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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코엑스에서 스포츠 레저인들을 위한 너무나도 멋진 전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여기는 돈없으면 가지 말아야 할 곳입니다.

가는 곳마다 모두 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기 힘든 곳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정말 좋은 분을 알게되어 스포엑스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스포엑스는 국내 최대규모이자 아시아 TOP2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이며, 최신 트랜드를 주도하는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시설, 캠핑&캠핑카, 아웃도어, 바이크, 수중 및 익스트림 레저스포츠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유일한 종합 전시회입니다. 

2005년 국제전시연맹(UFI)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선정되는 등 아시아 대표 국제전시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즉 여기 가면 눈돌아 갑니다.

꿈의 캠핑카도 있고 프리다이빙 제품들도 있고...

왜 이런건 기획해서.. 열심히 돈벌어야 겠습니다. 


출입증을 받고 구경하기 시작 합니다. 


입구에서 맞아주는 랜드로버

랜드로버도 너무 멋진차이지만 그 위에 올려져 있는 카누(?)..

완전 워너비 아이템 입니다.

사진은 죄다 흔들리고 각도도 엉망이고.. 신경을 좀 쓸것 그랬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니 눈으로 보기에도 시간이 적어서..



보호대 입니다. 보호대는 스노우보드를 탈때, 혹은 산악자전거를 탈때..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레니게이드... 

JEEP에서 나온 소형 RV 혹은 SUV

너무나도 이쁘고 깜찍하고 크기도 괜찮았습니다.

미니컨트리맨보다 크고 가격은 컨트리맨보다는 저렴 합니다.

빨간색 색상에 별이 약간은 북한스럽긴 하지만

이것은 JEEP의 로고이기 때문에...

이것도 사고 싶네요..ㅋ



포드에서 나온 몬스터 트럭입니다.

국내에서는 저렇게 서치라이트를 달고 다니면 불법이 아닌가요..

남자라면 역시 몬스터 트럭 입니다. 

뒤에 취미장비 가득 실어 놀러가고 싶네요.

하와이에 가도 저런 몬스터 트럭이 많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주차장에 주차하기 힘들 정도로 아주 큰 차량 입니다.



저의 다음차 랭글러 입니다.

아래의 차량은 랭글러가 아니고 사하라 인것 같습니다.

연비만 좋았으면 바로 갈아타는 것인데 돈도 없는 요즘 연비가 중요하긴 합니다.

다음 차량으로 랭글러를 생각하고 있는데...

집에 있는 사람한테 혼나겠죠.ㅋ 



루비콘에 캠핑카 하나 견인하고 아까 위에 있는 카누 하나와 서핑장비 머리에 얹고 전국을 돌아다니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럴수 없다는것..




드론도 나왔습니다.

아래의 드론은 아마도 해상 구조 드론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드론의 날개가 8개정도 되고 아래의 구명 튜브가 3개 정도 달려 있습니다. 

드론의 영역이 점점 넓어 집니다. 



아 애증의 순토 입니다.

순토 D4를 사야 하는데..

떡하니 매장에 순토의 모든 색상들을 깔아 놓았네요.



가지고 싶은 순토D4i 화이트 입니다

남자라면 화이트죠.ㅋ



아래의 드론은 군용 무기라고 합니다.

개인정찰용 드론 입니다.

1kg정도의 드론을 군인들이 가지고 다니다가 정찰을 할경우 간단한 조이스틱 같은것으로 

조정을 하여 정찰을 한다고 합니다.

바람에 버틸까 생각해 보았지만 그런것은 다 고려 했겠죠

저정도 프롭이 괜찮나...



요즘 한창 프리다이빙 장비에 관심이 있는데

역시나 여기에도..

순토도 마찬가지로 프리다이빙용으로 구입하고 시은 장비 입니다.



프리다이빙의 멋(간지)는 역시 롱핀이죠.

허벅지가 터져도 좋으니 롱핀차고 깊은 바다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프리다이빙 슈트 입니다.

서핑슈트가 2개가 있어 이것까지 산다고 하면..

집에서 쫒겨날것 같습니다

다 같은걸 입고 하지 조금씩 다르게 만들어서..



로또 사러 가야 겠습니다.

사륜오토바이라도 하나 사게요.

사륜오토바이에 서핑보드 하나 묶고 양양을 휘젖고 싶습니다.



그리고 밸롭입니다.

도시가 아닌 아웃도어 라이프 속으로 "신발을 벗고 뛰어 나가라" 라는 의미로 

초경량 슈즈의 연구개발로 아쿠아슈즈 문화를 보급시킨 선구자라고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그런 의미보다는 일단 국산 브랜드 입니다.

유명한 외산 브랜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레저나 취미 활동을 하려면 너무나도 좋은 외산 브랜드들의 하드웨어를 찾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좀더 저렴하게 사기 위하여 직구를 하고..

밸롭은 아쿠아 슈즈를 시작으로 레쉬가드 선글라스등 물생활을 위한 많은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쿠아슈즈를 통하여 알게된 브랜드 이지만 국산브랜드로써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스포엑스에도 밸롭이 참가 하였고 

부스 앞에 출시될 레쉬가드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선글라스는 SNRD와 유사하게 나왔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밸롭은 아쿠아슈즈 입니다.

깃털같은 신은듯 안신은듯 한 아쿠아슈즈입니다.

그런데 충분한 쿠션감까지..

이번 하와이 여행에 완소 아이템 입니다. 



여러가지 아쿠아슈즈들이 있고 디자인마다 기능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하나를 사서 다용도로 쓰면 됩니다.

전 서핑할때 리프슈즈용과 그냥 해변에서 놀때 편하게 신으려고 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런 국산브랜드가 많이 흥했으면 합니다.

외국인들이 옥션이나 쥐마켓을 통한 구매. 우리가 아마존에 구매하듯이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서 많은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재미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사고 싶은것들도 많아 열심히 일해야 겠네요.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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