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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갈망했던 프라하 존레논벽


프라하는 걸어서 많은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프라하에 가볼만한 곳 쳐보면 존레논벽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존레논이 여기서 공연을 했나?

비틀즈랑 무슨 상관이지? 영국도 아니고 여러가지 의문점이 있어 찾아보니

체코가 공산주의 시절 프라하의 젊은이들이 대사관 벽에 비틀즈의 존레논 그림을 그리고 낙서를 하고 자유를 갈망했던 그 속마음을 표현을 한 곳이다.

특히 대사관 벽에 그렸기 때문에 체코정부에서 어쩔수 없었다는.. 

뭔가 괜히 멋지고.. 


가는 방법은 역시 구글맵이죠. 구글맵에서 치면 되는데 

쉽게 말씀 드리면 카를교에서 프라하성쪽으로 가다가 끝에쯤에서 왼쪽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아 카를교는 사람 정말 사람들 많죠

사람 없는 시간은 새벽입니다


그런데 그 새벽에 부지런한건지 중국인들 웨딩촬영이 많이 있네요..


프라하성으로 가는 카를교 끝에서 보시면 레스토랑 쪽으로 왼쪽으로 틀면 길가가 나옵니다. 


이렇게 조용한 아침 사람이 없을 때 돌길을 걸으면서 시원한 공기를 마셔 봅니다.

앞에 보이시는 곳에서 다시 한번 좌회전을 하시면 존레논 벽이 보입니다.



해가 서서히 떠오르면서..

낙서된 벽에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처음 보고 .. 앗 이게 뭐야 .. 합니다

정말 말그대로 낙서니까요.

낙서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래에 보면 BBK도 보이고..예전에는 하야하라 라는 낙서도 있었다고 합니다. 



언제 부터 있던 얼굴인지는 모르겠지만..

존레논의 얼굴도 보입니다.



예전의 의미는 많이 퇴색된거 같아 좀 아쉽지만 

지금도 많은 스프레이낙서들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제 체코는 관관명소중 하나니까 더욱도 지울 필요는 없겠지요.



솔직히 벽을 보면서.. 음 낙서.. 무엇일까..

많은 생각을 해 봤지만 

예전에 자유를 갈망했던 프라하 젊음이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2016년 대한민국의 열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존레논 벽을 돌아서 나오면 어디가나 열쇠가 나오네요.



주변에 존레논 펍이 있었지만 너무 이른 아침이라 오픈하지 않았네요.

프라하의 젊은이들의 자유를 갈망하는 열정이 느껴지는 존레논벽이였습니다.

생각보다는 거창하지는 않았지만 느낌있는 곳이였고 사람들 많을때 보단 조용할 때 한번 들러 걸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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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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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파리의 야경 추천 코스 (바토뮤스, 개선문, 몽파르나스타워, 에펠탑)


개인적으로 어느 나라던.. 위에서 내려다 보는 밤의 경치는 모두 멋진것 같아요.

조용하고 은은한.. 어둠속에서 빛나는 주황색 불빛들.. 

이런 야경을 보는 것도 여행의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죠..

파리에서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가 다 보진 못했지만.


첫번째는 바쇼무트를 타고 천천히 즐기는 야경

두번째는 에펠탑 뒤쪽에서 보는 야경

세번째는 개선문에서 샹제리제 거릐와 에펠의 야경 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몽파르나스 타워도 갔지만... 거긴... 시간이 남으면 한번 가보는것이..

솔직히 많은 차이는 못느꼈고 한국에서 표를 구매하고 갔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들렀습니다

올라가서 보면 석양이 멋지고 하는 글들이 많은데.. 차라리 개선문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아참 겨울에는 개선문보단 몽파르나스타워가 좋겠네요...


바토뮤스 야경의 가장 적절한 시간은 해지기 한시간 전입니다. 

해지는 시간이야 뭐.. 인터넷 보면 다 나오니까요.


아래의 사진과 같이 낮은 시야에서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파리를 갔다면 에펠은 어디서나 보이죠. 역시 배를 타고 낮은 시야에서 점점 다가가면 괜히 두근 거리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몽파르나스 타워 입니다.

음 솔직히 개선문에서 보는 것보다도 ... 

표를 구매 하지 않았더라면 안갔을.. 주변에 볼거리도 적고..

차라리 개선문에서 보면 중앙을 기점으로 상제리제 거리도 보이고

쭉쭉 뻗은 도로들도 멋지게 보입니다.

전 누가 몽파르나스에 간다면 말리도록 하겠습니다.

 


몽파르나스 타워의 하나이 장점은 실내에서 볼수 있다는 건데..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 에펠쪽 근처의 자리는 이미 사람들이 다 자리잡고 앉아 있습니다.

편히 보시려면 일찍가서 앉아서 샌드위치 하나 서서 시간 죽이고 있어야 할것 같아요.




다음은 개선문 입니다

많은 분들이 개선문은 밖에서 많이 사진을 찍는데 한번 올라가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개선문(Arc de triomphe) 운영시간 매일 오픈하고  4월~9월 : 오전 10시~오후 11시이며 마지막 입장은 폐장 45분전에 들여보내준다고 합니다

유모차 같은것은 아래에 맡겨놓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점은 실외라는 것 입니다. 


해가 서서히 지고 에펠에 불이 들어오면 장제리제 거리의 불빛들과 함께 멋진 야경이 펼처 집니다.


몇가지 정리를 해 보았지만.

본인들이 있는 그 순간 그 경치가 제가 보기엔 가장 소중한 시간 인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여행 계획하세요.


숙소에서 보는 에펠의 야경은 아래의 글 참고 해 주세요

http://nizistyle.tistory.com/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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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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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발견한 드레스덴 맛집 (프라하에서 프랑크푸르트 이동중)

프라하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하는 경로는 몇가지 있는데 대부분 버스를 이용하고 비스바덴에서 다시 ICE를 타는것으로 많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있어 버스로 이동하기는 힘들것 같아 기차로만 이동 하였습니다.

EC를 타고 ICE로 환승하는 것으로

환승역은 드레스덴 입니다. 

일부러 환승시간이 짧은 역도 있었지만 환승 대기 시간을 한시간 30분 정도로 넉넉히 하여 

드레스덴에 내려서 밥이라도 먹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보가 하나도 없던 터라 드레스덴의 햄버거나 먹으려고 했었는데 우연치 않게 맛집(?)을 발견 합니다.

맛집이라고 하기엔 좀 아쉬운 면도 있지만 가격대비 그리고 느끼한 음식이 아닌 퓨전 일식 요리 였습니다

가격대 : 5~10 유로

양 : 엄청 많음

맛 : 느끼하지 않고 몇일동안 먹었던 기름기 많은 음식들 대신 신선 하였음


위치 : 드레스덴 역 앞으로 내리면 과자집있고 밖으로 나오면 전차 같은것이 다니며 그 앞에 음식점 있음


포장도 되니까 환승이 대략 30분 정도 시간여유가 있음 포장해가는것도 방법이지만... 

기차안에서 먹으면 냄새 때문에 눈치 보이겠죠?


드레스덴 기차역 입니다. 


EC를 타고 와서 내리고 출출하기도 하여 뭐좀 먹을것이 있나 하고 둘러보던 차에

일식집인데 약간 퓨전스럽고 해서 유럽 기름진 음식도 너무 질리고 해서 무작정 들어가 봤습니다.

아쉽게도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대략적인 가격은 5~10유로 사이이고 일인당 하나 시키면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초밥과 어묵튀김을 포함한 숙주 볶음

그리고 맥주를 주문 하였습니다

초밤은 별로 기대 안했는데 오래간만에 밥이 들어가서 그런지 맛이났고 

가운데 저 숙주 볶음과 어묵 튀김은 양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야채와 함께 아주 맛나네요



접시에 담긴 음식이 어른 팔뚝 만한데 가격은 저렴하고..

한문을 써 놓은것이 중국스럽지만 음식은 일본 스타일이고..

사진에 농은 베트남 같고..

뭐 서양인들이 보면 다 똑같아 보이겠죠.

안에는 이런 인테리어 입니다. 



한상 잘 차려먹고 다시 기차역으로 올라가서 기차를 기다립니다

이제 드디어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이 시작되네요.


저 멀리서 ICE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탑승 합니다

이 ICE가 완전 여낙 될줄은 몰랐네요.

거의 도착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더 걸린것 같아요.. 그런 나중에 다시 쓰고..


별 기대 안하고 들어간 음식점인데 다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어디 드레스덴 맛집이라고는 한번도 나오지 않는데..


솔직히 유럽에 맛집이라고 나오는 곳중 80%이상은 정말 맛집인가 싶었던 곳이 많았습니다

여기도 그렇게 맛있는건 아닌데 가격도 저렴하고 드레스덴에 들려 환승 하실때 시간이 좀 넉넉 하면 잠깐 들러서 

저렴한 비용으로 그래도 먹을만한 음식이어서 추천드려요

아참 주인 인듯 쉐프인듯 한 분은 동양인 입니다. 

한국분은 아니히구요.


독일 들어가거나 드레스덴에 프라하에서 당일치기 여행할때 저렴히 한끼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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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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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벤츠 택시 타기(어린이용 카시트 및 팁 문화)


자동차의 나라 독일, 독일의 자동차 하면 벤츠, BMW,  폭스바겐등 많은 워너비 차들이 있죠

우리같은 소시민은 벤츠 S클래스, E클래스를 언제 타보나... 하지만..

독일에 가면 벤츠 클래스 높은 차량의 택시를 탈 수 있습니다.

저희는 프랑크푸르트에 갔고 택시의 많은 수가 벤츠 입니다. 물론 폭스바겐도 있고 다른 회사도 있습니다.

들은 이야기로는 벤츠택시는 벤츠에서 택시를 판매할때 택시는 일반 승용차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독일에 온 외국 손님들이 택시를 탔을 때 벤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벤츠 택시를 저렴이 제공한다고 하네요.

이것도 벤츠의 마케팅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택시 기본요금은 3.5유로 입니다. (벤츠라고 더 비싸게 받는건 아닙니다)

우리나라처럼 기본요금으로 몇키로 가는것 없습니다.

1Km 마다 2유로씩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짧은거리 타도 살벌하게 나옵니다

그래도 벤츠를 경험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어린이가 있을 경우 어린이용 카시트를 실고 다닙니다

저희가 3번을 택시를 탔는데 1번을 제외하고는 둘째 6살짜리를 위한 쥬니어용 카시트가 마련되어 있어 그걸 장착하고 그 위에 앉아 벨트를 하도록 합니다.


비가 내려서 택시를 좀 타게 되었는데 다행이 뒤에 있는차는 폭스바겐 앞에는 벤츠..

얼른 벤츠에 올라 줍니다.

그리고 택시를 탈때 솔직히 독일의 팁문화는 잘 모르겠지만

무건운 수화물을 트렁크에 넣어주었을 때는 가방당 1유로씩 더 드렸습니다.




보이시나요? 앞에 줄줄히 벤츠 택시들..

정확히 벤츠의 시리즈를 몰라 그렇지만..

큰 벤츠 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프랑크푸르트 인터컨티넨탈 앞에 주차되어 있는 택시 입니다. 

대부분이 벤츠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은 출국날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공항을 가기 위하여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문앞에 서 있었더니..

역시 또 벤츠가 올라와 줍니다. 



벤츠를 언제 타보나 했는데 독일가서 맘것 탔습니다

솔직히 가격적인 부담은 조금 있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 타보나 싶어서 가끔 택시를 이동수단으로 삼았습니다.

역시 조용하니 괜히 벤츠라서 그런지 안락한 느낌입니다.

기사분들 대부분이 친철하시고 비가 엄청 내리는데도 수화물도 도와주시고..

가격적인 부담은 조금 있지만 그래도 벤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한번정도 타볼만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벤츠는 아니고 BMW MINI 인데 같은 미니 오너로써 괜한 고퀄의 하겐다즈 앞에 주차되어 있는 미니가 너무 이뻐서

사진 찍었습니다. 뢰머광장 가는길에 하겐다즈가 있는 공원인데 미니 한대가 꼭 광고처럼 주차되어 있네요..



#벤츠 #프랑크푸르트 #허세 #괜히고퀄 #드뎌벤츠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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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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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프랑크푸르트 기차 이동(ICE 일등석 수화물 보관용 잠금장치 사용법)

프라하에서 프랑크푸르트 기차 이동을 하시게 되면 버스를 타고 다시 ICE를 타는 형태로 진행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EC를 타고 ICE를 타는 형태로 하였고 중간에 시간도 여유롭게 잡아서 움직였습니다

아이가 있다보니 기차여행을 좋아할것 같아서요. 그렇게 가니까 9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물론 중간에 드레스덴에서 환승시간도 1시간 30분 이상으로 넉넉히 잡아 드레스덴에서 식사를 하고 프랑크푸르트로 이동 하였습니다


드레스덴은 프라하에서 하루 일정으로도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죠.

