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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를 다니다 보면.. 기내식.. 은근히 기대된다..

기내식은 열랑이 낮게 만들어 진다고 한다. 이유야 뭐.. 비행기에서 조금 밖에 움직이지 않으니까..

기내식 사진을 많이 못찍어 포스팅 하는데 아쉬움이 많다.


인천발 태국행 타이 항공 탔을 때 나온 기내식 이다. 누들을 주문 하였는데.. 음.. 뭐랄까.. 아쉬움이 좀 남는 맛.. 그래도 왠지 동남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이었던거 같았다..

이건 풀샷.. 빵과 푸딩은 많이 같이 나오긴 한다.
이코노미석은... 이런식으로 플라스틱 그릇에 나오는데 퍼스트 클래스 같은 경우는 접시에 무슨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처럼 나온다.

역시 퍼스트 클래스에 타본적이 없어서.. 멀리 서빙되어지는 것만보았다.. 와인도 와인잔에 따라주고 캐빈어턴던트 들이 몇번씩 왔다갔다 하면서 서빙을 해준다.

언제 한번 퍼스트 클래스에 타서 그런 서비스 받아보나.ㅡ.,ㅡ;;


이건.. 언제 인지 음.. 아마도 미안마 갈때 인가 보다.. 커리(카레) 음식이라서 주문하였는데.. 역시 인도계커리(?)를 썼는지 향이 무지 강했다.

하지만 저 살짝 쪄준 야채는 음.. 맛난다.


이건.. 음.. 태국발 인천 행인거 같다.. 대부분 보면 그 출발지에서 기내식이 만들어져서 공급 되기 때문에 그 계통의 비슷한 음식이 많이 나온다.
맛은 좀 강했지만.. 그래도 역시 기내식은 맛있는거 같다. 아마 저 음식을 집에서 먹거나.. 식당에서 먹으면 짜증나지 않을까..


이건... 싱가폴 행이던가? 역시 기억이 가물가물.. 역시 우니라에서 출발하는 기내식은 그래도 입에 제일 맞는다. 맛도 있고.ㅋㅋ \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국적기의 기내식이 최고다.. 아마 아시아나 호주발로 기억 하는데.. 역시 이 비빔밥.. 대한항공의 비빔밥은 아직 먹어 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맛은 정말 끝내준다.. 또한 여기에 추가 되는 볶음고추장.. 여유되면 몇개씩 챙겨가는..

국적기의 기내식의 꽃이다. 정말 얼마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기내식중에는 최고인거 같다. 미역국도 참 맛나고.. 저 미역국은 뜨거운 물 부어서 먹은 미역국인데.. 우리 입맛에 딱...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김치.. ㅋㅋ 국적기 값만 좀 내리면 무조껀 국적기 타고 다닐텐데..

그런데 아무리 국적기라고 해도..

신혼여행때 몰디브를 갔는데.. 무려 4~5끼가 제공 된다.. 그정도 제공되면 정말 먹기 싫어진다. 소화 안되서 자꾸 방구만 나오고..ㅡ,.ㅡ;;;

이번 싱가폴 여행중에는 아기가 있어서. 처음으로 유아식을 신청 해서 갔는데.. 짠맛은 좀 강했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특별식을 많이 준비 하고 있는 듯 하다.. 유아식 사진을 못찍은 것이 좀 아쉽네..

특별식 주문은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했으면 여행사도 할 수도 있고 항공사에 주문해도 된다. 싱가폴 에어 같은 경우는 24시간 전에 주문 해야 한다고 한다

대한항공 특별 기내식 안내페이지 바로가기
아시아나항공 특별 기내식 안내페이지 바로가기

특별식은 뭐 흰두교식, 당뇨식.. 뭐 등등 많이 있고 어느 항공사던 제공해 주는거 같다.

아 또 여행 가고 싶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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