에서 모든 인원들이 하차를 합니다.

한정거장이고 유리창도 미키마우스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위를 올라가면 매표소가 보이고 한국에서는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구매하신 분들은 입장권을 보여주고 들어가면 되고

저희 같은 경우는 따로 직원용 입장권을 디즈니랜드 입장권으로 바꿔 입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홍콩의 여름 날씨 정말... 습하고 덥습니다.

뒤에 이야기 하겠지만.. 디즈니랜드에 그늘이 적어 지쳐 나갑니다.

올라가는길부터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여름에 홍콩여행은 ... 자중하는것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홍콩 디즈니랜드의 크기는 미국에 있는것에 비하면 정말 너무 작습니다

서울랜드 정도의 크기라고 할까요.

캐릭터들도 미국에 있는 것보다.. 당연히 그렇겠죠.. 땅크기가 다른데..



제 지인의 말로는 렛잇고가 디즈니의 근무 환경을 바꿨다고 합니다.

엄청난 매출을 했나 봅니다.

이 분은 렛잇고를 피아노로 아주 멋지게 날도 더워 죽겠는데...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시네요.



다들 먹는 디즈니빵 디즈니와플 입니다.

가격은 50HKD 절대 싼 값이 아니네요..

디즈니안의 물가가 모두 사학 합니다.



이분은 유리공예를 하시는 분인데 유리로 만드는 것을 구경하게 해 줍니다.

얼마나 디테일 한지 하나 갖고 싶더라구요.



유리공예로 만들어진 디즈니캐릭터들입니다. 

백설공주부터 미키마우스 저 뒤에 토이스토리의 우디까지 디테일이 장난 아닙니다.



알라딘 입니다.

가격이.. 정말 너무나도 비싸지만 이쁘게 만들어져 있어요.



본인들도 더운지.. 저렇게 그늘에서 연주를 합니다.

정말 그늘이 없어 여름에 디즈니랜드 가는것은 고려해 보세요.



저 멀리 디즈니성이 보입니다.

미국에 있는 디즈니성보다는 왠지 아쉬지만 그래도 디지니 영화에서 볼때의 느낌이 나옵니다.

불꽃놀이도 보고 왔어야 하는데 더위에 지쳐 불꽃 놀이는 못봤습니다.



놀이기구들인데... 홍콩은 사람도 많은데 조바서

하나를 타려면 1시간 정도를 기다리는 것은 기본 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 놀이기구 태워 보내고 

파라솔 밑에 맥주 하나 시켜놓고 더위와 싸우고 있습니다.



하늘은 얼마나 맑은지..

구름이라도 많으면 좀 시원할텐데...



가지가지 캐릭터들의 놀이기구가 있고 이렇게 배를 타고 다니면서 정글을 탐험하듯이..

보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놀이기구는 크게 감동적인 것은 없습니다.



홍콩 디즈니랜드의 퍼레이드 입니다. 

퍼레이드 디즈니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 볼것이 참 많습니다

토이스토리의 장난감병정은 진짜 사람들이 저 더운데 녹색 분장을 하고 열심히 하네요.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가장 중요하게 볼것은 실내에서하는 쇼 입니다.

몇가지가 하는데 저희는 라이온 킹을 봤습니다.



홍콩디즈니랜드 라이온킹은 시간대가 있는데 30분 전부터 줄서야지만 볼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보는 쇼이고

구성도 좋고 무대장치도 아주 훌륭 합니다. 



오후 3시쯤 되자 아이들이 먼저 지쳐서 호텔에 가자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야간개장 끝날때까지 놀자고 하던 녀석들이 호텔 수영장에서 노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놀것은 많은데..

그만큼 더워서 어떻게 더이상 있을 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얼씨구나 좋다하고...아이들을 데리고 돌아 왔네요.



나오는 길에 샾에 들여서 몇가지 기념품을 샀습니다. 

기념품 가격도 많이 저렴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정말 많은 캐릭터들이 있네요

그중에 역시 엘사가 가장 많았습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그래도 아시아 쪽에서 디즈니랜드를 경험할수 있어 좋고 많은 캐릭터들도 있지만

홍콩의 살인적인 여름날씨에.. 도전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홍콩 디즈니랜드에 가시려면 10월 이후 가시는것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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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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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서핑 강습 추천 타일러서프


요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서핑에 취미를 들렸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서핑에 입문 하였는데. 벌써 부터 서핑 장비의 욕심이 납니다.

서핑보드, 래쉬가드, 웻슈트.. 열심히 살아야 겠네요.

그래도 서핑장비 없이 탈수도 있습니다.

일단 서핑 스팟이 요즘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 예전 부터 유명한 곳이 

강원도 양양 입니다. 양양의 서핑 스팟에는 죽도 해변, 아래로는 남애리 해변 위로는 기사문이 있습니다.

 

서핑은 그냥 타면 되느냐.. 물론 되겠지요..

하지만 서핑에 대한 매너도 있고 타는 방법도 있고 파도의 느낌을 받는 방법도 있고..

(물론 저는 입문자 입니다.. 아직 잘 테이크오프도 잘 못하는...)


그래서 교육을 받아야 하죠. 저희 보드나 스키탈때 처럼 입니다.

그래서 서핑 강습 추천 타일러서프를 추천 합니다.


여기 대표님의 이름이 타일러 이구요 타일러서프 위치는 죽도 해변 입구에 바로 있습니다.




아래의 보이시는 분이 타일러 대표님 입니다

재미있고 친절한 교육을 진행해 주십니다

아래에 엎어져 있는 친구는 저희 아이이구요. 그룹 교육때 일일 조교 입니다. 




지상에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바다로 나가서 모래사장에서

자세 교육을 받습니다. 

모래사장에서는 푸쉬업 자세, 테이크오프, 리쉬 매는 법, 패들링 자세등 기본 이론에 충실함을 가르쳐 줍니다.



물속에서도 타일러대표님이 많은 시범을 보여주십니다.

물속에서는 파도의 느낌을 알게 하기 위해서 일일히 뒤에서 밀어주시며 패들링하는 시점, 푸쉬업하는 시점, 일어나는 시점등을 알려주시며

파도를 느끼게 해주시네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ㅋㅋ

멋진 눈웃음과 함께 재미를 주십니다.^^



타일러서프 대표님은 파타고니아 샾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타일러서프 옆에 바로 파타고니아 샾이 있죠

파타고니아 많이 비싸서.. 돈 많이 모아야 겠어요.



샾 안에는 여러가지 서핑용품과 웻슈트..

파타고니야 웻슈트 가지고 시네요.



보드숏, 모자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즌 오프라서 20~30프로 세일도 하시고 계시네요.



서핑보드도 판매하고 있고 핀, 왁스등 많은 구경할 거리들이 있습니다. 




