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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다니는 것을 참으로 좋아하는 한량이 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마트는 코스트코이지만 거긴 한번 가면.. 카드값이.. 하지만 재미 있는 곳이지요..

그래도 가끔은 집 근처의 홈플러스나 이마트등도 잘 다닙니다.

요즘 코스트코를 다니다가 몇일 전 홈플러스를 가서 장을 보고 계산을 하는데 저희는 보통 차에 코스트코의 아주 튼튼한 백을 싣고 다닙니다.

박스에 넣고 다니는것도 좀 불편하고 코스트코의 가방이 2개가 있는데 워낙 튼튼하고 집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데 그날 따라 차에 없는겁니다.

박스에 싸가야지 생각을 하고 계산을 하는데 앞에 종량제 봉투가 있는 것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서대문구인데 제가 간 이마트는 은평구에 있습니다.


구마다 다른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게 필요 있을까 했더니 서울지역 왠만한 곳은 다 사용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언제 부터 사용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이 봉투를 본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로그인 없어도 손가락 누르면 기분이 좋아 집니다.




물건을 사가지고 나오면서 봉투 하나 받아 왔습니다.

가격은 360원 .. 일반 봉투를 50원에 사는것보단 비싼 봉투였지만 이렇게 종량제 봉투를 제공 하는것이 환경을 더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쓰레기 봉투에 마트에서 산 음식들을 담는 다는 것이 좀 이상하고 어색했지만..

그래도 담아 보고 인증샷 찍어 봅니다.


마지막은 홈플러스에서 산 종량제 봉투 입니다.


서대문구의 20L의 종량제 봉투의 가격은 340원 입니다.

평구 이마트 종량제 봉투의 가격은 360원 마포구 홈플러스 종량제 봉투의 가격은 350원이였습니다.

물론 10원 20원 비싼것도 있고 마트별 구별로 다른 가격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아이디어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아이디어 생활 공감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별것 아닌데 간단한 사고의 전환이 환경을 살릴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1회용 비닐 봉투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 연간 96억원과 이산화 탄소 7100톤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비닐은 50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회용 비닐을 줄이는 이 제안이 언제 시행 되었는지 몰라 지금 알게 됐지만 우리 생활 속 자연을 살리는 작은 실천중에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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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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