일단 그 부분은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고

드레스덴에서 혹은 뉘렌베르크에서 ICE를 타고 프랑크푸르트로 많이 가실 겁니다.


저희도 ICE 1등석을 타고 이번에 이동하였습니다.

멀리서 저희가 탈 ICE가 매끈하게 들어 옵니다.


ICE 일등석에는 수화물 잠금장치가 따로 있어서 좌물쇠 같은것을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희도 그 잠금장치를 사용했구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떻게 그 잠금장치를 사용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등석 라인으로 올가가 줍니다.

일단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여행이기 때문에 짐이 엄청 많습니다

조금 편하기 위해서 1등석을 예매하였고 가격차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차리라면 EC에서는 물을 주고 ICE에서는 하리보를 주네요..

좌석의 안락함 등은 당연히 다르구요..



1등석 객실 사이에 보면 아래와 같이 수화물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건 KTX도 마찬가지로 있는데요.

자세히 보이진 않지만 상단에 열쇠를 뽑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수화물 잠금 장치를 쓰기 위해서는 보증금이 있어야 하고 보증금은 50센트 유로 입니다.

보증금의 개념이다 보니 원하실때 열쇠를 풀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기차여행시 가방 잊어버릴까 고민 많이 하시지만... ICE 일등석을 타시게 되면 잠금장치로 맘 편히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코인홀더에 1유로를 넣어주면 됩니다.

그럼 왼쪽의 잠금장치가 빠지게 되고 그 열쇠를 가방에 묶어 주면 끝 납니다.

키를 다시 홀더에 꼽아 놓으면 보증금 형태의 50센트도 반환 됩니다

일등석의 잠금장시 사용료는 무료에요..

다만 잔돈은 꼭 준비하셔야 된답니다

정말 없으시면 지나가는 승무원한테 바꿔 달라고 해도 바꿔 주시는것 같습니다.




프라하에서 프랑크 푸르트 기차이동으로 저희는 드레스덴에서 환승하면서 기차로만 이동하였고

ICE일등석을 탈때는 맘편히 수화물 잠금장치 사용이 가능 합니다.

기차로 이동시간은 많았지만 아이들과 여행하기에는 편하여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기차로만 이동 했네요

드레스덴 역 앞은 싸고 저렴한 맛집은 다음에 추가로 작성할께요

정말이지 기대하지 않고 들어갔는데 가격대비 성능 짱이였습니다.


그럼 ICE타실때 수화물 잠금장치 쉽게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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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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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공항 택스리펀 노란 우체통 찾기 (TAX Refund)


해외에 나가서 면세점이 아닌 백화점등에서 구매 하였을 때 세금 환급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야 좀더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유럽은 인천으로 떠나는 최종 목적지에서 환급을 받아야 합니다.

즉 파리, 파라하, 프랑크푸르트 이렇게  둘러 보아도 파리 몽쥬약국에서 산것들도 프랑크푸르트 가서 환급을 받아야 합니다

환급을 받을때 먼저 돈을 내고 공항 택스리펀 창구에서 수수료 3유로 정도 내고 받는 환급이 있고

몽쥬약국에서 구매한것과 같이 먼저 세금을 제외하고 구매한다음 최종 목적지에서 세금 환급을 위하여 해당 서류를 

편지함 같은 곳에 넣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첫번째 부분의 세금을 먼저 내고환급을 받는 경우에는 영수증과 함께 택스리펀 받을 것이다라고 말하면 서류를 줍니다

그 서류 쓰는 방법은 너무나도 쉽기 때문에 써서 내고 공항가서 사람들 많은 곳에 줄서서 영수증 제출하면 그들이 

쭉 본다음 3유로의 수수료를 제외하고 남은 돈을 돌려줍니다

공항에서 간단한 음식 사먹기 좋죠.

물론 카드로 환급 받을 수 있으나 3천원에... 몇달을 기다리기에는..


그리고 나서 짐을 검사하기 때문에 짐은 옆에 수례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물론 세금 환급 받을때는 수화물을을 먼저 카운터 가서 체크인 하셔야 합니다. 

그럼 수례에 올려놓은 가방은 알아서 수화물로 옮겨 집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실물은 잘 확인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복불복이겠죠.) 


저희는 이방법으로 하나와 프랑스 몽쥬약국에서 산 물건들에 대한 텍스리펀 영수증을 다시 보내는 것이였습니다.

이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영수증을 제출하여 도장 받고 노란색 우체통에 넣으라고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생긴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에 찾아봤는데도 잘 나오지 않더군요.

안되는 영어로 물어봅니다.

텍스리펀 우체통 어디 있냐고..

역시 잘 못알아 들어요.

그냥 사진 있었으면 보여주면 되는것을..


이번 포스트는 그 노란 우체통의 사진 입니다

아래와 같이 생긴 우체통에 집어 넣으면 됩니다

위치는 구석에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거나 인포메이션 가서 사진보고 여기 어디냐고..



이렇게 생겼습니다

도장받고 봉투를 넣으면 끝.

잘 갈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 몽쥬약국에서 추가 비용이 나오지 않는것을 보면 잘 간듯 싶어요.

이 우체통 같이 생긴 노란 박스에 넣으시면 됩니다


전 정보가 별로 없어 이걸 찾는데 시간을 많이 뺐겼네요.

이제 택스리펀관련하여 서류도 정리 하였고 여유있게 비행기 타러 갑니다.



프랑프푸르트발 인천행 아시아나는 380 입니다.

역시 돌고래 처럼 생긴 녀석이.. 큽니다..




비즈니스 스마티움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편하게 아주 잘 왔습니다.

면세구매가 아닌 일반 구매시 세금 환급 되는지 잘 확인해 보시고 유럽에서는 최종 목적지에서 체크인 하신 후에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영수증 잘 챙겨서 공항에서 환급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노란 우체통에 넣어주시면 바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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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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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세느강 야경을 즐기기 위한 바토무슈 탑승시간


파리 일정중에 많이들 넣으시는 바토무슈 입니다. 

야경을 즐기기 위해서는 바토무슈 만큼 저렴한것은 없죠

바토무슈는 그래도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가는것이 가격이 좀더 싼듯 합니다.

전 소쿠리패스에서 8천원 정도에 구매 한것 같고 아이것까지 어른것으로 사서 갔습니다.

12세미만은 어린이 요금이 적용되며, 만 4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저희 아이는 딱 만 4세가 지나서 살까 말까 하다가 사서 갔는데..

현지인들 조차 왜 사서 왔냐는 분위기 였습니다

파리 교통권도 구지 살필요 없었다고...

그래도 법은 지켜야 하니까요.. 저희는 구매해서 갔습니다. 


바토무슈는 20분 4월에서 9월에는 20분 마다 출발을 합니다.

저희는 4월에 후반에 갔지만 무지 추웠습니다.

보통 가을 날씨가 아닌 초겨울 날씨의 느낌이었고 밤이되서 밤바람을 맞으며 2층에서 두꺼운 옷 없이 야경을 보는것은...

정말이지 추워서 버티기 힘듭니다

저희가 탔을때도 패키지로 오신분들 처음에는 자리를 선점하려고 이층에 사이드로 다 앉으시는데... 30분만 지나면 많은 수의 사람들이

1층으로 내려 갑니다.


여름이 아닌경우에는 구지 자리를 잡으려고 열심히 노력하실 필요는 없는것 같고 4월에 파리의 날씨는 정말 춥기 때문에 

2층에서 버티실려면 정말 따뜻하게 입으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바토무슈 타는 시간... 해지기전 한시간 전에 줄서 있으면 배 들어오고 대략 1시간 타니까 그때 최고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해지는 부분 부터 해가지고나서의 에펠이란... 정말 핸드폰으로 찍어도 멋진 관경 입니다. 



그럼 바토무슈 타는 위치는..?

역시 구글이죠 구글에 치면 걸어가는길 지하철 타고 가는길.. 그리고 그 근처가면 사람들 많이 지나갑니다

물론 패키지로 오시는 분들도 많구요..


그럼 이제 부터 핸드폰으로 막찍은 바토무슈  탑승후 사진 입니다.


사진은 알렉산더 3세 다리부터 시작하네요.

슬슬 어둠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슬슬 날씨가 추워지니 사람들이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시작 합니다.

빈자리가 많이 보이죠?

처음에는 저마다 사이드 자리를 앉겠다고 서두르지만..

제가 봤을때 좌우를 가리지 않고 다 잘 보입니다.

혹여나 왼쪽 자리가 좀더 좋은듯 하네요.




슬슬 어둠이 내려오면서 다리에도 하나씩 불이켜지기 시작합니다.



저멀리 하늘이 주황색으로 변하기 시작 합니다. 



드디어 저멀리 에펠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직 채 깜깜해지지 않았지만 대략 시간은 오후 9시 정도 됐던것 같습니다.

북쪽이라 그런지 4월만 되더라도 해가 꽤 길어집니다.



에펠탑은 바토무슈 유람선의 가장마지막 부분 입니다. 기점을 돌아서 와서 선착장을 지나서 

에펠의 근처로 갑니다.

그래서 해지기전에 배를 타면 해가 지면서 에펠을 보실수 있습니다. 




점점가까이 에펠이 눈앞에 다가오면 황금색 에펠이 설레임으로 다가 옵니다.

정말이지 저 에펠하나가 파리의 상징인건 틀림 없어 보입니다.

괜히 멋지고 인상적이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황금색 에펠에 모두들 감탄을 지어 냅니다.

별거 없을것 같지만 보는것만으로도 감동이네요.

맥주 한캔 사가지고 들어가 한잔 마시는것도 하나의 추억일 듯 합니다.

식사를 하면서 세느강을 돌아보는 유람선도 있으나 가격이 좀 비싸고 그 가격이면 미슐랭 맛집을 하나 더 찾아가서

먹는것이 전 더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ㄴ디ㅏ.

다만 파리 4월 날씨는 무지하게 춥기 때문에 단단히 입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한번쯤 바토무슈를 타고 센느강의 야경을 보는것도 파리여행으 추억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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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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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이 아주 잘보이는 파리 에펠탑 근처 추천 호텔 아다지오


파리에 가면 숙소로 어디가 괜찮은지 많이들 물어 봅니다. 

저희가 간곳은 7구의 끝에 15구의 에펠 근처의 아파트먼트 호텔 입니다.

가족이 함께 머무를수 있으며 보통 침대는 2개가 제공 됩니다.

솔직히 에펠이 가까운곳에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파리에 가면 구역에 따라 안전한곳과 비추하는 곳으로 나뉘는데요

관광할 것도 많고 해서 8구에 숙소를 많이 잡으시는듯 합니다

7구와 15구는 에펠탑 근처이고 치안도 그래도 괜찮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15구에는 한인마트도 있습니다.

특히 아다지오 호텔의 바로 옆에는 한인마트가 있어 김밥, 떡볶이 라면, 햇반등..

안파는것이 없어요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것..


하지만 아다지오호텔은 아파트형 호텔이라서 주방에서 간단히 조리를 할 수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고 솔직히 저도 가기전에 제일 궁금한 것이 정말 에펠이 어느정도 보이까 였습니다.


숙소에서 지하철을 이용하기에 걸어서 모두 10분안의 거리에 있었고 까르프와 프랑프리(Franprix)모두 가까운 거리 입니다

물론 한인마트도 아주 가깝구요.


다른 숙소내의 사진은 다른 블로그에 많이 있으니 저는 에펠 뷰 위주로 보여드립니다. 



에펠이 반짝거리기 시작해서 해드폰으로 확대하여 찍어 보았습니다

거리는 700m ~ 800m 정도 되는것 같아요.

구글에서 아다지오에펠이라고 검색해 보면 호텔 위치가 나옵니다. 



슬슬 어두워지면서 야경이 멋지게 들어나기 시작 합니다. 



프랑스 가면 처음에 시차에 적응이 안되어 아침형 인간이 되죠...

그래서 저도 새벽에 에펠을 보았습니다

야경보다도 더 느낌이 와요.



해가 점점 떠오르면서 하늘이 맑고 비행기 구름이 하늘에 그려지기 시작 합니다. 



처음에 구글에서 보고 건물에 대한 믿음도 안가고 했지만 생각보다 호텔은 깔끔하였습니다.

조식을 같이 예약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호텔이 아니여서 매일 청소해 주진 않으나 로비에 말하면 비용을 지불하고 청소도 가능 합니다.

아코르 계열이라서 아코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아코르 포인트도 적립 됩니다.


에펠탑 근처의 가격대비 좋은 또 가족끼리 가고 싶고 간단한 음식조리도 가능 한곳이 아다지오 에펠  인것 같아요.

