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어쇼에 민간항공기로 여객기 최대 규모인 에어버스 A380이 서울 공항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워낙 큰 비행기라 서울공항에 못내린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우리의 서울공항 생각보다 활주로가 길어 충분히 착률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에어버스 A380은 대한항공이 선주문을 해 놓은 상태이어서 아마도 대한항공 초청으로 모습을 선 보인것 같습니다.

아시아나는 아쉽게도 아직 주문이 없네요..

올해 말쯤에.. 에미레이트 항공이 인천공항으로 취항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공항에서 여객기로는 보잉 B747이라는 앞에만 2층 구조로 되어 있는 녀석이 있었지만..

이 에어버스 A380은 모두가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거대한 호텔이라고 한 것은..

이 비행기의 내부에는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BAR도 만들수 있고 침실을 가진 일등석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경우 2개의 샤워실을 포함하였고.. 다른 곳은 800석 모두 이코노미석으로 만들어 최대 수송 인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사의 요청에 따라 스낵바, 라운지,헬스클럽, 쇼피클럽, 회의실등 으로도 구성이 가능 합니다.



이날은 토잉카가 비행기를 정렬 시키고 있었던 날입니다.

옆에 대한항공의 로고를 붙여서 들어 왔네요..


발전기도 붙어 있고 에어쇼 준비로 좀 바쁜 듯 하였습니다.

이번 에어쇼에는 이  비행기의 운행이 있었습니다

전투기처럼 뺑글뺑글 돌지는 않지만.. 그래도 멋있습니다

이녀석도 하늘을 나니 멀리서 보면 작아 보이네요..


이날 연무에 역광촬영이 많이 있어 화면이 뚜렸하지 않습니다.


착률할때는 역시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한마리의 커다란 돌고래를 보는 듯 합니다.



이 어마어마한 비행기는 22개의 바퀴를 가지고 있으며 공항에서 탑승을 하기 위해서는 2층 브릿지로 되어 있는곳에서 2층으로 탑승이 가능 합니다. 인천공항은 물론 준비가 되어 있구요..


현재 싱가폴 항공에서 싱가폴발 시드니착을 이용하시면 A380을 탑승하실수 있습니다.

시드니는 한번 여행 다녀왔는데..

언제쯤 이녀석을 퍼스트클래스틀 타볼까요..

이번에도 사진을 제공해 주신 이카루스(http://flyicarus.pe.kr/)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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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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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에어쇼의 마지막 대한민국 공군의 블랙이글즈팀의 에어쇼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에어쇼로 1주일 내내 글을 작성하네요..

요즘 소재의 고갈과 바쁜 일정으로  힘들었는데... 이카루스(http://flyicarus.pe.kr/) 님께서.. 좋은 사진을 제공해 주어.. 계속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선더버드 공연은 미공군의 공연팀이였고.. 블랙이글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공군의 비행팀 입니다.

그럼 또 한번의 멋진 모습을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블랙이글즈는 기존에는 A-37 기종으로 우리에게 에어쇼의 비행기술을 선보였지만..

노후된A-37 기종을 과감히 버리고 국내기술로 개발된 최신예기 자랑스로 T-50으로 새롭게 에어쇼를 선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존의 납작하고 뚱뚱한 전투기 A-37 기종 보다 우리의 기술로 개발된 T-50으로 멋진 비행을 이번 에어쇼에서 공개를 하였습니다.



비행 정렬을 하고 있는 모습니다.

10대의 전투기가 정렬을 하고 있네요..

어렸을때 제 꿈이였는데.. 현실은 그렇질 못하네요..


비행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모습니다..


이런 장면들 보면.. 괜히 또 두근두근 거리네요..


이륙후 랜딩기어를 접고 있는 모습니다..

두대가 동시에 똑같은 속도와 고도로 이륙...


우리나라의 블랙이글의 비행팀도 썬더버드 못지않게 훌륭한 모습을 많이 보여 줍니다.


하나의 흐트러짐 없이.. 일정한 간격으로... 얼마나 연습 했을까요..


연막도 양쪽 날게에 달고 비행을 하니.. 좀더 멋진 장면을 연출 합니다.


이런 위험한 비행도 멋지게 소화해 내는군요.

대한민국 공군이 자랑스럽습니다.


일렬로 가다가 갑자기 퍼지는 비행을 보여 줍니다



날렵하고 멋진 T-50의 모습 이네요..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를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10월 25일 전투기를 탈수 있는 훈련을 받더군요.. 11월 1일 방송에 과연 누가 전투기를 탈지 궁금합니다..

얼마나 부럽던지.. 저도 9G해도 버틸수 있을꺼 같은데.

한번 안태워 주나요...ㅡ.ㅡ;;;

이렇게 에어쇼가 끝나 버렸네요..

다음번 2년후 에어쇼에는 아이도 좀 크고 하니 아예 먹을꺼 싸들고 소풍개념으로 돗자리 하나 가지고 가서 하루종일 일정을 잡아야 겠습니다.

아이가 어리다 보니.. 처음에는 재미있게 보다가 전투기 소리에 놀라더군요...