저 클래식한 사진에 여성 보더분의 보더는 도대체 몇 피트짜리 일까요.



타일러서프는 게시트하우스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벽에는 필리핀과 호주의 서핑 스팟을 표시한 것인지 잘 모르겠으나 그림이 이쁘게 그려져 있네요.

아래 팝콘재료도 보입니다.

간단히 맥주나 음료도 즐길수 있거든요.

게스트 하우스에서는 즐거운 파티도..




마지막 사진은 저희 아이와 타일러서프 대표님과의 사진입니다. 타일러 쌤이라고 부르면서 아주 좋아 하지요.

그런데 우리모두 입문자라서.. 언제 대표님처럼 타보나요.ㅋ

(욕심이 과한가 봅니다.)


양양에는 많은 서핑샾들이 생기고 요즘 서핑인구들도 많아져서 어쩔때는 서로 많이 부딪히기도 합니다.

타일러대표님은 많은 것을 알려주시지만 일단 서핑의 매너를 많이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단체로 교육받을때도 저야 더 많이 타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어느 순간 교육자들을 해변으로 빼서 쉬게 하시고

우리 교육 인원이 너무 많기 때문에 다른 서퍼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말을 해 주십니다

이렇게 많은 부분을 배려해 주시고 주말에 죽도 해변 청소 봉사(제가 이 캠페인 이름을 잊었네요.^^)도 하고 계십니다.

정말 바다를 아끼고 파도를 즐기시며 남을 배려할줄 아시는 멋진 서퍼 이십니다.


또 저한테는 일반 스펀지 보드가 아닌 대표님 보드 빌려줄테니 타보라고... 

아~!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 




홈페이지 : http://tylersurf.co.kr

타일러서프 위치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면 인구1리 16-3 (죽도해수욕장 입구)

강습 가격 및 대여료 : 타일러서프에 문의 하세요.^^( 010-8921-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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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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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허그 보드카 (보드카 추천,맛있는 보드카) -  Nature's True Taste


베어허그 보드카를 처음 접해본것은 우연한 기회였습니다.

보드카라고는 러시아 벨루가 같이 알콜도수가 높은 독주들로만 알고 있었던 저에게 신세계를 보여줬습니다. 

말이 보드카지 베어허그는 정말 깔끔한 맛의 도수도 21%밖에 안되는 보드카 입니다.

전례없는 부드러움과 순도를 보장하기 위해 5번의 증류와 천연 과일만을 사용하는 술이라고 합니다. 

자연의 진정한 맛이죠(Nature's True Taste)


주류연구가 알렉스님께서 직접 한국에 런칭해 주신 보드카 입니다. 

술병에는 곰 발바닥 쿵 찍혀있고 이름어 어쩜 곰안아줘... 저는 베어허그는 망고랑 크린베리 밖에 못봤지만

색들이 아주... 그만 입니다. 또한 보드카 이지만 알콜도수가 낮은 관계로 

여성분들이 아주 좋아할것 같습니다. 



베어허그 보드카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직 한국에는 망고와 크린베리만 런칭된것 같습니다

(맞나요? 알렉스님?)

참고로 망고는 보드카가 아닌 럼이고 크린베리는 보드카 입니다.



베어허그 종류는 

Bear Hug Vodka Infusion Chocolate 

Bear Hug Rum Infusion Mango 

Bear Hug Rum Infusion Wild Berry 

Bear Hug Vodka Infusion Espresso 

Bear Hug Tequila Infusion Papaya 

Bear Hug Tequila Infusion Chili

이렇게 있고 보드카, 럼, 데킬라가 있습니다

다른건 맛이 이해가되는데... 베어허그 칠리 데킬라는 어떤 맛일까요.



각각의 병마다 색이너무 이쁩니다.

인공적인 색상을 쓰지 않고 천연과일의 색상만을 가지고 술을 만든다고 합니다

어떻게 색이 이렇게 이쁠까요.



수상 내역도 많은 술 입니다. 

Real fruit in the bottle makes all the difference in the world



색이 너무 이쁜것도 있지만 병모양도 색과 더블어 너무나도 이쁩니다

하나 소유해서 장식장에 넣어놓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태원 일대는 왠만한 클럽이나 술집에는 납품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연의 맛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에 캠핑이나 서핑후  저녁때 가까운 분들과 여유롭게 한잔하기 좋은 술 입니다.

(뜬금없이 서핑은...요즘 서핑 새내기 입문하였어요.ㅋ)


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베어허그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언더락 잔에 얼음을 넣고 베어허그를 따라 마시면 됩니다

다른것 필요 없이 그것 만으로도 아주 깔끔한 과일향의 보드카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병에 플라스틱 부분을 제거 하면 크린베리를 뺄 수 있습니다

그 크린베리를 설탕에 하루정도 절이면 베어허그를 100배 더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이 많이 없는것이 아쉽네요.^^)



그럼 모두들 불금엔 이태원에서 베어허그 보드카로 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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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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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가볼만한곳 상해 야경과 스카이라운지 (동방명주 근처)


상하이도 홍콩과 비슷한 야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둘다 별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상해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방법은 동방명주 건너편에 보는 것입니다


와이탄이라고 하는 곳인데 상하이 야경을 수볼 있는 가장 적절한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황포강 건너편의 동방명주탑과 다른 건물들의 야경을 아름답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훨씬 더 좋은 방법은 와이탄에서 보시다가 배를 타고 동방명주푸동) 쪽으로 건너오시면서 많은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면 비용도 많이 들고 일반 강을 건너는 배와 view는 별차이 없기 때문에 

저렴하게 강을 건너면서 보실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 멀리 동방명주탑과 아이러브상하이 그리고 병따개건물, 그 옆의 150층 짜리 건물..

상하이도 전기가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다고 하던데..


아래의 보이는 사진이 와이탄근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상하이의 명동같은 곳인 와이탄에서 황포강 건너편으로 아름 다운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야경은 와이탄의 야경 입니다

와이탄의 건물은 유럽식 건물 형태가 많습니다.

상하이의 유명한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20세기 초, 상하이가 중국의 금융중심이 되었을 무렵부터 와이탄에는 대형은행들이 모여들면서 고층 빌딩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와이탄의 황포강 강변에서는 맞은 편에 있는 동방명주TV수신 탑을 기준으로 많은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건너오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배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유람선도 있으나 10분 정도에 황포강을 건너는 가격이 아주 저렴한 배를 타고 이동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지하철로도 건너기는 하지만 그래도 잠시마나 강을 건너면서 야경을 볼 수 있네요.



아이러브상하이 저 불빛이 켜지면 너도나도 사진찍기 바쁘네요.



푸동쪽으로 배를 건너면 동방명주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택시를 타실 필요 까지는 없어요. 



