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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가볼만한곳 상해 야경과 스카이라운지 (동방명주 근처)


상하이도 홍콩과 비슷한 야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둘다 별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상해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방법은 동방명주 건너편에 보는 것입니다


와이탄이라고 하는 곳인데 상하이 야경을 수볼 있는 가장 적절한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황포강 건너편의 동방명주탑과 다른 건물들의 야경을 아름답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훨씬 더 좋은 방법은 와이탄에서 보시다가 배를 타고 동방명주푸동) 쪽으로 건너오시면서 많은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면 비용도 많이 들고 일반 강을 건너는 배와 view는 별차이 없기 때문에 

저렴하게 강을 건너면서 보실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 멀리 동방명주탑과 아이러브상하이 그리고 병따개건물, 그 옆의 150층 짜리 건물..

상하이도 전기가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다고 하던데..


아래의 보이는 사진이 와이탄근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상하이의 명동같은 곳인 와이탄에서 황포강 건너편으로 아름 다운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야경은 와이탄의 야경 입니다

와이탄의 건물은 유럽식 건물 형태가 많습니다.

상하이의 유명한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20세기 초, 상하이가 중국의 금융중심이 되었을 무렵부터 와이탄에는 대형은행들이 모여들면서 고층 빌딩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와이탄의 황포강 강변에서는 맞은 편에 있는 동방명주TV수신 탑을 기준으로 많은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건너오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배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유람선도 있으나 10분 정도에 황포강을 건너는 가격이 아주 저렴한 배를 타고 이동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지하철로도 건너기는 하지만 그래도 잠시마나 강을 건너면서 야경을 볼 수 있네요.



아이러브상하이 저 불빛이 켜지면 너도나도 사진찍기 바쁘네요.



푸동쪽으로 배를 건너면 동방명주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택시를 타실 필요 까지는 없어요. 



동명방주 근처에 가면 저마다 사진을 찍기 위하여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동방명주 전망대에 오를 수 있지만 저희은 상하이 병따게 건물의 스카이라운지를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동방영주 전망대는 포기 하였습니다.

음 동방명주 탑은 좀 뭐랄가 딱 와닿지는 않네요.^^

그냥 뭔가 미래지향적으로 지어놓은듯 한데 좀 어설픈듯 그런 느낌이었으나 

그래도 상하이를 대표하는 곳이니 사진 한번 찍어주고 왔습니다. 



동방명주앞에는 원형 육교 같은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서도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네요.

백화점으로 들어가는 곳도 있고 바로 앞에 병따개 빌딩도 보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백화점이랑 연결이 되어 있는데 백화점은 그다지 볼것이 없어서 아이쇼핑만 하고 바로 

상하이의 또하나 랜드마크 병따개 건물로 이동 하였습니다.



병따개 건물의 정식 명칭은 상해금융중심 (상하이 월드 파이낸셜 센터 - SWFC)이지만 다들 병따개 모양을 하고 있어 

병따개라고 불리웁니다. 

금융센터가 모여 있는 곳으로 이곳에도 전망대가 있고 입장료가 있으나

전 여기의 전망대 보다는 스카이라운지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이 근방에는 SWFC와 진마오타워 상하이 타워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진마오타워 88층 여기에도 라운지가 있습니다

상하이타워 128층

상하이 월드 파이낸셜 센터 101층..



이 삼각형의 중심에서 세 건물을 쳐다 보면 현기증이 납니다.

정말 마천루에 대한 욕심은 어디일까요..

어마어마하게 높아 보입니다. 


이 건물에는 하얏트 호텔이 있고 전망대가 위치 하고 있으며 전망대로 가실 경우에는 전망대 입장료가 따로 있습니다

그러나 스카이 라운지로 가면 전망을 즐기면서 칵테일 한잔 할 수 있습니다.

라운지는 92층에 있으며 전망대 입장권을 구입하시는 것보다 그 돈으로 칵테일 한잔 하실수 있습니다.



많이 보이는 조각상인데. 워낙 예술에 문맹인지라..

암튼 장식물들이 반겨 줍니다. 



상하이 월드파이넨셜센타 병따개 스카이 라운지에 올라가면 창가쪽으로 잡고 칵테일을 주문 하면 끝 입니다.

분위기 좋게 칵테일 한잔 하면서 상하이의 야경을 즐기며 분위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 높다고 하던 동방명주 탑이 발아래로 보이고 옆으로 88층진마오 타워도 발 아래로 보입니다.



100층의 높이에서 분위기를 잡는 김치남 입니다..ㅠㅠ

초등학교 2학년이 벌써부터 이런분위기르 즐기다니.. 허세남 입니다..


둘째를 위한 뽀로로 음료도 마트에서 하나 사가지고 올라갔습니다.

늦은시간이였지만 아이들 출입도 가능해서 참 좋았습니다.



칵테일 한잔과 분위기를 잡아보며 오래간만에 여유를 찾아봅니다.

아이들 없이 오면 더 황홀한 시간을 가질듯 싶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다가 로비에 

분위기에 잘 맛는 꽃(?)이 있어서 찍어 봤습니다

어둑한 분위기에 빨간색 꽃이 아주 멋지네요.



상하이도 홍콩 만큼이나 아름다운 스카이 라인과 야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해의 야경을 보러가실때 좋은 위치는 와이탄에서 야경을 보며 유람선이 아닌 배를 타고 푸동으로 건너와 동방명주를 보고 스카이 라운지를 즐기시는

일정으로 상하이의 밤 일정을 계획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스카이라운지를 가실 때도 전망대 보다는 각 건물들의 스카이라운지를 이용하는것이 분위기도 좋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네요.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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