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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에어쇼 포스팅 입니다.

제가 우연히 기회가 좋게 에어쇼에 기자증을 얻어 출입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평일에 한번 주말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프레스 데이였기 때문에 아무나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전 와이프도 같이 기자증을 받았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 유모차를 끌고 다니니.. 그날 오신 많은 분들이 쳐다 보시더라구요..

역시 프레스 데이라서 그랬나..

ROKAF 대한민국 공군입니다.

블로거... 파워 블로거도 아닌데.. 공군에 초대를 받아 기자증을 받고...

어떤 사람들은 오늘 일반인 출입이 되는건가?

라고 자기들끼리 서로 이야기 하면서 가더군요..

어떤 기자분은 사진 찍어 준다면서 우리 가족을 멀리서 천천히 걸어오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사진은 받질 못했습니다.


첫날이라 그런지 많은 부분이 아직 준비가 덜 되어 있었습니다.

미니스톱도 들어어고 커피빈, 아웃백도 준비를 하고 있네요..



그래도 기자라고 회견장에 잠깐 들어가 봅니다.

여기 들어가면 책자와 함께 선물을 줍니다..


아주 작은 USB메모리를 주네요..

와이프것 까지 받을껄 그랬나봐요..


기자 회견장을 나오니.. 처음으로 보이는건 자랑스러운 T-50 입니다..

우리의 기술력으로 탄생된..


그 다음으로 쭉 보이는 것이 공군의 에어쇼 이지만...

여러가지 군장비들도 많이 보입니다.

공병출신이라 그런지.. 저기 다리를 만들어 주는 차가 반갑네요..


글라이더 같은 무인 비행기도 보이고 셋팅하느냐 정신이 없습니다.


F-35의 모습은 역시 멋있습니다. 비싼만큼 외장에서 풍기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헬기도 토잉카가 끌고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직 자리를 다 잡지를 않았네요..

한참 준비중 입니다.


블랙이글팀의  차량도 보입니다..

블랙이글팀의 멋진 에어쇼는 또 다시 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희 아이가 가장 관심을 많이 가졌던 산림청의 헬기 입니다.

삐오삐오 헬기라네요..


미군들도 많이 보이는데..

어짜피 에어쇼인데.. 미군들은 일정한 거리에서 밖에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합니다.

어짜피 줌으로 땡기면 되는데...

저 자리에 타고 있는 미군이 부러울 뿐입니다.


저 멀리 에어버스 380도 보입니다.

하늘위의 호텔이라고 불리우는..

이 녀석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으로 올리겠습니다

도대체... 에어쇼 가지고 일주일을 우려 먹네요.. 도배 정신 입니다.


이 귀여운 모습의 민항기는 개인용 제트기 입니다

진짜진짜 돈 많이 벌면 하나 사고 싶지만..

그럴날이 올까요..



우연히 전투기 뒷모습이 공개가 됐습니다.

전투기를 토잉카가 셋팅하고 있었는데..

뒷모습을 가리지 않았네요..

이날 사람도 없는 곳에서.. 정말 멋진 비행을 보려고 휴가까지 내고 입장 하였으나..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 관계로 모든 에어쇼가 취소가 되었습니다.

어찌나 재수가 없던지.

하지만 토요일 다시 가서 멋진 모습들 많이 보고 왔습니다.

아무튼 좋은 기회를 주신 공군본부의 편중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남깁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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