퍼블릭데이에는 가족끼리 꽤 많이 구경 오셨더군요.. 아이들도 많고..

아이들에게 비행기를 보여주며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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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에어쇼 포스팅 입니다.

제가 우연히 기회가 좋게 에어쇼에 기자증을 얻어 출입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평일에 한번 주말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프레스 데이였기 때문에 아무나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전 와이프도 같이 기자증을 받았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 유모차를 끌고 다니니.. 그날 오신 많은 분들이 쳐다 보시더라구요..

역시 프레스 데이라서 그랬나..

ROKAF 대한민국 공군입니다.

블로거... 파워 블로거도 아닌데.. 공군에 초대를 받아 기자증을 받고...

어떤 사람들은 오늘 일반인 출입이 되는건가?

라고 자기들끼리 서로 이야기 하면서 가더군요..

어떤 기자분은 사진 찍어 준다면서 우리 가족을 멀리서 천천히 걸어오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사진은 받질 못했습니다.


첫날이라 그런지 많은 부분이 아직 준비가 덜 되어 있었습니다.

미니스톱도 들어어고 커피빈, 아웃백도 준비를 하고 있네요..



그래도 기자라고 회견장에 잠깐 들어가 봅니다.

여기 들어가면 책자와 함께 선물을 줍니다..


아주 작은 USB메모리를 주네요..

와이프것 까지 받을껄 그랬나봐요..


기자 회견장을 나오니.. 처음으로 보이는건 자랑스러운 T-50 입니다..

우리의 기술력으로 탄생된..


그 다음으로 쭉 보이는 것이 공군의 에어쇼 이지만...

여러가지 군장비들도 많이 보입니다.

공병출신이라 그런지.. 저기 다리를 만들어 주는 차가 반갑네요..


글라이더 같은 무인 비행기도 보이고 셋팅하느냐 정신이 없습니다.


F-35의 모습은 역시 멋있습니다. 비싼만큼 외장에서 풍기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헬기도 토잉카가 끌고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직 자리를 다 잡지를 않았네요..

한참 준비중 입니다.


블랙이글팀의  차량도 보입니다..

블랙이글팀의 멋진 에어쇼는 또 다시 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희 아이가 가장 관심을 많이 가졌던 산림청의 헬기 입니다.

삐오삐오 헬기라네요..


미군들도 많이 보이는데..

어짜피 에어쇼인데.. 미군들은 일정한 거리에서 밖에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합니다.

어짜피 줌으로 땡기면 되는데...

저 자리에 타고 있는 미군이 부러울 뿐입니다.


저 멀리 에어버스 380도 보입니다.

하늘위의 호텔이라고 불리우는..

이 녀석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으로 올리겠습니다

도대체... 에어쇼 가지고 일주일을 우려 먹네요.. 도배 정신 입니다.


이 귀여운 모습의 민항기는 개인용 제트기 입니다

진짜진짜 돈 많이 벌면 하나 사고 싶지만..

그럴날이 올까요..



우연히 전투기 뒷모습이 공개가 됐습니다.

전투기를 토잉카가 셋팅하고 있었는데..

뒷모습을 가리지 않았네요..

이날 사람도 없는 곳에서.. 정말 멋진 비행을 보려고 휴가까지 내고 입장 하였으나..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 관계로 모든 에어쇼가 취소가 되었습니다.

어찌나 재수가 없던지.

하지만 토요일 다시 가서 멋진 모습들 많이 보고 왔습니다.

아무튼 좋은 기회를 주신 공군본부의 편중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남깁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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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에어쇼가 서울공항과 오산에서 같은 주에 열렸습니다.

오산은 10월 21일 하루만 진행을 하였고 서울 에어쇼는 19일 부터 25일까지 진행을 하였네요..

오산은 회사 일정때문에 다녀오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지인의 사진 제공으로 멋진 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

서울에어쇼에서는 날씨가 좋지 않아 사진이 많이 흐리게 나왔는데.. 오산에어쇼에서는 날씨가 짠하게 나와  멋진 사진을 건질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진의 권리는 모두 이카루스(http://flyicarus.pe.kr/)님에게 있으며 사진의 상업적 이용은 절대 불가함을 먼져 밝힙니다.

또한 멋진 항공사진이 보고 싶으신 분은 이카루스님의 블로그를 방문 부탁 드립니다.


출발전 활주로에서 엔진시동을 걸고 정렬하고 있는 모습니다..


뭐 이제 다이아몬트 편대 비행은 많이 들 보시는 것이지만.. 사진이 너무 잘나온 관계로 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뒤에 연막장치(?)를 켜고.. 운행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아찔하도록 멋있습니다.


서로 위아래로 보면서 가는 비행은 탑건에 나왔던 장면이죠?


사진 각도상 완전히 두대가 붙어가는 모습으로 연출되었습니다.


급상승후 급강하.. 여전히 가슴 설레게 하는 모습입니다..

시아에서 사라졌다가.. 갑자기 급강화 하는 모습을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총 6대가 이륙을 해서 4대가 편대 비행을 하고 2대가 자유비행을 하면서 쇼를 보여주다 나중에는 6대 모두  편대 비행을 하는 모습입니다.


