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나들이/방콕'에 해당하는 글 2건

태국 방콕 수상시장 자유여행 가볼 만한 곳


태국 방콕에는 여러 곳의 수상시장이 있습니다.

그 수상시장의 위치를 알고 가는 방법은 택시를 타고 가거나 할 수 있지만 

현지 물가가 싼 방콕은 현지 여행사를 통해 반나절 투어를 통해 편안히 갈 수 있습니다.

태국의 태국 다운 모습을 볼수 있는곳 중 하나네요.

날도 무지하게 뜨겁지만 활기찬 모습의 수상시장 상인들의 모습을 보고

그들의 삶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은 금방 지나 갑니다. 

요즘 방콕은 자유여행으로 가시는 분들 많으시니 시간내서 한번 들러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태국은 역시 불교 국가 답게 어디든지 부처님 상이 있습니다

여기 방콕의 수상시장에도 많은 수의 불상들이 놓여 있네요.



방콕의 수상시장에는 관광객들도 많아서 이런 전통춤이나 무예타이 공연도 

많이 보여 줍니다. 



이렇게 작은 보트(?) 배를 타면서 거기에 과일이라던지 음료라던지 반찬이라던지 등을 올려 놓고 

손님들이 부르면 배를 가까이 대고 판매를 합니다. 



상인들의 점심식사 인가 봅니다.

배를 붙여대고 저희들끼리 담소를 나누면서 맛난 점심을 드시는것 같네요.



어떤 배는 화로에 여러가지 꼬치를 구워 판매 합니다.

한입 먹어보고 싶었지만... 장이 약한 전.. 

도전하지 못하였네요..



배를 타고 파시는 분들 뿐 아니라 길가으 상점에서도 

옷이며 음료수며 여러가지 먹을것들, 아이들 장남감등을 

많이 팝니다. 여러가지 구경할 것들이 많아요.




코끼리 상 입니다.

태국은 코끼리도 많은데 코끼리 공연하는 곳의 코끼리는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여기는 수상시장 내부에 있는 사원 같은곳인가 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줄을 서서 절을 하네요.



배가다니는 길 옆에는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다닐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지붕도 있어서 더워도 다니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스님 모형을 너무 현실적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저 앞의 신주(?) 단지(?)는 기부를 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통나무 위에 올라가서 권투를 합니다.

일부러 하는 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둘이 시합하다가 치고 받고 하더니 

둘다 매달립니다.

아마도 재미있게 하려고 하는듯 합니다. 



이렇게 태국 방콕의 수상시장은 여러가지 볼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수상시장에서 살것들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가격은 비싼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볼것들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방콕 여행시 수상시장을 일정에 넣는 것은 어떨 까요?

'세상의 나들이 > 방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콕의 야경과 로맨틱한 키스를 부르는 곳  (26) 2011.10.21

WRITTEN BY
한량이

,

얼마전 태국을 다녀왔습니다.

방콕을 가면 반얀트리 옥상에 꼭 올라가보라고 하더라구요.

빈탄에 갔을때 반얀트리에서 숙박을 한적이 있었는데..역시 반얀트리 하면 럭셔리한 시설과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의 서비스 입니다.

반얀트리는 전세계에 리조트를 가지고 있고 서울에도 있는데  리조트 뿐만 아니라 스파운영으로 유명한것은 다들 알것입니다.

방콕 반얀트리에 가면 모든 사람이 추천하는 아니 방콕에 가면 꼭 이곳은 가보라는 곳이 바로 방콕시내가 다 보이는 멋진 루프탑 레스토랑 Vertigo입니다.

꼭 이곳에서 맛있는 저녁식사 혹은 와인이나 칵테일을 먹어보는것은 강력 추척합니다.



로그인 없어도 손가락 누르면 기분이 좋아 집니다.




전반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반얀트리에 숙박하지 않아도 이용할수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59층으로 가서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당연히 드레스코드 있습니다. 쪼리, 반바지 절대 안됩니다. 적어도 긴바지에 구두 정도는 신어줘야 들어갑니다.

만약 준비가 되지 않았을 경우 옷과 신발을 빌려줍니다

태국은 더운나라고 외부라서 더울것 같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줍니다.


여전히 사진이 발사진이라 많은 감동은 드리지 못하지만 사방이 다  오픈되어 있는 이곳에서 이쪽저쪽 멋진 야경을 볼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올라간 저희는 간단히 칵테일 두잔을 시키고 아이에게는 주스 한잔을 시켜 줍니다.

솔직히 와인의 맛이 특별하다라고 할수는 없지만 노을이 지는 멋진 풍경과 야경을 놓칠수가 없습니다.


또 다른 한쪽의 태국의 야경 입니다.


웨이터들도 상당히 많고 그들의 친절은 몸에 베어서 서비스가 정말 좋습니다.


태국에서 유럽쪽 외국인(?)을 별로 보지 못하고 한국 일본 중국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여기 오니 어메리칸계열과 유럽계열의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이분들은 아직 우리보다 이런곳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는듯 합니다.


또 다른 한쪽의 야경입니다.


방콕에도 높은 빌딩들이 상당히 많죠?


태국에 있으면 습도도 높고 많이 덥죠.

그러나 여기 올라가 지는 해와 노을을 바라보며 시끌시끌한 곳에서  한가로이 소중한 사람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태국의 더위는 싹 잊혀 집니다.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 좋은 장소이죠?

아참 여기서 식사를 하려면 한사람당 10만원 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의 분위기는 최고 이고

머리 바로 위에 떠다니는 구름을 손으로 잡을수 있을것만 같은 하늘의 식당에서 좋은 야경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태국에 홍수 때문에 요즘 난리죠.. 태국에 계신 분들 그리고 신혼여행을 태국으로 준비하셨던 분들 심려가 많으시겠지만 즐거운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스트가 유용하면 아래의 손가락에 클릭을, RSS 구독을 부탁 드립니다

WRITTEN BY
한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