동명방주 근처에 가면 저마다 사진을 찍기 위하여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동방명주 전망대에 오를 수 있지만 저희은 상하이 병따게 건물의 스카이라운지를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동방영주 전망대는 포기 하였습니다.

음 동방명주 탑은 좀 뭐랄가 딱 와닿지는 않네요.^^

그냥 뭔가 미래지향적으로 지어놓은듯 한데 좀 어설픈듯 그런 느낌이었으나 

그래도 상하이를 대표하는 곳이니 사진 한번 찍어주고 왔습니다. 



동방명주앞에는 원형 육교 같은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서도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네요.

백화점으로 들어가는 곳도 있고 바로 앞에 병따개 빌딩도 보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백화점이랑 연결이 되어 있는데 백화점은 그다지 볼것이 없어서 아이쇼핑만 하고 바로 

상하이의 또하나 랜드마크 병따개 건물로 이동 하였습니다.



병따개 건물의 정식 명칭은 상해금융중심 (상하이 월드 파이낸셜 센터 - SWFC)이지만 다들 병따개 모양을 하고 있어 

병따개라고 불리웁니다. 

금융센터가 모여 있는 곳으로 이곳에도 전망대가 있고 입장료가 있으나

전 여기의 전망대 보다는 스카이라운지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근방에는 SWFC와 진마오타워 상하이 타워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진마오타워 88층 여기에도 라운지가 있습니다

상하이타워 128층

상하이 월드 파이낸셜 센터 101층..



이 삼각형의 중심에서 세 건물을 쳐다 보면 현기증이 납니다.

정말 마천루에 대한 욕심은 어디일까요..

어마어마하게 높아 보입니다. 


이 건물에는 하얏트 호텔이 있고 전망대가 위치 하고 있으며 전망대로 가실 경우에는 전망대 입장료가 따로 있습니다

그러나 스카이 라운지로 가면 전망을 즐기면서 칵테일 한잔 할 수 있습니다.

라운지는 92층에 있으며 전망대 입장권을 구입하시는 것보다 그 돈으로 칵테일 한잔 하실수 있습니다.



많이 보이는 조각상인데. 워낙 예술에 문맹인지라..

암튼 장식물들이 반겨 줍니다. 



상하이 월드파이넨셜센타 병따개 스카이 라운지에 올라가면 창가쪽으로 잡고 칵테일을 주문 하면 끝 입니다.

분위기 좋게 칵테일 한잔 하면서 상하이의 야경을 즐기며 분위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 높다고 하던 동방명주 탑이 발아래로 보이고 옆으로 88층진마오 타워도 발 아래로 보입니다.



100층의 높이에서 분위기를 잡는 김치남 입니다..ㅠㅠ

초등학교 2학년이 벌써부터 이런분위기르 즐기다니.. 허세남 입니다..


둘째를 위한 뽀로로 음료도 마트에서 하나 사가지고 올라갔습니다.

늦은시간이였지만 아이들 출입도 가능해서 참 좋았습니다.



칵테일 한잔과 분위기를 잡아보며 오래간만에 여유를 찾아봅니다.

아이들 없이 오면 더 황홀한 시간을 가질듯 싶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다가 로비에 

분위기에 잘 맛는 꽃(?)이 있어서 찍어 봤습니다

어둑한 분위기에 빨간색 꽃이 아주 멋지네요.



상하이도 홍콩 만큼이나 아름다운 스카이 라인과 야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해의 야경을 보러가실때 좋은 위치는 와이탄에서 야경을 보며 유람선이 아닌 배를 타고 푸동으로 건너와 동방명주를 보고 스카이 라운지를 즐기시는

일정으로 상하이의 밤 일정을 계획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스카이라운지를 가실 때도 전망대 보다는 각 건물들의 스카이라운지를 이용하는것이 분위기도 좋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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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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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쿠알라룸푸르는 코타키나발루를 들어갈때 환승하기 위하여 들르는 곳이기도 하고 그냥 말레이시아 씨티 자유여행을 할때 가는 곳이죠

어딜가나 호텔을 어디에 투숙을까 많은 생각들을 하시는데 

전 쿠알라룸푸루에서도 인터컨티넨탈에 투숙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스위트룸은 접어두고 클럽룸에서 자는 사람들도 부러웠고 스위트룸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자는것이야 했는데..

요즘은 홍콩에서도 스위트룸, 쿠알라룸푸르에서도 스위트룸, 하노이에서도 스위트룸, 상하이에서도 스위트룸..

계속 스위트룸만 다니게 되네요.

 그렇다고 해서 꼭 다 제 값주고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사설이 길어졌지만 역시 쿠알라룸푸르 추천드리는 호텔은 인터컨티넨탈 입니다. 

위치는 시내 중심에 있고 KLCC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있습니다.

KLCC가 보이면 거의다 온 것입니다.

또 한시간에 한번씩 셔틀이 다니고 KLCC , 부킷빈탕(잘란알로)을 순환하는 셔틀로 

KLCC, 부킷빈탕에 쇼핑을 다니실 때도 시원하고 편하게  다니실 수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쿠알라룸푸르 추천호텔 인터컨티넨탈은 시내 중심에 있습니다.

바로 옆건물에는 씨티은행이 있어 은행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높은 건물들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로비의 천장은 시원하게 높게 되어 있고 셔틀을 타거나 할때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쇼파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클럽룸 이상을 예약하셨을 때는 1층 로비에서 체크인하지 않고 전용 클럽라운지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할 수있도록 도와 줍니다.

저희는 스위트룸을 예약하였기 때문에 1층에서 에스코트를 받아 클럽라운지에서 시원한 웰컴드링크를 마시며 체크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방위치는 28층을 배정 받았고 

스위트 룸은 아래의 사진에서 빨간색 점이 찍혀 있는 2809호 입니다.

저희는 항상 view때문에 높은 층을 선호 합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방의 크기가 2825호를 제외한 다른 방의 3배 보다도 큽니다.

빨간색이 찍혀있는 부분이 거실이며 그 옆의 하얀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침실로 되어 있고

2개의 화장실과 미니바로 구성 되어져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먼져 침실 입니다. 신혼부부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수건으로 배조를 만들어 놓았네요.

침대의 크기는 4명이 자도 작지않은 정말 큰 침대 입니다

물론 익스트라베드를 따로 설치 하여 저희 4식구 자는데는 문제가 없었으나 익스트라베드를 설치하지 않았더라도 4명이 잘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침대위 백조들을 보며 신기해 하는 둘째 입니다.

대략 침대 크기가 얼마큼 큰지 가늠이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침구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희는 그냥 제공 되는데로...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침실에서 본 거실의 모습니다.

일단 룸에... 방문이 11개 정도가있습니다.

역시 스위트룸이라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옷장입니다. 왠만한 비지니스 호텔 방만합니다..