전 이비행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기수를 들고 아주 천천히 기동하는 모습.. 그러다가 갑자기 쓩..하고 날라가는 모습..



사진으로 그 멋짐을 다 표현할수는 없지만.. 역시 에어쇼는 어린이건 어른이건 맘을 설레게 하네요..


멋진 단독 샷들 입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공항은 군사 공항으로 되어 있어서 원칙적으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공항에 가면 사진을 찍어오긴 하지만요..

오늘은 너무 멋진 사진들이 많아 사진들 위주로 포스팅 하였습니다.

아무튼 이카루스님의 좋은 사진 제공으로 멋진 에어쇼를 보게된것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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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군본부의 편중사님(http://airforcephotomach.tistory.com/)께 초청을 받아 기자증을 받고 서울에어쇼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19일 부터 입장가능 하였고. 에어쇼 기간중 언제나 입장이 가능 하였으나 월요일 휴가내고 관람하였을 때는 바람이 너무 불어 그날 비행은 모두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24일 토요일 서둘러 다시 서울에어쇼를 하는 서울 공항을 방문 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10시 이전에 도착 하였는데 ..벌써 주차장에 차들이 꽉 차이있네요..

매표 창구와 에어쇼장으로 들어가는 검색대에 벌써 줄이 길게 서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와이프도 기자증을 받아서.. 저희는 줄을 서지 않고.. 바로 관계자 출입으로 들어 갔습니다.


꽃남에 나오던 비행기 종류 입니다.


드디어 에어쇼가 시작이 되고 활주로 부근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습니다.

전투기의 엔진소리에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저흰 아이가 있어서 약간 뒤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이착륙이 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좀 지나고 드디어 썬더버드의 공연입니다.

F16 전투기를 이용해서 보여주는 쇼는 그야말로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비행하기전 조종사들을 소개합니다. 절도 있게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멋있네요..


드디어 이륙을 하기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역시나 엔진소리가 가슴을 떨리게 하는군요..


친구 결혼식때 인천공항가는 길에 차가 없어 우리가 다이아몬드 형태로 웨딩카를 해준적이 있었는데..

간격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비행기를 가지고 그 빠른 속도에서 하나도 흐트러짐 없이.. 멋진 비행을 보여 줍니다.


소리가 어찌나 큰지 아이가 깜짝 깜짝 놀라네요.

다음부터는 귀마개를 준비해야 겠습니다.



4대의 비행기가 하늘위로 급상승하더니 갑자기 급하강을 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역시 4대의 비행기가 동일 간격으로 회전을 하네요..


배면비행을 선보이고 있는 썬더버드팀 입니다.


이번에는 단체로 거꾸로 날기..

언젠가 방송에서 본적이 있는데..

바다에서 훈련중에 저련형태로 배면비행을 오래하도 보면.. 바다가 하늘같아 보이고 하늘이 바다 같이 보여서.. 바라도 추락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탑건에서 나오던 장면이죠?

한대의 비행기가 거꾸로 뒤집어 다른 비행기 위로 같이 날라가는 모습..


6대가 이륙을 하였는데.. 저렇게 4대가 몰려 다니고 나머지 두대가 어디서 나오는지 갑자기 저 사이를 뚫고 지나가고..

뒤에서 나타나고.. 정신없게 합니다.

방송을 잘 듣지 않으면 어디서 오는지 구분이 안갑니다.. 워낙 빠르게 움직이니..


한대가 갑자기 초저속 비행으로 나타납니다..

기수를 들고 정말 느린 속도로 관객들 위로 지나가네요..


4대가 편대를 이루며 가는 사이로 갑자기 한대가 쑝... 하고... 그 사이를 뚫고 진나 갑니다.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양쪽에 있을때 그 사이를 지나가는 것도 좀 무섭던데...

역시 대단한 조종실력이네요..

두대가 서로 마주보며 아슬아슬하게 겹치는 장면도 있는데..

아쉽게도... 앞 사람의 머리로 가려 버렸네요..



저 위에서 사진찍는 분은 우라나라 공군의 블랙이글팀입니다.. 하도 하늘을 쳐다보니 목이 좀 아프긴 하네요..


아지막으로 이 썬더보드를 지상에서 통제하는 스탭들입니다.

저의 꿈인 조종사도 멋졌지만.. 이렇게 지상에서 그들이 멋진 쇼를 보여주기위해 컨트롤 하는 모습도 정말 멋지네요..

어렸을 때 탑건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파일럿을 꿈꾸며 살아 왔지만.. 지금은 이렇게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먹어서도 비행기의 엔진 소리만 들으면 가슴이 두근 거리고.

저희 아이가 돌잔치 때 비행기를 집었는데.. 제 아이가 파일럿의 꿈을 키웠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이 연습 때문에 서울공항 주변에 사시는 분들 중 비행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엄청 시끄러웠겠네요..



이후에 우리나라의 블랙이글팀과 최대 항공 380의 운행도 계속 포스팅 하겠습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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