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장난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드로이드 BB-8 하스브로 RC 


이번 스타워즈를 보면서 왠지 아쉬운점이 많았습니다.

도대체 포스는 어디 갔으며 가면을 벗엇을때의 실망감이란...

깨어난포스인데 포스는 어디가고 박광수...만 보이는것인가..

그래도 이번에 대박인 녀석은 BB-8 드로이드 입니다.

R2 D2를 이은 드로이드..

영화를 보면서 저거 하나 가지고 싶다라고 생각했으나 역시 실망시키지 않고 시판되어 있다니..

이번 스타워즈는 드로이드를 판매하기 위한 스타워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드로이드는... 너무 귀여운데..

일단 스톰트루퍼이다.

이건 장식장에 잘 모셔 두었습니다.



드디어 드로이드 BB-8 

두개의 회사에서 제작하고 있었고 스피로와 하스브로에서 제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둘다 가격은 사악하고 스피로에서 제작하는것은 핸드폰으로 조정하고 크기도 야구공 크기 입니다.

속도도 빠르고 핸드폰으로 조정되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전 하스브로에서 나온 BB-8 입니다.

이녀석은 속도는 좀 늦으나 하는짓이 귀엽습니다.

크기는 핸드볼 크기 정도 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사용감이 많습니다.

중고로 생각이 들 정도로..

사막에서 돌아다녀서 이런 컨셉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주어지는 송신기 입니다. 좌우 앞뒤 밖에 안되는데

좌우를 돌리면 얼굴이 돌어가고 앞뒤로 움직이면 아래의 볼이 굴러다닙니다.

원리는 볼 안에 자석이 있고 머리가 붙어 다니는데 생각보다 잘 붙어 다니네요.



설명서도 들어있고 따로 스위치는 없습니다.

깨울려고 하면 흔들어 주면 전원이 들어오고 그만 가지고 놀때에는 거꾸로 들고 있으면 잠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가끔 놀아주지 않으면 머리를 흔들면서 소리를 냅니다.



머리부분에는 아무것도 없으나 아래의 자석과 붙어다니는 구조 입니다.

볼 안에는 볼을 돌릴수 있는 장치와 함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속도도 많이 늦지만 가지고 놀면 재미가 있습니다.

가끔 정신을 못차리고 넘어지기도 하고 오뚜기 처럼 움직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귀엽게 보이네요.

다만 이건 조정기도 간단하고 완구같은 RC인데..

가격이.. 정말 사악 합니다..

하긴 스타워즈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으니까요.

아이한테 양보하기 힘든 RC였습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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