참고로 인터컨니넨탈 스위트룸은 3벌의 세타이 무료 서비스로 제공되어 집니다.

저 방에 있는 세탁봉투에 옷을 넣어 두면 호텔 세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네요.

두번째로 보이는 분이 미니바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저기에는 냉장고와 커피머신, 그리고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과일같은것 씻어먹기가 편리 합니다.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방안에서 거실쪽으로 보이는 부분 입니다.

거실에는 큰 회의실 탁자.. 저희는 여기서 야식과 외부에서 사온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5인용 쇼파 그 앞에 벽걸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티비는 삼성제품이네요.



거실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30평 아파트의 거실보다도 넓습니다.

저 중간에 회의 탁자 같은것은... 자리가 8개나 되고.. 아마도 업무차 호텔을 이용할 떼 회의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함인가 봅니다.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거실 중앙에는 큰 샹드리에가 있고 많은 조명들이 있습니다.

거실이 넓어 아이들이 띄어 다니면서 숨바꼭질을..합니다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거실ㅉㄱ에서 다시 침실쪽으로 보는 화면 입니다.

둘째 녀석이 자기 세상을 만난듯 좋아 하는데.. 스텐드 같은것이 유리로 되어 있어 조심시키기 바쁘네요.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어메니티는 스위트룸인데도 일반룸과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물도 에비앙으로 제공되지 않았지만 역시 물은 가져다 달라는데로 가져다 줍니다.

캡슐커피가 있고 옆에는 개수대가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화장실은 샤워부스와 욕조가 따로 있고 다른 문을 통화여 변기가 따로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휴양지가 아닌 도시에 있는 호텔이라 그런시 수영장은 상당히 작았습니다.

그러나 이용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여유롭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헬스장에도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보는것과 같이 수영장은 아담하지만 사람이 없어 수영을 즐기기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의 클럽라운지 모습니다.

여기서 체크인도 가능 하고 조식 및 해피아워를 즐길수 있습니다.

조식타임에는 여러가지 쥬스와 계란요리 및 즉석요리들이 준비되어 있고

아래층의 부페에서 먹어도 되지만 저희처럼 둘째가 어린경우에는 너무 번잡스러워 클럽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다만 클럽라운지의 아쉬운점은 조식이외에 해아아워 시간에는 아이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출입이 가능한 클럽라운지의 해피아워 타임에는 아이들 간식먹이기 좋으나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의 해피아워에는 아이들이 출입을 못하게 하여 저희는 아이들 때문에 한번도 이용을 못했네요.


체크 아웃 할때도 제가 옷을 하나 놓고 왔서 아래에서 공항에 갈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직원이 친절하게 옷을 가져다 주었네요

아런 세세한 배려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스위트룸 가격은 하루에 25,000mry에서 30,000myr사이 입니다.

위치도 KLCC, 부킷빈탕에서도 가까워 추천드릴 만한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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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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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피크닉 서핑 & 캠프 with 말리부,스웰로, 이본느비


올해의 여가 트랜드 서핑을 즐기기 위하여 와이프를 잘 설득 시켜 

미드나잇피크닉에서 주최하고 스웰로, 이본느비, 말리부에서 후원하는 서핑 & 캠프를 양양으로 또 다녀왔습니다.


요즘 서핑때문에 RC생활을 잠시접고 서핑의 세계로 빠지려고 간신히 컨트리맨에 서핑보드 싣고 

(다음엔 지붕에 캐리 해야 겠습니다..)

서핑의 명소 강원도 양양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태풍 소식에 걱정을 많이 하였지만 캠핑하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였으나... 아쉽게도 파도가 ...


정말 훤칠한 배우 이기우님과 배우 김산호님이 "싸장님"으로 계신 미드나잇피크닉에서 

저번에도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바로 신청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말리부 럼의 주류브랜드와 함께하는 행사였기 때문에 저희 아이와 같이 갈 수 없었지만..

미픽에서 다시 참석해도 된다는 기쁜 소식을 받고 또 가게 되었습니다.


스웰로, 이본느비에서 래쉬가드를 협찬해 주시고 저희 아이를 위해서 어린이용 래쉬가드를 준비해 주셨는데...

스웰로나 이본느비의 어린이용 래쉬가는 6T싸이즈..(대략 6살 정도의 싸이즈)가 제일 큰것이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미픽 대표님이 행사 끝나고 나중에 저희 아이것을 챙겨주신다고 하네요.(미픽의 이런 꼼꼼함!!!)


 말리부에서는 (자꾸 검색하면 차 말리부만 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하얀색 바탕의 코코넛 향이 아주 강한 술 못드시는 분들도 오랜지 주스에 얼음만 넣어서 먹으면 아주 맛나는...

(작업주로.....)


도착해서 캠핑 싸이트를 구축하였습니다.

이번에 컨트리맨에 간신히 꾸겨 넣어간 제 첫 보드와...

미드나잇피크닉에서 준비해 주신 라운드티, 미드나잇피크닉의 마블체어..

그리고 갈증과 숙취를 해소해주는 ZICO..

이렇게 서핑과 캠핑이 시작 됩니다 



그런데 ZICO음료수.. 코코넛 음료수 인데.. 

전 정말 괜찮던데. 많은 분들의 호불호가 갈리네요.

저같이 설탕이 들어간 탄산음료를 먹지 못하는 저에게는 ZICO를 시원하게 먹으면 갈증해소에도 아주 좋아요.



협찬을 해주신 말리부 럼과

주류연구가 alex님께서 이번에 런칭하신 bearhug입니다. 베어허그 관련해서는 따로 글 올릴께요.

간단히 정리 하면 베어허그는 다섯번 증류한 보드카로 도수가 높지 않고 천연 과일을 안에 넣어 얼음만 넣고 

언더락으로 즐기스면 부드러운 향과 함께 달콤한 보드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이본느비, 스웰로 자연을 느끼는 래쉬가드 입니다.

래쉬가드를 입는 것만으로도 UPF50+ 자외선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고 

요즘 래쉬가드는 대세.. 몸매가 이쁜 분들이 입으시면 완전 딱 달라 붙어...


참고로 스웰로나 이본느비 어린이 래쉬가드를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은 6T가 최고 싸이즈이고 초등학교 아이들한테는 

이본느비 XS싸이즈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본느비 래쉬가드는 여성용이라 약간의 라인이 있으나 초등학교 남자아이들이 입어도 괜찮을 듯 싶네요.

그 외 항상 좋은 참조해주시는 명품시계 bertucci 가 있었습니다.



 서울에는 비가 많이 왔다고 하던데.간혹 비가 살살 내리기는 했으나 

캠핑을 하기에는 정말 좋은 날씨였어요.


각자 가지고온 캠프장비를 셋팅하고 점심에는 맛있는 센드위치를 제공해 주셔서 맛나게 먹고

드디어 서핑에 대한 이론 강습을 시작 합니다. 



