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하우 가볼만한곳 미육군의 요새 다이아몬드헤드


하와아 오하우에는 정말 볼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하와이 남쪽에 있는 다이아몬드 헤드 입니다.

화산 폭발로 분지가 생겨 가운데가 움푹 파인 모양 입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말처럼 분화구 꼭대기의 암석들이 햇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다이아몬드 처럼 보인다고 해서 다이아몬드 헤드라고 합니다. 높이는 200미터 밖에 안되는데 올라가보면 계단도 많고 편하게 올라가기엔 좀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젊은 사람들은 금방 올라 갑니다.

뛰어서 올라가는 외국인들도 보이네요.

물 한변 싹가지고 천천히 올라가면 1시간 정도면 올라갈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다이아몬드헤드라고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준비되어 있으며 특별하지 않고는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주차비는5$입니다. 차안의 물건은 항상 조심하시고..



처음길은 둘레길처럼 평평하게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점점 올라가면서 약간의 가파른길이 나옵니다.

올라가면서 보이는 풍경은 초록초록 합니다.



길은 이렇게 점점 좋아집니다

올라가고 내려가면서 서로에게 인사를 주고 받고

대부분 아시는 이야기가 almost there 입니다.

하지만 멀었다는..





처음엔 하와이까지 와서 이걸 힘들게 올라가야 하나..

이런색각이지만 올라가면서 멀리보이는 바다와 하늘에 마음이 뻥 뚫립니다.



반대쪽으로 한국인 지도 마을도 보이네요.



드디어 계단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계단이.. 상당히 많습니다. 짧아 보이지만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서 새까맣게 탄 저희 아이가 힘들다고 물달라고 한에ㅛ.



계속해서 계단 입니다

이계단을 지나서 동굴을 올라가면 이제 정상 입니다. 



마지막 요새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미육군의 요새로 맨 꼭대기에는 정찰을 할 수 있는 참호 같은것이 있습니다

거기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정상에 올라가면 이 요새에 대하여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그 요새에서 보는 바다 풍경입니다.

하와이의 바다.. 또 가고 싶네요.

그래서 올해 여름 또 갑니다. 




밖에서 바라본 요새 입니다

위장이 잘되어 있네요.



와이키키 해변쪽입니다

저 멀리 높은 건물들이 많은 곳이 와이키키 입니다. 



다이아몬드헤드는 일출 혹은 일몰때 올라가면 좋을 듯 합니다

너무 더울때 올라가면.. 진짜 더워요..



남쪽으로 보이는 해변 입니다.

저 아래의 분지가 동그랗게 파져 있는 부분도 보이네요.

드론 띄워서 쭉 촬영하고 싶은 욕구가 듭니다.


'

저 멀리 겁없는 커플도 보이네요.

별도의 제지는 없습니다.

떨어져서 죽으면 자기 손해니까요.

저기도 방공호 같은 부분인데 젊은 커플이 올라가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네요.



남쪽 전경의 파노라마 샷 입니다.



와이키키 해변쪽의 파노라마 샷 입니다. 



이렇게 뻥뚤린 여러 해변을 보고 슬슬 내려올 준비를 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흔하게 보이는 무지게가 떴습니다.

시원하게 보이는 푸른 하늘에 무지게 반쪽이 다이아몬드 헤드에 걸렸네요.



바닷물의 침식작용으로 바위가 깎여 멋진 경치가 보이고 산 꼭대기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음속에 앙금이 뻥 뚫기면서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리는것 같으며 와이키키의 전경이 한눈에 다 보입니다.

저녁늦게에는 출입이 금지 되니 3시 정도에 도착해서 올라가면 뜨거운 햇빛도 피할것 같습니다

너무 점심에 올라가면 햇빛에 올라가기르 포기 할 수 있습니다.

바다도 아름다운 하와이지만 이렇게 올라가서 멋진 경치를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다이아몬드 헤드 한번다녀오세요.



WRITTEN BY
한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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