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는 크리스마스 녹색(?) 입니다
전 제가 이 미니 컨트리맨을 구입하기 전까지는 제가 좋아하는 색이 뭔지 몰랐으나
차를 보고 옷을 보고 하니 녹색이 참 많네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색은 녹색으로 하였습니다

이 BMW 미니 컨트리맨의 색상은 옥스퍼드그린 입니다.
전 그냥 편하게 크리스마스 녹색이라고 부르죠.

차를 뽑고 나서 1달 정도 지났을까... 미니 컨트리맨의 옥스퍼드 그린의 광택을 유지해 주기 위하여
유리막 코팅을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손가락 클릭해 주세요.^^


많은 업체가 있었지만 JUC AUTO SERVICE 에 부탁하기로 하였습니다.
해당 업체를 선택한 계기는 컨트리맨에 유리막 코팅 작업을 하는 동안 차량을 렌트해 주네요.
물론 가은 컨트리맨을 렌트해 주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많은 거리가 아니면 기름도 무료...

이제 이 미니 컨트리맨 옥스퍼드 그린의 유리막 코팅 작업을 보겠습니다.

 


입고하기전 세차도 안하고 먼지 쓴 상태로 그대로 입고 하였습니다

 

 

실장님이 차량 출고한지 얼마나 지났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1달 밖에 안됐는데...

상당히 더럽네요.

 

 

1차 세차 진행후 마스킹을 합니다
꼼꼼히 마스킹을 하여 고무나 플라스틱 부분이 허옇게 되지 않도록..

 

 

 

일단 광택 작업부터 시작 합니다.

 

 

 

그리고 나서 꼼꼼하게 유리막 코팅..

 

 

 

일일히 실장님께서 눈으로 보시고 하나하나 체크해 주시네요.

 

 

 


마지막으로 건조하고 최종 세차 진행후 차를 인계 받았습니다.

 

 


Before & After 사진 입니다

 


눈으로 봐도 확 다르죠

1달 정도는 물만 뿌려 세차하라고 하시더군요.
차에 잔기스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차 구매 하고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세차하였는데 지하주차장에서 세차하는것이 물걸레와 마른걸레로만 세차를 해서 그런지
잔기스가 엄청 많았습니다

실장님께서도 새차가 왠 잔기스가 이렇게 많은지 고생하셨다고 하시네요..

 

 

반짝 반짝 미니 컨트리맨 옥스퍼드 그린이 탄생하였습니다.

 

햇빛 좋은날 보면 엄청 반짝반짝 거립니다

유리막 코팅 및 광택에 대해서 여러말들이 많은것 같은데 전 제가 만족하니까 좋네요.

확실히 세차하고 보면 다른 차들에 비해 반짝 거리긴 합니다.

새차에 광택이나 유리막 코팅을 하면 않좋다는 분들도 계신데 전 만족합니다

미니컨트리맨 광택 및 유리막 코팅 작업가격이 저렴하지 않지만 광택 및 유리막 코팅 이후 만족도는 높습니다

작업 끝나시고 보증서 주시네요. 사고나면 AS 받을수 있다는 보증서라고 합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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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을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6시 무렵 고속도로가 막히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막혀도 고속도로라는 저의 고정관념 때문에 고속도로로 올라 탔습니다.

역시 경부 고속도로.. 막히는 구간에서 정체 되어 있네요..



그런데.. 분명히 토요일 인데..
 
요즘은 평일에도 버스 전용차선을 하는데..

버스전용 차선으로 많은 승용차들이 지나 갑니다.

누구는 바쁜 일이 없어서 빨리 가고 싶지 않아서 이 많은 차의 뒤를 따라가는 것인지...

그런데 재미 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제가 용인부터 한남대고까지 들어오는데 2시간 정도가 걸린 것 같은데...

그 시간 동안에 버스전용차선에서 흔히 말하는 마티즈, 모닝과 같은 경차는 한대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단적으로 딱 잘라 말하기에는 억지가 있지만...

일반 서민들은 대부분 작은 차를 이용 합니다.. 중산층들은 경차보다는 좀더 큰 차량을 사용하고.

물론 일반적인 통계 입니다. 돈 많은 갑부도 경차를 탈 수 있습니다...

어느 차들이 지나갈까 사진을 찍어 봅니다. (오후 5시 44분)

정말 수없이 많은 차량이 위반을 하더군요..

제가 처음으로 찍은 차 입니다... 폭스바겐... 너무도 당당히 지나가고 있네요..

산타페.. (오후 5시 50분)

분명 7인승으로 알고 있는데..



BMW 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역시 수입차 같습니다..(오후 5시 54분)

에쿠스 인가요? 차에 대해 무지하다 보니.. 잘 모르겠네요...


역시 BMW .. (오후 5시 59분)

수입차네요...



신형 에쿠스 같기도 하고... 벤츠 같기도 하고..(오후 6시 1분)

아무튼 중형차...



그래도 그날 본 차중 가장 저렴한(? ) 차량인거 같습니다...

무쏘..(오후 6시 3분)



이차가 에쿠스 인가요? (오후 6시 4분)

아무튼 보이는 차가 다 이렇습니다.

비상등 조차 키고 달리는 차들도 없네요..

더이상 어두워서 찍지는 못했지만...

제가 사진 찍는 20분 가량의 시간 동안 12대 정도가 위반을 하면서 지나 갑니다.

사진에 보여 드리는건 7대 정도 이지만..

이외에 차량이 더 있었지만.. 형체도 알아보기 힘든 정도로 사진이 흔들려서 보여드리질 못하였습니다.

적어도 우리가 말하는 경차는 한대도 없었습니다.

경차타시는 분들이 소심해서 버스 전용차선으로 못가는 걸까요?

소형차라고 불리우는 차들도 없습니다.
.
대략 전부 중형차 이상의 급들..

고가의 수입차량이 50%정도의 비율로 지나 갑니다.

저도 차를 운전할 때는 버스 전용 차선으로 가고 싶은 유혹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주어진 약속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켜 나갑니다.

비록 외제차를 타고 중형차를 타는 모든 사람들이 부자는 아니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 할때..

많은 사람들은 돈이 좀 있어 그런 차를 탄다고 생각 합니다.

버스 전용차선의 범칙금 정도는 우습게 보이는 걸까요?

버스 전용차선으로 다니는 사람은 무슨 특권을 받은 것일까요?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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