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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년 사이에 정말 많은 것이 변하였습니다.

10년전만 해도 노트북 들고 다니는 사람만 봐도.. 부러움의 대상이였고..
 
왠지 모를 멋스러움에 하나 갖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한두번 해본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요즘은 핸드폰에 윈도우가 탑재되서 나오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업무용 피씨로른 노트북이 일반화가 되었고 이제는 넷북이라는 이름으로 소형 피씨를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뭐 많은 넷북에 대한 제품 전문 적인 설명이 있지만..

그냥 저의 일상에서 넷북의 활용에 대해 장단점을 전문성 없이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부 커버 디자인...


사진을 찍기전에 지문좀 닦아주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좀 지저분하게 나왔네요..

요즘 노트북은 기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꽤 센스 있게 나옵니다.

소용돌이(swirl)모양의 외관을 가진 부분은 디자인적으로 멋지고 세련되 보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외장을 광택처리(?) 하였기 때문에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지문이 .. 꽤 많이 묻어나네요..


그래도 일단 모양에서는 빠지지 않네요..

일단 외부 디자인이 멋져야 먹고 들어가주는것이 있기 때문인지..

요즘은 전자제품 만드는 사람들도 머리좀 아프겠습니다..


기존 노트북과의 크기 비교


좀.. 억지일수도 있지만.. 제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 입니다. 14.1 인치의 노트북과 비교해 보았을때..

크기.. 대충 감이 오시죠?

이제 저런 노트북은 데스크탑 취급을 받습니다.


닫았을때의 높이 부분 입니다.

기존 노트북에 비해 많이 슬림하지만.. 그래도 딱 봤을때 와.. 얇다라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기존 노트북의 2/3도 안되는 두께 입니다.



뒷 부분을 서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뒷부분으로 갈수록 점점 두꺼워지지만 그래도 노트북 보다느는 훨씬 슬림합니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은 대부분이 슬림이 대세이긴 하군요..  

칫솔같은 모양의 배터리..


넷북에 사용되어지는 배터리 입니다.

참으로 아쉬운 부분중 하나 입니다.

배터리의 경우 3시간 정도(동영상 및 인터넷)유지가 됐습니다.

넷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전원을 같이 가지고 다녀야 안심이 됩니다..

그래도 베터리는 참으로 가볍습니다.


윈도우7을 설치 하다.......

일단 넷북은 작게 만들었기 때문에 ODD(CD ROM, DVD ROM)가 없습니다..

그래서 외장형 ODD를 이용하거나 USB를 통해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윈도우7의 경우도 USB를 인식하여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윈도우7을 설치 하였습니다

물론 넷북이 USB로 부팅이 가능한 기능이 있어야 겠죠..


넷북이라고 해서 뭐 다른건 없고 그냥 설치하라는대로 다음 다음 설치 합니다..

아톰 프로세스를 사용하고 하드디스크 150G 램 1G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쉽게 말해 윈도우7도 잘 돌아 갑니다..


외부 연결 포트...


가장 왼쪽에 보이는건 노트북 분실방지 고리 두번째가 전원 세번째가 USB 마지막으로 보이는 것이 이어폰 연결단자 입니다.


반대편에는 USB 2 포트, 멀티리더기, VGA커넥터, 그리고 랜캐이블을 연결할수 있는 부분이 있고


전면부의 좌측 버튼은 전원 우측은 무선인터넷 버튼입니다.
 
푸른색과 하얀색 LED로 매우 세련되게 보입니다.


가운데 작은원으로 보이는 것이 웹캠입니다.

셀카놀이도 되더군요..ㅡ,.ㅡ;;

 

키보드 자판...


제 손이 큰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넷북의 작은 크기 때문에 일반적인 키보드의 느낌은 아닙니다.

그래도 손에 익으면 오타율을 줄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그 작은 공간에 저만은 키보드를 배열했다는 것이 대단할 뿐입니다.


저희집 아이기 찌끔한(조금한)컴퓨터라고 아빠가 하는 것을 막 따라 합니다.

신이내린 키보드질을 하고 있습니다.ㅡ.,ㅡ;

뽀로로 동영상을 보고 있는 아이한테 딱 맞는 크기이기는 하네요..^^


화면 크기 및 해상도


역시 저의 14인처 노트북과 비교해본 화면의 크기 입니다.

정말 크기차이 확 나죠..

해상도는 1024 * 576으로 좀 답답합니다.

동영상 보기에는 딱인데.. 문서나 인터넷을 할 때는 좀 아쉽습니다



무선 인터넷..


역시 넷북의 가장 큰 장점이죠.. 아무곳에서나 무선으로 인터넷이 가능하다.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와이프로를 사용해서 넷북에서 인터넷 접속한 사진이 없네요..

위의 사진은 넷스팟 입니다..

와이브로 속도가 너무 늦네요.. 기기의 사양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도둑 인터넷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떠다니는 무선신호를 잡아 열결해 보았습니다.

역시 와이브로 없어도.. 요즘은 왠만한 곳에서는 인터넷이 다 되는군요.ㅋㅋㅋ

무게..


공항에서 비행기 타려고 대기 하고 있는데..

저울이 보이는 것입니다.

음.. 창피함을 무릅쓰고.. 옆에 항공사 직원도 서있는데.. 그냥 넷북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언제나 노트북이나 넷북의 사양을 보면 항상 2kg미만인데.. 뭐 빼고 뭐빼고.. 다 결합하면.. 모두 2kg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래서 기회다 싶어.. 넷북을 그대로 측정해 보았습니다.


와우.. 스펙에 1.17kg이라고 나왔는데.

저울로 정확하게 1.2kg에서 바늘이 살짝 앞으로 와 있습니다.

정확하네요..


비행기 안에서의 체험....

근래에 출장이 많아 비행기를 탈일이 많았습니다.

그날 출장은 노트북이 필요 없어 넷북을 들고 갔었는데..



그날따라 안개가 너무 짙어 대기를 1시간 30분을 하네요..

어찌나 지루하던지..



넷북은 가볍기 때문에 간단하게 가방에 넣고 짐을 윗칸에 넣지도 않았습니다

간단하게 빼서 핸드폰 USB에 들어 있던 영화를 봐 줍니다.

기내 캐빈 어텐던트(스튜어디스)분들도 지나가면서 흘깃흘깃 쳐다 보네요..

좁은 공간의 비행기 의자에 있는 테이블에서도 넉넉한 공간으로 넷북을 올려서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며............


두서없이  제가 넷북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IT기술이 발전하는 것에 대해 놀라울 뿐입니다.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고 노트북의 크기를 이만큼이나 줄여 놓고..

넷북의 경우 정말 가볍고 가격도 저렴하고.. 외부 출장이 잦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딱 인거 같습니다..

사양이나 정보같은 경우는 네이버 같은곳에서 검색을 해보면 잘 나오기 때문에 무시하였고

그냥 제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또 요즘은 통신사의 와이브로를 가입하면 넷북을 그냥 주는 이벤트도 많이 하고 있네요..


넷북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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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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