솔직히 Airbnb보다도 관리도 잘되구요. 다만 체크인시... 영어를 엄청 빨리 말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저정도 에펠 뷰이면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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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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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마트는 REWE라고 써져 있습니다.

 

해외 여행을 가면 잘 이용하는것이 편의점과 대형마트 입니다.

편의점보다 더 선호하는 것은 대형마트죠.

그래서 전 여행을 가면 대형마트를 먼저 검색해 봅니다.

프랑크푸르트의 마트는 REWE라고 써져 있습니다.

독일에 가시면 하리보 많이들 사오시는데 하리보는 마트보다는 DM이  약간 더 저렴한것 같습니다.

하리보 성애자들은 DM에 가서 구매하는것이 몇 유로 더 절약이 가능 하죠

오늘도 마트에서 식비 지출을 줄이려 방문 하였습니다

그리고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도 마트 맥주도 먹어봐야죠.

특히 물의 경우... 한국 식당처럼 물을 잘 주는 곳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과의 여행에서는 물값이..

유명 관광지에서 사면 물값은 왜이렇게 비싼지..

그래서 마트가서 1리터 6팩짜리 사서 다닙니다.

 

처음 저를 반긴것은 페리에 입니다. 500ml 리터 페리에가 1유로가 안되는 군요.

유럽인들이 탄산수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페리에도 저렴합니다

 

  

소시지의 고장 프랑크푸르트에서 많은 소시지 종류를 판매 합니다

소시지의 값도 저렴하고 숙소를 호텔이 아닌 Airbnb등을 통해서 잡았을 경우 여러개 사다가 맥주와 함께하고 싶네요.

 

 

과일종류도 꽤 많습니다. 아모카도부터시작해서 파인애플등의 과일도 보이는데 당도보다는 신맛이..

동남아시아 생각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못 고른것일수도 있구요.

 

 

과일 옆에는 신선한 야채들도 보입니다만 구매하진 않습니다.

 

맥주와 함께 할 수 있는 스넥도 몇개 집어 봅니다.

 

 

맥주와 와인의 종류는 상당히 많았고

애플바인도 많이 있습니다

술맛을 잘 몰라서 그런지 전 애플바인보다는 그래도 맥주가 더 나은듯 합니다.

무알콜 맥주도 있어 술을 못드시는 분들은 기분내기도 좋습니다.

 

REVE를 돌아보던중 반가운 술입니다

하와이에서 그렇게 즐겨하던 BIG WAVE , LONG BOARD입니다

역시 이건 여기서도 가격이 많이 싸진 않네요.

그래도 우리나라의 5000원이 넘는 사악한 가격보단 좋아요

홈플러스에 가면 요즘 이 맥주 보이는데 너무 비싸서..

 

 

 

아참 하리보의 종류는 DM보다는 REVE가 종류는 더 많이 있습니다

깜박하고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하지막 가격적으로 약간 차이가 있어 대량을 구매하시기에는 DM이 좋고 다양한 하리보의 맛을 보려면 REVE를 추천 드려요

프랑크푸르트 가시면 REVE들려서 여러가지 구경해 보세요.

전 마트에서 그나라의 느낌을 조금더 상세히 느껴 봅니다.

REVE의 위치는 구글 검색으로 치면 주변의 REVE가 많이 보입니다

큰 마트 형식으로도 있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처럼 작은 형태의 REVE도 있습니다.

 

한번씩 들러 보는것도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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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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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비치 오바마대통령의 카일루아 비치 


하와이는 솔찍히 가볼만한 곳이라고 딱 지정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어딜가도 주차하고 보면 다 좋아 보입니다.

어쩜이리 멋지고 아름 다운지...

약간 벗어나지만 하와이는 렌트카 꼭 추천 드려요.

내가 주차하는 곳이 바로 스팟 가볼만한 곳입니다.


카일루아 비치 위치는 서쪽에 있는 해변 입니다.

파도도 잘 들어와 부기보드 타기에도 아주 좋죠.


구글에 찍고 가면 여러 위치가 나오는데 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장을 찾아가면 아래와 같은 표지판이 있어요.

 


카일루아 비치 주차장은 무료 이며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어 주차하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귀중품은 주의..




들어가는 입구는 여기가 정말 유명한 관광지 맞아? 라는 생각을 갖게 할정도로 한가롭습니다.

관리인도 별로 없는듯 하고

그런데 이것이 하와이의 매력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그냥 편안함..



잔디가 아주 잘 자라 있고 저 멀리 에메랄드 빛 바다가 보입니다.

저 멀리 섬들도 멋지게 보이구요.



보이시나요 그늘 밖의 저 바다색이

자리만 피고 앉아서 책일기도 좋고 그냥 낮잠자기도 아주 좋습니다.



모래가 너무 고와서 물속이 잘 안보입니다

모래는 흡사 몰디브의 산호가루 모래 처럼 아주 얇아서 파도 칠때마다 흩어져 물 속이 그렇게 깨끗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모래 놀이 하기에도 너무 좋구요.



오늘은 파도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 부기보드를 타는 친구들은 잘 안보였습니다

저희는 여기보다 약간 남쪽으로 내려간 포인트에서 서핑과 부기보드를 타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네요



반나절 잘 쉬다가 갑니다

입구 왼쪽 오른쪽으로는 샤워부스가 설치 되어 있고 그 안쪽으로 탈의실이 있습니다.

대충 물로 바닷물을 행군 다음 옷갈아 입고 가면 되겠네요.



카일루아 비치 주변의 건물들을 보는것도 참 재미 있습니다.

별장들이 많아서 그런지 약간 고급스럽고 이곳저곳 다녀보면 상가들도 볼것이 많습니다

카일루아 비치 갔다가  남쪽으로 돌면서 보시면 마카푸우 포인트를 포함하여 여러 포인트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카일루아 비치 갔다가 오후에 마카푸우 포인트 보시고 해질녁에 다이아몬드 가는 일정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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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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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바마대통령이 즐겨찾는 쿠아아이나 버거



노스쇼어나 할레이와에 가면 가장 많이 드시는것이 새우트럭이죠.

올해도 새우트럭 먹어러 갔다가 사람들은 많고 비는 오고.

차선택인 쿠아아이나 버거에 찾아 갔습니다

위치는 할레이바 근처 입니다.

미국의 오바마대통령도 좋아 한다는 버거 집이고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물론 팁은 없습니다.

가격은 치즈버거 베이컨 버거가 10달러 미만 입니다.




역시 하와이는 서핑의 고장답게 

벽에는 서핑 보드가 걸려 있습니다.

비가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대기 하였습니다



나의 사랑 햄버거 입니다

치즈버거와 베이컨 버거.

구운 양파와 생 토마토.

완전 비주얼이 죽음 입니다.



생당근은 약간 깨지만.

잘녹아 있는 치즈와 두툼한 패티..

빵을 다 덮어 먹기가 힘들정도의 두깨 입니다.



나름 운동한다고 닭가슴살 샐러드를 시켰지만..

햄버거보단 못해도

구운 닭가슴살과 양파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햄버거 6개와 샐러드..

미친듯이 먹어줍니다.

1인 1버거 하면 배가 충분희 부릅니다.




쿠아이나 버거 위치는 노스쇼어쪽에 가면 샾들이 쭉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거시 구글에 입력해 보면 바로 찾기 쉬워요.

주차장도 잘되어 있어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노스쇼어쪽에 가시면 새우트럭 말고 쿠아아니아 버거도 꼭 드셔 보세요.

잊지 못할 버거 맛입니다.

포장해서 노스쇼어쪽 해변에가서 먹어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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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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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하우의 또 다른 멋진 풍경 코코헤드 오르기. 


하와이 오하우섬에 가면 많이들 가시는 곳이 하나우마 베이, 혹은 멋진 일몰을 보시기 위해선 다이아몬드헤드를 다녀가시죠.

저희도 작년에는 하나우마베이 다이아몬드헤드를 다녀 왔습니다

둘다 너무 멋진곳이구요.

하지만 이번에는 아직 한국인들은 많이 찾지 않는 코코헤드에 올라갔습니다

코코헤드도 다이아몬드 헤드처럼 2차 세계 대전때 군사요지로 사용되었으며 코코헤드 올라가는 길은 군사물자를 수송하는 철길을 그냥 따라 올라가는 것입니다.


코코헤드 위치는 다이아몬드 헤드 건너편에 있어 하와이 오하우 일정을 계획 하실때 하나우마 베이 가는날 같이 넣는것도 방법입니다.

위치는 남쪽 해안도로 타고가다가 하나우마베이 보면 반대로 틀면 되고 네비게이션에 kokohead라고 입력 하시면 됩니다.


다이아몬드헤드도 그렇지만..

여기올라가시려면 꼭 썬크림 물은 필수 입니다.

썬크림 없이 올라가다간 등에 화상 입어요.

올라가는 내내 나무도 없고 직선거리로 주구장창 올라갑니다.


우리나라처럼 물팔거나 그런것 없으니까 꼭 물도 지참 하세요.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젊은 사람들은 40분 정도 걸리고

초등하교 3학년이랑 올라갔는데 1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5살짜리 둘째는 중간에 포기 하였습니다

갑자기 급 경사가 되면서 아직 5살에게는 쉽지 않네요.



아래는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코코헤드 주차료도 무료 이며 주차 하신 후에 오른쪽에 보이는 사이길로 들어가시면 코코헤드가 시작 됩니다.



올라가다 보면 전선에 신발들을 걸어 놓았습니다

왜들 걸어 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운동화들이 많이 걸려 있네요.



코코헤드 시작하는 사이길 입니다

좁아 보이지만 저 위에 올라가면 드디어 천개가 넘는 기차길 계단이 시작 됩니다.



보이시나요? 

쭉 일직선인.. 거기에.. 그늘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경사가 낮아서 아 이거 뭐지.

너무 쉽자나 합니다..

그리고 아래 보이시는것과 같이 철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철길을 밝고 올라가는 겁니다.

따로 길은 없습니다.



조금만 올라와도 저 위의 와이키키 해변이 보입니다. 

1/3 정도 올라왔는데 아직까지는 쉽네요..



올라가다 보면 중간 지점에 아래와 같은 철길이 나옵니다.

높이는 약 2m정도 되는데 아래가 뚫려 있습니다.

어른들도 기어가는 분들도 있고 약간은 위험합니다.

하지만 안전요원이나 이런 분들 없습니다.

그런데 옆으로 보면 돌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이 돌아가는 길 입니다.

무서우신 분들은 바로 오른쪽으로 보시면 돌아가는길 있습니다

이쪽으로 가니 아이들도 쉽게 올라가더라구요.



문제는 저 구구간이 아닙니다.

이 곳을 건너기 시작하면

급경사가 시작 합니다

정말 급경사 입니다.


몇도인지는 모르지만 느낌은 직각입니다.

철길에는 이렇게 숫자가 서져 있는데.

.이게 과연 계단의 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급경사를 만나면 이때문터는 계단 50개 올라가기도 벅찹니다.

정말이지 헉헉 되게 만드네요.

날은 덥고 계단은 많고 왜 올라왔나 싶어요.



거의 다 올라왔을때 입니다

저희는 오르내리는 동안 한국분들은 한번도 뵙질 못했네요.

역시 여기도 올라가는 분들 매너 좋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을 하며 만날때 마다 올모스트데어라고 합니다.

ㅋㅋ 

중간 부터 그러더라구요.

올모스트데어라고....


거의 다오긴 .. 한참 올라가야 하던데..



드디어 다 올라왔습니다

정말 가슴이 뻥 뚤립니다

왜 왔을까가 아니라 정말 꼭 와봐야 하는 곳입니다.

저 아래 남쪽 해안도로의 멋진 풍경과 마카푸우 포인트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이쪽은 아마도 서남쪽 인것 같습니다

바람이 모든것을 다 잊게 해줍니다

땀이 다 식고 모자가 날라가지 않도록 꽉 잡아줄정도로 바람이 시원하게 붑니다.



저 멀리 와이키키 해변 입니다.

잘은 안보이지만

푸른 바닷색이 너무 멋져 보입니다.



하나우마 베이 입니다

하나우마 베이가 한눈에 멋지게 들어오죠.

저긴 작년에 다녀왔음으로 올해는 패스 합니다.



여기도 멋진 풍경 사방이 다 멋져요.



화창하다가 갑자기 구름이 몰려 옵니다.

저희 아이 정상에 올라가 한껏 바람을 맞고 있네요.

소나기 구름이 몰려와 은근히 무지개 기대 했는데..

아쉽게도 코코헤드 정상에서 무지게를 보는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한국 지도 마을도 보입니다

다들 도로에서 많이들 보시는데 코코헤드 올라가면 선명하게 보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만 지도 마을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그런데 모양은 정말 똑같아요.



전쟁때 사용하던곳이기 때문에 벙커도 있습니다.

벙커위에 올라가서 사진들도 많이 찍으시네요.

