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 눈도 내렸지만 이제 외출할때 두터운 외투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봄이 느껴 집니다.

 

봄에는 뭔가 산뜻하고 상큼한 것들을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이곳 저곳 찾아보다 야채 매니아인 와이프와 딸기 매니아인 아이에게 딱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저야 뭐.. 기름에 튀김음식등을 좋아 하지만 그것 때문에 러브핸들의 압박 때문에 요즘 닭가슴살과 야채만 먹고 있는 저도 봄을 느끼기 위해 이곳을 찾아 봤습니다.

 

어렸을땐 뷔페라고 하면 최고 좋은 음식점이라고 알고 있지만 요즘은 너무 흔하게 먹을 수 있고 메뉴 또한 다들 비슷비슷해서

특별한 기대는 하고가지 안았는데..

 

딱 도착을 해보니.. 이곳은 뭔가 달랐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야채들과 딸기.. 일단 저의 입맛을 돌게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봄의 맛을 느끼시기전에 손가락 클릭해 주세요.^^


 

 

 

볶음 밥과 또띠아도 있었고 또띠아는 원하는 야채 팍팍 너어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기름에 튀긴 음식이 별로 없습니다.

볶음 국수 종류와 위에 보이는 훈제 닭(?)등 정도 가 있습니다.

 

기름에 튀긴 음식들 많이 먹으면 맛은 있어도 속이 부담 스러운데 그런 부분에서도 만족 하네요.

 

 

면종류, 두부, 호박, 연어.. 요즘 많은 샐러드바에서 먹던 음식과는 많이 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 아이가 신기해 했던 산채 비빔밥 + 꽃 입니다.

 

플로리스트인 와이프 덕에 결혼하고 집들이 할때 음식에다가 꽃을 장식해 놓은 이후에 오래간만에 밥에다가 꽃을 넣어 먹었습니다.

 

아직 밖에서 화려한 꽃을 볼 수는 없지만 먼져 밥에서 화려한 색상들의  꽃을 만났습니다.

 

 

저희 아이는 이거 정말 먹는거야? 라고 물으면서 신기하게 쳐다보기만 하고 먹지는 않네요

 

먹는꽃이라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줘도 이걸 어떻게 먹냐고..

 

우리 어렸을땐 진달래도 먹고 꿀들은 꽃(?)도 많이 먹었는데 말이죠.

 

 

 

담백한 쌀국수도 있고 동남아쪽의 음식들이라고 느껴지는 몇몇가지도 보입니다.

 

 

와플은 후식으로 먹어야 하는데 아기가 와플과 치즈 피자를 가져 옵니다.

 

역시 이런곳에서는 와플과 피자는 늘 먹던 것들이라서 그런지 특이하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 때문에 이런 음식도 쥰비해 놓은 듯 합니다.

 

 

음료수는 기본적으로 주스와 탄산등이 있고 물에다가 과일을 넣은 것들이 보입니다.

 

오미자를 넣은 것 레못을 넣은것과 신기하게 딸기를 넣을 물도 있었습니다.

 

이번 세븐 스프링스의 야심작인듯 합니다.

 

군데 군데 딸기를 넣어 음식을 만들었네요.

 

물맛을 잘 음미 하면 딸기 맛이 납니다.

 

 

평상시 녹색 들어간건 잘 먹지 않던 아이가 이 식빵은 몇개를 집어 먹습니다.

 

딸기가 한두개 올라간것도 아니고 아낌없이 썰어서 식빵위에 올렸고 아래 녹색으로 된것은 무슨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녹색 먹으면 건강해 질것 같은 느낌이 나네요..

 

저 빵은 맛도 맛있지만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게 해주네요.

 

 

여기서 사용하는 야채는 친환경이라고 합니다.

 

채소 소물리에 분들이 직접 엄선하고 관리 한다고 하네요.

 

 

세븐스프링스의 딸기 축제라도 열린듯 여기저기 딸기로 음식을 준비 하였습니다.

 

딸기 쉬폰케익인데 빵도 딸기를 갈아 넣었고 위에 딸기 토핑도 시럽같은것으로 안 덮고 생딸기로만 해서 맛이 더욱 좋았습니다.

 

 

저 나무 볼은 테이블에 앉으면 기본적으로 하나씩 셋팅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본인이 원하는 셀러드를 만들어 먹는데 제가 처음에 딸기 드레싱을 부어가니 와이프가 센스 없게 초고추장을 드레싱으로 부어 왔는줄 알았답니다.

 

너무 달지 않은 딸기 드레싱이고 야채와 잘 어울리네요.

 

 

인테리어도 군데군데 이렇게 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라우니와 치즈케익 그리고 달콤한 바나나로 마무리를 지어주네요.

 

 

 

요즘 계속 다이어트 중인데 세븐스프링즈에 도착하자 마자 가장 먼져 든 생각은 야채니까 괜찮아 였습니다.

하지만 목 끝까지 야채를 집어 넣었더니... 오늘은 체중계에 올라가기 싫어지네요.

 

많이 드셨던 샐러드바가 질리시고 봄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세븐스프링스 괜찮네요.

 

먹는데 정신 없어서 사진을 별로 찍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또한 이곳은 환경도 많이 생각하나 봅니다. 튀기는 음식이 없어서 폐식용류도 없고 저염분 조리방식으로 균형있고 영향가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맛을 돌게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게 되네요.ㅋ

 

세븐스프링스의 가격은 주말 29,400원 미취학 아동 7,700원 초등학생 14,300원 인데 뭐 여러가지 카드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 할것 같네요.

 

 

 

아 그리고 멤버쉽도 있는데 이부분도 독특 합니다.

 

그린 멤버스라고 하는데 그린멤버스에 가입하려고 하면 매장에서만 가입이 가능하고 보통 일반적으로 제공 되는 멤버쉽카드가 플라스틱 카드가 아니고 위의 사진처럼 스티커를 나눠 줍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아무 카드 혹은 아무곳에서 붙여서 매장에서 보여주시면 10% 할이이 됩니다.

 

플라스틱카드를 사용하지 않는것도 환경을 생각하는것 같네요.

 

이런 작은 부분부터 신경을 쓰는것 보니 왠지 먹거리에 더 믿음이 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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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한량이

트랙백 0 , 댓글  2개가 달렸습니다.
  1. ㅎㅎ정말 봄을 드셨꾼요.
    맛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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