이론 강습에는 양양 최고의 서핑샾과 서핑 경력을 가지고 계신 타일러서프의 타일러 강사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저번에 이어 두번째 이론강습 조교로는 저희 아이가..ㅋ

저희 아이는 타일러 쌤을 아주 좋아합니다. 

(타일러님 뿐만 아니라... 미픽의 삼촌 이모들이 다 좋다고..)



모두들 미픽티를 입고 강습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저 뒤에 미픽 대표님 이기우님과 김산호님이 보이시네요.

(나머지 분들은 모자이크 처리 하였습니다.)

김산호님은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빨리 결혼.... 



이론 강습이 끝나고 양양의 시원한 바다로 들어가서 교육중입니다.

아직 물의 온도가 낮아 준비해 주신 래쉬가드는 입고 타질 못하였습니다.

물속에서도 일일조교로 활동하고 있네요.



시범을 보여주시 다가 중심을 잃으신 타일러 강사님입니다. 

강의 내내 즐거움을 주셨어요.

웃음과 잔잔한 근육이 멋지신 타일러서프 대표님 조만간 또 뵐께요.



이번 서핑에 제일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파도가 너무 없어..

파도를 많이 잡지 못하였습니다

물론 파도가 많아도 잡지 못해요 초보라서..ㅋ 넘어지는 것이 일이죠..

저 멀리 하얀색 스웰로 래쉬가드를 입고 있는 이기우님입니다.

역시 몸매가 좋으니... 그냥 뒤태가 예술 입니다.


파도가 없어서 미드나잇피크닉의 대표님들과 스텝들이 들어와 참가자들을 하나하나 밀어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서핑 강습 중 릴레이 패들링 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팀이 이기고 나서 환호하는 저희팀 강사님과 아이 입니다.

와이프가 강사님 보시고.... 이정도 몸은 되야 서핑해야 한다고 저한테 핀잔을 주네요.

서핑은 몸매와 상관없다!!!! 그리고 피부 색은 저와 비슷합니다.ㅋ



서핑이 끝나고 이제 씻으러 갑니다.

저 등살은 어쩔까요...패들링을 너무 많이해서 서핑보드가 무겁습니다.



드디어 저녁 시간 입니다

저녁은 돼시 한마리 통바베큐로 준비해 주셨고 저 육계장이 아주 맛나요.

맥주와 말리부와 함께 즐거운 저녁이 시작 되었습니다.



베어허그를 런친하신 호민님께서 칵테일 도구(?)를 꺼내오시더니 말리부를 가지고 현란한게 손을 움직여 주시네요.

돌리고 흔들고 참가자 분들의 환호를 즐기시며 퍼포먼스를..

탁탁탁 칵테일 도구와 함께 밌있는 칵테일이 만들어 집니다. 



식사후에는 배우 김산호님과 , 배우 이기우님의 건배사를 시작으로 음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배우 김성범님의 "꺼져" 와 함께 시작된 아이 때문에 수위를 조절하시느냐 고생하셨고 

항상 즐거운 입담과 레크레이션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와주셨습니다.



성범님이 다리를 왜 저렇게 하시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럭키 드로우를 쫚 깔아 놓으시고.. 

(많이 챙겨줘서 고마워요~! 성범님!)

옆에 이기우님의 기럭지는... 부럽기만 할 뿐 입니다.

우리 애들도 저렇게 자라야 할텐데..



저녁의 즐거운 시간이 계속되었고 김성범님의 위트있는 말솜씨로 저녁 늦게까지 

음주가 계속 되었습니다.



병 모양이 너무 이쁜 베어허그 입니다. 크린베리와 망고 두가지 맛이 있습니다.



많은 음주를 진행후 새벽 2시 입니다.

모든 참가자들이 자리를 파하고 각자의 텐트에 가서 내일을 기약 하는데..

놀라운 것은 이때 미드나잇피크닉의 스텝분들이 뒷정리를 하시고 계셨습니다.

행사가 잘 진행되기 위하여 새벽에 뒷정리를 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참으로 고맙네요.



새벽 3시의 양양 바다 입니다

요즘 왜 새벽잠이 점점 없어지는 것일 까요.. 조용한 바다를 보며 잠깐 감성에 젖어 궁상떨다가 

저도 내일을 기약해 봅니다. 



아침에 각자 가져온 식사를 준비하여 먹고 

다시 바다에 나가 서핑을 즐겨도 되는 시간이 있었으나.. 너무 잔잔한 바다 때문에

다들 일찍이 정리를 하셨습니다.

캠핑장 전체를 돌며 쓰래기를 정리하시고 다른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하시는 미픽의 대표님들과 스텝분들 입니다.

이런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다만... 정말 모든 시간 하나하나 소중하고 멋진 시간이었으나...


이번 캠핑에 아쉬운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서핑 웻슈트를 빌려서 착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두분의 웻슈트가 캠핑존에 버려져 있는 것을 미픽의 스텝이 찾아오셨습니다.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시간이 너무 즐거워서 반납하시는것을 잊어버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둘째는... 나이들어 노인네 같은 소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캠핑을 다니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너무 늦은시간까지의 소음이었습니다.

물론 우리만 있다면 괜찮겠지만 옆에는 많은 다른 캠퍼들도 있고 캠핑트레일러에는 저희 참가자 이외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몇몇의 참가자의 너무 늦은시간까지의 소음은 캠핑의 예의가 아니지 싶습니다.


저도 잘하는 것은 없으나.. 저 두가지가 제 개인적으로는 아쉽네요. 



정말 외쿡같은 느낌이 드는 강원도 양양의 죽도입니다.

말리부 부스와 야자수 탐나는 의자와 저 멀리 보이는 근두운이 

양양을 외쿡 처럼 보이게 하네요.



늘 즐거움과 감동을 주시고 뒤에서 수고해 주시는 미드나잇피크닉의 스텝분과 타일러서프 대표님 

이번에도 너무 즐거운 시간과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갑니다.

(두 대표님들은 바쁘셔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계속 모니터링 하고있다가 와이프가 싫어해도 공지 뜨면 또 갈꺼에요~!

그나저나 아... 캠핑은 내 인생에 없었는데... 서핑때문에 캠핑까지도...

큰일이네요.. 서핑장비에 캠핑장비까지...아...



미드나잇피크닉 화이팅~!


* 멋진 사진을 제공해 주신 포토그래퍼 이종혁님, 희승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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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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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맛집 골드망고그릴(제이파크아일랜드 근처)


세부의 제이파크아일랜드 근처에는 정말 먹을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식사를 제이파크아일랜드에서 하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먹을 일은 좀 없지만..

그래도 괜찮은 리조트근처의 세부 맛집 소개해 드립니다.

