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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백만년 만에 글을 써보는것 같습니다.


대략 1년 8개월.. 바쁜일 정리되면 다시 블로그 해야히 해야지 했는데 그게 1년 8개월이 지났네요.


미천한 저의 글에  Daum에서 황금펜까지 달아줬는데 그러자 마자 바로 블로그를 중단..


일이 문제죠 먹고 살기 힘드니까.. 월급보다 행복을 찾아서 인데... 역시 월급을 쫒았네요..


그래서 오래간만에 처음 하는 포스팅이니까 시동 먼져 걸겠습니다.


요즘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집에 책이.. 점점.. 늘어나네요.. 엄청난 자금의 압박이..


프레X, 한X, 웅X.. 무슨 책 한질만 사면 100만원을 거의 육박하는..


책은 점점 많아 지는데 책장을 모자르고 집이 이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디자인을 생각하려니..


위의 책장은 프레X를 샀을때 사은품(?)으로 주는 책장인데 모양도 별로이고..


거실을 깨끗하게 하겠다는 저의 의지와는 다르게 괜히 TV는 벽에 걸어서..


너무 지져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 TV높이가 애매하게 80cm 정도의 높이에 걸어서 기성품의 왠만한 책장은 들어가지도 않네요..


그래서 이곳 저곳 검색해서 찾아본 책장..


약간의 DIY를 포함한.. 그리고 언제든지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수 있는 책장을 찾았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방송에도 많이 협찬했네요.. 일단 정리와 깔끔함이 목적이 주였지만..


높이.. 바로 TV밑에 딱 들어가는 아주 적절한 싸이즈의 책장이었습니다.


배송은 이런식으로 왔구요..


박스로 왔긴 하지만 무지하게 무거웠습니다. 저런게 대략 10박스 정도...몇박스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택배아저씨 엄청 욕했을 무게 입니다.


드디어 조립하기 시작


베이스를 깔아주고 여러가지 모양을 잡을수 있습니다.


얇아서 약하지 않을까.. 제가 올라가도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조립하는 동안 아이가 자꾸 올라타서 힘들었지만..


저런식으로 원하는 모양으로 조립 할수 있으나.. 전 그냥.. 2*6 , 5*6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창의력 부족이죠..


악세사리로 문도 있고 바구니도 있고 십자형 칸막이도 있고 여러가지로 꾸밀수 있습니다.


정말 TV 밑에 딱들어가는 싸이즈죠?


그리고 사진으로 보는것도다 책장이 얇은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집을 어둡게 인테리어 한 탓에.. 월넛을 선택 했죠..


그런데 가격의 압박이 약간 있긴 있습니다.


책을 넣어 보았네요..


위의 before사진과 비교해 봤을 때.. 그래도 많이 깔끔해 졌죠?


앞에보이는 프레X.. 완전 비싼 책들.. 우리 자랄땐 저런거 못해 봤는데..


이번엔 더 큰 책장 입니다.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약간의 지저분 함이 있는데 그래도 한결 깨끗해 졌고 오디오도 올려 보았습니다.


물론 레고도 이쁘게 올려놓고 싶은데 칸이 부족해요..


더 사야 될꺼 같습니다.


칸이 모자를 경우 원하는데로 부품을 사서 계속 이을수도 있고..


약해 보일것 같지만 제가 올라타도 문제 없을 정도로 튼튼합니다.

저런 책장은 책을 넣지 않고도
저혼자 옮기기도 힘든 무게 입니다.


만약 이사 갈때 이사짐 아저씨를 고생하겠네요..


지저분한 거실이 책장을 놓아 좀 정리가 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하기 위해서 가격 및 회사를 써야되는건지..ㅎㅎ



그냥 DIY책장이고 조립하여 만들수 있는 가격이 조금 착하지 않으나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할수 있는 그런 책장 입니다.

다시 돌아온 블로그 앞으로 꾸준한 활동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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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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