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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에서 프린터가 새로 나와 신제품 발표회를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얼마전 HP 패널 시즌2 2기로 활동을 하여서 초대를 받았던거 같습니다.

위치는 월드컵 수혜 호텔.. 시청광장 수혜 호텔.. 프라자 호텔에서 열리더군요..

음.. HP에서 새 제품 출시하고.. 블로거 초대로 하는 신제품 발표회라..

뭔가 호라방한 글을 남겨야 될꺼 같지만 워낙 식견이 좁아서.. 그날 느꼈던 점을 써볼까 합니다


5성급 호텔의 준비도 깔끔하군요..

LCD의 액자 형태 입니다. 예전처럼 프린트 해서.. 붙여 놓는 것이 아니네요.. 제가 호텔을 너무 쉽게 봤나요.. ?

프린트.. 품평회인데.. 프린트로 찍어서 걸어 놓는다는건 시대착오적 생각이겠죠?

물론 호텔의 식사도 괜찮았고.. 서비스도 괜찮고.. 간만에 호텔에서 식사를 잘했습니다.

뭐 호텔 광고는 아니니까..

입장할 때 요런 명찰을 주네요..

닉이 틀렸다는...ㅡ.,ㅡ;;


HP의 관계자 분들이 나오셔서.. 여러가지를 설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른쪽 사진에 보이지는 분이 진행을 맡으셨는데.. 왼쪽 사진의 중간의 차장님을 소개해 주실때. 터치하고 싶은 신이 내린 엉덩이.. 라고 소개를 해 주시고...

그분은 바로 제 앞에서.. 설명하시고... 엉덩이 터치하고 싶은 맘은 정말 굴뚝 같았으나... 변태로.. 몰릴까봐.. 참았습니다.


여러가지 이벤트 중에.. 교수님이 나오셔서.. 뭔가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와.. 목탄인가? 크로키 인가? 역시 이쪽 식견도 짧아서.. 천지창조를 그리시는거 같은데... 처음에는 우와 하다가...

시간이 점점 지나가니 손으로 검정도 칠하시고.. 약간은 지루해지는 가운데...

그림이 점점 이상해진다 싶었는데.. .마지막에 다 그리고.. 손가락끼리 터치하니..



이렇게 멋진.. 와..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대충그리는줄 알았는데..

HP의 터치 라는 부분을 강조하는 퍼포먼스.. 뭔가 확느끼게 해주네요..



그리고 잠시 뒤에.. 제 바로 앞에.. 모델분이 서 계시던데.. 좀 뻘 쭘 하네요..

역시 이 모델 분들도 터치를 강조하기 위한... 퍼포먼스 중에 하나였습니다.

뒤에 베일에 쌓여진.. 프린터.. 이분들이 오픈을 해 주시네요..



드디에 신제품 오픈을 하고 나서의 장면 입니다.

정말 사진을 많이 찍어 왔지만..

이번에 HP에서 중요하게 내세운 기능만 정리해 보자면..


일단 터치 스크린 방식 입니다.

요즘 많은 가전 제품들이 터치 형태로 바뀌어져 가고 있습니다 입력 인터페이스의 변화가 오고 있는 것이지요...

뭐 많은 어려운 기능과 설명이 있지만..

가장 쉽게 이해 할수 있는건 간단한 터치를 통하여 쉬운 프링팅을 하자는 것입니다.

터치 횟수도 줄였고 터치로 직관적으로 보고 빠른 출력을 할 수있다는 장점 입니다.


두번째.. 어플리케이션 설치로 웹 프린팅을 좀더 쉽게 하고자 했네요..

우리가 출력을 하는 많은 부분이 웹페이지 입니다...

웹페이지 출력을 해보셔서 알겠지만.. 프레임으로 나눠져 있거나.. 아무튼 바로 출력 하면 가로세로 많이 짤리죠...

이런 부분을 마우스 클릭으로 웹페이지를 바로 편집해서 출력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마우스로 출력할 부분만 지정해 주면 알아서 그 부분만 출력해 준다는 것이죠..


또한 이번 제품은 모두 무선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

무선이라고 해서 셋팅이 어려운것이 아니라 피씨에서 무선 공유기를 통해서 할수도 있고...

노트북 혹은 아이팟등에서 무선 찾기를 통해 한번에 바로 연결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제는 컴퓨터 주변기기가 아닌 가정의 전자제품... HP에서는 허브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이 무선이 주는 출력의 즐거운 때문인거 같습니다.


