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드라이브코스 마카푸우포인트[Makapuu Point], 오아후 동부해안도로일주

오하우에 해변 도로로 달리다 보면 그냥 아무곳이나 차를 세우고 봐도 전부 멋진 곳입니다.

파도가 높은 해변에선 서핑이나 부기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있고 멋진 광경에 사진을 찍고 저마다 감탄들을 하고 있죠.

드라이브 코스로 동쪽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오바마 대통령이 아끼는 카일루아비치를 가게 됩니다.

동쪽 해안도로는 정말 아무곳이나 차를 세워도 멋진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카푸포인트 위치는 오하우 동쪽 해안도로는 다이아몬드헤드를 지나서가 시작인듯 합니다.

다이아몬드헤드를 지나 해안도로를 가다보면 Makapuu Lookout 이라는 현판이 보입니다.

그냥 지나갈수도 있지만 여기 주차장에 차들이 주차해 있습니다.

마카푸우 포인트의 주차료는 무료 입니다.

차를 주차하신 후 언덕을 올라가면 멋진 풍경이 나타 납니다.


바람이 세게 부니 모자 같은것은 주의 해 주세요.



마카푸 포인트를 바로 가기전에는 이렇게 바위에 무너지는 파도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따로 주차장은 없으나 길가에 세울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따로 안전장치나 안전관리인이 없으니 주의해 주시면 됩니다.

정말 멋진 풍경을 보면서.. 감탄사만 나오네요.

형아 썬그라스 거꾸로 쓰고 신나하네요..



파도가 바위에 부서져나 올라오는 멋진 장면 입니다.

같이 있던 외쿡인들...

역시 감정 표현이 좋네요.



마카푸포인트에서 내려다 보이는 무인도? 입니다.

배 하나만 있으면 몰고가서 캠핑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납니다.



그 아래 쪽으로 보면 파도가 아주 좋게 들어옵니다.

역시 파도가 좋게 들어오니 서핑을 하는 분들이 있네요.

많이 깊을것 같은데 아주 멀리까지 나가 좋은 파도를 기다립니다.



마카푸 포인트에서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곳입니다.

여기는 관광객은 없고 로컬들만 있어 보입니다.

좀 거친 형들이 있는 곳인가 봅니다.

저마다 서핑보드 하나씩 들고 담배하나 물어주고 파도로 뛰어 듭니다.

자기키가 넘는 파도에 몸을 던져버리네요.

파도에 말려 바위에 부딪히면... 생각만 해도..

그래도 저렇게 타고 싶네요. 



하와이 오하우는 와이키키해변 말고도 많은 해변들이 있습니다.

딱히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파도가 좋으면 부기보드나 서핑을 하는 천국인것 같습니다.

초보자가 덤비기에는 무섭지만 빨리 실력을 키워 타보고 싶네요.

하와이에 렌트카 많이 하시는데 저희는 전일정을 렌트 하였습니다.

그래서 쉬고 싶은데서 쉬고 보고 싶은곳 보고...

이게 하와이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마카푸 포인트는 일출을 보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조금 서두르면 아주 멋진 일출을 감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RITTEN BY
한량이

,

하나우마베이 자연의 아름다운 산호초를 볼수 있는 하와이 스노클링 포인트

하와이는 정말 볼것들도 많고 쇼핑할것도 많고..

도대체 이섬은은 뭐지 싶습니다.

몰디브를 가면 아름다운 바다만 볼수 있고 홍콩은 쇼핑에 천국이라고 하지만

하와이는 쇼핑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볼거리도 정말 많습니다.

하와이에 가면 하나우마 베이는 꼭 가봐야 됩니다.

스노클링포인트가 상당히 많이 있으나 하나우마베이의 산호초 사이의 여러 물고기들을 볼수 있고 운좋으면 거북이도 볼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하나우마베이는 산호초가 많아 맨발로도 다닐수 있으나 아쿠아슈즈를 신어주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파도가 약간 높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아이들도 구명조끼 입고 많이 다닙니다.


하나우마베이는 주차료가 있습니다.

1달러를 지불하면 되고 시간이 늦으면 입장이 안된다고 하는데 저희는 10시쯤 도착 했는데도 주차장에 공간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나우마베이는 주차료 뿐만 아니라 입장료도 있습니다.

12세미만의 어린이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어른은 7.5달러 입니다.

입장료를 받는 이유는 자연을 헤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은 보호해 줘야죠..


입장하게 되면 바로 해변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동영상 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주의해야 할점들을 설명해 주고요..


그리고 나서 밖으로 나가 하나우마베이 해변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해변으로 대략 100미터 정도 이동하는것 같은데 여기에서 왔다갔다 하는 운송수단이 있습니다.

아주 어린애들 아니면 탈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올라오기 약간 힘들지만 내려가고 올라가면서 아래와 같은 멋진 경치를 볼 수가 있습니다.



앞쪽으로 둥그렇게 감싸고 있는 자연 방파제 같은 역할을 하면서 그 동그란 부분 안에 산호초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파도를 줄여주면서 여러 열대어를 볼수 있게 해 줍니다.




파노라마 뷰 입니다.

파도도 잔잔히 들어오지만 내려가 보면 파도는 약간 세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색깔이 너무나도 이쁩니다.

내려가지 않아도 여기서 경치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그늘이 없다는것인데

역시 그늘은 동양인만 찾는것 같습니다.

푸른 잔디에 누워 태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면 벌써 그늘만 텐트가 가득하여 알록달록 해변을 망치고 치킨에 맥주를 하겠지만

여기 하나우마베이에서는 잔디에 돗자리깔고 간단한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샤워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샤워장은 외부에 있는 사워장으로 간단하게 소금기만 제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푸르른 잔디와 푸르는 해변이 너무나도 조화롭게 되어 있습니다.




스노클링을 마치고 다시 걸어올라가면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아래의 물이 얼마나 맑은지 볼수 있습니다.

물고기는 몰디브에 비하면 적은 편이지만 산호초 사이사이에 열대어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멀리나가도 깊지가 않아서 위험하지 않으나 발은 좀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산호를 보호하기 위해서 교육 때 여러가지를 설명해 줍니다.

주의깊게 들으시면 되겠지만.. 영어라..

그냥 조심하면 됩니다.

다만 잘못하면 저 산호초에 긁혀 다칠수 있다는 점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아래의 사진에 보면 산호초 없는곳도 있는데 거기에는.. 고기가 잘 없습니다.


하나우마베이를 갔다가 다이아몬드헤드를 가셔도 되고 서쪽 해안도로를 보시는것도 일정을 잡으실 때 좋을것 같습니다.


하와이 스노클링 포인트 하나우마베이는 오하우 일정에 꼭 포함해 보시길 바랍니다. 



WRITTEN BY
한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