골드망고그릴


딱봐도 역시 망고.. 세부는 망고 없으면 속빈강정이 될것 같습니다.

골드망고그릴의 가격은 부담스럽지 않으며 특히 그린망고쉐이크도 맛있습니다.

물론 리조트에서도 망고는 배터지도록 먹을 수 있으나 그린망고의 상큼함을 즐기시기에는 

세부 맛집 골드망고그릴을 추천해 드립니다.


골드망고그릴의 위치는 제이파크아일랜드에서 택시타면 5~10분이면 도착하고

택시기사에게 골드망고그릴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알아서 문앞까지 모셔다 줍니다.

그리고 리조트로 돌아올때도 바로 택시타고 오시면 됩니다.



오징어 튀김입니다. 깔레마레스 

튀김옷이 아주 바삭하게 입혀져 있습니다.

속살이 부드러운 것이 딱입니다



가리비위에 치즈를 얹어 나온 스캘럽입니다.

너무 양이 작아 아쉬운 가리비 구이입니다



이건... 오징어 오리인데.. 햇반같은 갈릭라이스랑 같이 나오는데 오징어를 버터에 살짝 구워 나와 

맛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이 골드망고그릴의 대표작 새우칠리 감바스인데..

분명히 사진을 찍었는데 없네요..

저기 그릇뒤에 살짝 보이는 붉은색을 띄는 음식이 감바스 입니다. 

이 감바스소스에 갈릭라이스를 비벼먹으면 맛이 아주 좋고 계란을 풀어 주는것이 고소함을 더해 줍니다. 



마짐막으로 칼칼한것이 먹고 싶어서 추천해달라고 한 음식입니다.

이음식 옆에도 감바스가 잠깐 보이네요.

도대체 사진이 어디갔지..


칼국수와 비슷한 맛이고 국물이 칼칼한것이 한국적인 맛입니다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칼칼한것이 땡기실때 골드망고그릴에서 아래의 그림과 같은것을 주문하시면

칼칼한 칼국수 맛을 보실수 있습니다. 




세부 맛집 골드망고그릴의 위치는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시티 이지만...

택시를 타고 골드망고그릴이라고 하면 쉽게 갈수 있습니다

또 제이파크아일랜드에서 얼마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 가는건 너무 더워 무리가 있어도

부담없이 택시타고 왕복하실수 있습니다.


상큼한 그린망고와 다른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자 할때

골드망고 그릴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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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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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맛집 멍게 비빔밥, 굴 요리 맛집 (대풍관)


통영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것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죠

물론 이 맛집은 성수기때 가면 대기가 보통 1~2시간 입니다.

그래도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그정도는 기다릴 수 있죠.

통영 맛집에는 간장게장, 굴요리집, 꿀빵, 멍게 비빔밥 등 여러 곳이 있는데

이번에는 멍게 비빔밥집 대풍관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예전 1박 2일에 소개되어서 유명해 진것인지.. 아니면 예날 부터 통영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생생굴마을 대풍관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주차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통영 맛집 생생굴마을 대풍관 주차는 아래의 이미지에도 보이는 것 처럼

공원 주차장, 공영 주차장 주차 가능 하시고 주차증 제시 하면 주차료를 다시 줍니다.

그리고 새마을금고쪽으로 가보시면 무료 주차가 가능 한 곳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코스요리도 준비 되어 있고 굴탕수육과 멍게 비빔밥을 제일 많이 드시는것 같습니다

B코스로 주문 하면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굴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굴 탕수육은 나오자 마자 없어지네요.

달달한 소스와 신선한 굴에 튀김 옷을 입혀 바삭하게 구워 아주 잘 어울립니다.

어른들 한테도 맥주 안주로 딱 인듯 싶습니다. 



그 다음 오늘의 메인인 멍게 비빔밥 입니다 .

신선한 멍게가 밥위에 소복히 담겨져 나옵니다.

참기름 넣고 김가루에 쓱쓱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습니다

다만 단점은..... 밥이 너무 빨리 없어집니다

별거 아닌듯 보이는데 그만큼 맛이 있습니다

집에서 멍게 사다가 김가루 넣고 멍게 비빔밥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았으나..

역시 그 맛은 나질 않습니다.

멍게 비빔밥은 바다 냄새를 맡으며 통영에서 먹어줘야 제 맛이 나는듯 싶습니다. 



바지락 무침도 추가로 주문하였는데

제 입에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골뱅이 무침 양념이랑 비슷하고 ..

제 생각에는 이런건 다 초고추장 맛으로 먹는 저이기 때문에

그다지 큰 감동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통영에 가겨서 여러 맛집중 굴요리 집인 생생굴마을 대풍관에서

굴탕수육과 멍게 비빔밥만 주문 하셔도 충분 하실것 같습니다.

멍게 비빔밥은 곱빼기로 팔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네요. 너무 금방 먹어 치워서...


통영 생생굴마을 대풍관 위치

경남 통영시 동호동 174-1(새마을 금고 근처)

주차 지원 가능


생생굴마을 대풍관 위치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동피랑 마을 아래 쪽에서 바닷길(?)쪽으로 들어가 보면 있습니다

대풍관에서 식사한 후 동피랑 마을이나 통영 시장쪽으로 움직이시기에도 괜찮은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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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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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호텔 추천 인터컨티넨탈 스위트 룸(홍콩 야경의 최고 위치)



홍콩에는 호텔들이 참 많습니다.

강 아래 지역은 좀 오밀 조밀 하고 강 위쪽 침사추이쪽으로는 명품관도 있고 고급 호텔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침사추이쪽 최고의 홍콩 야경 심포니오브라이트를 볼수 있는

인터컨티넨탈 홍콩에 투숙 하였습니다.

홍콩 인터컨티넨탈은 스타의 거리 바로 앞에 있으며 

최고의 홍콩 야경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심포니오브라이트를 구경하기 위하여 스타의 거리쪽으로 저녁만 되면 사람들이 몰립니다.

특히 홍콩.. 여름에 가면 아주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짜증이 나는데

인터컨티넨탈 홍콩에 투숙할 경우 방에서 최고의 멋진 야경을 보여 줍니다

다만 단점은 방안에서 분위기 잡고 보는 것은 좋은데 그 시간대의 사람들의 북적거림이 없는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희는 인터컨티넬탈 스위트 룸에 투숙 하였습니다.

그래서 더 멋진 야경을 볼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지하철역에서도 멀지 않고 침사추이를 걸어서 다닐수도 있습니다.

그 유명하다는 마약쿠키집도 걸어서 가능 합니다. 



룸 모습입니다.

오른쪽 옆으로는 화장실로 들어가는 곳이고 자리가 워낙 넓어 익스트라 배느는 창가쪽으로 설치 해 주셨네요.



침대에 누워서 보는 전경입니다.