그래피티라고 하기엔 아쉬운 낙서들이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하산길 

하산은 실족위험만 조심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올라오네요.

혀를 있는데로 빼고 정말 힘든가 봅니다

표정도 힘들어 보이네요.



내려가는 각도 보이시나요?

약간 무섭긴 합니다.

하지만 걱정 없어요.

10살짜리도 잘 올라 가요.



내려 올때는 아래에 파인곳을 그냥 걸어 갔습니다

아이 손을 잡아주면서 내려 왔더니 크게 무서워 하지 않더라구요.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면 내려올때는 왼쪽으로 돌아 내려오시면 됩니다.


왼쪽의 내려오는 길 입니다.



아래만 안보시면 이구간도 크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조심만 하면 되요.

다만 소나기 내려서 비가 내릴때는 미끄러움 주의 하시고 옆으로 돌아 내려 오세요.

그래도 안전이 제일이죠.


다 내려왔습니다.

괜히 뿌듯하네요.



크게 어렵지는 않으나 평소 운동 안하시면 살짝 다리에 알배길수 있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곳은 아니지만 다이아몬드 헤드 처럼 하와이의 멋진 경치를 제공 합니다.

하나우마메비도 한눈에 보이고 지도마을도 보고 북쪽으로 빼고 동남서쪽의 해안을 모두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일정에 약간의 여유가 있으시면 2시간 정도 생각하시고 나녀오셔도 될것 같습니다.

와이키키 석양 뿐만 아니라 코코헤드의 석양도 정말 멋지다고 합니다.


4시쯤 올라가시면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하와이 일정 재미있게 계획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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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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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와이키키에서 꼭 필요한 아쿠아슈즈



작년에 하와이를 갔을때 모든사람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는 크록스를 가지고 갔었습니다

와이키키 해변을 걸을때 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와이키키 바다에 들어갔을때. 

또 서핑하러 더 깊게 들어갔을때..

크록스는 신고 수영이나 뭘 할 수 없으니 맨발로 들어갔습니다.


하와이의 바다는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았습니다.

아래가 산호초(?) 리프(?) 바닥이 평평하지 않아요. 모래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죠.

와이키키 뿐만 아니라 하나우마베이도 마찬가지 이니다. 

카일루아 비치 같은 모래만 있는 곳을 제외 하고는 하와이의 바닷속은 맨발로 걸어다니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서핑을 하려면 조금 먼바다까지 나가는데..

거긴 더 험해 집니다.

작년에 발가락 찢어 먹고 와이프에게는 안아프다 했지만..

정말 아파서 몰래 쩔뚝거리면서 다녔던..

그래서 이번엔 준비 하였습니다.

아쿠아 슈즈.


밸롭이라는 한국 브랜드 인데..

정말 짱짱하고 좋아요.

와이프는 이런거 왜 신어 라고 했다가.

지금 성애자 입니다 .수영장 갈때 계곡 갈때 언제나 아쿠아 슈즈를 챙겨 갑니다

그래서 밸롭이 광고할때 언제나 밸롭인가 봅니다


사설이 길어졌고..

와이키키의 해변을 보여드릴께요.


멋지지 않나요?

저 석양

작년에 처음 도착한날 저 석양을 잊지 못하여 올해 다시 와이키키를 방문 하였습니다

남들은 옆섬도 가고 그러는데 저희는 2년째 와이키키에 있네요.

그 매력이 푹 빠졌습니다. 

이 석양과 멀리서 오는 파도만 봐도 와이키키는 정말 기억에 남을 곳입니다.



와이키키 해변 즐기려면 아쿠아슈즈 필수 

남잔 핑크인데 아쿠아 슈즈는 블랙이죠.

물도 잘 빠지고 발도 보호하고..

그냥 물놀이엔ㄴ 그만 입니다.



모래좀 있다 싶으면 맑은 바닷물에 그대로 풍덩..

하지만 단점은 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박세리선수 됩니다.

기억하시나요?

박세리 선수의 하얀발..


발이 타지 않아 발만 하얗게 됩니다.ㅋ



절대 앞에 태닝하는 분들 찍은것 아닙니다.

신발을 찍고 보니.ㅋ

그늘을 찾는건 동양인들 뿐.

이들은 어디서든지 훌렁 태닝하네요.

안따거운가..



서핑하는 저희 첫째녀석 입니다

역시 아쿠아 슈즈를 신고 있죠?

여기 이 위치는 해변에서 약 50미터 정도 나온 곳입니다.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바닥에 수 많은 리프들 보이시나요.



아래가 바로 와이키키의 바닥 입니다.

그냥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인데.

그런데 신기한것은..

로컬들은 잘 다닙니다.

맨발로.

하지만 우리가 따라하다간...

바로 찢어 집니다. 

찢어지기도 하지만 발가락 발톱 다 나가요.

오 생각만 해도 끔찍.



서핑할때는 리프슈즈가 따로 있긴 한데..

그럼 많이 챙겨야 하잖아요.

아쿠아 슈즈 하나면 충분 합니다.

정말 신세계가 열려요. 



거북이 보이시나요. 

와이키키에는 이렇게 수영하거나 서핑하다보면 거북이 돌아 다닙니다

엉덩이도 툭 치고 가요.

저희는 서핑하다가 두번 만났어요.

정말 신기하게 하지만 거북이는 물속에서는 엄청 빠르다는...


거북이도 거북이지만 와이키키 바다 아래가 정말 저렇습니다.

다들 발 조심 하시길..



신나게 파도도 즐기고 발도 보호하고.

리프슈즈 대용으로도 충분한것 같아요.

서핑보드 위에서 미끄러질 줄 알았는데 미끄럼도 덜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작년에 발이 많이 찢어졌지만 서핑하고 싶은 욕심에 와이프에게 발이 아프지 않다고 하고 혼자 끙끙 대면서 

서핑을 했었습니다

욕심이죠..

정말 아파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든 아쿠아슈즈는 필수다 생각 했습니다

한번쓰고 버릴것이면 월마트 가서 사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와이키키뿐만 아니라 한국의 계곡에서도 편하고 수영장에서도 아주 편하네요.


이제 물놀이에는 밸롭 아쿠아슈즈 입니다.

물도 잘빠지고 발도 편하고 물에서 놀다가 길거리 돌아다니기도 편하고 그냥 다 편합니다.


하와이 가실분들.. 꼭 준비하세요.

아쿠아슈즈. 그런데 그중에도 밸롭 추천 해요.

바다에서 놀다가 와이키키 해변을 그냥 걸어다니기도 편하고 물로 쓱 닦아 주면되고

바닥도 푹신해서 놀러가서는 딱 입니다.


가볍고 운동화 처럼 편한 밸롭 아쿠아슈즈는 정말 득템이에요.

단 발만 하얗게 되는건 피할수 없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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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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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상하이 동양의 베니스 수향마을 주가각 모습 및 가는법


주가각 가는 방법은 대세계역으로 이동한다음 3번출구로 나가서 쭉 걸어가다 보면 버스를 타는 곳이 있습니다.

버스요금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10위안 이상했던것 같고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돌아오는것은 터미널로 가서 다시 상해 대세계역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버스가 우리가 생각하는 고속버스나 우등버스가 아닌 아주 오래된 직행버스 같은 느낌 입니다.


오후에 도착한 동양의 베니스 수향마을의 첫 샷 입니다.

해지는 오후에 관광객을 태운 배들이 강을 따라서 가는 모습이 아주 고즈넉하게 멋진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동양의 베니스라고 하기엔. 음.. 

많이 달라요.

그냥 주가각의 모습니다. 그곳으로만으로도 멋집니다.


배를 타는것을 추천 드리며 배를 타기 위해서는 선착장으로 가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왕복으로 보실 필요는 없고 일정구간 걸어 갔다가 돌아가는 배들이 있습니다

그 노젓는 분과 쇼부(?)를 잘 치면 저렴한 가격에 편도를 볼 수 있습니다.


주가각을 걸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기 때문에 편도는 것도 편도는 타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뉘엿뉘엿 해가지는 오후에 역광으로 찍어진 사진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었는데도 이렇게 멋진 샷이 건져졌네요.



저희는 먼저걸어서 이것저곳을 봤습니다

군데 군대 기념품집도 많고 골목길로 들어가면 주가각의 더 상세한 모습이 보입니다. 



이렇게 앵무세가 노는 모습도 볼수 있고.

물론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긴 합니다. 



길을 걷다가 배를 타기 위해서 선착장으로 가는데 가는길도 모르겠고

중간에 지나가는 뱃사공을 잡았습니다.

이래저래 금액을 거래 하고 편도만 타기로 하였습니다.

걷는 곳에서 보는 모습과 배를 타고 보는 모습은 많이 달라 보입니다

참고로 물은 상당히 더럽습니다.



수향 마을이기 때문에 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을 만들고 있네요.

장마나 비가 많이 내리면 넘치지 않을가 걱정 입니다.



걸어서 안본 구석구석 돌아다녀 줍니다.

뭐라고 막 설명은 해 주시는데..

그리고 우리만 타서 전세낸것 같아 좋아보이는데..

일단 무슨 설명을 하는지는 중국말이라서 잘 모르겠네요

아참 가격은 쇼부칠때는 말은 필요 없습니다

손가락으로 하면 됩니다.



이렇게 직접 노를 저으면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아주 친절한 분이시네요.



많은 기념품샵도 있고 그냥 구경만 합니다

제품을 사기에 그리 퀄리티가 높아보이진 않습니다.

주가각의 스타벅스 입니다

도대체 스타벅스가 안들어 간곳으 어디 일까요.

이 스타벅스 또 다른 멋이 있어 보입니다.

스타벅스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주가각의 스타벅스는 추천 드립니다.

스타벅스에서보는 전경이 너무나도 멋집니다.



아래의 사진들이 스타벅스에서 본 전경들 입니다.

일단 스타벅스 앞 건너편은 주가각 안쪽에 있는 집들보단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배도 모터보트이고.

아마도 잘사는 사람들이 별장처럼 지은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가이드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해가 뉘였뉘였지고 어둠이 깔리니 주가각이 더욱더 고즈넉해 보입니다.

강아래로 비친 그림자가 더욱더 멋진 풍경을 바라보게 하네요.



주가각 마지막나오면서 스타벅스에 들렸는데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수 있게 해 주어서 스타벅스 들리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람도 많이 않고 어둠이 내리면서 강에 비친 주가각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점점 차분해 집니다. 

오래간만에 여행에서 정화되는 느낌을 받는 곳이 주가각 이네요.


올때 버스가 흔들려서 다시 평정심을 많이 잃었지만 상해 가시면 주가각 여행 꼭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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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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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가볼 만한 곳 중국식 정원 예원


예원(豫園)은 중국식 정원인 원림을 관람객에개 오픈한 곳입니다.

상하이 예원 가는 방법은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되고 10호선 예원역이 있어 다니기 편합니다.

10호선은 보라색 입니다.

예원의 오픈시간은 8시 30분 오픈하고 오후 5시 반까지 합니다 

 입장료가 있어서 성수기엔 40위안 비수기엔 30위안 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예원을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여러가지 상점들이 있습니다.

맛집들도 많이 있고 특히 만두를 파는 가게에는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서 대기 하고 있네요

가끔 만두에 빨대를 꼽아 먹는 사람들도 보이구요..

엄청 뜨거울텐데...



위에서도 말했듣이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소매치기를 주의하여야 합니다.

외국 관광객보다는 현지 관광객이 더 많은듯 보입니다

워낙 중국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딜가나 스타벅스의 존재감은..

대안합니다.

저 녹색의 마크가 처음에도 저렇게 세련되어 보였을까요?

이미 스타벅스가 되어서 세련되어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예원의 건물은 오래전 중국식 건물이 많이 보입니다.

거기에 스타벅스가 잘 어울려 입점해 있네요.



도대체 중국은 어딜가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밖에서 보는 곳은 여기까지이고 이 이후로는 입장권을 구매 하셔야 합니다. 





예원의 입장료는 30위안

성수기에는 40위안이라고 합니다.

간 김에 입장권 끊어서 구경해 봅니다. 



용에 발톱이라고 표현하는 나무 입니다.

집 입구 앞에 이 나무를 4개를 심어 용을 형상화 했다고하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한자를 많이 몰라 뭐하는곳인지 모르겠네요.

오른쪽 상단의 등이 중국영화에서 많이 보이던 등이네요.



상해 예원은 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정원을 개방한 것이기 때문에 입장권을 구매하고 

들어가보면 이런 잘 가꾸워진 정원을 볼수가 있습니다 .




중국인으로 보이는 사진작가가 이렇게 놓고 사진찍길래 따라 찍어 보았습니다.

멋진 사진을 기대했지만.. 별로네요..



예원에는 먹을것도 많이 팝니다.

