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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에어쇼의 마지막 대한민국 공군의 블랙이글즈팀의 에어쇼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에어쇼로 1주일 내내 글을 작성하네요..

요즘 소재의 고갈과 바쁜 일정으로  힘들었는데... 이카루스(http://flyicarus.pe.kr/) 님께서.. 좋은 사진을 제공해 주어.. 계속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선더버드 공연은 미공군의 공연팀이였고.. 블랙이글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공군의 비행팀 입니다.

그럼 또 한번의 멋진 모습을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블랙이글즈는 기존에는 A-37 기종으로 우리에게 에어쇼의 비행기술을 선보였지만..

노후된A-37 기종을 과감히 버리고 국내기술로 개발된 최신예기 자랑스로 T-50으로 새롭게 에어쇼를 선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존의 납작하고 뚱뚱한 전투기 A-37 기종 보다 우리의 기술로 개발된 T-50으로 멋진 비행을 이번 에어쇼에서 공개를 하였습니다.



비행 정렬을 하고 있는 모습니다.

10대의 전투기가 정렬을 하고 있네요..

어렸을때 제 꿈이였는데.. 현실은 그렇질 못하네요..


비행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모습니다..


이런 장면들 보면.. 괜히 또 두근두근 거리네요..


이륙후 랜딩기어를 접고 있는 모습니다..

두대가 동시에 똑같은 속도와 고도로 이륙...


우리나라의 블랙이글의 비행팀도 썬더버드 못지않게 훌륭한 모습을 많이 보여 줍니다.


하나의 흐트러짐 없이.. 일정한 간격으로... 얼마나 연습 했을까요..


연막도 양쪽 날게에 달고 비행을 하니.. 좀더 멋진 장면을 연출 합니다.


이런 위험한 비행도 멋지게 소화해 내는군요.

대한민국 공군이 자랑스럽습니다.


일렬로 가다가 갑자기 퍼지는 비행을 보여 줍니다



날렵하고 멋진 T-50의 모습 이네요..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를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10월 25일 전투기를 탈수 있는 훈련을 받더군요.. 11월 1일 방송에 과연 누가 전투기를 탈지 궁금합니다..

얼마나 부럽던지.. 저도 9G해도 버틸수 있을꺼 같은데.

한번 안태워 주나요...ㅡ.ㅡ;;;

이렇게 에어쇼가 끝나 버렸네요..

다음번 2년후 에어쇼에는 아이도 좀 크고 하니 아예 먹을꺼 싸들고 소풍개념으로 돗자리 하나 가지고 가서 하루종일 일정을 잡아야 겠습니다.

아이가 어리다 보니.. 처음에는 재미있게 보다가 전투기 소리에 놀라더군요...

퍼블릭데이에는 가족끼리 꽤 많이 구경 오셨더군요.. 아이들도 많고..

아이들에게 비행기를 보여주며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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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군본부의 편중사님(http://airforcephotomach.tistory.com/)께 초청을 받아 기자증을 받고 서울에어쇼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19일 부터 입장가능 하였고. 에어쇼 기간중 언제나 입장이 가능 하였으나 월요일 휴가내고 관람하였을 때는 바람이 너무 불어 그날 비행은 모두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24일 토요일 서둘러 다시 서울에어쇼를 하는 서울 공항을 방문 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10시 이전에 도착 하였는데 ..벌써 주차장에 차들이 꽉 차이있네요..

매표 창구와 에어쇼장으로 들어가는 검색대에 벌써 줄이 길게 서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와이프도 기자증을 받아서.. 저희는 줄을 서지 않고.. 바로 관계자 출입으로 들어 갔습니다.


꽃남에 나오던 비행기 종류 입니다.


드디어 에어쇼가 시작이 되고 활주로 부근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습니다.

전투기의 엔진소리에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저흰 아이가 있어서 약간 뒤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이착륙이 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좀 지나고 드디어 썬더버드의 공연입니다.

F16 전투기를 이용해서 보여주는 쇼는 그야말로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비행하기전 조종사들을 소개합니다. 절도 있게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멋있네요..


드디어 이륙을 하기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역시나 엔진소리가 가슴을 떨리게 하는군요..


친구 결혼식때 인천공항가는 길에 차가 없어 우리가 다이아몬드 형태로 웨딩카를 해준적이 있었는데..

간격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비행기를 가지고 그 빠른 속도에서 하나도 흐트러짐 없이.. 멋진 비행을 보여 줍니다.


소리가 어찌나 큰지 아이가 깜짝 깜짝 놀라네요.

다음부터는 귀마개를 준비해야 겠습니다.



4대의 비행기가 하늘위로 급상승하더니 갑자기 급하강을 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역시 4대의 비행기가 동일 간격으로 회전을 하네요..


배면비행을 선보이고 있는 썬더버드팀 입니다.


이번에는 단체로 거꾸로 날기..

언젠가 방송에서 본적이 있는데..

바다에서 훈련중에 저련형태로 배면비행을 오래하도 보면.. 바다가 하늘같아 보이고 하늘이 바다 같이 보여서.. 바라도 추락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탑건에서 나오던 장면이죠?

한대의 비행기가 거꾸로 뒤집어 다른 비행기 위로 같이 날라가는 모습..


6대가 이륙을 하였는데.. 저렇게 4대가 몰려 다니고 나머지 두대가 어디서 나오는지 갑자기 저 사이를 뚫고 지나가고..

뒤에서 나타나고.. 정신없게 합니다.

방송을 잘 듣지 않으면 어디서 오는지 구분이 안갑니다.. 워낙 빠르게 움직이니..


한대가 갑자기 초저속 비행으로 나타납니다..

기수를 들고 정말 느린 속도로 관객들 위로 지나가네요..


4대가 편대를 이루며 가는 사이로 갑자기 한대가 쑝... 하고... 그 사이를 뚫고 진나 갑니다.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양쪽에 있을때 그 사이를 지나가는 것도 좀 무섭던데...

역시 대단한 조종실력이네요..

두대가 서로 마주보며 아슬아슬하게 겹치는 장면도 있는데..

아쉽게도... 앞 사람의 머리로 가려 버렸네요..



저 위에서 사진찍는 분은 우라나라 공군의 블랙이글팀입니다.. 하도 하늘을 쳐다보니 목이 좀 아프긴 하네요..


아지막으로 이 썬더보드를 지상에서 통제하는 스탭들입니다.

저의 꿈인 조종사도 멋졌지만.. 이렇게 지상에서 그들이 멋진 쇼를 보여주기위해 컨트롤 하는 모습도 정말 멋지네요..

어렸을 때 탑건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파일럿을 꿈꾸며 살아 왔지만.. 지금은 이렇게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먹어서도 비행기의 엔진 소리만 들으면 가슴이 두근 거리고.

저희 아이가 돌잔치 때 비행기를 집었는데.. 제 아이가 파일럿의 꿈을 키웠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이 연습 때문에 서울공항 주변에 사시는 분들 중 비행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엄청 시끄러웠겠네요..



이후에 우리나라의 블랙이글팀과 최대 항공 380의 운행도 계속 포스팅 하겠습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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