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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북이 많이 보인다. 지하철 버스에서 넷북으로 인터넷을 즐기는 사람도 많고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무게도 가볍고 이쁘고 .. 또 가지고 다니면 멋도 있고.. 물론 나도 노트북을 가지고 있다. 업무용으로 사용하지만..



노트북은 집에 오면 맨날 이렇게 찬밥..^^

집에 오면 옷갈아 입으면서 발까락으로 피씨를 키는 것이 집의 일과의 시작이다.

이건 버릇인가 보다.. 어쩔때는 켜놓고 아무것도 안하다가 잘 때 다시 끄기도 하고. 그만큼 테스크탑 녀석과 오랜시간을 같이해서 그런가?

내가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톱
HP Media Center m497k Desktop PC



이녀석은 결혼할 때 혼수로 장만한 물건이다. 결혼을 2004년 2월에 했으니까.. 지금 5년이 넘어섰다..
5년 정도 되면 왠만큼 수명이 줄고 슬슬 바꿀시기가 돌어온다. 그런데 아직까지 잘 쓰고 있는데.. 데스크톱..

1. 업그레이드가 쉽다.
 노트북도 업그레이드는 되나 그 정도가 많이 한정되어 있고 역시 가격? 비싸다.
반면 데스크톱 업그레이드가 무궁무진하다. 마지막에는 케이스라도 재사용 할 수 있다는..
그래서  아직까지도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빵빵하지는 않지만.. " NOT BAD " 다..

2. 집에서 즐기는 엔터테인 먼트








집에 텔레비젼이 하나다. 그런데 TV를 보다 보면 꼭 의견 충돌이 생긴다..

그럼 난 컴퓨터 방으로 와서.. 지원되는 Medai Center의 리모콘을 누른다.




우리 어렸을 때는 텔레비젼이 14인치 였는데 요즘은 왠만한 데스크톱 PC는 19인치 LCD 이상을 탑재 하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m497k 는 미디어센터 에디션이고 간단한 리모컨 클릭으로 TV시청이 가능하다.









3. 다양한 디스크 지원
요즘 메모리 한두개는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 네비게이션이라든지 디지털 카메라 등등..

사진에서 보는 봐와 같이 내가 가지고 있는 데스크탑이 5년전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웬만한 메모리 카드는 다 들어가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다..



저런것 때문에 궂이 USB포트를 낭비하거나 쓸 때 없는 메모리 관련 드라이버를 설치 안해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다..

선찾아서 연결하지 않고 바로 메모리 카드만 넣어서 쏙..

4. 다양한 무선 지원


데스톱의 단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복잡산 선들과 고정..

 m497k는 키보드 마우스등의 무선을 지원한다.

TV볼때도 의자 가져다 놓고 뒤에서 키보드 두들기며 인터넷 하며 TV도 보고 .. 그래서 선의 복잡함과 또 무선이기 때문에 약간의 공간의 자유가 주어진다.


5. 훌륭한 소리의 재생

집에 오디오도 있고 위의 TV도 있지만 역시 우리집에서 소리가 가장 좋은 녀석은 이녀석이다. 물론 TV에 더 좋은 홈씨어터, 더 좋은 오디오를 사면 소리가 좋겠지만.. 그 정도의 매니아도 아니고 이정도의 소리만 지원되도 충분히 소리를 느낄 수 있다.

6. 많은 인터 페이스 제공


전면부에 보는 봐아 같이 많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다시 한번 상기하지만 5년전의 제품이다. 1394를 잘 쓰지도 않았을 때의 전면에 이런게 많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곡 뒤에가서 안꼽아도 된다는.. 물론 뒤쪽에도 더 많은 USB 포트와 기타 등등이 있지만..


7. 개인 취미 활동.

비행 시뮬을 많이 즐기는 나로써는 노트북으로는 정말 힘들다. 노트북의 가장 약점인 그래픽 카드의 가벼움.. 딴지로 비싸 노트북을 사면 가능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그래도 데스크톱이 짱인거 같다..

돈만 많으면.. 노트북에 LCDTV연결해서 뭔들 못하겠지만... 그래도 경제도 어려운데 가격대비 성능을 안따질 수가 없다.



HP 제품이 데스크톱으로 맘에 드는 마지막 이유 또 하나는

디자인이다.

뭔가 쉬크하다고 할까? 검은색과 은색펄을 이용한 디자인 ..

옆에 있는 프린터도 HP F735이지만 역시 같은 디자인 패턴으로 나온듯 하다.

디자인에 무지 하지만 그래도 일단 놓고 보면 어디든지 어울린다..

무채색이라서 그럴까?


HP홈페이지도 PC의 디자인 형태에 맞게 다시 리뉴얼을 한듯 하다.

피씨는 이제 정말 아주 많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어렸을때는 피씨는 게임기인줄 알았다..
점점 소형화 되고  기능도 정말 뛰어나고.. 인터넷 기술도 발전하고..

이제 조금 있으면 이 정든 녀석도 바꿔야 될 시기가 온거 같다.

어렸을 때부터 8bit로 컴퓨터를 처음 시작하여 16bit, 286, 펜티엄60, 펜티엄3, 그리고 지금 현재의 HP m497k를 데스크톱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녀석 만큼 애착이 간 제품은 없다.

5년전에 구입한 피씨가 사양이면 사양, 인터페이스면 인터페이스, 디자인이면 디자인.. 지금까지도 나쁘지 않다. 아니 더 좋아보기도 한다.

또한 조립제품이 아닌 HP브랜드 제품..

그래서 집에서 노트북도 있는 내가  잘 사용하지 않고 이 HP데스크톱을 계속 사용하는거 같다.


다음에 메인에 2번이나 노출이 됐네요.^^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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