하지만 아래의 것은 아마도 비둘기이지 않을까 싶어 사진만 찍어 봤습니다.



빨대 만두 입니다.

중국인들 엄청 사먹든데 만두안의 육수를 빨아 먹는듯 합니다.



이렇게 종이 연극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날이 어둑어둑 해지면서 이제 슬슬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 



먹어보고 싶었으나 길거리 음식 잘 못먹으면 배탈날까봐.

그래도 튀긴 만두 같은 느낌인데 맛나 보였습니다




예원을 나오시면 그 일대가 예원상가인데, 유명 만두집이 있습니다. 예원 만두집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 많이 서 있습니다.

그러나 딱히 땡기지 않아.. 저희는 스킵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념품점 등이 많아서 그 기념품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 하네요. 

예원을 구경하는 시간은 2시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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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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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상하이 신천지 맛집 딘타이펑 딘섬 샤오롱바오


상해에 많이들 가는 곳 중 하나가 신천지 거리입니다

이름만 들어보면 정말 신천지 인가 싶은데..

그냥 명동같은 분위기?

 신천지 가는 방법은 지하철을 타시면 됩니다

.지하철 10호선 (연보라색)을 타고 신천지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신천지에는 쇼핑할 것도 많고 맛집들도 많은데 그중 유명한곳 하나인 딘타이펑을 소개 시켜  드립니다.


일단 날씨도 더우니 시원한 칭다오로 한모금 시작 합니다.


생강채와 간장입니다.

생강채는 만두를 먹을 때 진리죠.

생강의 알사한 맛고 간장의 짭쪼롬한 맛이 만두의 육수와 잘 어울립니다.



딘타이펑에서 만두들 많이 드시지만 

그래도 다른것들도 주문해 봅니다.

아래의 것은 고축 돼지고기 볶음인데.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고 북경 출장 갔을 때

먹어 봤는데 매콤한 돼지고기 볶음이 밥도둑이더라구요.

역시나 딘타이펑에서도 실망하지 않았고 

이건 꼭 한국 음식 같습니다.



다음은 국수 입니다.

물만두가 들어가있는 완탕 같은 느낌입니다

만두의 육수가 나와서 그런지 약간 짠 맛입니다.



새우볶음밥은 아까 그 돼지고기 꽈리고추 볶음과 정말 금상첨화 입니다.

딘타이펑의 완탕이나 딘섬 , 샤오롱바오보단 전 이 볶음밥과 고추볶음이 정말 궁합이 잘 맞는것 같습니다.(강추메뉴)



또 더우니 칭따오 한병더 주문 합니다.



주문한 새우 샤오롱바오 입니다.

새우와 게살 샤오롱바오를 주문 하였는데

구분하는 방식이 꽤 깜찍하네요.



아래는 게살 샤오롱 바오 입니다

노란게 뭔가 해더니 깜찍하게 게를 표현한 부분 입니다.




사요롱 바오는 먹을때 조심해야 합니다.

안에 육수가 있으니 잘못하면 입천장 다 까집니다.

딘타이펑은 한국에도 있고 특이한것은 없지만 그냥 상해 신천지에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샤오롱바오 보단 새우게살볶음밥과 돼지고기 고축 볶음을 개인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신천지라는 이름이 잘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오래된 건물과 새로 신축된 건물들이 잘 어우러져 있고 

가끔 비오는날 운치있게 걸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회색 느낌의 거리 였습니다.

맛집을 찾는다면... 다른곳으로.. 익숙한 맛을 보실려면 딘타이펑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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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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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의 와이메아 비치파크에서 바위 점프 하기


겨울에 노스쇼어쪽에 가면 파도가 높게 올라와 멋진 서핑장면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여름에 노스쇼어에 가도 파도의 높이는 와이키키 보다 사납습니다.

역시 어딜 가건 간에 하와이의 바다물 색은 정말 멋지네요.

와이메아 비치파크의 주차장은 매우 협소 합니다.

주차를 하기 위해서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여기선 미국인들도 새치기를 하네요.

영어만 좀더 잘 되었더라면 그들에게 더 뭐라고 해줄수 있을것 같은데

그냥 제가 포기 하였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려면 가족들 먼저 내려주고 약간 기달려야 합니다.



역시 그늘 한점 없는 와이메아 비치파크 입니다.

하지만 다들 그늘을 찾기보다는 일광욕을 즐깁니다

와이메아 비치파크에는 로컬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저 바위에서 뛰어내리는 거이고 10M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보기에는 어 낮네.. 라고 할 수 있으나 올라가보면.. 뛰기 무섭습니다.



로컬분들은 뒤로 돌아 뛰고 박수치면서 뛰고

여러가지 기교를 부리면서 뛰네요.



저 역시 올라갔습니다

두번정도 뛰었고 첫번재 뛸때 핸드폰을 켜놓고 뛰었는데 안찍혔네요

고프로가 절실히 필요 합니다.

그리고 뛸때 잘못뛰면 엉덩이 엄청 아픕니다.

또 수심이 깊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영할 줄 아셔야 됩니다

파도가 높게 올라와서 뛰어내려도 충분 한데

처음에는 되게 무섭더라구요.



로컬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나

관광객들도 많이 뛰기 때문에 큰 문제 없습니다.

뛰고나서 나 뛰겠다라고 하면 뛰어라 라고 해줍니다.



여기 와이메아 입구에는 경고 표시가 있습니다

파도가 높게 들어오고 절벽에서 뛰면 죽을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지만 그 흔안 안전요원 없습니다.

이게 그들의 방식인가 봅니다.

자유롭고 책임은 본인들이 지고.

또 파도가 높기 때문에 파도 부셔지는 부분에서 파도에 말리면 해변까지 말려서 나옵니다.

귀에 모래도 엄청 들어가구요.

귀에 모래가 거짓말 안하고 하와이 다녀오고 6개월 동안 나왔습니다.


주차공간만 좀 더 넓으면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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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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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파인애플 돌플랜테이션 방문 

왜 파인애플 피자를 하와이안피자라고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냥 이름이 그런가보다 했죠.
그런데 하와이에 가니 돌플랜테이션 농장이 있네요.

노스쇼어쪽이나 할레이바를 가다보면 중간에 있어 다들 들르시는것 같습니다.

돌플랜테이션  위치는 노스쇼어 가는길 쪽에 있고

네비에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저 멀리 노스 쇼어의 수평선과 함께 눈을 편하게 하는 녹색길을 지나다가 보면 어느새인가 

돌플랜테이션  농장에 도착 하죠.



돌플레이션 입구 입니다

주차장이 앞에 크게 있고

주차료는 무료 입니다.

차들이 많이 오긴 하지만 주차장도 상당히 넓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파인애플꽃 (?)으로 DOLE라고 써 놓았네요.




저도 태어나서 첨 봤습니다

파인애플이 땅에서 자라는것을. 나무에서 자라는줄 알았네요

선인장 같기도 하고 알로애 같기도 합니다.



이러헥 보시면 알로애 같은 잎사이에서 꽃이 선인장이 되어 

벼가 고개를 숙이듯이 파인애플이 자라 무거워지면 고개를 숙이고 그걸 따는거라고 합니다.



파인애플 농장 안에는 꼬마기차를 타고 농장을 한바퀴 둘러보는 이벤트도 있지만

구지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멋진 마누들이 쑥쑥 자라있는것이 보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나무도 하와이 스럽습니다.

누군가가 물감 칠해농았는줄 았는데

자세히 보니 나무 색상이 저렇습니다.

어렸을 때 이 나무를 보고 스케치북에 그리면 아주 이쁜 나무를 그렸을 텐데

판에 박힌 제 머릿속이 더 창의적이 되었을 텐데 아쉽네요.



더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어딜가나 낙서하는 인간들..

다행이 한글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왠 국제 망신인가요.

이렇게 아름다운 나무에 낙서를 하는 심보는 도대체 무슨 심보 일까요..



파인애플 농장을 거닐다 보면 이렇게 파인애플이 다 자라서 떨어져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따서 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네요.



잘 익은 파인애플은 수확을 해서 그자리에서 판매도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는것

월마트가 더 싼것 같습니다.

그래도기념으로 사가실 분들은 사가셔도..



파인애플을 이용한 여러가지 제품을 많이 팝니다

파인애플 빵이고 가격은 3.5달러 부터 쿠키등도 판매 하네요.



한편에서는 파인애플을 자르는법과 함께 많은 설명을 하며 시식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고 순식간에 시식은 없어집니다.



저 위에 빨간건 뿌려 놓은것도 맛을 보고 싶었지만 한사람앞에 하나 이상 먹으면 눈치가 보여서

파인애플을 이쁘게 얼기설기 잘 썰어 놓았습니다.



돌플랜테이션 파인애플 농장을 가는 주된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죠.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가격은 콘 5.25 달러부터 시작 합니다.



아래는 여러가지 할인율로 유혹하는 제품 입니다.

그닥 땡기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잘 계산해봐도 컵 때문에 가격이 훨씬 비싸집니다.



저희가 선택한것은 dole whip with topping 대략 가격은 6$입니다.

이것이 제일 가격대비 맛이 좋은것 같아요.



비쥬얼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당히 많은 파인애플 토핑을 얹어줍니다.

아이스크림도 혼자 먹기에는 많은 양이나 미쿡인들은 1인 1컵하네요.



아이스크림 하나 간단히 먹고 바로 노스쇼어쪽으로 출발합니다.

이날은 글라이더 탑승이 있어서 노스쇼어쪽으로 가는길에 파인애플 농장 돌플랜테이션을 들렀습니다

많은 것을 보기 보단 파인애플 자라는것을 처음보아 신기했고

더운 하와이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잠시 쉬었다고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좀 그렇고 할레이바나 노스쇼어 가는길에 잠깐 들려

 아이스크림을 먹고 바로 출발하는 일정으로 추가하는것이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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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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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카페에 아주 좋은 이벤트가 있어 소개 시켜드립니다

서핑을 좋아하고 하와이 가시는 분은 도전에 보세요.

그리고 해당 카페에는 하와이 여행 정보가 아주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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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h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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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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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하우 가볼만한곳 미육군의 요새 다이아몬드헤드


하와아 오하우에는 정말 볼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하와이 남쪽에 있는 다이아몬드 헤드 입니다.

화산 폭발로 분지가 생겨 가운데가 움푹 파인 모양 입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말처럼 분화구 꼭대기의 암석들이 햇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다이아몬드 처럼 보인다고 해서 다이아몬드 헤드라고 합니다. 높이는 200미터 밖에 안되는데 올라가보면 계단도 많고 편하게 올라가기엔 좀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젊은 사람들은 금방 올라 갑니다.

뛰어서 올라가는 외국인들도 보이네요.

물 한변 싹가지고 천천히 올라가면 1시간 정도면 올라갈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다이아몬드헤드라고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준비되어 있으며 특별하지 않고는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주차비는5$입니다. 차안의 물건은 항상 조심하시고..



처음길은 둘레길처럼 평평하게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점점 올라가면서 약간의 가파른길이 나옵니다.

올라가면서 보이는 풍경은 초록초록 합니다.



길은 이렇게 점점 좋아집니다

올라가고 내려가면서 서로에게 인사를 주고 받고

대부분 아시는 이야기가 almost there 입니다.

하지만 멀었다는..





처음엔 하와이까지 와서 이걸 힘들게 올라가야 하나..

이런색각이지만 올라가면서 멀리보이는 바다와 하늘에 마음이 뻥 뚫립니다.



반대쪽으로 한국인 지도 마을도 보이네요.



드디어 계단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계단이.. 상당히 많습니다. 짧아 보이지만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새까맣게 탄 저희 아이가 힘들다고 물달라고 한에ㅛ.



계속해서 계단 입니다

이계단을 지나서 동굴을 올라가면 이제 정상 입니다. 



마지막 요새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미육군의 요새로 맨 꼭대기에는 정찰을 할 수 있는 참호 같은것이 있습니다

거기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이 요새에 대하여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그 요새에서 보는 바다 풍경입니다.

하와이의 바다.. 또 가고 싶네요.

그래서 올해 여름 또 갑니다. 




밖에서 바라본 요새 입니다

위장이 잘되어 있네요.



와이키키 해변쪽입니다

저 멀리 높은 건물들이 많은 곳이 와이키키 입니다. 



다이아몬드헤드는 일출 혹은 일몰때 올라가면 좋을 듯 합니다

너무 더울때 올라가면.. 진짜 더워요..



남쪽으로 보이는 해변 입니다.

저 아래의 분지가 동그랗게 파져 있는 부분도 보이네요.

드론 띄워서 쭉 촬영하고 싶은 욕구가 듭니다.


'

저 멀리 겁없는 커플도 보이네요.

별도의 제지는 없습니다.

떨어져서 죽으면 자기 손해니까요.

저기도 방공호 같은 부분인데 젊은 커플이 올라가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네요.



