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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국민의 대다수가 불교를 믿는 불교국가 이다.
정말 많은 곳에서 스님과 수행자들을 볼 수가 있다.

어딜 지나다녀도 사원이보이고 영국의 식민지여서 영국식 건물도 많지만 불교 양식을 따른 건물들도 많이 보인다.

그래도 미얀마에 갔으니까 황금으로 지붕을 덮은 쉐다곤에 안가볼 수가 없다.

쉐다곤은 미얀만에서도 매우 유명한 곳이고 이들은 아직까지는 참 가난한 나라인데.. 절에 기부하는 것을 참 잘하고 있는 나라이다.

쉐다고 파고다의 꼭대기를 황금박으로 뒤덮고 그 꼭대기는 여러가지 보석이 박혀 있다.

이것이 쉐다곤 대탑인데.. 저녁에 가서 사진이 좀 많이 흔들렸다. 대탑의 맨 꼭대기(색이 좀 다른 부분)에는 보석이 박혀 있다.

쉐다곤 올라가는 입구다.
미얀마 현지인들은 무료 , 외국인은 5$을 낸다.. 받는 사람도 스님 같지는 않은데 뭐랄까..



안에는 정말 깨끗하고 웅장하다.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호텔보다도 깨끗하고 잘 꾸며 놓았다.
미얀마의 모든 절에는 저렇게 맨발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렇게 눈망울이 이쁜 아이들이.. 정말 거짓말 안하고 30~40명 몰려든다.. 그것도 갑자기.. 무슨 한류 열풍인가?
게다가 우린 가이드도 없고 그냥 가는 건데.. 갑자기 몰려든 아이들 때문에 당황스럽다.
이 아이들... 외국인한테 비닐 봉지를 파는 아이들이다. 신발을 신고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비닐에 넣어가라고 파는데..
음. 가격을 몰라서 1000짯(대략 1000원)을 줬는데.. 애들이 너무 좋아하면서 사진도 찍어주고.. 난리도 아니다.

이사진은 내려오다가 이 아이들이 다시 우리 곁으로 와서 땡큐를 연발 한다..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먹었나 보다.

호텔에 와서 물어보니 5원만 줘도 이 아이들은 정말 좋아 한단다.. 그 20배를 줬으니..ㅋㅋ





























입구마다 저런 사자상(?)이 있는데 둘이 서로 다른 장소에서 찍었는데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사자인지.. 호랑이인지 개인지.. 역시 가이드가 없어서.. 지식 부족이다.

여기는 호텔 직원이 추전해 줘서 땀삐질 흘리면서 가본 곳인데.. 정말 큰 부처님이 너무 편안하게 누워 계신다
내가 우리나라에서 본 부처님들은 정자세로  앉아서 허리 곶게 펴고 앉아 계시는데..
여기 부처님은 편안하게 누워 계신다.. 그리고 그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천정에 도내이션 내역을 적어 놓았는데.. 앗.. 한글... 대한민국이다. 여행 오셨다가 기부 하고 가셨나 보다.

길거리 곳곳에..부처님을 모신 곳도 많다.
중국인들도 황금색은 좋아하지만  이들은 정말 황금색 좋아하나 보다. 역시 가이드가 없어서.. 정확한 정보는 아닌다.


마지막 사진은 인례(인랸?-역시 가이드 없음)호수에 있는 아주 고급 음식점..정말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이다. 저기서는 우리도 밥먹기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하는데. 공무원  월급 몇만원 받는 그들은 도대체 누가 간단 말인가..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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