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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간만에 올리는 글이네요.. 이제 부터 차분히 블로그를 또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매일 맘은 먹지만 늘 안되네요..

 

오래간만의 첫 블로그 글로 이번 제주도 출장시에 비지니스를 타고 다녀 왔습니다.

 

늘 비행기 타면 앞좌석이나 비상구를 이용하는것이 전부 였는데 이번에 운좋게 일반석으로 발권하고 비지니스를 타고 왕복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일반석으로 발권하고 늘 비상구 좌석을 얻어야 되기 때문에 골드 체크인 하는 곳에 가서 "비상구 좌석으로 주세요." 라고 하면서 

"그런데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되는 건 어떻게 되는거지요?" 라고 한마디 물었습니다. 아시아나 탑승 횟수도 많고 골드등급인데 한번도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았다라고 하니

 

발권하시는 분이 씩 웃으시면서 "그럼 편하게 다녀오세요. " 라고 하면서 1A 좌석을 주는 것이 였습니다.

 

오 왠 횡제.. 그래서 처음으로 비지니스를 타봤습니다.

 

물론 국내선이지만 역시 비지니스는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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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기 위하여 줄 맨앞에 서서 제일 일찍 들어 옵니다. 물론 우선 탑승자들 먼져 들어오시구요..

 

김포발 제주착 아시아나 737-400 으로 기억 하지만 비지니스는 2-1-2 였습니다.  

 

 

 

좌석을 조정할수 있는 부분이고.. 역시 뒤에 피해를 안주는 방식이네요.

 

일단 뭐 쭉 펴 보니 완전 누워지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편하게 가네요.

 

저의 짧은(ㅠㅠ) 다리를 쭉 펴도 남을 만큼의 공간 입니다.

이래서 비지니스 타는 군요.. 비행이 편할수 있으니..

 

 

앞의 모니터 입니다.

국내선 타면서 개인 모니터가 있네요..

 

제주도라 금방 가는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비지니스 첨타는것 티내며 이리저리 사직 찍네요.

 

 

그래도 비지니스라 음료 및 커피는 유리잔에 주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국내선은 종이컵이군요.

 

그래도 감귤쥬스가 아닌 오렌지 쥬스네요.

 

아시아나랑 카페베네랑 뭔가 하나봐요.. 컵이 모두 카페베네네요..

 

 

우리 나라 남해는 참으로 멋진것 같아요.

 

제주도 거의 도착하기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출장 업무 모두 마치고 현지인이 추천해 주는 횟집에 가서

돔 한마리와 약간의 알콜을 흡입하였습니다.

 

이 횟집 이름은 잘 기억 안나지만 사람들 엄청 많고 여긴 오늘 잡아온 고기가 다 떨어지면 더이상 판매를 안한다고 하네요.

 

돌아올때는 김포로 들어오는 비행기가 없어서 인천으로 들어 왔는데..

역시 체크인시에 "제가 술을 약간 먹어서 옆사람에게 냄새가 날것 같습니다. 혹시 앞자리로 가능 할까요?" 라고 하니

역시 인심 좋게 "네 그럼 편하게 올라가세요." 라고 하면서 1F를 줍니다.

 

에어버스 320은 2-2 구조네요..

 

 

하지만 오래된 기종인가 봅니다. 비지니스인데도 불구하고  좁아요.

옆에 사람 없어서 편하게 왔습니다만..

 

 

 

좌석도 눞히면 뒤에 피해를 주는 좌석 입니다.

같은 값에 이런 비지니스 타면 좀 우울 하겠어요.

 

이번엔 물과 쥬스를 같이 달라고 했습니다만 역시 커피베네 종이컵에 줍니다.

 

 

 전 비행기 위에서 보는 야경을 참 좋아하는데요 핸드폰이라서 그런지 눈으로 보는 만큼의 멋진 야경은 안나오네요..

 

많은 분들 타고 다니시는 비지니스 국내선으로 첨 타보고 설레였네요.

 

좌석 넓은것과 상의를 따로 옷걸이에 걸어주것 말고는 역시 국내선은 별거 없네요.

 

아쉽게도 너무 짧아요.. 생라면이라도 줬으면 하는 아쉬움으로 국내선 비지니스 후기를 마칩니다.

 

이제 국제선 타고 다녀야 하는데 공부좀 많이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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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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