남쪽 전경의 파노라마 샷 입니다.



와이키키 해변쪽의 파노라마 샷 입니다. 



이렇게 뻥뚤린 여러 해변을 보고 슬슬 내려올 준비를 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흔하게 보이는 무지게가 떴습니다.

시원하게 보이는 푸른 하늘에 무지게 반쪽이 다이아몬드 헤드에 걸렸네요.



바닷물의 침식작용으로 바위가 깎여 멋진 경치가 보이고 산 꼭대기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음속에 앙금이 뻥 뚫기면서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리는것 같으며 와이키키의 전경이 한눈에 다 보입니다.

저녁늦게에는 출입이 금지 되니 3시 정도에 도착해서 올라가면 뜨거운 햇빛도 피할것 같습니다

너무 점심에 올라가면 햇빛에 올라가기르 포기 할 수 있습니다.

바다도 아름다운 하와이지만 이렇게 올라가서 멋진 경치를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다이아몬드 헤드 한번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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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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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현지음식 맛집 샤슬릭


아스타나에 있으면서 카자흐스탄에서 많이 먹는 것중 하나가 샤슬릭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샤슬릭은 꼬치구이라는 러시아 말로 러시아 전통음식입니다.

샤슬릭은 종류는 양 거위, 말... 그냥 우린 양고기를 시켜 먹습니다.

양꼬치엔 칭따오...이지만..

러시아식,, 카자흐스탄식 양코지는 칭따오가 아닙니다.

일단 자잘자잘하지 않고 고기 하나가 아주 큽니다.

이 카자흐스탄도 유목민이 많아서 아마 꼬치에 구워먹는 문화가 많이 있었을것 같습니다.


이 샤슬릭은 양파와 빵등과 같이 먹습니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스타나의 물가는...

서울의 물가보다도 비싼것 같습니다.


일단.. 이식당의 이름은 pear인것 같으나..

아닙니다. 러시아어이기 때문에 읽지 못합니다.

위치.. 모릅니다. 지인이 추천해주고 택시를 타고 갔기 때문에...

아스타나에 계신 분들... 이사진 보여주면 안다고 하던데..




니이분 주방장 혹은.. 사장님이신듯..

어디서 나오는 대범함일까..

메뉴판에 자기 얼굴을 똭...

홍석천님의 식당에서 본인의 얼굴을 식당에 큼지막하게 걸어 놓은것 이후로 이런 자신감은 처음이다.



그리고 샐러드..

솔직히 무슨말인지 잘 모르지만 샐러드 처럼 생겼습니다.

문화적 충격...

생야채가 나옵니다.



이것이 주문한 샐러드..

토마토와 와이 고추, 그리고 빨간 무..

모두 야채의 생생함 그대로..쌩 야채..

이건 뭐지..

딱딱해서 어떻게 먹지? 된장도 안주면서...

쑥갓도.. 삶지도 않고 그냥.. 소스 하나 없이..




그리고 샤슬릭과 같이 먹으면 맛이 두배가 되는 양파와 빵 입니다.

빵은.. 그냥 구운 빵 같은데 이상하게 맛이 납니다. 



이것은 식전 만두 입니다.

어떻게 보면 중국과의 음식과도 비슷합니다.

몽골쪽인가?


역시 만두위에 올린 야채.. 제발 쌂아서라도 올려주지.. 쌩야채를..

거기에 마요네즈와 케첩...

정말 뭐라 그럴까.. 1차원적 입니다.

만두는 육즙이 가득한것이 중국에서 먹었던 맛과 비슷합니다.




드디어 샤슬릭이 나왔습니다.

양꼬치엔 칭따오 라지만.. 

이 샤슬릭 엄청 긴 꼬챙이 꼽아져서 나옵니다.

그런데 또 하나 놀란것은 서빙 보는 저 여인....

이빨에 금니를 꼈는데..

앞이빨도 금니라는 것입니다.

한때 러시아 지역에서 유행이었다고 하던데.. 

이분 지금은 후회할것 같습니다.

러시아 조폭인줄 알았습니다.



생야채가 확 와닿지는 않지만...

샤슬릭 한덩어리와 생맥(절때 칭따오는 아닙니다)을 함께 해 줍니다.

맛이 짭쪼름한것이... 중국에서 먹는 양꼬치와는 다른 맛입니다.

그리고 고기가 커서 그런지 식감도 좋고....



다 먹고 나왔습니다

아스타나 많이 돌아다녀보진 못했지만..

아스타나에서 이런 건물을 보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정말 다 밀어버리고 새로 짓고 있기 때문에..




외국에 가면 그나라의 먹거리는 꼭 먹어보는 스타일인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와서는 별 특색있는것을 먹어볼 기회가 적었습니다.

그런데 지인을 통하여 뜻하지 않게 샤슬릭 집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여기 샤슬릭 집은 관광객이 오는곳이 아니고

가면 전부 현지인 입니다.

역시 영어는 안됩니다..그리고 식당에 가면 현지인들이 엄청 많습니다.

현지인들이 처다볼 정도니까요.


카사흐스탄에 가시면 여기 뿐만 아니라 샤슬릭은 꼭 드셔보길 바랍니다.

빵과 양파와 함께 맥주를 곁들어 주면 아주 맛있는 샤슬릭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자흐탄에서 양꼬치 샤슬릭 많이 먹지만 칭다오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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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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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지 않아 잠자는 패턴이 이상해 지는 카자흐스탄 백야


사실 카자흐스탄은 해가 지긴 집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도 땅이 넓기 때문에 곳곳마다 다를것입니다.

너는 경제수도 아스타나에 가 있었고

아스타나는 구 수도 알마티보다는 위쪽에 있습니다

여기 대략 1달 정도 있었는데....

여름이었고..

가장 적응이 안되는 것은 해가 늦게 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저 위쪽의 노르웨이나 핀란드에서 백야기간에는 어떻게 사람들이 적응하는지 궁금합니다.


또 한가지 이상한것은 술을 먹고 나와도.... 환하다는 것입니다.

밤 10시 되면 어두움이 슬슬 내려오는...

9시 30분 쯤에 술 먹고 나오면 낮술 먹는 기분이 듭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저녁 9시에서 11시 사이에 찍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사진 입니다.


아래는 첫날 도착 해서 숙소에서의 사진 입니다.

10시가 넘었는데.. 어둑어둑...

이게 뭐지 안그래도 시차도 살짝 있어 잠도 잘 안오는데..



두번째 사진은 아스타나의 가장 번화가로 가는 공원 입니다.

대통령 궁에서 일직선으로 보이는 저 츄파춥스 상징탑..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하겠지만

정말 대통령궁에서 일직선이라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도 10시경..

이 사람들도 잠이 안오긴 하나 봅니다.



여기는 아스타나의 가장 큰 쇼핑몰 입니다.

놀이기구도 있고 수영장도 있고..

주말 9시경인것 같은데..

역시 사람들도 많고 하늘은 어두어 지려고 시작 합니다.



같은 곳입니다.

쇼핑을 하고 나오면서..




여기는 석유..

카즈무나이가스 본사..

역시 대통령궁에서 일직선

좌우로 건물 모양까지 맞추고 있는,,,

아마도 원유와 가스... 그리고.. 돈만은 자들만의 특권...

뭐 이런 곳입니다.




야경을 찍으려면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10시 넘어가면 어두워 지고 11시 정도 되면 깜깜해 지긴 하네요.



이적도 석양이면 한국에서는 7시 정도여야 하지만 여기 아스타나에서는

9시가 넘으면 이런 멋진 석양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아스타나에 있는 동안 암막 커튼 없었으면 어떻게 잤나 싶네요.

해가 늦게 지는것 뿐만 아니라.. 일찍 해가 뜹니다.

항상 일어나면 해가 떠 있죠..

밤새서 술먹으면 4시부터 환해지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밤은 밤대로 아름다움이 있는것인데...

이런 백야 현상이 있는 곳은 살짝 출산율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 아닌 걱정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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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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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경제 수도 아스타나 가볼만한 곳 이슬람사원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카자흐스탄 다녀 왔다고 하면 제일먼저 물어 보는것이 있습니다.

밭매는 김태희 있냐고...

있죠 물론 있죠..

하지만 주변에 밭이 없습니다.

제가 본 아스타나 알마티 둘다 밭이 없습니다

어딜 봐도 넓게 펼처진 초원입니다. 지평선이 멋지게 보입니다.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어딜 가도 평지 입니다.

눈이 정말 좋아질것 같네요

아스타나는 경제 수도이기 때문에 길도 쭉쭉 직선으로 잘 정리하여 뚫었습니다.


곳곳에는 아파트들 및 많은 건문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산은 잘 보이지 않고 햇살은 많이 따갑습니다..


날씨는 여름게 갔다와서...

일단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햇빛은 강하고..

습하지 않고 상당히 건조 합니다.

카자흐스탄 겨울의 날씨는... 영하 20도 이상은 훅 지나간다고 합니다.



대통령궁 근처라 그런지 길도 엄청 넓고 차가 많이 막히지 않습니다

역시 길을 봐도 지평선까지 이어지려고 하는 길이 보입니다.



오늘의 가볼 곳은 이슬람 사원 입니다.

위치는 한국 건설업체가 짖는 아파트 바로 아래에 있고 

대통령궁 제일 밑으로 힌두교 사원이 있습니다.

여기 이슬람 사원은 아주 깨꿋 한 하얀색으로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으듯 싶습니다.



카자흐스탄은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슬람을 믿는 나라들은 국기에 일단 해 마크 같은것이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국기도 그렇고 말레이시아 국기도 그렇고...



가까이 가 봅니다.

대리석으로 깔끔하게..

정사각형 모양으로 멋지게 지었습니다.

드론을 띄워서 위에서 찍어도 상당히 멋있을 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가도 되는지 몰라 경비(?)같은 분들에게 물어봅니다.

"들어가도 될까요?"

카자흐스탄은 예전 러시아 연합이어서.. 영어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대충 손짓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들어가서 놀란것은 높은 동그란 천장에 상드리에가..

멋지게 걸려 있습니다.



저 앞에는 예배(?)를 보고 있습다.

안에는 상당히 조용하고 절로 손이 모아지네요.



가까이 가서 보았습니다.

앞에 흰옷을 입은 분이 노래 같은것도 부르고 경전 같은것도 읽고 있습니다.

이상한건 남자들만 앞에 앉아 있습니다.



이건 무슨 글자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사원에서 지켜야하는 규범(?) 같은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그냥 조용히 손모으고 있었고..

이슬람 사원이라서 반바지는 입고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위의 사진에도 봤듯이..

남자만 앞으로 들어갈수 있고 여자들은 머리까지 감싸고 다른 쪽으로 들어갑니다.

남자와 여자가 들어가는 곳이 다르고 남자만 앞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음..

이슬람의 문화인가 봅니다.



여기는 내려가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지하로 내려가니 목욕탕 입니다.

발만 씻는 사람도 있고..

그리고 역시 여기는 여자는 못내려오는 곳인가 봅니다.

남자들만 지하로 내려오고 씻고 하네요.



미끄러지지 않게 카페트를 깔아 놓았고..

카페트는 상당히 비싸보입니다.

소리도 안나고 좋네요.



이슬람 사원 구경을 하고 나오니 하늘이 어두워 졌네요.

러시아글인지 카자흐스탄글인지.. 신호등 위에 이정표가 낯서네요..



들어오는 길에 설레임 하나 나서 먹어줍니다.

생긴건 설레임인데..

설레임은 어느나라에서 첨 만들 것일까요..



아스타나는 경제 수도이고 근래에 도시를 만들어 가는 곳이라서 그런지..

역사 깊은곳 보다는 깨끗한 건물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스타나 가실 기회가 있으면 대통령 궁 밑에 한국 건설업체에서 짖고 있는 아파트 맨 아래 부분에 보시면 이슬람 사원이 있습니다.

그 이슬람 사원은 아무나 들어갈수 있고 여자분들은 머리까지 감싸고 남자와 분리되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번 둘러보시면 이슬람 사원이 어떻게 생겼는지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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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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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하우 터틀베이근처에서 거북이 보기(노스쇼어 가는길)

많은 사람들이 하와이 오하우 여행코스중 하나인 돌플레이션 파인애플 농장 ,지오반니 새우트럭 ,노스쇼어

이런 코스로 잡아가면서 오하우 북쪽에 대한 여행일정을 잡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로 폴리네시안 쇼를 보러가면서 오하우 북쪽으로 경로를 잡았습니다.


돌플레이션을 지나 노스쇼어쪽으로 가는 도중에

길가에 보시면 사람들이 차를 쭉 새워 놓은 곳이 있습니다.

길은 어렵지 않고 노스쇼어쪽으로 터틀베이쪽으로 가면 됩니다. 

