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 6일은 식목일에 대한 내용 보다 모든 뉴스들이 북한의 로켓 발사에 초첨이 맞춰 졌다.

5일은 일본에서 발사 되었다고 했다가 오보처리 하고 강풍때문에 추진되지 모했다.. 6일은 발사 되었는데.. 위성 궤도에 진입하지 못했다...

아무튼 로켓발사로 인해 전세계 이목을 끈 북한이다.

내가 어렸을 때.. 축구를 보고 있었을 땐가?

이웅평씨께서 1983년 미그19기를 몰고 귀순했을 때 우리나라 전역에 싸이렌이 울리면서.. 전쟁이라도 난듯... TV에서 속보 나오고..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다고 하고 발사가 되었어도.. 그때만큼의 긴장감은 아닌거 같다.

금강산에 대한 글을 올리려다가 사설이 길어진듯 하다.



아.. 금강산.. 천하제일의 명산이라고 불리우는 금강산.. 그런데 아쉬운 점이 많다.  사진 왼쪽에 보면 "주체"  라고 쓰여진 글짜를 선명하게 볼수가 있다.. 이런.. 저렇게 지우지 못할 흔적을..


이사진도 저기 가운데 보면 "조선" 이라고 쓰여진 글자를 볼수가 있다..


저 멀리 바위에 무슨 글씨가 써져 있는거 같은데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아서 사진기로 찍어 확대해 보았다.. 여전히.. 글씨가 써져 있다.

"천출명장... "



처음 북한에 출장 가서 금강산을 봤을 때.. 우와.. 라는 감탄사가 나왔다. 또 관광객의 출입을 업격히 통제되어있는 그 맑은 물을 보면서.. 천하의 명산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나라 산을 많이 본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으뜸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감탄 했다.

우리 국립공원이나 혹은 산에 가보면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이 나무나 바위에 낙서를 한다. 그렇게 이름을 남기는 것이 수치 스럽지 않을까..그런 낙서들을 보면 왠지 씁쓸해 진다.

금강산에 갔을 때 처음에 반했던 모습들이.. 저렇게 굵고 깊게 바위에다가 선명하게.. 자연유산인데..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저 글자들.. 정말 크고..굵고 깊게 아주 높은 곳에 써져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새겼을까?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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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 저두 그게 신기 하더라구요.. 넓은 바위 곳곳에 저렇게 쓰여져 있는데 글짜크기도 많이 크더라구요.
  2. 금강산..너무 훌륭하죠..관광명소로..자유로이 왕래하는 그날..
    조금씩 불미스런 일들로 걱정이 많이되네요
  3. 저 정도는 애교수준이죠. 남한에서는 산을 아예 뒤집어 엎는 수준이니.... 산과 강 주변은 특히 더 철저히 보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개발 허가를 내준 공무원들도 한심의 극치이죠.
    • 맞습니다.
      제가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 했네요.^^
      누군가는 배가 땅으로 가는거 보고 싶어서 우리나라는 산과 강을 뒤엎죠..
  4. 은영아 2009.04.07 09:48
    사랑해 나... 김정일 이나 ... 모 도찐개찐인듯..
    한국사람은 예로부터 낙서를 좋아했나봐요~
  5. 에스더 2009.04.07 10:50
    또 가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둘이서.......
    • 댓글이 좀 애매하네요.^^

      금강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고 싶다라는 말씀이신지.. 아니면 국립공원 같은곳에 가면 화이트로 많이 써져 있는 낙서를 말씀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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