심포니오브라이트를 보기에는 완전 정면은 아니자만 정말 분위기 좋게 감상하기 딱 좋게 창도 넓찍 하네요.



반대쪽에 쇼파 입니다.

넉넉하게 앉을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물론 웰컴 과일은 셋팅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전실이 있으며 옷갈아 입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샤워실이 나옵니다.



사진이 핸드폰이라 좀 애매하게 나왔는데 세면대는 2개가 있으며 

통유리 샤워부스와 옆에는 넓찍한 욕조가 있습니다.



어메니트는 페르가모를 준비해 주고 화정실이 크다보니

이곳저곳에 많이도 가져다 놓네요.



캡슐커피와 책상이 있습니다.



캡슐커피는 뭐 하우스키퍼가 들어왔다가 나가면 항상 채워져 있고

물은 에비앙을 제공 합니다. 



저는 야경보다 새벽 동이 틀때 보는 홍콩의 모습이 더 멋져 보이더라구요.

배도 지나 다기고.. 



수영장은 크지도 작지도 않고 딱 좋았으나 

옆에 공사를 하고 있어서.. 뷰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수영장에는 사람들이 몇 없어 아이들이랑 놀기에도 좋네요.



수영장에 일부분을 이렇게 유리로 해 놓아서 

도둑들이 나온 전지현 처림 해보려고 했던... 거품이 너무 많아..

그건 그 호텔만 되나 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잠수해서 밖을 볼수 있다고 좋아하네요.




이런식으로 따듯한 자쿠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리를 하면 시원한 얼음수건을 가져다 주고

물은 룸에 있는 물을 가져 왔습니다.

스위트 룸이라서 에비앙이 무료 제공이며 언제든지 하우스키퍼에게 말하면

물을 가져다 줍니다

물론 약간의 매너팁은 준비를 해야 하겠죠..






수영장에서 앉아서 하늘을 보고 있으면 

비행기가 지나다닙니다.

집에 돌아가기 싫죠.. 마지막날 모습을 보면...



크루즈(?) 같은 배들도 많이 들어오고 나가고 합니다.

이런 모습들을 숙소에 앉아서 볼수가 있네요.



핸드폰으로 찍은 야경이라 사진이 별로지만 항시 이런 야경을 볼수 있습니다.

저녁 늦게 와인 한잔 먹으며 분위기 잡기에는 최고 인것 같네요..



홍콩 인터컨티넨탈은 투숙비용이 다른 동남아시아 보다 비싸기는 합니다.

물론 스위트룸은 가격이 좀 많이 비싸죠..

저희는 3일을 투숙하였는데.. 가격의 압박이 있었습니다

또한 클럽라운지를 이용하려면.. 따로 돈을 내야 하는..

어짜피 아이들이 있어서 클럽라운지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가격이 사악 하긴 합니다.


하지만 멋진곳에서 최고의 분위기를 잡아보시기에는 약간은 무리해서라도 인터컨티넨탈 홍콩 스위트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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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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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맛집 예이제 간장게장 무한 리필

통영에 가면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간장게장 , 멍게 비빔밥, 통영 꿀빵 등..

그중에 사람 많은 간장게장 맛집 예이제 입니다. 

일단 여기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저희가 갈때만 그런건가요?

게가 다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일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다른곳을 가려고 발길을 돌렸다가 다른 곳에서 먹고 나온분들이.. 뒷담화를 들어보니..

비리다 맛없다...해서 예이제에 한시간 넘게 줄을 서서 간장게장 맛을 보았습니다.



일단 통영 간장게장 맛집 예이제는 예약은 안되고 번호표 받아서 기다리셔야 합니다.

단체로 갈 경우 정말 자리잡기 힘듭니다. 

거의 배고파 지쳐 갈 때쯤 번호표를 부릅니다

이래서 더 맛있게 먹었는지도...



간장게장과 고추장 게장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추가는 눈치 안보고 무조건 더더더더더더더더 하더라도 친절하게 가져다 주십니다.

저희는 7~8접시 정도 먹은것 같습니다..



주변 음식으로는 이런 튀김류와 어묵 김치등을 주시는데 간장게장 먹기 바쁘네요.

다른것엔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또하나의 별미기 이 새우장입니다.

통영의 간장게장집 모두 게장만 주는 것이 아니고 새우장도 같이 주는데

전 이 새우장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물론 이 새우장도 무한 리필 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이 담가 놓고 있길래... 

그 많은 사람이 다녀가는데 끝도 없이 음식을 주시네요.




통영에 가시면 멍게 비빔밥과 더불에 간장게장도 많이들 찾으실 텐데.

역시 유명한 곳이라서 사람은 정말 많으나 

맛집으로 소문난 예이제에서 드시는것 추천 드립니다.

그런데 정말 사람 많습니다.

그걸 생각하고 가셔야  될것 같습니다.

기다리는것이 지겹다 하시면 주변에 간장게장집 많이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통영 맛집 예이제의 스텝분들도 다들 바쁘게 움직이시는데 모두들 친절 하시네요.

특히 사장님의 서비스 마인드가 아주 굳 입니다

떨어질것 같으면 더 가져다 주냐고 신경 쓰면서 다니시네요.

대박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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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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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제이파크아일랜드 리조트 스위트룸 (임페리얼펠리스) 


세부 제이파크아일랜드는 세부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아주 높습니다

리조트 안에 키즈클럽이 있고 워터파크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사도 풀보드 하프보드 형태로 제공이 되어 리조트 밖을 벗어날 일이 별로 없습니다

물론 제이파크아일랜드 주변으로 걸어나거서 보실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 횡 합니다.

또.. 세부 제이파크아일랜드는.. 한국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냥 느낌 상으로 90%는 한국사람인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는 대형 리조트나 콘도를 온 느낌 입니다.

그래도 다른 액티비티들과 선택 관광을 하신다면 가족들이 즐기기에 괜찮은 리조트 같습니다


저희는 아이들도 있고 해서 스위트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제이파크아일랜드의 스위트룸의 구조는 방 두개에 침대는 3개가 있습니다

킹하나와 싱글 두개.. 그리고 화장실은 두개가 있고

스위트룸을 예약시 식사권은.. 5명 기준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아무튼 어린아이 포함해서 6인이 추가 비용 없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수영장 뷰 입니다. 

수영장은 리조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그냥 숙소에서 수영장으로 편하게 들어갈수 있으며

깊이도 그다지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습니다.

수영장 크기도 상당히 크고 저녁늦게까지 입수를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워터파크는 수장장을 건너서 바다쪽으로 더 가면 워터파크가 있고 슬라이드 및 유수풀등이 있습니다.



제이파크아일랜드의 스위트룸에는 주방이 따로 있고

전자렌지가 준비되어 있어 라면이나 햇반등을 데워 먹기가 좋습니다



거실에는 쇼파가 있고 텔레비젼에서는 한국 방송도 해주네요.