무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피씨를 켜지 않고 USB나 메모리를 통하여 바로 스냅피쉬라는 웹페이지에 본인의 사진을 저장하고 또 그 사이트의 사진을 불러다가 출력할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팟에 무료 어플리케이션인 iPrint를 다운받아 설치 하면..

아이팟에서의 출력도 쉽게 되네요.. 역시 아이팟에서 무선랜 찾기를 통해 프린터를 선택 후

바로 출력을 진행하네요..

기타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만 일단 큼직한 것들만 써보자면 위의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날 소개된 4대의 프린터 입니다


터치 부분이 어디일까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HP 포토스마트 C4780복합기 입니다.

터치 부분이 작아도 있을건 다 있네요...

물론 가격이 저렴하게 나오겠죠?


HP 포토스마트 C4680복합기 입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터치 부분은 왼쪽 상단의 조그만 부분입니다.

저가형 모델이란 점을 가만해야겟네요..


HP 포토스마트 플러스 B209a 입니다.

약간의 상위 버젼을 올라가면서 터치 영역이 커지고 디자인도 조더 세련되게 보입니다..

이번 디자인에서는 노트북 상판에 요즘 그림 많이 그려져서 나오는데.. 프린터 스캐너 덮개에도.. 그런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물론 블랙으로 디자인도 꽤 세련되게 나왔구요.. 아마도 이제는 프린터가 책상 한 구석에 자리 잡는 것이아니라 가전제품의 허브로 당당히 거실로 나올수 있게끔 디자인이 되었나 봅니다.


HP 포토스마트 프리미엄 복합기 C309g 입니다.

역시 액정도 화려하고... 백라이트도 멋지고...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괜히 들어간것이 아닙니다.

딱 봐도.. 가격좀 나가게 생겼습니다.

탐나는 녀석이네요..

터치감도 아이팟 정도는 아니지만 제가 쓰고 있는 햅틱 핸드폰보다도 훌륭하였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프린팅의 질이 떨어지면 안되겠죠?

그날 찍은 사진을 인쇄해본 샘플들입니다.

종이가 좋은걸까요.. 사진의 질이 꽤 높습니다.

많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지만.. 역시 기본기능에도 충실하고 있네요..



이 부분에서는 다른 타사의 제품과 같이 비교 평가하는 부분이였는데..

시간도 많이 모자랐고.. 뭐랄까.. 물론 HP제품이 우수 할 수도 있었지만.. 아무도 참가하는 사람도 없었고..

보드판에 어떤 제품이 우수한지를 평가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부분은 진행의 미숙함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4대의 테스트 프린터를 두었는데.. 사진 한장 인쇄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시간도 모자른 상태에서 많은 분들이 직접 터치해 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이부분이 진행에 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날 갑자기 천둥번개 치고.. 비가 엄청 내리더군요..


우산이 살짝 나왔지만.. 그날 많은 분들이 우산을 가지고 오지 않았는데..

우산을 급히 공수해서 오신분 모든 분들에게 우산을 나눠 주셨네요..

여러가지 기념품도 있었고.. 저 하얀티를 받았을 때 주변 분들과... 이건.. 왜 주는거지.. 그거도 하얀색 면티 한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면티위의 글자를 다리미로 다려 티셔츠에 전사시키는 것이네요..


초대장도 등기로 보내주고 초대받은 분들 하나하나의 이름을 초대장에 인쇄를 하였네요..

마지막에 받은 와인에도 초대받은 분들의 이름을 인쇄를 해서 라벨지를 붙이는 세심함을 보여 줬습니다

음 신제품 출시에 관해서 좀 쉽게 써보려고 노력을 했지만.. 역시 식견이 짧아..  글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네요..

이날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의 글을 보시려면..

http://cafe.naver.com/hpprinting 으로 접속하면 많은 글들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정말 정말 궁금했던 분이 있습니다.


어짜피 너무 어두운 상태에서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많이 흔들렸고... 모자이크 처리 안해도 되겠죠?

분명 초대받은 분은 아닌거 같고 스탭자리에 앉아 계신것 보니..

뭐 다른 퍼포먼스를 하시는 분인가 했는데.. 갑자기 사라지셨네요.. 복싱선수인줄 알았습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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