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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경제 수도 아스타나 가볼만한 곳 이슬람사원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카자흐스탄 다녀 왔다고 하면 제일먼저 물어 보는것이 있습니다.

밭매는 김태희 있냐고...

있죠 물론 있죠..

하지만 주변에 밭이 없습니다.

제가 본 아스타나 알마티 둘다 밭이 없습니다

어딜 봐도 넓게 펼처진 초원입니다. 지평선이 멋지게 보입니다.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어딜 가도 평지 입니다.

눈이 정말 좋아질것 같네요

아스타나는 경제 수도이기 때문에 길도 쭉쭉 직선으로 잘 정리하여 뚫었습니다.


곳곳에는 아파트들 및 많은 건문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산은 잘 보이지 않고 햇살은 많이 따갑습니다..


날씨는 여름게 갔다와서...

일단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햇빛은 강하고..

습하지 않고 상당히 건조 합니다.

카자흐스탄 겨울의 날씨는... 영하 20도 이상은 훅 지나간다고 합니다.



대통령궁 근처라 그런지 길도 엄청 넓고 차가 많이 막히지 않습니다

역시 길을 봐도 지평선까지 이어지려고 하는 길이 보입니다.



오늘의 가볼 곳은 이슬람 사원 입니다.

위치는 한국 건설업체가 짖는 아파트 바로 아래에 있고 

대통령궁 제일 밑으로 힌두교 사원이 있습니다.

여기 이슬람 사원은 아주 깨꿋 한 하얀색으로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으듯 싶습니다.



카자흐스탄은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슬람을 믿는 나라들은 국기에 일단 해 마크 같은것이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국기도 그렇고 말레이시아 국기도 그렇고...



가까이 가 봅니다.

대리석으로 깔끔하게..

정사각형 모양으로 멋지게 지었습니다.

드론을 띄워서 위에서 찍어도 상당히 멋있을 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가도 되는지 몰라 경비(?)같은 분들에게 물어봅니다.

"들어가도 될까요?"

카자흐스탄은 예전 러시아 연합이어서.. 영어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대충 손짓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들어가서 놀란것은 높은 동그란 천장에 상드리에가..

멋지게 걸려 있습니다.



저 앞에는 예배(?)를 보고 있습다.

안에는 상당히 조용하고 절로 손이 모아지네요.



가까이 가서 보았습니다.

앞에 흰옷을 입은 분이 노래 같은것도 부르고 경전 같은것도 읽고 있습니다.

이상한건 남자들만 앞에 앉아 있습니다.



이건 무슨 글자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사원에서 지켜야하는 규범(?) 같은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그냥 조용히 손모으고 있었고..

이슬람 사원이라서 반바지는 입고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위의 사진에도 봤듯이..

남자만 앞으로 들어갈수 있고 여자들은 머리까지 감싸고 다른 쪽으로 들어갑니다.

남자와 여자가 들어가는 곳이 다르고 남자만 앞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음..

이슬람의 문화인가 봅니다.



여기는 내려가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지하로 내려가니 목욕탕 입니다.

발만 씻는 사람도 있고..

그리고 역시 여기는 여자는 못내려오는 곳인가 봅니다.

남자들만 지하로 내려오고 씻고 하네요.



미끄러지지 않게 카페트를 깔아 놓았고..

카페트는 상당히 비싸보입니다.

소리도 안나고 좋네요.



이슬람 사원 구경을 하고 나오니 하늘이 어두워 졌네요.

러시아글인지 카자흐스탄글인지.. 신호등 위에 이정표가 낯서네요..



들어오는 길에 설레임 하나 나서 먹어줍니다.

생긴건 설레임인데..

설레임은 어느나라에서 첨 만들 것일까요..



아스타나는 경제 수도이고 근래에 도시를 만들어 가는 곳이라서 그런지..

역사 깊은곳 보다는 깨끗한 건물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스타나 가실 기회가 있으면 대통령 궁 밑에 한국 건설업체에서 짖고 있는 아파트 맨 아래 부분에 보시면 이슬람 사원이 있습니다.

그 이슬람 사원은 아무나 들어갈수 있고 여자분들은 머리까지 감싸고 남자와 분리되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번 둘러보시면 이슬람 사원이 어떻게 생겼는지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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