정말 한국인지 필리핀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습니다. 

앞 테라스도 있고 수영복 걸어 놓고 말리기에는 좋습니다. 



입실을 하게 되면 타월 쿠폰을 주는데 이 타월 카드를 가지고 수영장에서 수건을 빌릴 수 있습니다.

수건이 많이 없어지나 봅니다.

나중에 이 카드가 모자라면.. 청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입증 카드는 이쁘게 꽃모양으로 되어 있고 스위트룸의 경우는

4장을 받았습니다.



물은 지속적으로 제공이 되며 약간의 팁과 함께 하우스키퍼에게 요청을 드리면

충분할 정도로 많이 가져다 주십니다. 



제이파크아일랜드의 키즈파크는 관리하시는 분이 따로 있으며 

키즈 클럽 입장시 비요이 발생되나 스위트룸예약이면서 하프보드 예약시 키즈 클럽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일반 입장으로는 시간당으로 금액이 발생된다.



제이파크아일랜드의 식당은 중식당, 한식당, 부페등이 있는데 

다 먹을만 합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너무 잘 맛게 되어 있습니다

중식당에는 짜장면 부터 탕수육, 깐풍기... 한국에서 그대로 먹을 수 있는것들이 다 있습니다.



가족중에 어르신들 모시고 가면 음식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한식당도 충분히 한국분들이 요리하시는것처럼 한국 식당에서 먹는 맛과 동일 합니다.







수영장에서 먹는 산미구엘 입니다.

수영장 근처에서는 룸서비스도 가능 합니다.

햄버거나 피자등 주문이 가능 합니다. 



임페리얼 팰리스 뒷 부분 입니다

수풀이 우거져 있고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저 숲 때문에 모기가 많나 싶네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세부 제이파크아일랜드는 많은 외국인들을 보실수는 없습니다

어딜가도 한국사람들이고 정말 한국인지 세부인지 구분은 잘 안가지만 가족단위 , 3대가 같이 오는 경우,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경우

이런 경우에는 편안하게 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로 당일 투어로 액티비티들이 많으니 리조트에서 쉬고 싶은 분들은 추천해 드리지만

저희는 좀 실망이 컸네요.

리조트의 규모나 청결도등은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해외여행 온 느낌을 더 받으시려면 다른곳도 고려해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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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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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여행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로터스 스위트룸(호수위에 떠 있는 호텔)


하노이 인터컨티넬탈 웨ㅔ스트레이크 로터스 스위트룸을 소개 해 드립니다.

하노이 인터컨티넨탈은 호수에 위에 지어서 분위기가 아주 좋죠. 

높은층으로 지은것이 아니라서 스위트룸들은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번화가와는 조금 멀지만 택시를 타면 1만원 이내에서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호암끼엔 호수나 하노이 야시장, 호치민 박물관등 쉽게 택시타고 가능 합니다.

도어맨에게 말해 놓으면 택시기사에게 알아서 전달해 줍니다.

택시는 호텔 택시를 불러도 가격 부담이 없으나

택시들 중에는 덤탱이(?) 씌우는 택시도 있습니다

일반택시인데 겉이 번지르 하고 기사가 좀 양아치 스타일로 있는 택시를 타면 미터기가 미친듯이 올라갑니다

딱 한번 하노이에서 그런 택시에 걸렸는데 요금이 따블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기분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택시를 타실때 조심해서.. 타시길 바랍니다.


각설하고 인터컨 웨스트레이크 로터스 스위트가 있고 그 상위 스위트가 있는데 상위 스위트는 그다지 큰 매리트를 느끼지 못하여

로터스 스위트에 묵었습니다.


같은 위치의 야간사진과 주간 사진 입니다

안개가 많이 끼고 흐린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참 운치 있습니다

이 큰 호수에 멋지게 호텔을 올려 놓았네요.



로터스 스위트는 웰컴기프트 입니다. 마카롱과 열대 과일..



그리고 손편지와 케잌 한조각.

물론 이 케인은 결혼기념일이라는것을 미리 하노이 인터컨티넨탈측에 알렸습니다.

이렇게 사전에 이런 부분을 전달하면 호텔에서 약간의 이벤트를 준비해 줍니다.



아이가 있어서 extra bed를 신청하였습니다

하노이 인터컨티넨털의 익스트라 베드는 10세 미안이 같이 투숙하면 무료로 설치해 줍니다.

침대의 매트리스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나 침구류는 똑같이 편안한걸 가져다 줍니다.



룸은 왼쪽으로는 침실이 있고 중간에 TV를 볼수 있는곳 오른편에 쇼파가 따로 있습니다

스위트룸치고는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테라스가 2개가 있고 테라스에는 호텔이 호수위에 떠 있어서... 모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유리창에 경고 문구도 있습니다. 



화장실 및 샤워부스는 상당히 큽니다 사다리 같은곳에 수건도 걸어 놓고

세면대는 두개가 있습니다.



테라스에 앉아서 맥주 한잔 커피 한잔하기 좋지만.. 모기는 많이 있습니다

덥고 습한나라에 호수위에 있어서.. 모기 크기가 장난 아닙니다.



수영장이 있으나 저희는 겨울 2월 달에 갔기 때문에 온도가 약 20도 수영장에 들어갈수는 없었습니다

수영장 관리는 잘 되어 있고 크기도 제법 커서 여름에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노이 겨울 (한국으로 2월 정도)의 날씨는 바람막이 입으셔야 약간 싸늘하게 느껴 집니다

그렇다고 오리털 정도는 아니고 온도는 17도에서 20도 정도 됩니다.

저녁에는 간단한 바람막이 정도 입고 다니면 될것 같습니다.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의 쌀국수는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한국돈으로 9천원정도

클럽라운지 조식으로 항상 먹을 수 있지만 저녁 룸서비스로 주문해 먹는것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습니다.

물론 맛도 정말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따로 조식 부페를 이용하지 않고 저희는 클럽라운지에서 계속 먹었습니다

클럽 라운지는 아이들의 출입이 제한적이지 않습니다.

가끔 저녁에는 출입을 제한하는 클립라운지가 있는데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 클럽라운지는 저녁에도 아이들 출입제한이 없어서 좋았스니다.





하노이 인터컨의 경우 조용하고 호수 주변을 거닐수도 있으며 클럽라운지의 어린이들 제한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클럽라운지도 엄청 친절하였고 저희는 아이들이 있다는 이유로 매번 독리된 공간을 전용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배려도 해 주었네요.

스위트룸 치고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호암끼엔 호수까지는 택시4~5천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고 어디에서 택시를 타도 "인타컨" 하면 잘 데려다 주네요.

하노이 에서 호텔결정 하실때  인터너컨티넨탈 웨스트레이크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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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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