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군본부의 편중사님(http://airforcephotomach.tistory.com/)께 초청을 받아 기자증을 받고 서울에어쇼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19일 부터 입장가능 하였고. 에어쇼 기간중 언제나 입장이 가능 하였으나 월요일 휴가내고 관람하였을 때는 바람이 너무 불어 그날 비행은 모두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24일 토요일 서둘러 다시 서울에어쇼를 하는 서울 공항을 방문 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10시 이전에 도착 하였는데 ..벌써 주차장에 차들이 꽉 차이있네요..

매표 창구와 에어쇼장으로 들어가는 검색대에 벌써 줄이 길게 서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와이프도 기자증을 받아서.. 저희는 줄을 서지 않고.. 바로 관계자 출입으로 들어 갔습니다.


꽃남에 나오던 비행기 종류 입니다.


드디어 에어쇼가 시작이 되고 활주로 부근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습니다.

전투기의 엔진소리에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저흰 아이가 있어서 약간 뒤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이착륙이 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좀 지나고 드디어 썬더버드의 공연입니다.

F16 전투기를 이용해서 보여주는 쇼는 그야말로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비행하기전 조종사들을 소개합니다. 절도 있게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멋있네요..


드디어 이륙을 하기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역시나 엔진소리가 가슴을 떨리게 하는군요..


친구 결혼식때 인천공항가는 길에 차가 없어 우리가 다이아몬드 형태로 웨딩카를 해준적이 있었는데..

간격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비행기를 가지고 그 빠른 속도에서 하나도 흐트러짐 없이.. 멋진 비행을 보여 줍니다.


소리가 어찌나 큰지 아이가 깜짝 깜짝 놀라네요.

다음부터는 귀마개를 준비해야 겠습니다.



4대의 비행기가 하늘위로 급상승하더니 갑자기 급하강을 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역시 4대의 비행기가 동일 간격으로 회전을 하네요..


배면비행을 선보이고 있는 썬더버드팀 입니다.


이번에는 단체로 거꾸로 날기..

언젠가 방송에서 본적이 있는데..

바다에서 훈련중에 저련형태로 배면비행을 오래하도 보면.. 바다가 하늘같아 보이고 하늘이 바다 같이 보여서.. 바라도 추락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탑건에서 나오던 장면이죠?

한대의 비행기가 거꾸로 뒤집어 다른 비행기 위로 같이 날라가는 모습..


6대가 이륙을 하였는데.. 저렇게 4대가 몰려 다니고 나머지 두대가 어디서 나오는지 갑자기 저 사이를 뚫고 지나가고..

뒤에서 나타나고.. 정신없게 합니다.

방송을 잘 듣지 않으면 어디서 오는지 구분이 안갑니다.. 워낙 빠르게 움직이니..


한대가 갑자기 초저속 비행으로 나타납니다..

기수를 들고 정말 느린 속도로 관객들 위로 지나가네요..


4대가 편대를 이루며 가는 사이로 갑자기 한대가 쑝... 하고... 그 사이를 뚫고 진나 갑니다.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양쪽에 있을때 그 사이를 지나가는 것도 좀 무섭던데...

역시 대단한 조종실력이네요..

두대가 서로 마주보며 아슬아슬하게 겹치는 장면도 있는데..

아쉽게도... 앞 사람의 머리로 가려 버렸네요..



저 위에서 사진찍는 분은 우라나라 공군의 블랙이글팀입니다.. 하도 하늘을 쳐다보니 목이 좀 아프긴 하네요..


아지막으로 이 썬더보드를 지상에서 통제하는 스탭들입니다.

저의 꿈인 조종사도 멋졌지만.. 이렇게 지상에서 그들이 멋진 쇼를 보여주기위해 컨트롤 하는 모습도 정말 멋지네요..

어렸을 때 탑건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파일럿을 꿈꾸며 살아 왔지만.. 지금은 이렇게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먹어서도 비행기의 엔진 소리만 들으면 가슴이 두근 거리고.

저희 아이가 돌잔치 때 비행기를 집었는데.. 제 아이가 파일럿의 꿈을 키웠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이 연습 때문에 서울공항 주변에 사시는 분들 중 비행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엄청 시끄러웠겠네요..



이후에 우리나라의 블랙이글팀과 최대 항공 380의 운행도 계속 포스팅 하겠습니다..

WRITTEN BY
한량이

트랙백  4 , 댓글  22개가 달렸습니다.
  1. 좋은 구경 하고 오셨네요~
    부러운데요 ^^
  2. 에어쇼를 직접 가까이서 관람하시다니.. 기분이 짜릿할 것 같아요~
  3. 비행하는 모습보다..마지막 사진이 더욱 인상 깊습니다. 부럽군요. 멋진 구경되셨을 듯. 파일럿!
    • 저도 저들을 보면서 왠지 간지(?) 나던데요...

      괜히 썬글라스 끼고 무전하면서 뭐라고 하는거 같던데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4. 이야 정말 멋지군요. 예전에 4년전인가. 위스콘신에서 에어쇼를 매년 합니다. 그때 방문하고 가본 기억이 없네요.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_ _
  5. 언제봐도 멋져요.ㅎㅎ
  6. 와...실제로 보면 정말 멋지다고 하더군요.
    한량이님 좋은구경하셨네요^^
    기자증으로 입장이라... 부럽습니다~ㅎㅎ
  7. 썬더버드가 오산미군부대에서 곡예비행 하는 것을 보았답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비행을 펼치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제대로 된 썬더버드 사진이 없었는데.. 한량이님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8. 참 멋진 장면을 구경하셨네요~
    저도 갈까 말까 하다가 결국 포기했는데 매우 아쉽습니다.
  9. 와 정말 멋지군요.
    비행기 타보는게 소원입니다.

    그냥 비행기 말고 요런 비행기요 ㅎㅎ
  10. 와우~! 에어쇼 다녀오셨군요~!
    저도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ㅜㅜ
    동원훈련이랑 겹치는 바람에....
    못갔네요 ㅜㅜ
    24일도 입장할 수 있었군요 ㄷㄷㄷ
    전 19일날만 하는 줄 알았어요 커헉 ㅋㅋㅋ
  11. 지나가다 들린 이 2009.10.28 08:55
    제목이랑 본문 조금 수정하셔야겠는데요??? ^^;;;
    썬더보드가 아니라 정식명칭은 선더버드구요 (영문은 Thunderbirds 표준어법 외래어표기에 따른 올바른 표기는 선더버드)
    가끔 서핑하다보면 미해군 특수비행단 블루엔젤스랑 헷갈려 하시는 분 꽤 있으시더군요... ^^
    (선더버드팀은 미공군소속 F-16 블루엔젤스팀은 미해군소속 F/A-18)
    한 번 보시면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죠

    부연설명을 더 드리면 조종사는 공군에서도 하늘이 내린 특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성적도 뛰어나야 하지만 신체조건이 안따라주면 성적은 되더라도 바로 조종특기에서 탈락이거든요...
    (남자의 자격에서 나온 신체검사는 아주 기본적인 검사일뿐 일반신체검사와 다른 신체검사가 여럿 있습니다.^^)
    본인이 어떻게든 하고 싶다고 받을 수 있는 특기도 아닐뿐더러 받더라도 본인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개발이 없으면
    진짜 어려운 특기지요...(실제 F-16 조종사 양성 1인당 10억 이상의 국민세금이 투입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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