그렇게 쭉 가다보면 길가에 주차가 많이 되어 있는곳.. 여기가 실제 바다 거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거북이야 수족관 가면 많이 볼수 있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자연에서 보는것은 처음이라 많이 신기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스노쿨링하면서 거북이가 툭 치고 간다는 곳이 하와이..


일단 해변가로 내려가 봅니다. 

거북이가 올라와 쉬고 있습니다

어느 누가 하나 가까이가서 만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관리인이 지키고 있습니다.

관리인이 도감같은것을 가지고 나와 비교해 보고 물어보면 설명해 주곤 하시네요.



몇살이나 됐을까 

크기가 엄청 큽니다 

솔직히 거북이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건 처음이네요.



올라와 있는 거북이 뿐만 아니라

잘보면 해변에도 거북이들이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올라왔다 내려 왔다 하면서 거북이 모습이 보입니다.



첫째와 둘째아이가 거북이를 보면서 너무 신기해 합니다.

둘이 사카사인을 들어 사진을 찍고 

둘째녀석은 터닝매카드 타돌이라고 엄청 좋아하네요.

진짜 타돌이 봤다고..



이제 다 쉬었는지 바다로 슬금슬금 들어 갑니다.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진짜 천천히 들어갑니다.

하지만 물속안에서는 빠르게 움직이던데..


바닷거북이 놀러와 쉴수 있고 그것을 관리를 통하여 관리를 하고 

그래서 하와이 자연이 이렇게 아름답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누구하나 거북이에게 먹이도 주지 않고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사진만 찍고 자연에 대해 감탄만 합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차가 많아서 서 봤는데 뜻하지 않게 거북이를 보았습니다.

하와이 오하우섬 북쪽 여행시에 길거리에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으면 한번쯤 쉬어서 주변을 둘러보세요.

뜻하지 않게 멋진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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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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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하우 와이키키 근처 월마트 장보기


하와이는 쇼핑의 천국입니다.

그리고 마트도 잘 되어 있습니다.

오하우에 일주일 머물렀을 때 저희는 아파트를 렌트를 하여 먹을 것을 마트에서 많이 장 봤습니다.

하와이 월마트에 가면 다들 사시는 것이 스노클 혹은 부기보드, 바디보드를 많이 사는데 

저희는 맥주와 먹거리 위주로 많이 샀습니다.

오하우 월마트 위치는 와이키키에서 북서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한인들이 많이 있는곳이 있습니다

그쪽에 가시면 있고 핸드폰 구글 지도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워낙 커서..


주차장도 아주 넓게 잘 되어 있어서 

노스쇼어이츠나 크랩을 먹으러 갈때 동전 주차장에 세우지 말고 월마트에 세워놓고 다녀오셔도 됩니다

바로 길 건너편이니까요.


오하우 월마트에 들어서자마자 초컬릿들이 반깁니다.

유명한 마카다미아넛이 들어간 초컬릿 부터 많이 있지만 

초컬릿은 코스트코가 훨씬더 저렴하기 때문에 코스트코에서 사기로 합니다.



선물로도 많이 사는 마카다미아넛 입니다.

이것도 역시 코스트코가 더 저렴 합니다.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사는것으로 합니다 

가격은 17$ 이고 삼각형 모양으로 포장되어 있어 안주하기 딱 좋습니다.



오오. 이건 사야돼.

와이프와 보자마자 하나 집어 듭니다.

한국에서는 코스트코에서도 2만원이 넘는 말리부럼입니다.

여기 하와이에서는 가격이 12$ 밖에 안하네요.

말리부럼이 망고럼도 있는데 이건 약간 달짝지근 하네요

말리부럼은 코코넛이 진리 인것 같아요.

오렌지 쥬스와 하나 겟 해옵니다.



파워에이드..

우리가 먹던 사이즈보단 큽니다.

그래서 미쿡인들이 사이즈가 큰가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파워에이드도 하나 겟 해줍니다.



많이들 사는 부기보드, 바디보드 입니다.

가격은 $12 달러로 정말 저렴합니다.

저희는 숙소에 있었기 때문에 사지는 않았지만 하나 가져오고 싶어요.

오바마 대통령도 하와이에서 즐겨 탔던 부기보드라 그런지 하와이에서는 참 많이들 타시네요.

색상도 여러가지가 있고 아래를 볼수 있게 투명하게 만든것은 약간더 가격이 비쌉니다.



다음 파는 것은 총 입니다.

공기총.. 공기총을 마트에서 팔다니..

일반 비비탄 총은 아니겠죠.

위헙적일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화력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니언즈들..

미니언즈는 뭘 만들어놔도 이쁘네요.

하나 겟해오고 싶었지만 와이프 눈치가 보여..



음료수들도 참 많습니다.

사이즈가 엄청 큰데 가격은 $1가 안되는...

그래도 눈이가는건 음료수 보다 맥주네요.




여러가지 맥주가 보입니다

일단 우리나에서 보이는 맥주는 패스 

그리고 하와이 스타일 맥주를 선택 할것.



오 시리즈 입니다.

파이어락, 롱보드, 빅웨이브, 와일루아위트...

맛도 맛이지만..

병들이 너무 이쁩니다.

6개 들이 하나씩 집에 가져오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팔기는 하지만..

가격이..

이 6개 들이 셋트가 10$이면 엄청 저렴합니다

한국에서는 한병당 5천원이 넘는것 같던데..



롱보드 입니다.

저 케이스만이라고 가지고 싶습니다



가격이 더 저렴한 CASTAWAY 입니다.

이것 맛보지는 않았지만 역시 케이스가 멋지네요.



서핑의 명소 하와이 답게 서핑보드도 마트에서 판매 합니다

스폰지 보드 부터 레진보드 다 있습니다.

패들 보트도 판매 합니다.

참 여러가지가 있네요.



이날은 간단하게 빅웨이브와 말리브 마다카스타넛으로 안주를 삼아 저녁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오렌지도 가격이 많이 저렴하네요.





이날 저녁은 와이프와 함께 하와이의 바람을 맞으면서 빅웨이브와 칩을 먹어 주었습니다.

여행의 참맛을 느끼는

그냥 좋지요.

편안한 시간에 애들 재우고 둘이서 경치보며 맥주 한잔..

와이키키 해변에서 먹으면 더 좋았겠지만..

와이키키 해변은 음주가 안된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확실치 않은 정보 입니다.)


아무튼 하와이 가시면 맛집들 많이 찾아가시는데 솔직히 맛집들 보다는 이렇게 편안한 시간에 마트에서 장보고 

그 순간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여행의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와이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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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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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하우 레인보우 드라이브인 (다이아몬드헤드 근처 맛집)


하와이 오하우 필수 여행 코스중에 다이아몬드 헤드는 빼놓을수 없습니다.

다이아몬드헤드 정상에서 보는 와이키키의 모습과 오하우의 해안선.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멋진 경치를 보면 하와이 까지날라간 돈이 아깝지 않죠.

하지만 다이아몬드 헤드는 맘먹고 뒷산 올라가듯이 쉽게 올라가지지는 않습니다

하와이의 더위에 그 높은 곳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면 뱃속이 난리를 칩니다.

당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고...


그리고 신혼여행이 아닌 여행으로써는 많이들 돈을 아끼면서 다니기 때문에...

비싼곳만 갈 순 없죠..

돈을 많이 벌어 놀러가야지 할부인생 카드인생 여행자로써는 쉽게 팁까지 팍팍 주며

비싼 음식점에서 먹기 쉽지는 않습니다.


저희도 역시나 다이아몬드 헤드를 내려오면서 배가 급 고파지기 시작했고

한국에서 떠나기 전부터 다이아몬드헤드 근처의 맛집 레인보우 드라이브인을 검색해 놓고 

구글 맵으로 찍어 바로 차로 이동 합니다. 


구글 맵 사용을 하와이에서 네비게이션은 괜히 빌렸다 생각 합니다.

다이아몬드헤드 에서 10분도 안걸리는 위치에 레인보우 드라이브인이 있습니다.



음식점 이름에서 드라이브인이라서 맥드라이브를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주차장은 좀 많이 있었으나 로컬음식점인 관계로 차량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자리 남은 것을 보고 저희도 제빨리 주차를 하였습니다.


주문하는 곳은 3군데 정도 있었고  plate lunches를 보고 주문 하면 됩니다.

가격은 대략 7~8달러 정도 이며 부담 없습니다.


그리고 하와이 전통음식인 로코모코를 파는 곳입니다.

뭐 먹어본것은 없으니 메뉴판을 보고 주문 합니다.

그리고 콜라..

미국사람들 정말 콜라 많이 먹네요...

저희는 탄산음료를 잘 먹지 못하여 하나만 주문하여도 가족 전체가 먹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입니다.

BBQ와 치킨 

아마도 mix plate 인것 같습니다

밥은 약간 날라다니지만 그래도 탄수화물 섭취에는 문제 없습니다/



아래것은 돼지고기 튀김입니다.

일본식으로 하면 돈까스

우리나라식으로 하면 왕돈까스 같습니다.

거기에 하얀색 마카로니를 듬뿍 언져 줍니다.



아래는 로코모코 입니다.

계란후라이를 2개씩이나 양은 엄청 많습니다.

역시 여기에도 마요네즈에 버무린 마카로니를 줍니다.


도대체 칼로리가...

하지만 뭐 여행인데..

라고 생각하며 무지하게 먹어줍니다.



아래것은 BBQ입니다.

그래도 이것이 그나마 입맛에 가장 잘 맛습니다.

김치가 좀 아쉬웠지만 포장해서 

김치와 같이 먹으면 그만일것 같습니다.



음식은 주문하고 앉아 있으면 이름을 불러 줍니다. 

그때 가서 받아오면 되고 포장도 가능 합니다. 

레인보우 드라이브인에 앉아서 먹기로 하고 안에서 먹습니다.



안에서 먹던 밖에서 먹던 전부 일회용 플라스틱 접시에 줍니다.

환경을 많이 고려하지 않은.. 하긴 여기를 분리수거도 하지 않습니다.

식당 안에는 테이블들이 있으나 그렇게 청결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조리 공간도 그다지 청결하지 않고..

그리고 맛도 그닥 맛있지 않습니다.


왜 수많은 블로그에서 여기를 맛집으로 꼽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로컬들에게는 맛있는 음식일지 모르겠지만


전 튀김은식 좋아사지만 잘 맛지 않네요. 그리고 청결도가 많이 떨어지는것 같고..

그나마 맛이 괜찮은 BBQ는 탄 부분이 많았습니다.

밥고 고기만 먹는 그들의 식습관이 우리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하와이 음식점들은 중 많은 부분이 제가 직접 다녀보니 그렇게 맛있지는 않네요.


다이아몬드헤드 근처의 저렴하고 로컬음식을 먹고 싶다면 한번 가보면 좋겠지만 

전 그렇게 맛집으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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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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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에어비엔비 예약으로 비용 줄이기(와이키키 근처)


꿈의 하와이.. 그러나 하와이 여행은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

비용중 가장 큰것이 호텔비용이죠

하와이 호텔들은 와이키키 해변 앞으로 쭉 있습니다

일단 숙소가 동남 아시아처럼 화려하지도 않는데..

가격이 엄청납니다.

하와이 호텔을 좀더 싸게 하기 위해서 비딩을 하는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또 살인적인 주차비는 말도 할것도 없습니다.

보통 하와이 호텔의 주차비는 20~30달러 수준..

거기에 또 리조트피라고 해서 비용이 들죠..

호텔 숙박비에 주차비 리조트비 하면 돈은 비용은 사정없이 증가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에어비엔비(airbnb)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회원가입과 예약은 아래의 싸이트에서 진행하면 됩니다

에어비엔비(www.airbnb.com)


회원가입하는것은 어렵지 않고 가고싶은 도시 검색하여 위치보고 예약하는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후기를 봐야하고 혹시 바퀴벌레 나오면 어떻게 할까..

이것저것 걱정이 많이 생기죠

영어를 못하는데 호스트를 만나면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호스트는 어떻게 많나는지...

그런데 그냥 쉽습니다. 

가기전에 메일이나 앱으로 연락이 가능하고 체크인시간만 서로 확인 하면

열쇠를 받고 그다음 부터는 자기 시간 입니다.


저희가 예약한 숙소는 와이키키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이고

주차장이 있어서 8일동안 모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도 다행인것은 바퀴벌래도 나오지 않았고 에어비엔비에 걸려 있는 사진과 동일한 숙소를 얻었습니다.


숙소의 거실 입니다.

2개의 쇼파가 있고 아래는 카페가 깔려 있는데 나름 청결 합니다. 


와이파이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숙소에서는 빠른 와이파이를 가족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2룸의 방에는 킹베드가 하나씩 있었습니다.

4~5명이 있기에는 넓었습니다.



작은방의 침식 입니다.

