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세느강 야경을 즐기기 위한 바토무슈 탑승시간


파리 일정중에 많이들 넣으시는 바토무슈 입니다. 

야경을 즐기기 위해서는 바토무슈 만큼 저렴한것은 없죠

바토무슈는 그래도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가는것이 가격이 좀더 싼듯 합니다.

전 소쿠리패스에서 8천원 정도에 구매 한것 같고 아이것까지 어른것으로 사서 갔습니다.

12세미만은 어린이 요금이 적용되며, 만 4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저희 아이는 딱 만 4세가 지나서 살까 말까 하다가 사서 갔는데..

현지인들 조차 왜 사서 왔냐는 분위기 였습니다

파리 교통권도 구지 살필요 없었다고...

그래도 법은 지켜야 하니까요.. 저희는 구매해서 갔습니다. 


바토무슈는 20분 4월에서 9월에는 20분 마다 출발을 합니다.

저희는 4월에 후반에 갔지만 무지 추웠습니다.

보통 가을 날씨가 아닌 초겨울 날씨의 느낌이었고 밤이되서 밤바람을 맞으며 2층에서 두꺼운 옷 없이 야경을 보는것은...

정말이지 추워서 버티기 힘듭니다

저희가 탔을때도 패키지로 오신분들 처음에는 자리를 선점하려고 이층에 사이드로 다 앉으시는데... 30분만 지나면 많은 수의 사람들이

1층으로 내려 갑니다.


여름이 아닌경우에는 구지 자리를 잡으려고 열심히 노력하실 필요는 없는것 같고 4월에 파리의 날씨는 정말 춥기 때문에 

2층에서 버티실려면 정말 따뜻하게 입으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바토무슈 타는 시간... 해지기전 한시간 전에 줄서 있으면 배 들어오고 대략 1시간 타니까 그때 최고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해지는 부분 부터 해가지고나서의 에펠이란... 정말 핸드폰으로 찍어도 멋진 관경 입니다. 



그럼 바토무슈 타는 위치는..?

역시 구글이죠 구글에 치면 걸어가는길 지하철 타고 가는길.. 그리고 그 근처가면 사람들 많이 지나갑니다

물론 패키지로 오시는 분들도 많구요..


그럼 이제 부터 핸드폰으로 막찍은 바토무슈  탑승후 사진 입니다.


사진은 알렉산더 3세 다리부터 시작하네요.

슬슬 어둠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슬슬 날씨가 추워지니 사람들이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시작 합니다.

빈자리가 많이 보이죠?

처음에는 저마다 사이드 자리를 앉겠다고 서두르지만..

제가 봤을때 좌우를 가리지 않고 다 잘 보입니다.

혹여나 왼쪽 자리가 좀더 좋은듯 하네요.




슬슬 어둠이 내려오면서 다리에도 하나씩 불이켜지기 시작합니다.



저멀리 하늘이 주황색으로 변하기 시작 합니다. 



드디어 저멀리 에펠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직 채 깜깜해지지 않았지만 대략 시간은 오후 9시 정도 됐던것 같습니다.

북쪽이라 그런지 4월만 되더라도 해가 꽤 길어집니다.



에펠탑은 바토무슈 유람선의 가장마지막 부분 입니다. 기점을 돌아서 와서 선착장을 지나서 

에펠의 근처로 갑니다.

그래서 해지기전에 배를 타면 해가 지면서 에펠을 보실수 있습니다. 




점점가까이 에펠이 눈앞에 다가오면 황금색 에펠이 설레임으로 다가 옵니다.

정말이지 저 에펠하나가 파리의 상징인건 틀림 없어 보입니다.

괜히 멋지고 인상적이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황금색 에펠에 모두들 감탄을 지어 냅니다.

별거 없을것 같지만 보는것만으로도 감동이네요.

맥주 한캔 사가지고 들어가 한잔 마시는것도 하나의 추억일 듯 합니다.

식사를 하면서 세느강을 돌아보는 유람선도 있으나 가격이 좀 비싸고 그 가격이면 미슐랭 맛집을 하나 더 찾아가서

먹는것이 전 더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ㄴ디ㅏ.

다만 파리 4월 날씨는 무지하게 춥기 때문에 단단히 입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한번쯤 바토무슈를 타고 센느강의 야경을 보는것도 파리여행으 추억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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