침구류도 세탁을 해 놓은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세련되지 않았지만 화장실도 두개가 있어서 편했고 수건도 넉넉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너무 좋았던 것이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것입니다.

이 두개 때문에 해변에서 놀고 와서 바로 세탁하고 건조기 돌리고 

속옷이나 양말 뿐만아니라 땀에 젖은 옷도 바로 바로 빨아서 건조 시켰더니

하와이 여행내내 너무 쾌적하였습니다.



깔끔한 거실과 선풍기와 에어컨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집주인이 와인장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테리어가 와인과 관련된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파트내에 수영장이 따로 있었으나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조금만 나가면 와이키키인데... 아파트에서 수영할 시간이...



처음으로 에어비엔비(airbnb)로 예약하면서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

일단 장점으로는 숙소 비용이 호텔에 비해서 반값정도로 싸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6명이 갔었는데 아마도 와이키키 근처의 호텔 2개를 7일동안 빌리고 주차비에 리조트 비용까지 냈었으면 

3배 이상이었을것입니다.

그리고 식사를 해 먹을 수 있는 주방이 있기 때문에

아침은 항상 든든하게 한식으로 조리해 먹고 나갔습니다.

물론 호텔에서 주는 조식이 아쉽기는 했지만 언제든지 마트에서 사다가 조리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눈치보지 않는 주차장과 세탁기와 건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단점으로는 입주기간동안 청소를 안해주기 때문에 나중에 좀 지저분해지긴 합니다.

또 조식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아침에 약간 부지런해야 됩니다.

그리고 에어비엔비 후기보면 사진과 넘 다른 숙소가 걸리기도 하고

정말 잘 못 예약하면 여행이 엉망이 될 수 있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 잘 보고 후기만 잘 본다면 비용도 절약하면서 호텔보다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2016년 하와이 여행에도 에어비엔비(airbnb) 숙소로 또 예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 후년 유럽여행에더 일부 구간은 다시 예약해 보려고 합니다.


몇가지 위험을 감안하더라도 현지인의 숙소에서 느끼는 현장감도 여행시 느끼는 재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에어비엔비(www.airbn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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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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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카이도 뱃부 지옥온천순례에서 지옥 느끼기(가마도지옥, 바다지옥)


후쿠오카에서 무엇을 볼까 하다가 아이들한테 지옥이 이런곳이다라고 해서 찾아간 뱃부 입니다

뱃부는 온천지역인데 

이쪽에 지옥천이라고 해서 온천순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의 온천들이 있고 그중에 가고 싶은곳에 가서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지옥온천이란 이름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온천수와 거기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지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뱃부 지역에는 많은 료칸들도 있어 료칸에 묶으면서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뱃부에 여행가시면 이 지옥순례를 많이 하십니다.

이지역의 온천을 하나하나의 가마도지옥 바다지옥 산지옥 등의 이름을 붙여 

여러곳을 둘러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단 원하시는 지옥천을 고르신다음 들아가면 아래와 같습니다.

진한 유황냄새와 함께 수증기가 피오 오릅니다.


진흙이 뽀글뽀글 끓어 오릅니다.

지옥은 안가봤지만 지옥에 가면 그 상황에 또 적응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아이들에게 착하게 살라고 겁을 줘 봅니다.



물색깔이 하늘색으로 너무 이뻐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늘색으로 보이는것은 물의 온도가 그렇게 높다는데...

몸한번 담그고 싶습니다.ㅋ

연못 색깔은 온도에 따라 색깔이  높아질수록 하늘색으로, 낮아질수록 주황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가마지옥 입니다.

옛날이야기에도 지옥에 가면 가마에 넣고 펄펄 끓인다고 했는데

도깨비가 우습게 보이지만 아이들은 겁을 먹네요.



가마도지옥 앞에는 이렇게 큰 가마가 있습니다.

물론 콘크리트로 만든 가마 입니다.




역시 일본은 도장찍기가 많죠.

아이들도 온천에 들를때 마다 도장을 찍습니다.

후쿠오카에서 기차를 탈때도 도장을 찍고 여러곳에서 찍었지만..

지금 집에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부 재활용 쓰레기통에 들어갔겠죠..

이런것 잘 보관해 줘야 아이들이 커서 기억을 할텐데요..



컨셉이 온천앞에는 이렇게 주차장도 있지만 걸어서 다닐 정도 입니다

저희는 숙소를 뱃부에 있는 료칸으로 잡았고 숙소에서 걸어서 지옥천을 순례 하였습니다.

이곳은 곳곳에 저렇게 수증기가 피어 오릅니다.

저 수증기로 음식을 조리해서 파는 곳들도 군데군데 많습니다.



역시 동전던지기 빠질수 없죠.

왜이렇게 골인하려고 하는지...



각각의 온천 앞에는 바다지옥인지 산지옥인지 가마지옥인지 써 놓았습니다.

바다지옥은 온천수의 색깔이 하늘색이여서 바다 지옥이라고 지은것 같습니다.


 

군데 군데 소원을 적어서 적어놓은 곳도 있습니다.

저희도 하나 할까 했지만 지옥에서 소원을 비는것 자체가 좀 우스운것 같아서..



곳곳에 사당 같은것도 많이 있습니다.

온천수를 먹으면 10년이 적어진다는 말에 모두들 몇모금씩 마시며 회춘하기를 기다리네요.

너무 뜨거워 많이 먹지는 못하고..

미네랄이 많은 것인지...약간 쇠맛이 납니다.





지옥천에서는 증기로 찐 달걀도 판매하고 군데군데 기념품 샵도 많이 있으나 

크게 사고 싶은것은 없습니다.

저 온천수를 보면 담그고 싶다라는 생각밖에..

료칸에서도 온천수를 끓어다가 목욕탕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료칸은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고..


지옥천을 나와서 조금 돌아다니다 보면 근처에 마을이 있고 그 마을 돌아보시는것도 재미 있습니다.

아주 작은 온천들도 많이 있는데 그게 혹시 혼탕아닌가 살짝 둘러보기도 하고.....

세븐일레븐가서 먹을것도 사보고..


편하게 둘러보기 좋은 뱃부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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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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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드라이브코스 마카푸우포인트[Makapuu Point], 오아후 동부해안도로일주

오하우에 해변 도로로 달리다 보면 그냥 아무곳이나 차를 세우고 봐도 전부 멋진 곳입니다.

파도가 높은 해변에선 서핑이나 부기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있고 멋진 광경에 사진을 찍고 저마다 감탄들을 하고 있죠.

드라이브 코스로 동쪽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오바마 대통령이 아끼는 카일루아비치를 가게 됩니다.

동쪽 해안도로는 정말 아무곳이나 차를 세워도 멋진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카푸포인트 위치는 오하우 동쪽 해안도로는 다이아몬드헤드를 지나서가 시작인듯 합니다.

다이아몬드헤드를 지나 해안도로를 가다보면 Makapuu Lookout 이라는 현판이 보입니다.

그냥 지나갈수도 있지만 여기 주차장에 차들이 주차해 있습니다.

마카푸우 포인트의 주차료는 무료 입니다.

차를 주차하신 후 언덕을 올라가면 멋진 풍경이 나타 납니다.


바람이 세게 부니 모자 같은것은 주의 해 주세요.



마카푸 포인트를 바로 가기전에는 이렇게 바위에 무너지는 파도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따로 주차장은 없으나 길가에 세울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따로 안전장치나 안전관리인이 없으니 주의해 주시면 됩니다.

정말 멋진 풍경을 보면서.. 감탄사만 나오네요.

형아 썬그라스 거꾸로 쓰고 신나하네요..



파도가 바위에 부서져나 올라오는 멋진 장면 입니다.

같이 있던 외쿡인들...

역시 감정 표현이 좋네요.



마카푸포인트에서 내려다 보이는 무인도? 입니다.

배 하나만 있으면 몰고가서 캠핑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납니다.



그 아래 쪽으로 보면 파도가 아주 좋게 들어옵니다.

역시 파도가 좋게 들어오니 서핑을 하는 분들이 있네요.

많이 깊을것 같은데 아주 멀리까지 나가 좋은 파도를 기다립니다.



마카푸 포인트에서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곳입니다.

여기는 관광객은 없고 로컬들만 있어 보입니다.

좀 거친 형들이 있는 곳인가 봅니다.

저마다 서핑보드 하나씩 들고 담배하나 물어주고 파도로 뛰어 듭니다.

자기키가 넘는 파도에 몸을 던져버리네요.

파도에 말려 바위에 부딪히면... 생각만 해도..

그래도 저렇게 타고 싶네요. 



하와이 오하우는 와이키키해변 말고도 많은 해변들이 있습니다.

딱히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파도가 좋으면 부기보드나 서핑을 하는 천국인것 같습니다.

초보자가 덤비기에는 무섭지만 빨리 실력을 키워 타보고 싶네요.

하와이에 렌트카 많이 하시는데 저희는 전일정을 렌트 하였습니다.

그래서 쉬고 싶은데서 쉬고 보고 싶은곳 보고...

이게 하와이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마카푸 포인트는 일출을 보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조금 서두르면 아주 멋진 일출을 감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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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와이키키 근처 새우요리 맛집 월마트 옆 노스쇼어이츠(shrimp & bbq)


저희가 하와이에 도착한 날은 정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와 이렇게 하와이 여행을 망치나 싶을 정도 였죠.

공항에서 차를 빌리는데 옷이 흠뻑 졌었습니다.

그래서 어찌어찌해서 와이키키 주변의 숙소에 도착을 하였고 

비가 그친 후 와이키키 해변의 노을 보면서 와.. 여기는 천국이구나 했습니다.

그러면서 슬슬 허기가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하와이에 맛집 소개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잘 못간것인지 맛집들이 정말 맛집 맞아?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가도 비싼 하와이인데 그 비싼돈으로 먹으면서.. 과연 맛집인가..라는


첫날 처음으로 하와이에서 먹은 음식집입니다.

노스쇼어이츠라는 곳이고 새우요리 전문점 입니다.


중요한건 한국인이 운영하신다는것.. 주문을 한국어로 할수 있다는점 입니다.

그리고 하와이에서 많은 음식을 먹었지만 여기는 그중 맛집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은 옆에 보시는대로 써져 있고 갈릭 슈림프 갈비 셋등 여러가지 음식을 많이 팝니다.


아 노스쇼어이츠위치는 월마트 옆에 있습니다.

찾기어렵지 않아요.

노스쇼어이츠 주차는 길가에 코인주차 가능하고 건물에 주차시 1달러의 주차료를 받습니다.

그러나 물가도 비싼 하와이... 주차료 아껴야죠..

월마트에 주차하시고 길만 건너면 바로 노스쇼어이츠 입니다.

여기는 한인들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늦은시간에 가서 그런지 이모님께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식사하지는 중간에 저희를 맞아 주셨고 죄송하였지만 바로 음식을 조리해 주셨습니다.



한국에서 오셨다고 좋아하시면 음료수도 써비스로 주셨어요.

제가 꼭 후기 남겨드린다고 했는데 기억 나실지 모르겠네요.

2016년 7월 또 방문드릴께요.



주문을 하고 야외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take out도 가능하도록 플라스틱 판에다가도 해 주십니다.

밥과 갈릭 새우의 조화 거기다가 야채까지 푸짐 합니다. 




이건 약간 맵게 조리한 새우 입니다.

역시 우리 입 맛엔 매운것이 입에 착착 달라 붙죠

기내식으로 미식거렸던 속을 풀어줍니다.



갈비입니다.

하와이에서 먹어보는 LA갈비 BBQ입니다. 다른 곳에서 비슷한것을 많이 먹었지만 다 태워서 나오고...

  하지만 여기 노스쇼어이츠에서는 딱 알맞게 나오더라구요.

  밥을 더 주셔서 맛난게 잘 먹었습니다.



4접시만 주문하고 너무 맛있어서 다먹고 갈때 하나 더 주문해서 포장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와이에 이곳저곳 맛집 많이들 소개 되는데 비싸기도 하고.. 따기 맛도 별로 없고..

하지만 여기 노스쇼어이츠는 와이키키에서도 가깝고

또 다들 월마트 한번씩 다녀오시잖아요.

바로 옆에 있어 먹기도 편합니다.

특히.. 팁이 없어서...

메뉴들은 이모님 추천을 받았습니다.

물도 원하는데로 주시고 일단 영어를 잘 못해도 편한곳입니다.


그리고 간혹 월마트 들렸다가 하와이 관련 문의 사항 있으면 전 이모님한테 가서 여쭤봤습니다

로컬 시장이야기 해주시고 과일은 여기가 좋다 이야기도 해주시구요..


(래이징 크랩집도 근처에 있습니다.

근데 크랩은 비싸고... 동남아시아가 훨씬 맛납니다..)


올해 여름 또 찾아 뵙겠습니다.

그때 가면 많이 주세요.^^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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